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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활 정동하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회수 : 4,383
작성일 : 2011-03-05 00:15:16
음.. 정동하의 재발견이라고나 할까요?
지금까지는 부활이라는 틀에 사로잡혀서 대놓고 과거의 보컬과 비교를 해온것 같아요
박완규의 거친 음색이나 이승철과 비교하면 여리고 나약한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그런데 오늘 위대한 탄생에 언뜻언뜻 비치는 모습에 그만.. 반해버렸어요 ㅎㅎㅎ
가디건을 입은 실루엣의 넓은 등판과 깊이있고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
그리고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막귀가 옥석을 조금씩 가리는 법을 배우고 난 뒤 정동하가 부른 부활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아 그래서 이사람이 부활의 보컬이 되었구나 싶더라구요


IP : 58.141.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5 12:19 AM (180.224.xxx.133)

    프로는 다르다는 것을 새삼 절감했다는.ㅋㅋㅋ

    그리고 정동하 32. 으헉. 너무 동안아닌가요? ㅎㄷㄷㄷㄷ

  • 2.
    '11.3.5 12:22 AM (58.141.xxx.136)

    그죠? 그래도 나이차 많이 안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이었어요 ^^;;

  • 3. ㅋㅋ
    '11.3.5 12:23 AM (222.108.xxx.10)

    여리여리한 몸매에 파워풀한 목소리가 멋지더군요.
    백청강 노래할때 살짝 웃는 모습에 반했어요.

  • 4. 맞아요~
    '11.3.5 12:28 AM (125.132.xxx.46)

    저도 정동하씨 예전에 너무 여자같이 생겨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왠지 섹시해보이기도 하고 성격도 착할거 같기고 하고 괜찮더라고요..호호호호

  • 5.
    '11.3.5 12:34 AM (58.141.xxx.136)

    맞아요 맞아요 백청강 노래할때 살짝 웃는 모습... 그부분에서 뿅가더군요..
    이제 자야하는데 제 꿈에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 6. 저도요
    '11.3.5 12:34 AM (180.64.xxx.147)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백청강과 정동하를 보며 느꼈어요.
    아무리 잘해도 백청강은 아마추어 같고 그리 노래 못한다고만 느꼈던
    정동하가 실은 굉장히 잘하더라구요.

  • 7. 지금
    '11.3.5 12:38 AM (118.223.xxx.126)

    정동하씨가 부르는 생각이나 계속 듣고 있어요. 어쩜 노래를 저리 잘할까요? 노래부르는 사람한테 반해보기는 첨이네요. 노래음색이 너무 독특하고 훌륭해요. 자꾸자꾸 귀를 붙잡는거 같아요^^
    팬 됐샴~~^^

  • 8.
    '11.3.5 12:40 AM (112.149.xxx.70)

    완전 정동하 팬이어요.
    하지만 넓은등짝은 아니에요ㅠㅠㅠ
    이분 너무 연약하단말이에요ㅜㅠ

  • 9. 부활의재발결
    '11.3.5 12:43 AM (58.141.xxx.247)

    정동하는 무진장 순하고 착할 것 같아요, 눈이 아기 진도개처럼 이쁘게 쌍겹이 잡혀있고.
    하지만 미안하게도 부활이랑은 너무 안 어울려요 ㅠㅠ

  • 10. wjeh\\저도
    '11.3.5 12:48 AM (125.185.xxx.32)

    오늘반헀어요.심사할떄살짝씻미소지을떄기분좋았어요

  • 11. d
    '11.3.5 12:48 AM (125.177.xxx.83)

    정동하 보고 있으면 진짜 신기해요.
    여자도 쉽지 않은 예쁘고 갸름한 계란형 얼굴, 고운 선, 늘씬한 몸매와 키...
    거기에 부활 레전드 보컬들에 꿀리지 않은 가창력~
    김태원 옹은 도대체 어디서 저런 신급 보컬들을 찾아내는지 암튼 할매도 도사는 도사 같아요

  • 12. ...
    '11.3.5 12:49 AM (112.159.xxx.178)

    d님 할매신 맞아요 ^^

  • 13.
    '11.3.5 1:13 AM (121.166.xxx.97)

    전 옛날부터 정동하 좋아했어요.
    부활 노래는 정말 부르기 어렵지요.
    (왜...남자들 노래방에서 폼 잡는다고 이승철이나 부활 노래 불렀다가
    마지막에 헥헥 거리고 다 마이크 넘기잖아요..ㅎㅎ)

    근데 정동하는 그 어려운 노래를 거기다 그 기 센 레전드들 속에서
    샤방샤방 해맑은 미소 보여주며 불러재낍니다,..하나도 안눌려요.
    아...멋져죽겠어요...
    정동하 보면 다시 한번 김태원이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요.

    오늘 방송보면서 정동하 대단하다....김태원/박칼린 역시 대단하다 싶었어요.
    노래 가사가 어찌나 심금을 울리는지...

  • 14. 오늘부터 팬
    '11.3.5 1:18 AM (115.23.xxx.108)

    어쩜 저런 외모로 노래도 저렇게 잘해요~
    보컬이란건 알았는데 새삼 반했네요. 게다가 나이가 너무 놀랍네요~

  • 15. 오메
    '11.3.5 1:30 AM (218.155.xxx.231)

    전 여자가 앉아있는줄 알았는데

  • 16. 저두요~
    '11.3.5 1:39 AM (125.142.xxx.233)

    정동하 원래 좋았는데 오늘 방송 보고 더 호감가네요^^

  • 17. 저도
    '11.3.5 1:40 AM (218.233.xxx.149)

    정동하팬 ㅎㅎㅎ

  • 18. 저도저도
    '11.3.5 1:43 AM (125.131.xxx.44)

    저도요님 말씀에 완전 공감!!
    그간의 쟁쟁한 부활 역대 보컬에 비해 정동하가 별 매력없다고 생각했는데
    위대한 탄생 멘티들이 부르다 정동하가 부르니까
    프로 보컬, 부활 보컬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 19. 반했어요.
    '11.3.5 1:56 AM (122.34.xxx.74)

    그동안은 그냥 얼굴 곱상한 정도로만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 노래 부르는거 듣다가 중간중간 정동하가 부르는 목소리 듣는 순간 그 목소리가 어찌나 힘있고 멋지게 들리던지..정말 멋지더군요.

  • 20. 완전 아이돌
    '11.3.5 2:28 AM (124.61.xxx.78)

    이쁘장하고 마른데다가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마지막 앵콜송 조금 도와주는데...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가 아주 막강하더군요.
    볼때마다 왜 안뜨는지 안타깝고 아까워요.

  • 21. ...
    '11.3.5 3:07 AM (122.34.xxx.15)

    정동하는 라이브랑 cd랑 차이가 없어요...

  • 22. ...
    '11.3.5 9:16 AM (220.120.xxx.54)

    전 이미 재작년부터 정동하 팬클럽에 가입해있어요..
    사람들이 이제야 우리 동하님을 알아봐주다니...
    진정한 보석이에요~!

  • 23. ㅎㅎ
    '11.3.5 1:04 PM (59.26.xxx.128)

    그만의 음색이 들을수록 중독이에요.
    부활 노래 다 소화하느라 그렇지
    그의 목소리에 잘 맞는 노래를 부르면 정말 듣기 좋죠.

  • 24. 작년에
    '11.3.5 8:17 PM (211.237.xxx.35)

    현대에서 공연할때 봤는데, 여리여리한데 노래할때는 파워풀하더라구요. 전 그닥 팬은 아닌데 실물도 굉장히 곱상하게 생겼더라구요~ 공연장에있는 웬만한 여자들 보다 곱상하더라구요

  • 25.
    '11.3.5 8:38 PM (211.168.xxx.130)

    프로란 역시 다르다 싶더라고요

  • 26. ..잰장
    '11.3.5 9:36 PM (121.218.xxx.55)

    젠장... 전 저런 얼굴을 시러 하는데 흑... 목소리가 목소리가... 저 오늘 카페까지 가입하고 왔어요... 노래 완전 잘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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