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사카여행 숙소 마지막으로 여쭈어요...

시간여행자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1-03-05 21:56:15
얼마전 올린글에 답변 올려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해요. 시간이 좀 지나 여기에 적어요. 갑자기 항공권을 마일리지 결제 가능하다해서 숙소에 더 투자하려구요. (실은 엄마 칠순이시거든요^^) 여행사와 통화해보니

1. 힐튼 오사카
2. 스위스
3. 뉴한큐

요렇게 3개 권하는데 주변 위치, 룸상태,조식 고려하셔서 추천 있음 알려주세요. 일정은 쿄토나 하루정도 갈듯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IP : 121.166.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이
    '11.3.5 10:03 PM (218.38.xxx.48)

    스위소텔 난카이 말씀하시는 거죠? 여기 좋아요.. 간사이에서 오는 공항철도역인 난카이
    난바역에 호텔이 있어서 캐리어 끌고 호텔 찾아가실 필요도 없구요. 다카시마야 백화점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하시기도 좋아요^^ 조금만 걸어가면 도톤보리고.. 나라 가기도 편하고.
    조식도 잘 나오는 편이구요.

  • 2. 2번
    '11.3.5 10:06 PM (124.50.xxx.133)

    공항에서 쾌속철 타면 바로 호텔 지하에서 내리고 바로 옆에 백화점 있어서 지하수퍼에서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도 있고 나가면 바로 도톰보리(?)여서 볼것 많아 좋고....일본 호텔치고 방도 넓고 식사도 괜찮았어요.

  • 3. 1번
    '11.3.5 10:32 PM (121.166.xxx.188)

    공항버스 바로 앞에 서구요,지하가 완전 백화점 천지,
    교토 고베 가실거면 우메다역으로 한방,
    난바는 상점가 있고 난바에서 놀기는 좋구요,
    우메다는 백화점있는 번화가쪽,교통요지에요,
    여행일정 보시고 판단하세요,

  • 4. 저는
    '11.3.5 10:55 PM (222.232.xxx.154)

    지난번에도 힐튼과 스윗소를 권해드렸는데...

    일정에 따라 보통 쉽게 오사카주변이면 스위소, 교토고베 일정 있으면 힐튼을 선호하는데...
    교토만 가산다면 두군데 어디여도 괜찮아요.
    주변 분위기는 그때도 알려드렸지만 스위소는 말하자면 롯데호텔 묵는 것과 비슷해요.
    오랫동안 관광자였던 명동, 남대문, 경복궁이 가까이있죠. 스윗소도 마찬가지. 주변에 가장 유명한 도톰보리와, 신사이바시로 이어지는 상점가, 그리고 지하철 환승역이라 오사카성도 오사카항만도 가깝죠.
    힐튼이 있는 우메다는 인터컨쯤 될까요? 죽죽 올라간 높은 빌딩과 한큐계열의 많은 백화점, 식당가로 유명한 한신백화점이 있구, 도시 한복판에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으실거에요. 호텔도 이쪽 이 좀더 새 호텔입니다만 젊은 분들끼리가 좀더 편할 듯 하네요.
    뉴한큐 계열은 일본의 유명한 호텔 체인으로 알고있는데 아마 제일 좋은 호텔이지만 오서카성옆이라는건 좋은데 다른곳으로 이동하기엔 우메다나 난바보다는 좀별로입니다,

    어른과 함께라면 난바 스위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메다는 눈돌아가게 복잡하거든요.
    난바도 복잡하다지만 오래된 도심같은 느낌이라 좀 더 편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녁에 슬슬 상점가 구경도 쏠쏠하구요,
    하루는 우메다 공중공원 들르셨다가 한신이나한큐백하점 지하식품매장도 구경해보세요....

  • 5. ...
    '11.3.5 10:57 PM (175.198.xxx.195)

    부모님과 함께 가시면 복잡한 오사카보다는
    쿄토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갈은 곳입니다.
    현대와 과거가 잘 조화되어 있고 전통문화, 문화재 많이 남아 있어요.
    저라면 쿄토에서 일정을 더 잡고 싶네요.

  • 6. ..
    '11.3.5 11:38 PM (121.135.xxx.92)

    2월중순에 아이들이랑 힐튼에 묵었어요. 잘걷고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랑
    있기에는 힐튼위치가 참 좋았어요. 전망은 그냥 도시전망이구 JR이랑 몇가지 전철역이
    바로 옆이라서 교통은 무지 편해요. 근데 어르신은 모시고 가기에는 조금 번잡스러울 수 있어요.
    저는 JR을 주로 많이 이용해서 교통도 편했고, 사방에 다이마루, 한신, 한큐백화점이 있어서
    저녁에 초밥이랑 맛있는 빵들을 세일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참좋았는 데, 아무래도 좀 복잡하죠. 근데 오사카 시내 묵으신다면 다 복잡하긴 마찬가지일거에요. 의외로 하얐트쪽은 조금 한적한데 대신 대중교통으로 시내 접근하거나 교토, 나라로 가신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 7. 시간여행자
    '11.3.6 12:16 AM (121.166.xxx.138)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꼼꼼히 읽었어요. 이제 좀 가닥이 잡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78 애기가 머리숱이 없어요. ㅠㅠ 16 애아빠 2010/10/29 2,360
591177 충북 오송생명단지에 취업하려면 어느 학과에 진학해야 하나요? 2 전공 2010/10/29 375
591176 백사실 계곡 가는 방법 4 좋은 하루 2010/10/29 844
591175 서른초반의 싱글이시면, 여가를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9 음음음 2010/10/29 922
591174 임신8주인데요,,, 회덮밥 먹어도 될까요? 10 새댁 2010/10/29 1,562
591173 트위스트런 쓰시는분들 무릎 안아프세요? 1 반품할까.... 2010/10/29 1,475
591172 컨실러 어디꺼 쓰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1 메이컵 2010/10/29 380
591171 유천이를 떠나보내며... 9 네가 좋다... 2010/10/29 1,497
591170 키엘 수분크림 어때요..? 26 크림 2010/10/29 2,657
591169 제사에 올렸던 소고기 돼지고기-다시 조리 하려면? 1 새댁 2010/10/29 244
591168 세탁후 패드가 찢어지나요?? 1 이건/.. 2010/10/29 224
591167 간호조무사 50대 중반 배워도 쓸모있을가요? 5 ... 2010/10/29 2,046
591166 나의 이야기 2 1 나의 인생 2010/10/29 507
591165 푸틴 막내딸과 한국청년 결혼 관련 스토리 기사인데요.. 걱정돼요 ㅎㄷㄷ 5 ㅎㄷㄷ 2010/10/29 2,117
591164 아래 숙박업소 말이 나와서 그런데 저 이상한사람인가요? 21 보통사람 2010/10/29 2,475
591163 결혼할 사람이 첨 인사 오는데 선물은... 17 인사 2010/10/29 1,686
591162 너무너무 추워요 4 너무 2010/10/29 704
591161 두돌된 아이 손가락 빠는 버릇 문의드려요 3 아이사랑 2010/10/29 445
591160 유단스? 유단포? 유담뽀?? 정확한 명칭이 뭐에요?? 4 추위와의 전.. 2010/10/29 930
591159 식탁에 페인트칠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5 나도다이 2010/10/29 603
591158 영화 <부당거래> 보고픈데 남편이 다음 주에 보자고하네요 2 그냥몰래봐?.. 2010/10/29 385
591157 요즘 배추값 많이 내렸나요?? 2 ... 2010/10/29 526
591156 신발은 어떻게 버리나요? 13 정리중 2010/10/29 1,877
591155 미드와 영화 어디서 다운받나요? 4 입원환자 2010/10/29 711
591154 애들 있는데 전기 장판 괜찮을까요? 8 갓난이 2010/10/29 731
591153 이 보험 해약해야할까요? 2 보험고민 2010/10/29 356
591152 성균관에서 김갑수씨...& 무한도전멤버 가상캐스팅 14 그냥 2010/10/29 1,568
591151 안미끄러운 어그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어그 2010/10/29 325
591150 다섯살된 애..여탕에.. 27 낙엽이진다... 2010/10/29 2,038
591149 구왕모와 윤여정의 오해는 어떻게 풀었나요? 5 황금물고기에.. 2010/10/29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