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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라고 들이대는 남편

호호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11-03-05 04:36:53
남편의 로망은 맞벌이 하는 아내인가 봅니다.
예전부터 자기친구나 직장와이프들은 맞벌이 한다며
은근히 내비치긴 했지만,
요즘은 노골적이네요.
우리집 형편이 요새  어렵긴 합니다.
빚이 늘어만가고 이자대기도 벅차고
관리비도 못내고...
남편도 벌리지도 않는거 버느라 힘들겠지만,
남편 벌이가 사실 너무 적은데
돈얘기가 나오면 제책임으로 돌려버리니 저도 발끈하게 됩니다.
다른집보다 더 못쓰고 메이커하나 못사고...정말이지 평범하고도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하나를 꼬투리잡아 너땜에 이렇다고...
마트대신 더 싸니까 인터넷에서 생활용품,옷,먹거리등 시키는데,
제가 택배를 많이 시켜서 쪼들린답니다 -_-

넌 왜 맞벌이 안하냐고...합니다.
둘째가이젠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면서 왜 안하냐고..
형수들은 모두 돈버는데 너만 집에 있다면서.
이런말은 그렇지만 남편이 저렇게 나오니까 합니다.
형님들은 비빌 친정없습니다.  그냥 맨몸입니다.
하지만 전 못해줘서 안달인 친정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여자는 결혼하면 친정이 빽이라고.
전 분명 빽이 있는데 남편은 제가 거지인것 처럼 취급하는 느낌이에요.
제가 남편 등골 빼먹고 빌붙어사는 여자 취급하는 느낌이라구요.

우리 친정에서 집도 하나 해주셨고 평소에도 생활용품이며 용돈이며...
친정에서 엄청 도움 받아 살고있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너땜에 돈나가고 친정에서 해준 집때문에 청약통장 못써먹게 됐다면서
모든게 너너너 때문이라고 하면서..
돈은 왜 안벌고 있냐고 하네요.

시가는 전혀 도움주는거 없구요. 오히려 돈나가는 곳..
결혼해서 첫집 전세도 100%남편이 대출받아 시작했어요.
그러니 빚만 나날이 늘어갈뿐이죠.. 애들은 커가고.
시가에선 한푼도 해주는거 없고(바라지도 않아요 남편이 저딴소리하니까 어이없을뿐)
자기가 돈을 웬만큼 버는것도 아니면서
대체 왜 되려 큰소리?
무슨 배짱으로 저한테 맞벌이 운운하는지.
그렇게도 제가 우습게 보이는 거겠죠..?
절 호구로 보고...저와 친정에서 돈만 빼먹으려 하는 놈.
이게 가족인가요....
정말 가장으로서 아이아빠로서 인정해주기가 힘듭니다.
...무슨 일도 의논을 못하겠구요.
소파를 버리고 애들 책보게하고 집안정리도 할겸 책장을 사서 들여놓자고 했더니
-야이, 이 인간아, 아무 생각없냐?  이 또라이야~
새뱃돈 꼬불치더니 그돈 어디갔냐?
내 짐만 손대지 말아라, 난 손 까딱 안할테니 하려거든 니가 다해 .... -
제 얘긴 하나도 듣지도 않고  무조건 막말 내뱉으며  무시하네요.

책장을 산건 정말 싸게 살 기회가 있어서 산것인데
몇십만원도 아니고... 8만원에 대형책장 2개를 구입한건데도 저러니
다 정리해서 집이 넓어지고 깨끗해지면 어떻게 나올란가 두고보겠어요.
경비아저씨,옆집아저씨 동원해서라도도 남편 손 하나 안빌리고 다 해낼겁니다.

얘기가 살짝 다른데로 갔지만...
저런 남편과 살아야할...남은 시간도 지옥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IP : 121.101.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된놈
    '11.3.5 4:47 AM (70.51.xxx.45)

    할말이 없어요

  • 2. .
    '11.3.5 4:57 AM (61.106.xxx.50)

    읽어보니..불만이 많을수밖에 없네요.
    그런데 그냥 한마디만 드리고 싶어요.
    모든거 다 접어두고 이상황에 감사하세요.
    님..
    님 마음 지키세요. 마음에 평점심을 잃고 불만이 끓기 시작하면
    될일도 오히려 재앙만 들끓어요.
    모든상황이 내뜻과 어긋나도 그냥 아...이것보다 더한사람도 있는데 나는 가진자구나라고
    감사하세요. 님마음이 편안하고 평안함을 잃지 않는게 가장중요해요.
    남편도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세요.
    오죽 먹고살기 팍팍하면 부인한테 투정부릴까..불쌍하다.....라고요.
    마음에 원망과 불만이 생기다보면 그때부터 가정은 와해됩니다.
    미워도 조금만 이해하는 마음으로 조금만 불쌍히 보는 시선으로 남편을 바라보시고
    님이 조금더 마음을 넓게 가지세요.
    진심으로 님을 위한 충언입니다.

  • 3. n
    '11.3.5 6:03 AM (112.223.xxx.66)

    결혼하기 전엔 이런 성격인게 안보이나요?
    진정 궁금하네요.
    왜 이런 남자랑 결혼하셨는지ㅠㅠㅠ
    결혼이 더 두려워지네요. ㅠㅠㅠㅠㅠ

  • 4. 나라면
    '11.3.5 7:22 AM (122.34.xxx.188)

    일당짜리일이라도 시작하고
    시댁에 들어가는 돈 끊고
    친정보조도 완전히 사양하고 시작해보겟습니다

    원글님 너무 힘들거니 남편분께 도와달라해보고 안 먹어주면
    밑지는것 알지만 가정과 일 너무힘들다하시고
    주에 2번정도 도우미 도움도 받고요
    어쩌다가???????? 앞으로 사실날이 구만리인디 서방님이 너무하오

  • 5. 남편이
    '11.3.5 7:31 AM (210.106.xxx.122)

    찌질한거 맞는데요. 주변에서 맞벌이가 많다보면 남편처럼 생각하는것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저희집도 친정엄마 60대중반까지 일했고. 저 나이 마흔넘어서도 일하고. 제 여동생도 고등학교 졸업후 마흔가까이된 지금까지도 일하는데.
    제 올케는 결혼날짜잡자마자 회사 그만두더군요.

    뭐 물론 부부끼리 합의하에 그러는거니까 그앞에서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러고 나서 맨날 돈없다고 엄마 등쳐먹는데 학을뗐어요. 저나 제 여동생한테도 돈빌려가서 안갚는거 몇백씩 됩니다. 계산안해봤지만, 찔끔찔끔 빌려가서요.

    솔직히 한심해요. 올케는 자기 친정한테도 그런다는데.

    도대체 왜 자기힘으로 안살려고 하고 주변사람 괴롭히는지. 주려고 안달한 친정이 있다고 해도 그건 친정입장이지 자기힘으로 일단은 열심히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고나서 주변에서 도와주는건 덤이 되어야지요.

    친정이 이래저래 해주니 나는 당당하다는 님도 이상합니다. 친정은 친정. 자기는 자기.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그런 마인드가 정상인것 같고요. 그리고 나서 도와주시는건 거기에 플러스알파죠.

  • 6.
    '11.3.5 9:06 AM (118.216.xxx.54)

    친정에서 도움 받는 만큼 월급 받는다고....취업 하세요...(취업한 것 처럼 하시던지...)

    둘째 돌아올때쯤 남편이 애 건사하게 자주 맡기시고...일 때문에 늦는다고...그러면서 100 이하로 번다고... --;;
    많이 벌든 적게 벌든...일단 집안 일 나누자고 하시고...남편 혼자서 애 보는 시간 많이 만들어주세요...
    밥도 먹이고...물론 남편이 밥 해서...

    시가에 나가는 만큼 칼 같이 친정에도 현금 드리고...친정에서 김치 하나라도 가져다 먹지 말고...
    하나하나 다 마트에서 사세요...아끼느라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한곳에서 몽땅 사세요...그냥.
    물론 남편 대동하고 다니시고...

    맞벌이를 원하니 하겠다....친정 ? 독립하겠다.... 집안일... 육아...무조건 같이...
    남편 안하면 도우미...들어가는 값 가계부에서 당당히 계산하시고...난 힘들어서 수퍼우먼 못된다...
    남편이 해야 할 몫을 정확히...많이...제대로...기꺼이 해내라....요런 마인드로....아자!!!

    혼자서...거실 꾸미지 마세요...책장 이런게 있네 ? 알려만 주고...사지 마시고...그냥 지저분하게 사세요...
    다른 분 도움 받고 치우지 말고...남편이 싫어라 하면 ...그래? 그럼서 그냥 두세요...

    원글님이 잘하는거다...이게 아니고...친정도움 받는데 남편이 고마운줄 모르는그나...이게 아니구요...
    스스로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는 도움은 빛을 잃어요...벌써...남편분이 택배 많이해서 살림이 기운다잖아요...
    아낄려고 그러는거든...뭐든... 모르는 사람에겐 도로아미타불이구요...--;;
    친정에서 도움 받는건 당연하고 시가에 주는건 더 당연하다고 해요....
    친정 도움 끊고 살아봐야...아...그때가 좋았구나 느낄거고...맞벌이라고 해봐야...현실이 어떻구나 하고 느낄거고...

  • 7. ..
    '11.3.5 9:08 AM (222.121.xxx.206)

    아내에게 막말하는 인간은 정말 기본이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살림하는 여자들 우습게 아는 인간들..
    하지만, 전업인데 종일반 보내는것 또한 빌미가 된다고 생각해요..

  • 8. ,,
    '11.3.5 9:21 AM (119.66.xxx.49)

    님이 빽이라고 생각한다면 친정에서 확실하게 도움 받을것을 현금 수치화해서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친정에서 받는것이 당신 형수 월급과 맞먹는 금액이라고요. 현찰이 눈에 안보여서
    그러시나보네요.

    저는 집안 정리 생각하다가도 새 돈이 들어가게되면 그 방법은 안하게 되던데
    님은 돈을 써서 정리하시나봐요. 애를 종일반도 보내고요.

    남편은 스스로 월급이 작은것을 아니 맞벌이를 원하는건데 맞벌이 원치말고
    월급이나 많이 가져와라라는 자세를 님은 가지신것 같아요.

  • 9. 눈사람
    '11.3.5 9:52 AM (211.178.xxx.92)

    맞벌이 하시지요.

    맞벌이를 빌미로 여러가지 불만을 터트리는것같은데 한번 해봐주셔요.

    월급이 얼마가 되건 상관없이

    그리고 친정 도움 일체 끊으시고 가계부 적고

    친정에서 들어오는 과일 한쪼가리도 가계부에 지출로 기입하시구요.

    친정에서 집을 사줘서 청약통장을 사용 못한다.

    집팔아서 친정드리든 님 비밀통장에 넣든 해결해버리시구요.

    홧김이 아니라 그것들의 고마움을 모르고

    아내에게 함부로 하는 작자에게는 한번 마음대로 해보게 해야합니다.

    취직하셔서 집안일 대충하시구요.

    남편퇴근시간보다 늦게ㅡ 퇴근하시고

    저녁준비 이런것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구요.

    아마 6개월이면 손들겁니다.

    원하는대로 해주셔요.

    내가 한 노력 절대 인정안한답니다.

  • 10. 저런남편은
    '11.3.5 9:56 AM (58.145.xxx.249)

    맞벌이해도 만족못할거같긴하네요............

  • 11. ,,
    '11.3.5 10:18 AM (210.124.xxx.115)

    일단 입꽉다무시고요 눈사람님 말씀에 2백프로 찬성입니다
    무조건 나가세요 삼십이됐던 오십이됐던 놀러나간다생각하시고 행동으로보여주세요

  • 12. ..
    '11.3.5 12:05 PM (110.14.xxx.164)

    종일반 보내고 그렇게 사정이 어려우면 알바라도 해서 좀 메꾸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거 같아요
    관리비도 못낼 정돈데 남편도 속이 타겠지요 님도 걱정되지 않나요
    대신 집안일 이런건 남편도 하라고 하시고요
    친정서 해준거에 대해 감사하지못하는건 못된거 맞고요 현실은 이러니 같이 일해야 맞을거 같아요

  • 13. 당연
    '11.3.5 12:32 PM (119.207.xxx.8)

    맞벌이 하셔야지요.
    빚이 늘어가고 관리비도 못낼 형편인데
    몸이 불편하신 것도 아니고
    친정에서 난 돈 가져왔으니 맞벌이는 못하겠다는게
    무슨 뜻인지...
    전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 14. .
    '11.3.5 3:46 PM (211.176.xxx.147)

    원글님 친정 부모님 생각해서 맞벌이 하세요. 집해 주신 돈도 갚아드리고 다달이 용돈도 드리세요. 친정에서 가져오신 돈 친정부모님 노후자금입니다. 아이도 종일반 보내고 계시다면 맞벌이 가능하실 텐데...남편만 고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곱게 키워 시집보낸 다음에도 딸때문에 걱정인 친정부모님 생각해서 맞벌이 하세요.

  • 15.
    '11.3.6 12:29 AM (112.154.xxx.238)

    늙은 친정부모에게 기대는데요?
    아이들 종일반 보내면서 왜 집에서 노시죠?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남편이 막말하는 것도 잘못한 것이지만
    남자만 당연히 돈벌어야 한다는 발상도 이해못하겠습니다.

    똑같은 성인인데 여자도 돈 벌어야죠.
    물론 맞벌이라면 가사일도 분담해야 하는 거구요.
    남녀평등은 원하시죠?

  • 16. .
    '11.3.6 1:39 AM (125.129.xxx.31)

    저기 혹시.. 가끔 지하철 타다 보면 폐지 줍는 할아버지,할머니,장애인 청년들 보면 가슴속에 어떤 부끄러운 생각같은거 안드세요 ..?

  • 17. 아이쿠
    '11.3.6 1:43 AM (222.235.xxx.6)

    82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정말 부부는 똑같은 사람들 끼리 만나는구나 싶을 때가있습니다.

    막말하는 남편 = 친정부모가 등꼴 빼주는 걸 당연한 빽으로 아는 아내

    어느 한 쪽 조금의 기울어짐도 없이 두 분 똑같구요.
    여기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친정부모님이구요.
    이혼할 맘이 없다면 맞벌이 하세요. 관리비도 못내고 빚도 있다면서요....가만히 앉아 친정에 손 벌리지 마시구요.

  • 18.
    '11.3.6 2:03 AM (71.188.xxx.230)

    친정서 님한테 집 해줬다면서 왜 그 집에 안사는지요.
    그리고 남편월급+친정서 님말이라면 많이 도와주는데도 관리비 못 낼 형편이라면 님 평소 소비형태 재고해 봐야 함다.
    남편도 잘한거 없지만,
    님도 그닥....

  • 19. 아이쿠님..
    '11.3.6 2:10 AM (122.35.xxx.178)

    친정등꼴빼먹는다니요..말이 심하시네요
    부모가 여유가 있으면 자식한테 쓰지 어디 쓰시나요?
    부모님이 어려운데 도움받는다면 나쁜딸이지만,,,친정이 여유가 있어서 도움받는거같은데..
    남편분 마누라입장에서 피곤하네요..

  • 20. 댓글이 이상해
    '11.3.6 4:24 AM (222.122.xxx.211)

    지하철 타다 보면 폐지 줍는 할아버지,할머니,장애인 청년들 보면 가슴속에 어떤 부끄러운 생각이 아니라 슬픈 생각이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장애인에 대한 사회보장도 부실하고 노후 대비도 못하던 시절 사신 분들인데
    그분들 정말 생계때문에 폐지라도 주워서 힘들게 사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분들 폐지 주우러 다니는 것 보면서 "나도 열심히 일해야지" 하면서 자긍심 느끼는 분들도 있나봐요.

    댓글 읽다보면 "정말 세상은 넓구 다양한 생각을 갖은 사람들도 많구나" 하고 느낍니다.

  • 21. .
    '11.3.6 10:10 AM (125.129.xxx.31)

    222.122/ 그게 이상한가요? '삶이 힘들면 새벽 수산시장에 가보라' 뭐 이런말도 있잖아요. 그 사람들

    을 보고 무언가 '우월감'을 근거로 자긍심 느끼는게 아니라,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정도의 감정을

    느낀다는 겁니다.

  • 22. 그래도
    '11.3.6 5:47 PM (121.130.xxx.134)

    폐지 줍는 것과 새벽 수산시장은 많이 다르죠.
    동네 폐지 줍는 일은 수산시장에 가서 일하기 조차 힘든 분들이 하는 일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장애인 청년들 폐지 줍는 거 보면 저도 슬프더군요.
    우리의 노년은 어떻게 될지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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