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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여교사가 4일째 연락두절이라네요..

화성 조회수 : 7,856
작성일 : 2011-03-05 14:15:53
화성서 20대 여교사 4일째 연락두절이 됐다는 기사네요...
왠지 화성이라하니 느낌이...
화성이란 지명을 들으면 먼저 무섭기조차 하니 에구....
화성이라는곳이 경기도긴해도 인적이 많이 드문 동네인가봐요?
별 일 없기를 기대해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005&newsid=201103051...
IP : 180.70.xxx.16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성
    '11.3.5 2:16 PM (180.70.xxx.166)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005&newsid=201103051...

  • 2. ..
    '11.3.5 2:18 PM (180.67.xxx.220)

    화성 사는 사람으로서 님글 기분 나쁘네요.
    세상 사는 곳 어디든 사건은 일어날수 있습니다.

  • 3. ..
    '11.3.5 2:24 PM (221.138.xxx.230)

    화성 사시는 분들은 원글님 얘기가 기분이 좀 나쁘게 들리겠지만 사실 화성 ! 하면서 그 뒤에
    살인이니 실종이니 그런 얘기가 달려 나오면 원글님같은 생각이 안들래야 안 들 수 없어요.
    현실이.. 그 범인 넘이 안 잡히고 여전히 암중 활약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 4. 참맛
    '11.3.5 2:42 PM (121.151.xxx.92)

    하필 화성......

  • 5. .
    '11.3.5 2:45 PM (118.220.xxx.36)

    얼마전에 화성에서 뉴스가 어쩌고 나와서 동생한테 그 동네 아직도 무섭다했다 핀잔만 먹었어요.
    화성 개발해서 너무 좋아졌다고.....^^;;;;;

  • 6. 또..
    '11.3.5 2:49 PM (220.86.xxx.18)

    큰사건에다 범인이 안잡히니 조금 무섭긴해요

  • 7. 에고...
    '11.3.5 3:37 PM (115.137.xxx.21)

    4일씩이나 연락두절이라니... 걱정됩니다.

    (근데, 사실 화성! 하면 이미지가 무서운건 사실이예요...죄송...)

  • 8.
    '11.3.5 3:50 PM (119.207.xxx.8)

    또 화성이니
    사실이라면 더 무서운 동네로 낙인이 찍히겠어요.
    나쁜 일은 아니어야 할텐데..

  • 9. 화성
    '11.3.5 3:57 PM (180.71.xxx.86)

    화성에서 연쇄살* 사건이 한창이던 곳 바로 옆동네서 살았었는데
    누구네집딸이나 며느리나.. 실종되었다거나 죽은일은 없었고
    밤에 여기저기 거리낌 없이 돌아다녀도 아무일 없어서 뭔소리야~ 했는데...
    몇십년이 흐른 지금도 정말 그때 그런 끔찍한일이 있었던가.. 싶어요
    저요 지금 협성대가 있는 동네서 살았었는데(지금 50대)
    그랬다더라..하는 소문만 들었지.. 직접 슬프고 고통스런일을 당한집은
    단 한집도 없었어요

  • 10. k
    '11.3.5 4:15 PM (124.61.xxx.70)

    확률상으로 보면 화성 보다도 제가 사는 도시의 어떤 동네가
    살인및 강력범죄가 더 많이 일어나죠
    언론에서 너무 떠들어댄게 문제지요

  • 11.
    '11.3.5 4:20 PM (59.12.xxx.128)

    반월동이면 우리 옆동네인데요.....

  • 12. ...
    '11.3.5 4:29 PM (175.194.xxx.21)

    음////한 두 건이 아니라 동네가 좀 무서운건 사실....

  • 13. 화성
    '11.3.5 4:34 PM (115.136.xxx.24)

    화성하면 연쇄..... 하고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두번째님 기분 나쁘신 건 이해하지만 떠오르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죠,,,

  • 14. ...
    '11.3.5 5:11 PM (218.153.xxx.146)

    사시는 불들껜 죄송하지만 저도 '또 화성?' 했어요.
    원글님 의도도 이해가고 속상하신 분들도 이해가요.
    그런데 대다수 인식은 그렇답니다.

  • 15. 헉...
    '11.3.5 5:36 PM (180.224.xxx.133)

    화성................................

  • 16. 그쵸
    '11.3.5 5:38 PM (218.238.xxx.226)

    그래서 동탄신도시는 화성시가 아닌 "동탄시"로 바꾸자는 얘기도 나오지 않았었나요?
    그 지역 사시는 분들께는 미안스럽지만, 화성하면 그 사건들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죠.

  • 17. 지명
    '11.3.5 5:43 PM (218.153.xxx.153)

    화성 사시는 분들은 지명을 바꾸자는 제안을 하셔야할것 같아요 저도 화성하면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어요 죄송해요

  • 18. ,,
    '11.3.5 9:18 PM (112.72.xxx.19)

    어쩔수없이 화성 하고 또 생각했어요 화성이란도시 이미지변신을 하던지
    지역이름을 바꾸던지 개선프로젝트 해야할거같아요

  • 19.
    '11.3.5 10:17 PM (116.123.xxx.212)

    우리 아파트입구에 붙었던 내용이....반월동에서 일어난 일인건가... 우리 동네...
    첨..이사왔을땐 해지면 괜히 화성시란 생각에 쓰레기 버리러도 안나갔는데
    살다보니 잘 모르겠던데..무사히 돌어오시길...불길한 예감은 그저 입방정으로만 끝나길..

  • 20. ..
    '11.3.5 10:21 PM (121.124.xxx.77)

    미디어의 힘이 대단한가 보네요. 사실상 다른 동네가 범죄율이 더 높은데도 화성하면 연쇄 이미지가 떠오르는 군요. 저도 화성에 입성한지 1년 되서 이 동네 이사오기 전까지 무서웠는데 막상 살아보니까 좋습니다. 신도시라서 깨끗하고 강남가기도 편하고 근데 저도 울동네 밖에 나가면 논 밭이 보여서 좀 무섭긴합디다.

  • 21. ...
    '11.3.6 12:25 AM (112.159.xxx.178)

    화성 부녀자...... 사건땜문에 이런기사 나오면 또 화성이야. 이런 생각이 들어요

  • 22. 왜그러는지
    '11.3.6 12:50 AM (121.190.xxx.38)

    지인은 화성시 반월동으로 이사 갔는데 꼭 남들에게 수원이라고 하더군요.
    도로 건너면 수원이라고 ㅠ ㅠ

  • 23. ..
    '11.3.6 1:07 AM (115.137.xxx.247)

    저도 화성하면 왠지무서워요....

  • 24. 반월동은
    '11.3.6 2:05 AM (211.110.xxx.169)

    주소상으로는 화성시 반월동이지만
    이지역 사람들(수원,화성)은 신영통이라 불러요.
    저는 동탄 사는데, 이번 기사 보고 저도..또.. 화성이야...?했네요.
    사실 화성하면 이미지가 연쇄살인사건부터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ㅜㅜ
    저도 결혼하면서 수원 살다가 분양받아 이사왔는데,
    남편이 동탄 청약하자고 할때 화성이라 무섭다고 반대했었으니까요.
    근데,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화성이 워낙에 넓은곳이라... 연쇄 살인 일어났던 곳은 차타고도 한~~참 가야 할정도로
    아주 먼곳이더라구요.

  • 25. 화성땅이 넘 커서.
    '11.3.6 10:16 AM (112.186.xxx.35)

    화성이 땅이 정말 넓어요 ㅎㅎ 차로 빠르게 두시간 달려도 화성땅을 못벗어날 정도니까요 동탄같은 곳은 아파트촌이지만 외곽으로 벗어나면 정말 인적드물고 수풀우거진 곳도 많아요 저도 분당살다 지금 화성사는데요 외곽나갈때마다 남편한테 항상 그럽니다
    "아직도 화성 못벗어났어? 이런데다가는 사람 묻어도 10년지나도 못찾겠다...."

    게다가 인접지역인 수원이나 화성 둘 다 토박이보다는 타지에서 올라온 떠돌이들(저도 그러니 저도 떠돌이죠,.)이 많아서 범죄가 좀 많다고 해요

    화성도 잘사는 곳은 잘살고 완전 시골 깡촌같은 곳은 깡촌같고 그럽디다..

  • 26. rr
    '11.3.6 10:16 AM (115.136.xxx.132)

    그런데 어떤기사를 보면 수년간 우울증을 앓아왔고 교사도 휴직계를 제출한상태였데요 단순가출이나 자살의 가능성도 있다네요.. 우울증이 무섭잖아요

  • 27. 음~~~
    '11.3.6 10:43 AM (61.253.xxx.203)

    화성 개발되어서 많이 좋아졌는데도 화성하면 연쇄살인이 떠오르네요~~
    여교사가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랄뿐입니다

  • 28. 아이구 ~~
    '11.3.6 10:45 AM (61.253.xxx.203)

    아파트값 내려가요~~

  • 29. 어쩔수없네
    '11.3.6 12:02 PM (115.143.xxx.19)

    맞아요.화성하면 그거밖에 안떠올라요.

  • 30. 오늘
    '11.3.6 12:03 PM (119.71.xxx.153)

    성당에서도 신부님께서 화성 이야길 하셨어요.
    여기도 화성이거든요.
    근데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화성은 엄청 땅이 넓답니다.
    실제 저희 동네에서 실종 사건 났던 곳도 꽤 멀더군요.
    그러니 이런저런 사건도 많이 일어나겠죠.
    아무튼 자녀분 걱정으로 애 태우실 가족을 위해 화살 기도라도 하렵니다.

  • 31. ..
    '11.3.6 2:00 PM (182.211.xxx.13)

    화성이란 곳이 정말 넓다고 들었어요. 개발해서 많이 좋아지기도 했구요.
    하지만 저도 '화성'이란 말에 더 무서웠어요. 워낙 유명한 사건이 있으니 그렇겠죠.
    아무튼 실종되신분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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