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설 유치원은 병설과 같은 조건이나차량 운행 되는 시설 최고급입니다!~

병설유치원의종결자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1-03-05 10:11:10
우리나라 단설 유치원은 몇군데 없다고 합니다.
경기도 북부에 지금 한군데 생겻는데 저희 동네더군요..
일단 유치원 경비 운영하는 체제는 병설과(선생님의 임용고시 등 다 똑같아요..방학기간도 학교랑 같아요) 95%같습니다.
그런데 건물이 학교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따로 부지에 커다란 강당까지 있는데다 시설 깜짝 놀랄정도로 고급스럽고 미술적 요소와 안전 채광까지 기마갛게 고려한 시설로 지어놨어요~

다들 무슨 고급 영유 유치원인줄 알았다 하더라고요..
부지는 택지지구네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고..
야외에는 캐러비안 베이 소형 모델을 복사한 놀이기구겸 수영장도 있어요~
실제로 물놀이 실컷했고요~작년에요~

유치원비 3개월이 12만8천원인가 그렇고요..
급식비가 좀 비싸서 한달에 우유값 포함 5만에서 6만원입니다..
차량 운행 해주셨어요..
보조 선생님들이 다 내려주고 태워주고요~(시청에서 보조 받는 곳이라 보조 선생님 행정선생님 따로있어서 직원 회의실에 보통 아이들 초등 교실만 하고요)

오전반 2시에 하교 하고 종일반은 5시쯤에 오더군요..
특성교육 선택하면 역시 4시쯤에 와요~
당연히 저는 100%지원받았어요~만5세 아들녀석이라..

차량 운행이 아주 대박이였죠..
원래는 장애아를 위한 차량인데 원장님께서 건의하셔서 일반 아이들도 다 타고 올수 있겠금 하셨어요~~~
경쟁률은 처음 입주가 빨랐던 아파트라 줄서서 들어갔어요..

그담 2차 모집때부터 박터졌죠~
지금은 보통 10:1경쟁율이고 TO거의 없고요~~~~
차량되는 단설 유치원에 너무 좋은 시설에 원목 장난감들이란..아주;;;;

아이가 1년동안 너무 행복해하며 다녔어요~~~
단지 공부 시키는건 좀 약했어요~
대신 견학은 정말 자주 가더군요~~

병설 이야기가 있길래 저도 자랑좀 했어요^^~
한달에 5만원까지 지원되는 급식비 빼고 나머지 차액 만원정도만 내고 유치원 다닌거네요^^~

아싸~~~
IP : 180.68.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5 10:17 AM (112.187.xxx.101)

    진접에 사시나봐요..
    단설유치원 좋지요 ....

  • 2. ...
    '11.3.5 10:31 AM (121.124.xxx.126)

    전 단설하고 병설하구 둘 다 합격했는데.. 경쟁률 저희도 엄청났어요.
    전 그냥 병설로 보냈는데.. 둘다 좋아보였기에 선택이 쉽지가 않았어요.
    단설에 차량이 정말 갈등의 원인이었어요.ㅋ

  • 3. ...
    '11.3.5 11:58 AM (218.38.xxx.228)

    저도 단설 보내고 있어요^^
    예전에 보내던 곳도 대기인원 천명 넘어가는 대학부설 어린이집이었는데.. 저는 솔직히 단설유치원이 더 좋네요~
    병설을 몇개 합쳐서 독립적인 유치원으로 따로 만든게 단설이더군요.. 우리나라에 몇개 없죠..시설보면 진짜 좋아요.. 세금이 이런 곳으로 가나 싶어서 뿌듯하기까지..

    원비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차량이 진짜 럭셔리해요. 보조선생님이 계서서 아이들 차량탑승 도와주시고 안전벨트도 다 해주세요..
    견학은 또 얼마나 자주 가는지..-.-;;; 정말 유아복지학 이론에 맞게 체계적인 커리큘럼 보면 이런게 어린이가 배워야 할거구나 싶어요..

    물론 사립 유치원에서 이것저것 배우는걸 조금은 포기해야 할거에요.. 하지만 전 원래 그걸 원하지 않았기에 정말 만족해요..
    원비는 저희아이들이 반일반 29000원에 식비가 2만얼마(아마 인상될듯..) 5만원에 보내고 있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980 GAP 취소 하려면 전화해야 하나요??? 1 b.b 2011/03/05 287
626979 엑셀고수분들 좀도와주세요..시간표중복안되게~~ 5 엑셀 2011/03/05 529
626978 청강이 팬 다들 모여봐요 얘를 1위를 시키면 참 좋을듯 11 청강이 2011/03/05 1,730
626977 부모님 쓰실 쇼파 식탁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 2011/03/05 382
626976 tv소음. 1 귀가 막혔나.. 2011/03/05 292
626975 초등2학년인데...담임샘이 교내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샘이에요.. 11 초딩.. 2011/03/05 1,430
626974 이명박 대통령의 무릅꿁고 기도하기를 어떻케 생각하나요? 22 기도 2011/03/05 1,514
626973 부활 정동하의 노랠 듣고 12 .. 2011/03/05 4,354
626972 27개월 아기 색 구별을 못해요 색맹일까 걱정되어요 13 걱정되네 2011/03/05 2,170
626971 철없는 고등 딸이 친구 언니처럼 살고 싶다는데.. 3 딸엄마 2011/03/05 1,417
626970 외국 유학시 필요한 서류들? 7 유학 2011/03/05 452
626969 문자,메신져 못받고 게시판에 붙은 청첩장....보고 결혼식 가야 하나요? 6 초대받지못한.. 2011/03/05 948
626968 고등학생 봉사활동 지하철역에서만 해도 상관없나요? 3 혹시 2011/03/05 453
626967 초1입학한 저희 아들 벌써 튀고 있습니다 ㅠㅠ 11 벌레가 뭐길.. 2011/03/05 2,211
626966 꿈에서 결혼하는데 제 모습이 영 엉망이었어요. 3 꿈해몽좀 2011/03/05 510
626965 어떻게 생각하세요..이명박 정권 3년, 116건의 ’ 잔혹사들 3 참맛 2011/03/05 415
626964 보육료지원60%받고있었는데 3 궁금 2011/03/05 810
626963 시끄러운 윗집,한달만 참자 1 이사 2011/03/05 527
626962 일본여행 4/1~ 3일(금토일) 여행상품 추천좀 부탁드려요.. 5 ** 2011/03/05 474
626961 단설 유치원은 병설과 같은 조건이나차량 운행 되는 시설 최고급입니다!~ 3 병설유치원의.. 2011/03/05 837
626960 위대한 탄생 본선 .... 2 추억만이 2011/03/05 1,752
626959 '친환경' 힘든 친환경 무상급식 "고기 반찬 없어요" 5 세우실 2011/03/05 626
626958 필리핀에서 고등3년 유학후 국내 대학 특례입학 가능한가요? 8 고등맘 2011/03/05 1,681
626957 윗윗윗집 공사소리 때문에 미치겠어요. 14 .. 2011/03/05 1,358
626956 "a whiter shade of pale" 이 곡 좋아하세요? 5 그리움 2011/03/05 372
626955 초2학년 아이들도 학기초에 많이들 챙기시나요? 5 학교 2011/03/05 606
626954 오늘 점심 뭘로 때우실꺼에요? 3 .. 2011/03/05 685
626953 집배원타살추정 5 -.- 2011/03/05 1,452
626952 영어 질문입니다. 3 .. 2011/03/05 291
626951 말 그대로 눈 앞에서 물가가 오르는걸 봤어요. 4 ㅎㄷㄷ 2011/03/05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