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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후기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ㅠㅠ

못믿을후기들 조회수 : 5,729
작성일 : 2011-03-05 14:50:13
82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장터에 산지 직송 물건들 많이 사 보는 편인데요.

대체로 후기를 참고해서 사곤 하지요.

근데 그렇게 맛있다는 것들이 막상 사고 보면 별로인 것들이었어요.

산지에서 직송하는 거라 농사짓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음 하는 마음 있었고,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싸게 신선한 물건을 받으려는 욕심이 있었는데,

사실 별로 싸지도 않는 것 같고.


왕꼬마한라봉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냉큼 주문했는데,

두 개 먹고 속 쓰려요. 너무 셔서.

이거 며칠 상온에 두면 정말 달아지나요? ㅠㅠ



고구마, 곶감 그럭 저럭.  사과, 귤 .... 거의 망하거나 아님 울며겨자먹기거나 그 정도였던 듯...

후기를 올리는 분들께는 정말 좋고 만족스런 물건들이 가서 그렇게 후기를 올리시는 건지,

뭘 믿고 선택을 해야 하나 속상하네요.




한 번 먹고 두 번도 안심할 수 있는 안심 거래처 찾고 싶어요 ㅠㅠ







IP : 110.47.xxx.21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5 3:03 PM (221.138.xxx.206)

    오래돼서 어느정도 검증된 분들 아니면 되도록 안사요.
    후기 믿고 샀다가 낭패본게 여러번이라 별로 믿지 않습니다.

    일가친척 동원해서 올리는 후기도 있다고 보구요
    얼마전 쿠기후기 보니 실소가 나오더라구요

    ㅊㄷ**라는 분께 샀던 귤은 일주일도 안돼서 죄다 물러버리는 바람에
    80%는 버렸구요. 꿀맛같다던 귤이 그냥 평범한 맛이기도 했어요

  • 2. 저도
    '11.3.5 3:04 PM (222.118.xxx.121)

    장터 어느분이 숙*네 사과가 그렇게 맛있다는 후기 보고 주문했는데
    지금 한달이 훨씬 지났는데 한상자의 반도 못먹고 그냥 방치중입니다.
    맛도 너무 없는데다가 푸석거리기는 왜 그리 푸석거리는지...
    한라봉을 주문할까말까 고민중인데 그것도 실망할까봐 망설여져요...

  • 3. ,..
    '11.3.5 3:06 PM (112.152.xxx.122)

    저도 이번에 후기보고 사과주문했었는데..헉입니다..사과쥬스나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 4. 저도
    '11.3.5 3:07 PM (222.118.xxx.121)

    ...님!~ ㅊㄷ**라는게 차돌바*님인가요? 저 그븐꺼 한라봉 살까말까 하는 중인데..
    혹 한라봉은 주문 안해 보셨는지요? 에궁,, 주문 안해야 할까봐요...

  • 5. ...
    '11.3.5 3:10 PM (221.138.xxx.206)

    한라봉은 안해봤어요.. 한라봉은 봉ㄴㄹ님꺼 맛있게 먹고 있어요..

  • 6. ..
    '11.3.5 3:10 PM (119.70.xxx.148)

    식품들은 보지않고 사면 너무 속기 쉬워요.
    그돈이면 그냥 적당한거 양이 더 적더라도 보고 사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산지직송인지도 어떻게 아나요. 중간상인인지 아닌지.

  • 7. 저도
    '11.3.5 3:13 PM (222.118.xxx.121)

    ...님!~ 감사해요..^^ 한라봉은 봉ㄴㄹ님께 맛있나봐요? 그걸로 주문해야겠네요~

  • 8. 한라봉과 감귤은..
    '11.3.5 3:13 PM (218.158.xxx.169)

    무농약...윤**님께 맛있습니다.
    유기농이라 가격이 좀 비싸지만...그 이상으로 맛의 차이가 월등합니다.
    껍질은 말려서 차끓이고...제가 장터에서 3년째 구매해본 결과입니다.

  • 9. ...
    '11.3.5 3:15 PM (221.138.xxx.206)

    윤**님 감귤도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전 별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 10. ...
    '11.3.5 3:18 PM (221.138.xxx.206)

    얼마전에 귤 껍데기 위에 불로초라고 쓰인 조그만 스티커 붙어있는걸
    먹어봤는데요 지금까지 평생 먹어본 귤중에 제일이예요.
    제가 산게 아니라 명절날 먹었는데 백화점같은데 있을것 같아요.
    한라봉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 11. ..
    '11.3.5 3:19 PM (119.70.xxx.148)

    불로초귤 저희 부모님집근처 그냥 하이웨이마트에서도 팔아요.
    좀 비싼데, 너무 맛있죠

  • 12. 저도님
    '11.3.5 3:22 PM (221.138.xxx.206)

    저도님 댓글에 책임져야해서 쓰는데요. 봉ㄴㄹ 님 못난한라봉이라고
    마감세일하실 때 샀는데요. 이게 아주 맛있는데 이제 끝이라고 하셨어요..

  • 13. 사과의 종결자는
    '11.3.5 3:23 PM (115.140.xxx.24)

    엘레강스 사과!!!!!
    누구네 사과가 맛있다고 한들...
    이집 사과맛에는 따라오지 못해요..

  • 14. ...
    '11.3.5 3:25 PM (221.138.xxx.206)

    동감해요 사과는 엘레**.

  • 15. 저는
    '11.3.5 3:28 PM (58.141.xxx.242)

    엘*** 사과 그냥 그럭저럭이었고 다른님게 더 좋았어요. ㅠㅠ

  • 16.
    '11.3.5 3:37 PM (121.166.xxx.188)

    사과는 믿음님거 제일 맛있었는데 올해는 장터에 안 나타나시네요,궁금해요,
    엘레강스님도 사과 고등어 맛있었어요,
    전 장터는 몇번 속고나니 성공했던 몇분것만 사고,
    나머지는 옥션에서 구매자평 1500개 이상인걸로 사요,
    후기조작해도 1500개 이상을 할수는 없겠지,,해서요,그렇게 구매한건 거의 성공이에요
    카드도 되고 할인쿠폰도 있어서 여기 장터보다 훨씬 싸요

  • 17. 제 경우엔
    '11.3.5 3:38 PM (58.232.xxx.225)

    입맛이 달라서인경우도 있고
    또 농산물도 그때그때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저는 ㅊㄷ**님 귤 세일할때 샀는데 정말 맛 없었어요.
    다른분들 후기가 너무 좋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몇박스만 저렴하게 판다고 하길래 그때 주문했는데..

    그냥 세일이라고 싸게 판다고 아무거나 내놓으셨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고.
    (아무리 싸도 맛없는건 먹기 힘들죠ㅠㅠ)

    제 경우엔 ㅅㄱㄱㅇ 님 사과 예전에 시켰다가 맛없는것은 둘째치고
    판매자의 태도땜에 완전 기분 상했는데
    그후에도 다른분들은 괜챦다고 올라오는것보면
    그냥 저랑 안맞나보다라는 생각만 했어요.

    일부는 짜고 올리기도 하겠지만
    전부 다는 아니니까요.

  • 18. ....
    '11.3.5 4:01 PM (125.152.xxx.202)

    숙이네 사과 후기 정말 진심입니까?
    믿고 샀다가 욕 나옵니다

  • 19. 허걱ㄷ
    '11.3.5 4:25 PM (221.164.xxx.229)

    아무리 입맛이 제각각이라도 엘레,,사과가 그저그렇다고 하는분도계시는군요.친정식구들 지인들 모두다 제가시켜주었는대한결같이 맛있다이구요
    장터에서 정말 믿고 살수있는 단한가지 품목이 그 사과라ㄴ는걸 자신있게말씀드릴수있어요
    한박스에 들어있ㄴㄴ 사과의맛이 똑같습니다.
    솔직히 장터에서..엘레..사과하고 거창사과 후기 비교해논거보고
    거창사과먹었는대
    음..정말 엘레...사과는 비교불가입니다

  • 20. ..
    '11.3.5 4:37 PM (121.166.xxx.109)

    사과는 엘레...죠.. 몇년째 엘레...만

  • 21. 저도
    '11.3.5 5:06 PM (121.134.xxx.140)

    사과는 엘레**만 먹고있어요..시댁에도 선물하고,친정에도 선물하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또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역시나 맛있네요..사과잘 안먹는 저도 하루에 한개씩은 꼭 먹는답니다.

  • 22. ...
    '11.3.5 5:10 PM (183.109.xxx.31)

    저도 후기 쓴 적이 있어서...제 후기 믿고 산 분들이 맛없다 하신건 아닐까 겁이 나는데요.
    위에 댓글들에서 보셨듯이
    사과나 감귤, 한라봉들이 후기가 엇갈리잖아요.
    그만큼 개인적인 입맛 취향이 좌우하는 물건들인 것 같아요.
    저는 신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감귤, 한라봉 사면 좀 새큼한 것에 맛있다고 후기 쓰거든요.

    감귤 사서 여러 식구 같이 앉아 먹을 때
    나는 맛있는데 누구는 시어서 못먹겠대요.
    다 그런 차원인것 아닐까요.

    후기조작...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저는 감귤, 한라봉 정말 제 입맛에 맛있어서 올린거지
    조작하려 올린 것 아닙니다.

    판매하는 사람들도 골치 아플 것 같아요.
    같은 물건에 누구는 맛있다,
    누구는 맛없다...
    과일을 일일이 먹어보고 보낼 수도 없고...

  • 23. 정말 입맛이..
    '11.3.5 5:25 PM (125.180.xxx.23)

    전 엘레** 사과 정말 별로였어요..단단하지만 즙도없었고 ..35000원 꼬마사과였는데 이후론 안시켜요.. 글고 차돌** 귤은 싱싱하지않아서 금방 상하긴하지만 맛은 괜찮았어요..한라봉은 정말 맛았었구요..윤** 한라봉은 정말 시어요...정말 입맛이 제각기인지 아님 상품이 그때그떄 다른지 ㅠㅠㅠ

  • 24. ,,
    '11.3.5 6:04 PM (121.142.xxx.44)

    저는 작년에 호박고구마 사서 먹었는데 완전 만족이었어요~ 후기도 얼른 올렸구요.

  • 25. 그냥 궁금
    '11.3.5 6:30 PM (121.134.xxx.241)

    장터에서 옷과 식품은 안 사는 게 진리인가봐요.-.-

  • 26. ...
    '11.3.5 6:57 PM (110.47.xxx.216)

    위에 분이 말씀하신 후기가 제가 본 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신 정도가 아니고 속이 쓰려서 못 먹을 정도예요. 거의 레몬같아요.
    이 정도면 개인의취향 문제가 아니라고 보구요.
    더구나 그 후기 이후 바로 판매자분 판매글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받고 물건 확인하곤 바로 이상하단 생각을 한 겁니다.

  • 27. ...
    '11.3.5 7:01 PM (211.187.xxx.226)

    객관적으로 한라봉 신 걸 어떻게 맛있다고 올리십니까?
    이러니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보죠. 기본적으로 과일은 달아야 맛있는 거죠.

    장터후기 보고 물건 사면 전 거의 실패하기 때문에 안믿습니다.
    윗분처럼 객관성을 잃었거나, 구매이력이 거의 없어 모르는 분이거나
    판매자 본인이 직접 일인 다역해가며 쓴 거거나. 구매에 도움 안되기는 매 마찬가지.

    그냥 맘 편하게 인증받은 농산물 구매하세요.
    가격도 장터랑 별반 차이 없어요.

  • 28. 사과
    '11.3.5 7:33 PM (221.163.xxx.44)

    엘레강스님 사과 별로 였어요. 저도 후기보고 샀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_-..

  • 29. ..
    '11.3.5 7:44 PM (180.229.xxx.21)

    저는 작년에 청견 맛잇게 먹엇어용 ㅎㅎ

  • 30. ..
    '11.3.5 8:06 PM (222.236.xxx.7)

    한라봉은 윤**님꺼 정말 맛나고요.. 사과는 처음**님꺼 맛났어요...
    이번에 사과**분꺼 샀는데.. 맛없네요..ㅡㅡ;;

  • 31. 덤이다
    '11.3.5 9:07 PM (211.255.xxx.31)

    한라봉은 바로 따서 보내 드리는 거라 받으셔서 맛보시면 달지 않고 신맛이 날 수가 있으니 며칠 상온에서 숙성뒤에 드시면 더 맛있다고 보내주신 분이 전화 주셔서 그런거로군아 알게 되었어요.
    한라봉 싸게 구입할 수 있음 많이 먹고 싶어요. 정말 맛있어서요.

  • 32. 온라인은복불복
    '11.3.5 10:48 PM (116.123.xxx.212)

    온라인으로 거의 모든 걸 쇼핑하게 되는 편이라 과일도 온라인으로 해결을 많이 합니다.
    댓글에 달린 한라봉, 사과 제가 다 시켜먹은 판매자분들거네요.--;
    거의 두번이상 시켜먹었던 판매자분들이라 그 분들꺼 후기 완전 조작이라고 소리 듣는게 조금
    맘이 안좋네요. 물론 도저히 못먹을 과일이 와서 반품한 판매자꺼도 댓글에 있긴 합니다만..
    그분껀 제가 딱 한번 주문해봤고 다시 주문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게 심했는데 반품을 너무
    잘받아주시고 죄송하단 말을 여러번 하셔서 제가 오히려 까탈스럽게 군건 아닌가 싶었구요.
    나머지 분들은 2번 이상씩 시켜먹었는데 맛있을때도 있고 맛 없을 때도 있더군요.
    온 집안식구들이 과일을 너무 잘 먹는터라 마트에서 한봉지씩 사서는 감당이 안되는 집이라
    한라봉 10KG 사도 2주면 끝나고 사과 10kg도 마찬가집니다.
    여기 장터에서 구매한건 아니지만 지난 5년간 15번 가까이 시켜먹으면서 계속 품질이 유지되는
    과일은 장암농원 딱 한군데였습니다. 저흰 아오리, 홍옥, 홍로, 부사의 순으로 거의 1년에 4번 넘게
    시켜먹는 집이거든요. 장터에서 판매하신 ㅇ***님이랑 ㅅ**님이랑 ㅁ*님 사과두 2번 정도씩
    시켜먹어봤는데 사실 약간 복불복이더군요. 마트사과보다는 훨씬 맛있고 여타 사과들보다는
    맛나지만 제 입엔 장암농원 사과가 더 맛있었고 네이뇬카페에서 공구하시는 ㅊ**사과도 정말
    품질이 균일하게 유지되면서 맛있는 사과였는데 제 입엔 장암농원 판정승인거 같구요.
    한라봉은 정말 복불복이 크더군요. 도저히 못먹을만큼 시어서 4주 가까이 숙성시켜 먹은 적도
    있었고 유기농이라고 넘어가기엔 심한 흠과에 배송중 문제라고 넘어가기엔 심하게 곰팡이가
    낀 것도 있었구요. 근데 그 판매자분것도 한번은 맛있었는데 2번째가 그랬다는..
    지금도 한라봉을 시켜서 잘 먹고 있지만 약간 복불복은 감수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주도에 여행갔다가 하나로마트에서 그냥 줏어담은 작은 한라봉들의 맛이 너무 맛있어서
    그 한라봉의 맛을 표준으로 삼으면 장터 한라봉들이 좀 기가 죽을 것 같구요.
    그냥 마트에서 4개 만원에 사는거 보담은 장터한라봉들이 나은것 같구요.
    바나나도 안까먹는 신랑이 유일하게 자기 손으로 까먹는 과일이 한라봉 한가지라 전 아마도
    복불복을 감수하고도 장터 한라봉을 이용할 것 같구요.
    사과는 닥치고 장암농원 꼬마사과로 주문하려구요.
    약간의 복불복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몇번 주문해서 맛있게 잘 먹었던 판매자분들 생산물들이
    싸잡아 나쁘진 않았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장황하게 댓글 달았네요.
    댓글이 조작되는것 같은 판매자분들도 장터에 있지만 제가 주문해 먹어봤던 분들도 계셔서
    약간의 변호--a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33. ,
    '11.3.5 10:56 PM (218.232.xxx.66)

    전 몇년전에 다랭* 호박고구마 시켜서 먹어보고 만족해서
    이번에 손가락 고구마 시켜봤는데 크기도생각보다 꽤 크고 괜찮네요
    가격도 저렴했고
    다른 먹거리는 장터에서 안 사봤어요
    예전에 한번 쥐치 샀다가 낭패 본거 말고는요 ..

  • 34. 이상하다
    '11.3.6 7:17 AM (124.61.xxx.78)

    전 위에 말많은 ㅊㄷ**님 귤이 최고로 좋았었거든요??? (다 실패하고 정말 싼맛에 시켜본것임.)
    오히려 82에 나쁜 평 하나 없이 호평 일색이었던 ㅅㄹㄷㄷㅇㅈ님 귤이 아주아주 별로였어요. ㅠㅠ
    일주일도 넘게 연락도 없었거니와 진짜 마르고 오래된 귤이었거든요. 도무지 판매할 수 없는 것도 막 섞여있었고.
    받으면서 화나고 까먹을때마다 화가 났어요. 이런걸 이 가격에 팔아먹나, 싶은게.
    그래서 참 먹거리는 복불복인가, 후기에 올려보고 싶은거 늘 참았는데... 겪어볼수록 장터는 묘하네요.

  • 35. ~
    '11.3.6 8:41 AM (218.158.xxx.149)

    저는 재작년 허**님 딸기 후기가 하두 좋아서 서너상자 샀었는데,,
    왜그리 맛이 싱겁고 닝닝한지,,완전 후기에 속은 느낌이었어요
    진심으로 맛있었던건 엘레**님 사과, 처음**님 사과, 그외 다인님 농산물 좋았구,,
    다른건 죄다 그럭저럭,,
    단, 장터 농산물 올리시는분들 한가지 공통점은, 중간마진이 없음에도,,너무 비싸요

  • 36. morning
    '11.3.6 8:46 AM (180.66.xxx.156)

    다른 것을 안사봐서 잘 모르고 제가 몇년 째 사과를 여기 장터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여러 분 것 구입해보고, 저도 구입 후기도 올려보았는데 후기는 안좋았던 경우에만 올렸어요. 다른 분들 참고하시라고요. 이런 경우 제가 보기엔 그분 물건이 일관성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떤 때에는 먹을만하고 맛있는데 그 다음 주문에는 형편없는 것들이 오는 식으로요.
    다른 분들 거래 후기 올리신 것도 아마 그래서 들쭉날쭉 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 거래후기 보실땐 한사람의 거래후기만 보지 마시고 한 사람이라도 별로였다는 후기가 있는 물품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숙xx, 그리고 사과xx님 사과는 더 이상 구입하지 않습니다.

  • 37. 개인차이
    '11.3.6 8:48 AM (121.177.xxx.230)

    아니겠어요.
    제가 예전에 판매를 하면..
    같은 물건에 대해서 작다,크다..그 반응이 넘 상이하더군요
    열명이 만족해도 한사람이 안좋게 쓰면 안 좋은게 되구요
    저두 과일 참 많이 주문해 먹지만...
    맛없으면 갈아먹고 맛있으면 더 주문하고...
    그래도 안 좋은 댓글 다시는 분들도 있구..
    다 개인차 아니겠어요
    그러니 참 아니다 싶은 옷들도 입고 다니시죠.
    자기눈엔 이쁘니까요
    전,,,자신의 주관이 다른거라 생각해요
    모두가 내 말이 다 맞으니까요.
    그걸 어찌 논합니까?ㅋ

  • 38. ....
    '11.3.6 9:13 AM (125.152.xxx.215)

    이글에 빌어 개인적인 솔직 후기 남겨야 겠어요(개인적인 후기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엘레강스님 사과는 단단해서 아삭한 맛은 있지만 단맛이 없고 즙이 부족해요
    사과가 다 이렇지 하면서 단단한 맛에 먹는 경우라면 맛있다고 표현 가능할것 같지만 전 두번 먹어본 후론 제가 원하던 단맛과 즙이 부족한듯 하여 안먹어요

    반딧불이님 사과는 달콤 하면서 아삭해서 윗분 사과 보다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후에 흠사과를 따로 연락해서 주문했는데 이게 그냥 그렇더라구요
    흠사과라면 그냥 찍히거나 해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맛은 같을줄 알았는데 푸석하고 밍밍한 사과가 다량이었어요 그래서 이분 사과는 아직 결론 내리지 못했어요 흠사과만 그런거였는지....

    숙이네 사과는 한번 시켜보고 아웃시켰어요
    일단 맛은 있는데 아삭한 사과는 몇개일 뿐이고 푸석푸석하고 멍든 사과가 많아요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가 다량 섞여 있어서 판매자 자질이 의심 스럽습니다

    연근은 5KG을 주문해서 인지 찍힌 연근과 모양이 긴것 잘생긴거등등 섞여 왔구 그외는 괜찮았는데요 판매자가 가격 저렴하다고 해놓고는 실상은 가격이 넘 비싸요 비싼만큼 정품으로 보내줬다면 이해 했을텐데 가격에 비해 상품의 질은 못미쳐서 아웃 시켰습니다

    웰빙부님 호박고구마는 질퍽한 고구마는 아니었구 맛은 있습니다

    이대로님 고구마는 보통은 가는 고구마였구요 신선도가 부족한 약간 마른듯한 고구마였어요

    그외 기억도 안나는 고구마 판매자 몇분 있었는데 기억할 가치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 39. 복불복
    '11.3.6 10:21 AM (221.158.xxx.54)

    복불복이죠뭐
    다만 오랜 시간동안 평가가 좋은 것은 대체로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후기만 믿고 샀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구입할 때 몇 번 고민하고
    사실은 실패할 각오하고 사요 ㅎㅎ
    작년 여름에 찰옥수수를 샀는데 제 입에는 진짜 괜찮은 옥수수였어요
    올해도 구입하려고 하죠
    그런데 다른 분들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입맛의 차이도 있겠지만 옥수수는 찌는 것에도 요령이 필요해서
    아마 방법의 차이이지 싶어요
    그리고 대부분 평가가 좋은 김치도 그래요
    두 어번 시켜먹었는데 솔직히 싱거워서 좀 버린 것도 있었어요
    다른 분에게 산 총각김치는 무우가 매워서 익기를 기다렸지만
    결국 버렸지요
    82에서 몇 년 장터 물건 구입해 본 경으로는 후기반 내 복이 반이라고 생각해요^^

  • 40. ^^
    '11.3.6 11:24 AM (122.36.xxx.5)

    우리집은 차돌바위님 타이벡귤과 한라봉이 당도 높고 껍질도 앏고 맛나서 계속 주문하는데
    별로라는 댓글도 있네요~~.타이벡 귤 마지막 배송은 냉장 보관중 껍질이 물러지는게 많아지기는 했지만 봄이 되가니까 그런가보다 했습니다.사과는 ㅅㅇ맘,ㅅㄱㄱㅇ님 사과 별로네요.
    세일 사과 구입해서 그런지 퍼석거려요. 호박님 떡과 지난여름 구매한 대학찰 옥수수 맛있었구요

  • 41. ...
    '11.3.6 11:35 AM (125.152.xxx.215)

    추가로 호박님 떡국떡과 일처리 성의 있어서 좋았구요

    겨리님 미국구매대행 비용이나 일처리 상당히 좋습니다

  • 42. 근데
    '11.3.6 12:05 PM (175.209.xxx.5)

    전 직거래 사기 좀 꺼려지던데..
    잔류 농약이나 기타등등 식품 안정성 test들 통과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농협같은 경우는 무작 추출해서 어느정도는 다 test해서 믿고 먹을 만 하다해서 전 농산물은 하나로 주로 이용해요.
    과일 같은 경우는 평균 당도 측정해서 파는데, 그것도 알 수 없고
    유기농도 관리기관의 확실한 인증이 아니라 듣보잡 인증마크 떡하니 달고 나오는것도 많고..
    뭣보다 가격이 중간상인 거치지 않으면 어느정도는 싸게 내놔야 하는데, 이건 뭐 더 비싼 경우가 많으니 그냥 제가 직접 보고 삽니다. 산지 직송이라는데, 중간상인이 밭떼기로 헐값에 사서 창고만 산지에 놓고 파는건지 알 수도 없고.(전에 불만제로에 과일 그런식으로 파는거 보고 기겁을 했네요)

  • 43. **
    '11.3.6 12:35 PM (125.187.xxx.194)

    전 대체로 만족했지만..어느님의 귤 한번..실패했네요..근데..요즘
    그분꺼 한라봉 시켜 먹고 있는데..또 그건 맛있네요..
    고구마도..맛있고..연근도 좋았고..(근데..가격이 올라서ㅠ)
    곳감도 좀 비싼감이 있지만..괜안은것 같았어요

  • 44. ^^*
    '11.3.6 12:44 PM (183.98.xxx.224)

    저도 많이 사보진 않았지만 엘레강*님 사과 굿이었구요, 고등어도 좋았어요.
    허브*님 딸기잼도 괜찮았구
    jas****님 한우는 괜찮을 때도 많았지만 좀 아니었던 적도 있었어요.
    (하도 자주 시키다 보니 그럴때도 있었으리라..생각하고 있어요)

  • 45. 검증된
    '11.3.6 2:05 PM (182.211.xxx.13)

    분들이 몇분 계시죠. 그래도 해마다 과일맛이 틀리기도 하구요.
    저는 몇해전에 김포배를 두상자 주문해서 시댁에 한상자 친정에 한상자를 보냈는데...
    친정에 보낸배는 어찌나 맛이 좋던지 정말 마지막 한알까지 꿀처럼 달게 먹었구요.
    시댁에 보낸배는 어찌나 맛이 없던지 어머님께서 한말씀... 다신 인터넷으로 뭐 사지마라.. 헐..
    검증된 믿을수 있는분들께 구입하면 실패 확률이 낮아지겠죠.
    저도 나름 검증된 분이라 생각했는데 퍽퍽한 사과 받아서 처치 곤란했던 적도 있어요.
    그래도 대부분 만족하고 구입하는 편이랍니다.

  • 46. 농산물이
    '11.3.6 2:17 PM (203.232.xxx.212)

    손으로 만드는 공산물이 아니라서 맛이 좀 들쑥날쑥할수 있습니다
    직거래 농약잔류어떻게 믿냐고 하면 암것도 사지 말아야지요..농협이라고 믿을수 있습니까?
    직접 모든걸 만들어 드셔야죠..쌀도 농사 지으시고 과일도 직접 무농약하시고 ..아님 안먹고 살수 있음 그렇게 하시고....유별스럽다...

  • 47. 예전에 `
    '11.3.6 2:19 PM (203.232.xxx.212)

    어떤분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어떤 농산물 판매하는 사람이 "후기 좋게 적어주면 팔고 있는 농산물 한박스 그냥 드리겠다" 고 하더라네요....후기글 너무 믿지 마시고 그냥 댕기는곳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 48.
    '11.3.6 5:08 PM (115.140.xxx.170)

    귤: 성호맘님 재휘맘님 귤 정말 맛나게 먹었고..차돌바위님 귤 타이벡 감귤인지 정말 의심스러운

    맛이었고..

    사과: 엘레강스님 사과 전 별루였음. 가정용 사과 반이상 멍들고 썩어서 왔는데 배송상문제라는데

    배송받아서 저정도인 가정용 사과 없었음. 그 뒤로 안시킴.

    사과경영님 사과 한번 시키고 다신 안시켰고..기와골 과수원사과도 별로..

    처음처럼님 사과만 늘 한결같아서 여기저기 소개해주고 만족함.

    숙이네 사과 후기보고 주문하려다 후기 검색해보니 조작한티가 역력함.

    허브앤님 딸기 작년에 완전만족..올해는 아직 못받아봄.

    자스민님 한우 시중 고기랑 맛이 정말 다름. 시중가보다 비쌀때도 있으나..맛이 다름.

    배랑이님 배 : 올해 배가 맛없다 해서 안시키다가 마지막세일이라해서 한번 속는셈 치고 샀는데

    완전 물많고 연한배가 옴. 가격대비 크게 만족하면서 먹고 있음.

    다른 농산물들은 시중가보다 너무 비싸거나 해서 옥시장과 비교후에 구입하거나 구입하지 않음.

  • 49. ...
    '11.3.6 6:12 PM (59.10.xxx.172)

    저는 숙이네 사과 좋아서 여러 번 선물도 하고
    반응도 다 좋았는데...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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