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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테 백화점 딸기랑 한라봉 먹여요? 아무리 개엄마지만 머리에 총 맞으신듯.

미쳤군 조회수 : 7,271
작성일 : 2011-03-07 16:46:02
이런 사람들이 좋다고 헤벨레하면서 mb찍었겠죠
한쪽에선 급식비 없어 배곯는 아이들이 수천인데, 키우는 개자식한테는 백화점 고급 딸기에 한라봉을
먹이신답니다.ㅎ
것도 그놈은 마트 딸기는 맛없어 안 먹는데요....

아무리 부익부, 빈익빈이라도 이건 아니죠
입에서 절로 욕이 나오네요..
이보세요, 개엄마.
생각 좀 하고 삽시다.
IP : 115.137.xxx.21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3.7 4:47 PM (118.131.xxx.195)

    헉 누가요? 사람도 못먹는걸....

  • 2. 원글이
    '11.3.7 4:48 PM (115.137.xxx.21)

    백화점 과일이 맛있다는 글에 달린 댓글님이 그렇게 자랑하시더군요. 헐

  • 3. ㅎㅎㅎ
    '11.3.7 4:49 PM (122.128.xxx.121)

    그냥 웃지요...

  • 4. ....
    '11.3.7 4:50 PM (211.202.xxx.103)

    그분이 원글님께 딸기 사달라고 한게 아니라면 이렇듯 흥분하실 이유가 없을거 같거든요?
    자기가 키우는 개한테 유기농 사료에 닭고기살 정성스레 말려 먹이시는 많은 분들이 소고기수입
    반대 촛불시위도 하시고, 4대강 반대운동도 하시고 다 하십니다.
    누구보다 의무급식 강력히 주장하시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생명이 소중한 줄 아시거든요...

  • 5. 유기농
    '11.3.7 4:52 PM (218.236.xxx.62)

    유기농만 먹인다는 인간도 있던데 그걸 또 방영하는 방송사도 있고요.
    세상이 어찌 될려고 하는지..
    나도 애견 키우고 우리 식구들 너무 이뻐 하지만, 항상 개는 개일뿐이라는 생각 하지요.
    아무리 교감 이 있어도, 개가 사람 일수는 없거든요.
    개는 소나 돼지와 똑같아요.
    소나 돼지도 집안에서 키우면 애완용이지요.
    결국 우리 인간이 모든것을 망쳐 놓는것 같네요.
    구제역도 결국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요.

  • 6. 제목이
    '11.3.7 4:53 PM (121.181.xxx.81)

    너무 격한것 아닌가요?
    머리에 총 맞았다 ..이런 표현을 적을 정도인가요?

    그 분이 원글님께 돈 달라고 한 것도아니고
    자신의 돈으로 소비한다는데...

  • 7. //
    '11.3.7 4:53 PM (180.224.xxx.33)

    세금 꼬박꼬박내고 불법 안저지르고 그럼 뭐....
    그리고 겸사겸사 능력 되는 분이 기부도 좀 하고 착하게 산다면야
    애견에게 딸기를 먹이든 금가루를 먹이든 내 알바 아니죠.
    내가 아끼는 존재, 그리고 나에게 더 좋은거 해 주려고 돈버는거 아니겠어요?
    그 애견 백화점 딸기 안먹고 사료만 분수에 맞게 먹는다고 그 딸기 내가 먹는것도 아니구....

  • 8. 개사랑
    '11.3.7 4:54 PM (122.34.xxx.48)

    그 분은 정말로 개를 사랑하시는 분은 아닌가 봐요.
    오렌지나 귤을 개한테 먹이면 안돼는 과일 중에 하나거든요.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그러셨거나 혼자만의 사랑이 넘치는 분이신것 같아요.

  • 9. a
    '11.3.7 4:56 PM (112.154.xxx.92)

    가족끼리 먹을때 한두개씩 주기는 하지만
    개 먹일려고 백화점표 구입하는거 오버네요.

  • 10. 근데
    '11.3.7 4:56 PM (211.114.xxx.77)

    돈이 남아돌정도로 많다면. 뭐 먹여도 큰일날일은 아니지 않나요?
    자유 아닐까요?
    뭐 먹는걸 사서 버리는것도 아니고... 쫄쫄 굶으면서 사먹이는것도 아니라면...
    또한 남들한테 강요하는것도 아니라면...

  • 11. 개엄마
    '11.3.7 4:58 PM (222.234.xxx.52)

    그 여자는 어쩌다 개를 낳았을까요?

  • 12. 그게
    '11.3.7 4:58 PM (123.142.xxx.197)

    이렇게 흥분할 일인가요??

  • 13. 나참
    '11.3.7 4:58 PM (115.143.xxx.210)

    일부러 개를 주려고 과일을 산 것은 아니고 집에서 과일 먹다보면 자연 개가 달려드니 한 두 알 줍니다. 사과나 배 같이 아삭한 과일이나 오이, 무 같이 역시 아삭한 채소는 치석 제거에 도움이 되니 일부러 좀 주기도 해요. 원글님, 예전처럼 개 밖에서 키우며 남은 음식 잔반처리용으로 주는 사람이신가요? 저는 아닙니다.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썪은 과일이나 상한 음식 절대로 안 줍니다. 원글님은 그럼 결식아동 위해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내 개에게 좋은 것 먹인다고 사람이 개보다 못하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mb를 찍었다니요? 음악성으로만 평가하자는 그 분과 같은 레벨이시네요.

  • 14. ^^
    '11.3.7 4:59 PM (125.130.xxx.156)

    글쎄말이에요. 저도 개엄마인데 어쩌다보니 개를 낳았네요.
    부러워는 마세요 ^^

  • 15. -
    '11.3.7 4:59 PM (58.145.xxx.249)

    본인돈주고 본인이 사먹이는데 무슨상관인지..
    그렇게해야한다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돈쓰는데 공공질서처럼 따로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각자 기준치도 다르고...
    그냥 그런사람도 있나보다...하면 그만아닌가하네요.

  • 16. 음..
    '11.3.7 5:00 PM (211.41.xxx.131)

    좀 비약해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흥분하는것도 개인적인 일이고 강아지에게 백화점 과일 맛 보게 하는것도 개인적인 일 이라고
    생각해요.
    너와 내가 다를 뿐...

  • 17. 1
    '11.3.7 5:00 PM (125.129.xxx.25)

    어제 SBS스페셜 보니 10대 애들 하루종일 일해서 1천 5백원 벌던데... 그 백화점 유기농 딸기는 두알에 애들 하루 인건비네요 (하나로 마트꺼 보니 딸기 개당 400원 꼴이던데)

  • 18. DDS
    '11.3.7 5:02 PM (175.117.xxx.156)

    웃기고 자빠졋네, 개는 살아있기나하지, 손바닥만한 무생물인 가죽가방에 수백만원씩 쓰는건 부럽고, 본받을만한짓이고?! 이런식으로 돈쓰는거 가지고 딴지 걸면 끝도 없어요, 그냥 가치관이 다른거지, 원글님, 좀 세상을 넓게 보세요. 우물안의 개구리구만.

  • 19. 예전에
    '11.3.7 5:03 PM (125.134.xxx.223)

    제 남자친구였던 애 그집 개가 그런거 먹었더랬죠.. 강남에 넓은 아파트 살던 애였고 그집에 여유같은 엄청 똘똘한 요크셔테리어가 있었거든요.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산 소고기만 먹는다더라구요. 개 먹이려고 엄마가 따로 소고기 사다놓고 우리집은 평범한 가정이라서 소고기 먹어본적이 일년에 손꼽았는데 갸네 집 놀러갔을때 배고파서 뭐 해먹으려고 고기 꺼내니 그건 우리집 강아지꺼라고 다른거 꺼내더라구요 그떄 생각했어요 나보다 니가 낫구나 ㅡㅡ;

  • 20.
    '11.3.7 5:05 PM (123.111.xxx.148)

    그러는 님은 밥 못먹고 굶는 아이들한테 후원금 내면서 사시나요?
    얼마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사회 봉사 활동을 하면서 사시길래 -_-

  • 21. a
    '11.3.7 5:05 PM (175.124.xxx.193)

    dds님 댓글 보고 한참 웃었어요. 맞는 말쌈이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11.3.7 5:07 PM (180.66.xxx.72)

    그 글 읽고 왔는데요. 그렇게 흥분하실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일부러 백화점 과일을 사서 개님에게 바친다는 게 아니라, 사람이 백화점 과일을 먹고 있으면 꼭뺏어 먹더라. 다른과일은 쳐다도 안본다. 백화점 과일이 맛있는 것 같다. 이런 요지였던 것 같은데요 -_- 본인이 해석하고 싶은 대로 읽으신 것 같네요. 황당......

  • 23. 명품딸기
    '11.3.7 5:07 PM (116.45.xxx.56)

    그개 먹일려고 사는게 아니고
    다른곳 과일은 먹지 않는데 그백화점에서 산딸기나 한라봉은 잘먹더라..그만큼 맛보장..
    이런뜻의 댓글 아니었던가요?

  • 24. 1
    '11.3.7 5:10 PM (125.129.xxx.25)

    헐님 저한테 하시는 소리 같은데 저는 후원금 내고 있습니다. (해외 아동-천주교 재단)
    본인이 안한다고 다른사람도 안할꺼라고 생각하시나요?

  • 25. 거참
    '11.3.7 5:11 PM (211.107.xxx.251)

    그 조그마한 개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내가 딸기 먹는 거 개한테 나눠줄 수도 있는거지...

  • 26. ..
    '11.3.7 5:13 PM (121.186.xxx.219)

    원글님한테 그사람이 한라봉 사달라던가요
    그게 새글써서 열낼일인가요
    윗님 말씀처럼 내가 먹다가 한쪽 줄수도 있는 문제지요

  • 27.
    '11.3.7 5:14 PM (211.202.xxx.103)

    부자 아닌데요, 그래도 1년에 약 150만원 정도 되는 후원금 냅니다
    세금도 연체 절대 안하고 돈 아깝고 소중한 줄도 잘 압니다.
    그러나 개에게 딸기 사먹이는 일 정도로 돈을 쓸때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를 운운해야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 28. 원별...
    '11.3.7 5:14 PM (115.86.xxx.230)

    좀 릴렉스합시다. 남의 강아지가 백화점 딸기만 먹든.. 한라봉을 먹든. 그게 독이 아니고서야 뭔 상관. 사먹일 만한 경제력이 되니까 사먹이겠죠. 혹시 압니까. 강쥐에게 그런 만큼 다른 계층을 위해 기부도하는 분일지. 울 나라는 어째 개 얘기만 나오면 시끄러운지... 나랑 다르면 그렇게도 혐오스러운가요? 나랑 다른것이 틀린 것은 아니잖아요. 걍 나랑 다른 인종인갑다 넘어가세요. 진짜 애견가들은 유기농 고구마 과일사서 직접 말려 수제간식 먹입니다. 그게 뭐 어때서요.

  • 29. ..
    '11.3.7 5:14 PM (113.10.xxx.168)

    개를 안키원 보셨나봐요, 그분 개줄려고 일부러 그걸 사는게 아니라 먹는걸 뺏어 먹는다고 한건데...
    저희개도 오렌지 주스 보통은 안먹는데 100% 오렌지주스는 컵에 머리 들이밀고 몰래 훔쳐먹습니다.

  • 30. 웃긴다
    '11.3.7 5:15 PM (121.100.xxx.143)

    남이사 개한테 먹이건 고양이한테 먹이건 원글이 먼 상관인지....기껏해야 1-2개 먹일텐데....ㅉㅉㅉ 오지랍도 넓다 정말,

  • 31. 원별...
    '11.3.7 5:16 PM (115.86.xxx.230)

    그 글 안읽었는데 댓글보니 먹다가 나눠준 경우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원별... 입니다. 별게 다 트집거리네요.

  • 32. 이건뭐
    '11.3.7 5:16 PM (211.215.xxx.64)

    대꾸할 가치도 없는 글이네요.

  • 33. ^^;
    '11.3.7 5:16 PM (59.8.xxx.81)

    제가 아는 강쥐는요...일주일에 한번 미용샵에 와서 목욕하고 미용하고 꽃단장하고
    bmw타고 오고 가고해요...^^;;; 제팔짜보다 더좋은 강쥐에요....ㅎㅎ

    그집 아저씨 직업이 닥터인데요...무슨 개를 상전 대하듯 하더라구요...
    집에서 오냐오냐 하면서 키우는 강쥐들은 정말 더 예민해서 미용도...진료도 엄청 더 신경
    쓰면서 해야하더라구요...막 다룬다는 의미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아요..__+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에 나온 내용중에....지구상에 애완산업에 쏟아붓는 돈의 몇 %만 줄여도
    지구상에 굶어죽거나 아파죽는 수많은 아이들이 줄어들꺼란 내용이 있더라구요...

    어느정도껏이지...내가 벌은돈 내맘대로 쓴다라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혼자 살면서 버는게 아니라 돈이란 회전되어서 타인이 있기에 내가 버는거잖아요...

    저도 애견인이고...집사이기도 하고...애들도 키우는 엄마이지만,,,,,,
    정도껏이란걸 지키며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 34. ..
    '11.3.7 5:26 PM (14.52.xxx.167)

    저는 개 키우는 거 되게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 돈은 그 사람 돈이니 알아서 썼겠지요.
    강아지한테 금싸라기를 먹이든 은싸라기를 먹이든 알 바 아님..
    선거때 누굴 찍었는지 어떻게 알 것이며 또 그걸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이유도 솔직히 빈약하다 생각해요.

  • 35. 오버
    '11.3.7 5:26 PM (61.247.xxx.73)

    하시네요
    그분이 그글 어디에서 개만 준다고
    백화점까지 가셔서
    과일을 사 오셨다고 하셨나요?
    괜히 혼자 오버 하시고
    난리시네
    님은 개 키우는게 꼴 사납고 싫은겁니다
    그냥 난 개가 진짜 싫다 딱 이렇게 한줄만 쓰면 될껄
    왜 남의 댓글 가지고 뒤에서 씹으시나!!

  • 36. ,,
    '11.3.7 5:30 PM (121.131.xxx.108)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산 소고기만 먹는 개..
    정말 개팔자 상팔자다.

  • 37. 진짜
    '11.3.7 5:45 PM (59.7.xxx.202)

    원글님 같은 사고방식 가진 사람 좋은 소리 안낭게 만드네요. 헐. 저도 명바기, 한나랑 혐오하고 시청광장 내내 촛불 들었지만 저 강아지 키웁니다. 한국엔 죄다 동물을 사람과 비교해서 자꾸 애견인을 비하하는지 원글님 수준이 더 의심스러워요.

  • 38. ..
    '11.3.7 5:48 PM (110.14.xxx.164)

    저도 좀 못마땅하긴 하지만
    남에게 피해주고 사는거 아니면 자기돈으로 알아서 살 일이지요

  • 39.
    '11.3.7 5:59 PM (125.186.xxx.168)

    나원참..개를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아끼고 사랑한다는데--;;남들이 왜 입방아를 찧는지 모르겠어요. 불쌍한사람 어쩌고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없죠--..

  • 40. 먹이는데..?
    '11.3.7 5:59 PM (203.234.xxx.3)

    전 먹여요. 한라봉 먹고 있는데 앞에서 침 줄줄 흘리면서 너무 불쌍하게 쳐다보길래
    제 입에 들어간 거 도로 꺼내서 한쪽 줬네요.

    개를 키우다보면 내 입에 들어간 거 내주기도 합니다.
    개 키우는 마음이나 아이 키우는 마음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저도 10년 넘게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 복지재단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나 개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 길로 통한다고 봅니다.
    (측은지심이죠..)

    우리나라 아이들 돌봐야 하니 남의 나라 아이한테 돈 쓰지 마라 하는
    그런 말과 똑같은, 편파적인 생각입니다.

  • 41. 에구
    '11.3.7 6:04 PM (14.37.xxx.109)

    개엄마는 또 뭐래?
    아... 진짜.. 원글이 트집잡을게 없나보다..ㅉㅉ

  • 42. 봉봉이네
    '11.3.7 6:09 PM (59.16.xxx.50)

    남이사 ㅡ,.ㅡ

  • 43. ...
    '11.3.7 6:09 PM (183.99.xxx.146)

    남이사 뭘 맥이던 훔친것도 아니고..자유 아닌가요??
    개엄마가 원글님한테 딸기,한라봉을 사달라고 한거도 아니잖아요??
    백화점 갔다가 딸기랑 한라봉 비싸서 못사고 속이 뒤틀리셨어요??

    별 시덥잖은 글을 다 보겠네..허허

  • 44. 웃기고있다
    '11.3.7 6:12 PM (112.161.xxx.110)

    원글님은 배고픈 애들을 위해 뭘 하는대요?
    아무렴 개 까먹일려고 백화점에서 한라봉사고 딸기사겠어요? 사람먹으려고 사면서
    조금 나누어 주는거지.
    저도 과일 비싸서 싼거위주로 사먹지만 어쩌다 비싼거사도 우리개들 조금씩 먹던거
    떼어주곤 합니다. 하도 먹고싶어서 쳐다보니. 대부분 이러실꺼예요.
    아무리 익명이라고 머리에 총을 맞았냐고? ㅋㅋ
    원글 먼저 생각좀 하고 사세요. 개키우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개만 보일것
    같나봐요?

  • 45. 내가
    '11.3.7 6:40 PM (1.227.xxx.68)

    맛난것 먹는데 옆에서 애처로운 눈빛 보면 안주고 못배기죠.

    개가 딸기 한박스 귤한개를 다 먹는것도 아니고요

  • 46. 동글이
    '11.3.7 6:41 PM (115.140.xxx.6)

    개키워보신 분들은 자식같이 느끼는 부분들이 생기기때문에 그런거 먹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도 되네요.저역시 우연찮게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면서 나도 모르게 애정이 생기구, 병에 걸려 병원에 자주 다니며 비용도 많이 나가게 됐지만 애정은 더생기는걸요..각자 개인적인 부분이라 생각하고 지나가는게 좋을것같아요..저역시 백화점 딸기는 우리식구도 못사먹지만 시장에서 파는 딸기, 울식구 먹을때 한개정도 조그맣게 잘라서 먹이는 사람이거든요..

  • 47. ㅋㅋ
    '11.3.7 6:50 PM (116.35.xxx.24)

    먹이던 말던...누가 개한테 녹용을 먹이던 말던..댁이 뭔상관?
    백화점 과일도 못먹는 당신 신세에....개한테 열폭하는 건가요?
    그 강아지야 말로..주인 잘만나 호강하네요..근데 댁은 뭐요???

    미친건...개한테 열폭하는 바로 당신이야...
    왜~~ 댁 자식은 백화점 과일도 못먹고 있는데...그 개는 백화점 과일..딸기에 한라봉 먹는거 보니..배가 아파 죽겠나봐요?
    그런거 못먹고 자식한테 못먹이는 형편인..당신 팔자와 신세를 탓하세요..
    글 올려서 분란 일으킬 생각말고...쯧쯧

  • 48. ...
    '11.3.7 6:51 PM (122.18.xxx.203)

    <열등감폭발>이란 유행어가 떠오를 뿐이고.



    그리고, 댓글중에서
    --------------------
    DDS ( 175.117.36.xxx , 2011-03-07 17:02:31 )

    웃기고 자빠졋네 .......
    ------------------------
    님의 댓글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그치만, 저 표현은 좀 아니지 않나요?
    좀 순화해서 쓰죠.

  • 49. ..
    '11.3.7 6:56 PM (116.39.xxx.119)

    내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좋아보이진 않네요

  • 50. ㅅ ㅅ
    '11.3.7 7:23 PM (125.129.xxx.217)

    저 그 글 읽었는데 원글님이 잘못해석하신거 같아요 그분은 백화점에서 과일 사와서 개 먹인다가 아니고 백화점에서 사온 한라봉먹을때만 개가 먹자고 덤벼들어서 준다. 이런 내용이였어요..

  • 51. 원글님이 보시면
    '11.3.7 7:54 PM (122.34.xxx.188)

    저도 미친년이죠
    사람먹는걸로 장난치는대 하물며 짐승이야 말할것도 없겟다시퍼
    잘못 먹여 탈나면 병원비 장난아니어서
    지금은 중국산이나 미국산사료 안 먹이고 유기농사료 사다먹입니다
    그래봐야 1달에 800g정도 먹는거라서

    자랑일테죠 강아지들 과일채소 잘 먹는애도잇지만 전혀 안먹는애들도 많아요
    그래도 원글님의 과격한표현은 그리 좋아보이지 안합니다
    지것가지고 저 좋아서 하는디
    꼭 그걸 자랑해야하는지 그게 문제지요
    아무리 비싸게 사온거라도 뭘 먹고잇으면
    쳐다 보면서 한입 원하면 무시 못니다
    내가 좀 덜 먹고말지 그게 강아지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일겁니다

  • 52. ...
    '11.3.7 8:11 PM (183.98.xxx.155)

    저도 유별난 개엄마군요.
    우리 개님들은 신세계 백화점에서 산 딸기 심지어 스무디로 갈아마셔요 ㅋㅋㅋㅋㅋ
    황태포 소고기 먹고요. 유기농 사료는 당근이고 ㅋㅋ
    저희남편은 출장갈때마다 개 선물도 사오거든요.
    이해하시기 힘들겠지만 가족이다 보니.....;;;;

  • 53. 뭘..
    '11.3.7 8:17 PM (116.37.xxx.135)

    모르시는 말씀.
    개가 주는 위안이 어떤 경우엔 억만금으로도 바꿀 수 없답니다.
    안키워본 분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그런 경우도 있죠.
    세상에 공짜는 없지 않습니꺄?
    개지만 사람에게 뭔가 주는 게 있으니 사랑받는 거에요.
    능력이 되면 불로초인들 못먹일까요.
    애완견 키우면서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는 일을 하는 건 문제지만 좋은 거 먹이는 건 이해하심이 본인 정신건강에도 이로울 듯..

  • 54. ㅉㅉㅉ
    '11.3.7 8:43 PM (125.180.xxx.16)

    이글 원글자는 이해력이 딸리거나 열폭자 둘중에 하나네요
    그글의요지는 그글 원글자가 백화점과일이 정말 맛있냐고 묻는글에
    백화점과일사면 본인개도 맛있다고 뺏어먹는다는글이었어요
    월글님이야말로 생각좀하고 글을 쓰시길...
    여기 원글 올립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0&sn=off...

  • 55. 원글님하
    '11.3.7 8:58 PM (122.34.xxx.188)

    국어공부 다시 하셔야겟네
    총은원글님머리에 맞으신듯
    배가 살살 아파오는대는 매실주 한잔마시면 씻은드시 갈아안씁니다

  • 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7 9:11 PM (124.28.xxx.80)

    머리에 총 맞고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원글님 같군요. ㅋㅋㅋ


    개는 그래도 살아 있는 생명체잖아요?!
    세상의 모든 사치품들 다 없앤 뒤에 차례가 와도 온다는 뜻입니다.

    백화점 앞을 지날 때 마다.. 부들부들 떨면서 저 총 맞은 것들!! 외치며 막 게거품 물진 않으세요??
    네?! 세상엔 배곯는 아이들 천지잖아요?!
    전세계 백화점에서 팔리우는 사치품의 하루매상만으로도, 전세계의 굶주리는 아이들 다 먹이고 입히고도 남을텐데 말입니다.

    아니... 사치품이고 뭐고, 인간의 이기에 의해 버려지는 음식물만 없애도..
    전세계의 모든 굶주리는 아이들을 다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가정내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만으로도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뿐더러..
    시장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수확하자마자 혹은 수확되기도 전에.. 바다에 버려지거나, 갈아 엎어지는 수 많은 농산물은 또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또, 고작 한라봉과 딸기 정도로 뭘 그리 흥분하세요??
    좀 더 고급스러운 고기 먹겠답시며.. 소돼지에게 홍삼 먹여 키우는 축산업자들도 많은데... 그건 안거슬리세요?
    인간 입에 들어갈 고기를 키워내기 위해 먹이는 홍삼은 괜찮고...
    인간의 정신에 충만한 사랑을 채워주는 동물을 위해 먹이는 한라봉은 거슬리세요?

    그래서... 남의 소비에 '정신나간'이란 딱지 붙이신 님의 소비행태는 어떠신가요?
    딱 필요한 생필품만 가장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시고...
    그 이외의 모든 돈은, 모두 기부하며 사시나봐요??
    그래도 이렇게 남을 씹을 정도라면... 최소한 님의 기부내역 정돈 공개하셔야 사리에 맞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 ㅋㅋ추하다 추해
    '11.3.7 9:31 PM (116.35.xxx.24)

    원글 전에 올린글 보니, 본인 자식땜에 난방키고 온수 많이 쓴걸로 관리비 많이 나왔다구 남편한테 잔소리 들었다고 열내며 글 올렸던데..
    아마 이 글 쓴거 보면...열폭이 맞는듯,,,본인 자식보다 대우 못받고 사니..이런글 올린거라고 봄
    본인자식 따뜻하게 키울려고 난방킨걸로 남편한테도 욕먹는 신세인데...
    어디 개가 백화점 과일을 먹냐??? 요걸로 열폭한듯...ㅋㅋ 원글님..님 주제파악좀 하세요.
    남이 쓴 댓글에 열폭하지 말고..

  • 58. d
    '11.3.7 10:26 PM (180.68.xxx.59)

    뭐 이런 병x같은 글이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

  • 59. 불쌍..
    '11.3.8 1:27 AM (125.141.xxx.154)

    이 글 읽고 원글이 정신병일거라 생각했는데...
    ㅋㅋ추하다 추해님 글 읽어 보니 원글님 신세가 불쌍하네요...
    원글님~ 마음 바르게 먹고 살다보면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올거예요...
    백화점 한라봉 딸기에 원글님 심뽀가 변한다면 제가 두팩씩 사드리고 싶네요...ㅠㅠ

  • 60. ....
    '11.3.8 3:44 AM (122.34.xxx.15)

    내 참 어이가 없네요... 개한테 해 바치는거도 아니고 본인이 먹는데 달려드는 거 몇 입 줬다고 총맞았냐고?ㅋㅋㅋㅋ DDS님 댓글 통쾌합니다요

  • 61. 에고
    '11.3.8 12:24 PM (202.30.xxx.243)

    대형견이명 몰라도
    소형견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저는 산삼 이라도 먹이고 싶네요.
    우리집 개는
    한우도 이틀 연속은 안 먹는데...

  • 62. ...
    '11.3.8 12:25 PM (121.133.xxx.147)

    저는 우리 개한테 백화점 유기농과일만 먹여요.
    우리 개는 마트딸기는 맛없어서 안먹거든요~
    요로케 말하고 다닌다면
    어쨋든 재수는 없네요. ㅋㅋㅋㅋㅋ
    자기돈 자기가 쓰는 거지만 남한테 비난(물론 속으로만) 받을 자격 충분히 되요.
    사회에는 보편적인 정서라는게 있으므로
    이런건 혼자서 행복?하게 하셔야지요
    법적으로 문제 없고 도덕적으로도 문제 없지만
    정서적으로 아주 낭패인 상황이라서요

  • 63. ...
    '11.3.8 12:26 PM (121.133.xxx.147)

    근데 원글님이 댓글을 과하게 해석하신 거라니
    것또한 낭패 스럽네요
    헉.....
    어찌 개가 유기농 과일을 뺏어 먹는 다는 걸 그렇게 받아 들이셨을까나

  • 64. ㅡㅡ
    '11.3.8 12:27 PM (121.182.xxx.174)

    개도 딸기나 한라봉 같은 거 먹나요?
    전 밥이나 고기, 개 사료나 이런 물기없는 것이랑
    물 따로 먹는 줄 알았네요.
    앗, 엉뚱한 댓글인 줄 알아요.

  • 65. 참나...
    '11.3.8 12:32 PM (125.182.xxx.81)

    이 게시판에 뻑하면 올라오는 명품백 이야기는 안거슬리세요..?

    당장 우리곁에 굶어죽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도 많고 빈부격차 심한 사회인데도 한달에 천만원, 이천만원 가지고 쪼들리고 산다는 자랑인지 하소연인지 아리송한 그 많은 글들은 배 안아프세요..? 천만원 넘는 수입에도 불만과 어려움을 토로하는 글이 이해받고 공감 받는 곳이 이 게시판 아닙니까..전 그 많은 수입이 있는 분들이 자신의 처지에 감사하고 아래를 돌아보는거 한 번 못봤네요..

    그런 글들에 비하면 살아있는 생명, 그것도 자신이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야 하는 반려동물에게 집에서 사다먹는 과일 좀 나눠 먹이는 글은 훨 낫습니다. 뭘 머리에 총 맞았네 마네 하십니까...그런식으로 따지면 먹고살기도 힘든데 해외여행이나 문화생활도 비난 받아 마땅하죠... 윤리적으로 그릇된 소비행위도 아니잖아요..!

  • 66. 내돈 내가
    '11.3.8 12:33 PM (222.234.xxx.10)

    쓰겠다는데, 세금 꼬박꼬박 내고 불법도 아닌데 뭔 상관이냐...하시는 분들,
    내 돈으로 내 강아지 산삼 먹이고 녹용 먹이고 비싼 유기농만 고집하겠다 억울하면 너도 돈많이 벌어 너 쓰고 싶으데 돈 써라....이런 류는 댓글들 보이는데 이건 정말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우리가 모피 비난할 자격이 없어지잖아요.
    모피 두루는 사람들이 내 돈 내가 벌어 내 맘대로 쓰겠다는데, 모피가 주는 위안과 가치는 억만금으로도 환산이 불가능하다..이래도 할말 없잖아요.

    뭐든 과하면 지나친 법인데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 내소비가 사회구성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지는 않을지도 한번쯤은 고려를 해봐야지요.

  • 67. 문득
    '11.3.8 12:35 PM (221.142.xxx.205)

    문득 생각나네요.
    어떤 개키우는 블로거는, 개한테 명품담요 덮어주고, 명품 밥그릇에 밥먹이고.

  • 68.
    '11.3.8 12:43 PM (116.35.xxx.24)

    윗님...정용진이 키우는 강아지도 명품 밥그릇에 밥먹어요...
    주인 잘만나...좋은그릇에 좋은음식 먹으며 호강하는거죠...
    내돈 내가 쓰는데 남이 상관할바 아니구요...

  • 69. 어이없네
    '11.3.8 12:49 PM (121.166.xxx.231)

    아니...일부러 백화점 딸기 사다 먹인다는 것도 아니고.
    비록 동물이라도...맛난걸 용케 알아본다는 댔글이었던것 같은데..
    왜 열폭 ㅈㄹ을 떨며 그럽니까.
    나라 잘 만나고 부모 잘 만나면 호강하는 것과 같이
    주인 잘 만나서 명품을 쓰던 먹던 ...

    댓글이나 잘 읽어보고 공격하던가.
    독해력 떨어지는 인간들이 왜 이리 많아

  • 70. 아기엄마
    '11.3.8 12:51 PM (119.64.xxx.132)

    저 고등학교때 우리 반에 아주아주 부자집 딸이 살았는데, 집에서 강아지 5마리를 키우는데, 날마다 백화점에서 산 소고기로 불고기 만들어준다고 하더이다. 난 고등학교 때 한달에 소고기 한번이나 먹을까 말까...흑..
    그래도 뭐 그 집은 부자집이니까... 우리랑은 사는게 다르니까... 참 신기하다 이런 생각뿐.

  • 71. Wjq
    '11.3.8 12:58 PM (121.166.xxx.70)

    이렇게까지 하실일은 아닌데.

    웃자고 한글에 죽자고 덤빈다는말...딱 여기쓰는말아닌가요..

  • 72. 저도
    '11.3.8 12:59 PM (121.166.xxx.70)

    저도 개키우지만... 더 넉넉하면 좋은거 주고싶던데..

    그렇다고 기부활동 안하는것도 아니고..

    개먹일려고 따로 사겠습니까?

  • 73. ...
    '11.3.8 1:02 PM (112.151.xxx.37)

    전 개 안 키움. 앞으로도 키울 생각없음.
    하지만 원글님 글은 좀 열등감 폭발같아요.

  • 74. 뭐니?
    '11.3.8 1:12 PM (218.155.xxx.30)

    그럼 우리집 고냥이 유기농 닭고기로 생식 만들어먹이는 저도 미친x겠네요
    남의 돈 훔쳐서 사먹이는것도 아니고, 나에게 소중한 생명이니 잘해주고싶은 그 마음이
    왜 원글같은 이상한 사람에게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지랍이 하늘을 찌르십니다..남의 강아지 먹는것까지 참견하시고
    그리고..동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사람도 소중히 여기는거 모르시나봐요

  • 75. 사람먼저
    '11.3.8 1:16 PM (218.53.xxx.129)

    자칫 오해가 있을수 있겠다 싶네요.

    개 줄려고 백화점 딸기를 사는게 아니라
    백화점 딸기를 사다가 식구들이 먹는 중에
    개가 껄떡 대면 한개 정도 주겠지요.
    아마도 개 키우는 사람들은 딸기 잘 안주지만
    두개까지도 안주고
    잘줘야 반개나 한개 정도일걸요.

    너무 흥분 하지 마셔요.ㅎㅎ

    개 줄려고 백화점 딸기 산다면
    좀 비난이 쏟아질지는 모르나
    그건 아니었을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 76. 둥이
    '11.3.8 1:18 PM (203.231.xxx.236)

    원글님.. 정말 오바 심하게 하셨네요.. 평소에도 동물 이뻐하는 사람들 마뜩찮아 하신거 같은데 그런 글 읽고 심히 흥분하셨군요.. 백화점 과일이 더 맛있다는 표현을 조금 남다르게 한 것을 그리 화를 내시다니..

  • 77. 대박이다~~
    '11.3.8 1:22 PM (180.231.xxx.7)

    개엄마 ( 222.234.202.xxx , 2011-03-07 16:58:13 )

    그 여자는 어쩌다 개를 낳았을까요?

    -----------------------------------------------------------
    저도 개키우고 엄청 이뻐라 하기는 합니다만, 백화점산 최고급품만 먹이신다니, 그냥......^^

  • 78. ㅡㅡa
    '11.3.8 1:28 PM (210.94.xxx.89)

    개 안키우워도 개는 이뻐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애 욕먹이는 거 부모인 것처럼 개 욕먹이는 것도 견주들인 세상..

    지돈 주고 지가 사먹는 거니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이성적으로는 생각합니다만,
    옆에서 누가 그런다면 저도 대x 총 맞았군.. 이라고 할 것 같긴 하군요.

    대놓고는, 안할꺼에요.. 지 맘인데 욕할 거리는 아니죠.

  • 79. ..
    '11.3.8 1:46 PM (180.67.xxx.220)

    이런 분 저런 분 있는거죠..
    원글님 생각도 이해되고, 개를 사랑하시는 그 분도 이해합니다.
    다만, 개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그 사랑을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눠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80. ㅇㅇ
    '11.3.8 1:47 PM (211.208.xxx.200)

    전복에 친환경한우에 자연송이까지 개들이랑 나눠먹는
    머리에 바주카포 맞은 나도 있는데ㅎ

  • 81. 뭔놈의기준을
    '11.3.8 1:51 PM (58.145.xxx.249)

    자기들 맘대로 정해서 미쳤네 머리에 총맞았네 그러는거죠?
    기준은 누가, 어느선에서 정해야하는건가요??

    다름이 틀림은 아닙니다.
    이런글뿐만아니라 자기들 기준에서 다른사람 욕하고 자신이 정답인양 말하는 글들
    열폭으로밖에 안보여요.

  • 82. 남일에 흥분하기 싫데
    '11.3.8 1:55 PM (220.118.xxx.82)

    저도 강아지 식구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저희 애들은 생협 야채랑 과일, 고기만 먹네요.
    개 키운다고 부자 아니고 가족이라 생각하니 서로 먹는거 같이 나눠 먹는거에요.
    님, 전세계 굶는 아이들 사람이 개 이뻐해서 굶는게 아니랍니다.

  • 83. ....
    '11.3.8 2:57 PM (118.216.xxx.247)

    이런글 참...
    돈 많이 벌어 세금도 꼬박꼬박 잘내고 사회참여도 많이 하고
    기부금도 냅니다
    주위공헌을 따지자면 결코 낮지 않은데
    유기농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강아지도 가족이라 당연 같이 먹습니다
    그럼 강아지것만 유기농 아닌걸로 따로 구입해서 먹여야 하나요??
    내원 별....
    열폭이라는 단어를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네요.

  • 84. ...
    '11.3.8 3:37 PM (220.118.xxx.105)

    산책하다 몇일 전 설*증세로 불가피하게 공중화장실에
    갔다가 볼일보시고 계시는 나이든 아줌마 문열어놓고
    볼일을 ... 못본척하고 뒤에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화장실에 개를 안고 들어왔다고 한소리 들음??? 아니 그럼
    개를 머리에 이랴??? 원글님 글도 열등감 중딩말로 쩝니다!
    먹다가 껄덕데는데 쬐끔 주게되지요. 강쥐도 주인 잘만나기
    나름이고 여자말고도 뒤웅박팔자인가? 잘못만남 몽둥이찜질에
    쥐입으로 들어가고 잘만남 유기농~

  • 85. ...
    '11.3.8 3:39 PM (220.118.xxx.105)

    우리집 강쥐 에프리 푸들 한손에 안기는 조용한 작은개였죠.
    바닦이 흥건하게 더럽고해서 안고 갔었슴
    개라해서 또 진도개 데리고 가서 욕먹었슴 말안하죠.

  • 86. 똘레랑스.
    '11.3.8 3:39 PM (211.225.xxx.82)

    난 방금 이웃집 개가 너무 예뻐서 계란후라이 한개 해다 먹이고 왔어요.
    개 키워보면 사람보다 열배 백배 낫다는 걸 알거예요.
    나와 다르다고 그렇게 비난하면 못써요!못써.

  • 87. 네에~~
    '11.3.8 3:50 PM (124.54.xxx.25)

    개 기르는 사람마음은 자식같은가봐요~자식이니까 좋은거를먹이고 싶지 않겠어요?

    제발 한라봉이든 딸기등 개 먹이는건 주인맘이지만,,,슈퍼에는 데리고 오지 마세요..
    개만 보면 경기 일으키는 저같은 사람은 너무 괴로워요,,이쁜건 혼자만 이쁜거잖아요..

  • 88. ^^
    '11.3.8 4:05 PM (112.216.xxx.114)

    가치관의 차이죠~~술먹는데 기백만원 쓰는걸 아깝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 명품백 수백, 수천만원짜리 사는게 아깝지 않은 사람, 자동차 꾸미는데 수백,수천 쓰는거 아까워하지 하지 않는 사람 등등...다 가치관의 차이기 때문에 주위에서 뭐라 할건 아닐듯 싶어요.
    아마 그분은 자기 인생에 가장 중요한 반려견에게 돈 쓰는걸 아깝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이글을 쓰신 원글님도 아마 아깝지 않게 돈 쓰시는 부분 계실걸요?
    뭐 급식 못먹는 학생, 독거노인, 주위에 도움을 줄만한 사람이 많으셔서 기부하시고 자원봉사 하시면 더욱 좋겠구요~

  • 89. 키우게
    '11.3.8 4:26 PM (175.112.xxx.110)

    되면 그 심정 알게 됩니다.이쁩니다.해주고 싶어요.맛난거요.근데 힘든 사람도 많은데 방송에서 그런 것 까지 보여주면 사람들이 화를 내겠지요.내도 못먹는데 저 개는 나보다 낫네....하고요.
    개 지성으로 키우는 사람들은 그냥 식구같이 여겨요.개와 사람 구분이 되는 게 아니라요.너무 흥분 마시고요.너그러이 이해하세요.저도 방송같은데 그런 사람 나오면 좀 그렇기는 하더군요.

  • 90. 시댁
    '11.3.8 4:43 PM (220.70.xxx.199)

    저희 시어머니께선 저희가 명절때 한우 사가면 비싼거 아껴먹여야 한다며 김치냉장고에 꽁꽁 싸서 보관하셨다가 저흰 미국산 쇠고기 주시고(-.-;;;) 개들은 한우주십니다

  • 91. 우와...
    '11.3.9 12:06 AM (59.8.xxx.135)

    참 댓글들 당황스럽네요.

    우선 원글님은 상황을 제대로 이해못하신 실수 하셨네요.
    그리고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아주 많이 격하게 글 쓰신것도 맞구요..

    하지만...
    댓글단 분들..

    원글 내용만 놓고 보면...결국 아무리 귀해도 개는 개인데 너무 정도가 과한거 아니냐........이거 잖아요. 어쨋든 포인트는 그거라구요..

    그럼...
    먹다가 좀 준거 가지고 뭘 그러냐....이 댓글들은 논점이 빗나간 ..독해력 없긴 마찬가지인 분들
    대답인것 같구요.

    그러는 당신은 굶는 애들한테 뭐 해준거 있냐.....이런 댓글도 참 삼천포인건 마찬가지구요.

    내 돈 가지고 내가 원하는 데로 쓴다는데 왜 시비냐....결국 논쟁이 될 부분은 여기라고 생각되는데 이런 분들은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저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정도껏 이라는 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누가 뭔 일을 하든 남에게 해만 끼치지 않으면 되는걸까요.

    모씨 부인이 에비앙으로 세수를 하든 말든, 누가 욕조에 우유를 가득 담고 목욕을
    하든 말든, 절대로 입에 올릴 일이 아닌건가요...

    원글님은, 순전히 개를 주려고 백화점 과일을 샀다...
    라고 이해하셨고, 그래서 그 부분을 격하게 비난 하신것이고.....저 역시 누가 정말
    그랬다더라 하면 분명 욕했을 겁니다.

    만약 진짜 그랬다고 가정하면......그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남이 뭘 하든 말든 이것도
    오지랖인가요.

    내 돈 갖고 내가 쓴다지만, 애견인이 아닌 분들은 충분히 이해못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92. ..
    '11.3.9 4:22 PM (112.150.xxx.90)

    이런..뭐...병?? 이 말이 딱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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