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부정맥이신 분 계실려나요?

혹시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1-03-05 18:56:01
건강검진을 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정맥이라고 전화 왔네요.

한의원에 갔을때도, 맥이 이상하다는 얘기 들었고,
얼마전에 또 한의원에서 맥 짚어주신 분이
가슴이 답답하지 않냐고 하시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부규칙할때
생긴다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전 숨이 자주 가프고..,
커피 먹으면 벌렁벌렁...
조금만 뛰어도 헥헥.,
지하철 계단을 오르고도 꼭 쉬어야 하거든요.

또, 웃긴게 다들 가슴이 안 답답하냐고 하니
워째 이리 답답하게 느껴지는지..
평소 가만있을 땐 잘 몰랐는데,
가만이 앉아서 티비 볼때도
생각해보니, 가슴이 답답했던 것도 같아요.

저 소견서 받아서 큰 병원가봐야하나요?
혹시 부정맥이신 분 계시나요?
생전처음 들어보는 병..아..좀 혼란스럽습니다;
IP : 112.152.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11.3.5 7:00 PM (220.80.xxx.170)

    난유를 하루 3cc씩을 먹게되면 맥박이 빠른 것, 심계항진, 결대맥, 부정맥 등의 증상이 점점 좋아진다고 합니다.

    난유만드는 법
    방목하여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을 20개 정도 준비한다.
    스텐레스 그릇이나 후라이팬을 3분간 센 불로 가열 한다. 계란의 노른자만을 저어서넣는다.
    가스불을 중불로 조절하고, 냄비의 뚜껑은 열어놓은채로 둔다. 계란이 다 구어져 겉 쪽이 검게 타면 뒤집어서 좀 더 굽는다.
    안쪽이 까맣게 타면 골고루 이겨 풀어서 뚜껑을 덮은상태로 더 굽는다.
    노른자가 노랗게 또는 까맣게 눌러 붙어도 염려하지 말고 검게 탈 때까지 구워서 기름이 나올 때 까지 굽는다.
    20개의 계란에서 40g 정도의 아주 적은 난유가 나온다.

    덧붙여 노니주스도 심장에 좋습니다.
    자막은 없지만 일본방송 봐 보세요.
    http://player.vimeo.com/video/20550288

  • 2. ..
    '11.3.5 7:05 PM (222.109.xxx.94)

    심장 내과나 순환기 내과로 가시면 되요.

  • 3. **
    '11.3.5 7:11 PM (175.123.xxx.95)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부정맥인데요 저같은경우는 심장혈관이 휘어서 펌프질을 제대로 못한다네요 그래서 변명이 두개나 따라오데요 건강할땐 잘 몰랐는데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혹시 저같이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병원가셔서 초음파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sdf
    '11.3.5 7:52 PM (211.168.xxx.130)

    저도 부정맥이란 진단을 받았는데요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어요
    꼭 심전도 잴일있을때만 그런말을 듣거든요
    그래서 전 그냥 별일아니거니 하고 넘기고 있는데
    증상이 약한 부정맥이겠죠?
    흠 ...이러다 더 심해져 심장병으로 발전하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 5. 원글이
    '11.3.5 10:28 PM (112.152.xxx.147)

    댓글들 잘 봤습니다.
    근데, 저도 sdf님과 같았어요
    심전도 할때만 부정맥..
    근데 한의사들이 너무 의아스럽게 물어보니까..
    가슴 안답답하냐고;;;

    근데 부정맥 이런것도 실비보험되겠죠?

  • 6. 빈혈
    '11.3.5 10:53 PM (114.204.xxx.245)

    저 빈혈이 심할때 부정맥이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 부터 그랬는데 빈혈 있는 것도 몰랐고 그냥 원래 이런가보다 했어요.
    조금만 뛰어도 숨차고 언덕 올라갈 때나 계단 올라갈 때 너무 힘들어서 몇번씩 쉬었다 올라가고 그랬어요.
    근데 몇년후에 직장 다니면서 병원 갔을때 빈혈이 너무 심해서 부정맥이 같이 왔다고 해서 몇달동안 빈혈약 먹으면서 빈혈 치료하고 나니 부정맥이 치료되었어요.
    한참을 뛰어도 숨이 안차고 계단을 5층까지 올라가도 거뜬하더라고요.
    너무 신나서 그맘때 괜히 한참을 뛰어다니고 그랬네요.
    한의원만 가시지 마시고 일반 병원도 가서 진료해보세요.

  • 7. ....
    '11.3.6 9:14 AM (58.122.xxx.247)

    부정맥이 상당히 위험하기도 한건데 의외로 별거아닌걸로
    생각하시네요
    어른들은 그럴수있지만 젊은사람이 부정맥이라면 그쪽 종사하는분들은 심각하게 말해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160 랭고 보고 왔어요.(스포없음) 1 ... 2011/03/05 542
627159 우리 막내초등학교가 경기도 지정 혁신학교로 되었다네요... 2 혁신학교 2011/03/05 883
627158 병원이나 회사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게 맞을까요? 5 .. 2011/03/05 529
627157 우리 아이를 어찌해 줘야 할지 안절부절을 못하겠어요. 3 어찌 2011/03/05 559
627156 도와주세요~저 같은 경험 하신적 있으신분 심장이 멎는것같아요 4 ㅇㅇ 2011/03/05 1,679
627155 인터넷으로 대게 주뭄했는데요 1 2011/03/05 275
627154 82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들?? 4 댓글실태조사.. 2011/03/05 1,828
627153 중국 음식 문화 잘 아시는 분 있나요. 2 궁금 2011/03/05 417
627152 재미없는 엄마인데 '사기진작' 면에서 도움 받은 책 3 재미 2011/03/05 570
627151 이게 치질인가요? 5 치질 2011/03/05 936
627150 왜 이상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까요? 6 샬랄라 2011/03/05 807
627149 감자, 양파 주로 어디에 보관하세요? 7 양파 2011/03/05 1,567
627148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우리교회 목사님 이야기 20 힘들어요 2011/03/05 2,387
627147 줄에 끼워 파는 키조개는 이미 손질된 것 아니예요? 1 키조개 2011/03/05 387
627146 독서평설아이 구독하고 싶어요... 두아들놈 2011/03/05 296
627145 4.5월달에 런닝이나 워킹운동할건데 점퍼 추천 좀~ 추천 2011/03/05 105
627144 엄마의 살짝 개입으로 낯선 아이들과 대화트기, 괜찮은가요 ? 1 ... 2011/03/05 260
627143 아까전에 층간소음으로 밑에서 올라왔다는 분 12 2011/03/05 1,747
627142 윗층 애기있는 집 마인드가 다들 저런 거 아니죠? 35 층간소음 2011/03/05 4,363
627141 [급질] 꼬막 요리는 어떻게 하나요? 속 타들어갑니다 6 레시피 2011/03/05 620
627140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 추가 ... 2011/03/05 392
627139 오늘 저녁 or 내일 아침 6 양재 코스트.. 2011/03/05 484
627138 휘슬러 냄비 문의 5 알려주세요 2011/03/05 1,097
627137 박완규씨 라이브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요 5 ^^ 2011/03/05 824
627136 혹시 부정맥이신 분 계실려나요? 7 혹시 2011/03/05 1,192
627135 진단평가 과목 8 시험 2011/03/05 843
627134 가정에 주방가전 얼마나 있으세요? 14 집안정리하다.. 2011/03/05 1,728
627133 남서향2층 vs 남동향3층 아파트 7천만원차이면??? 11 일산주부 2011/03/05 2,700
627132 손뜨게 지갑 만드는 재료 파는 곳 1 지갑 재료 2011/03/05 256
627131 외국에서도 장터에 물건 내놓을수 있나요? 5 궁금이 2011/03/05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