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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아들 등교로 6시 기상 됐어요..
오늘부터 정상수업입니다.
등교미니차 타느라고 7시 반에 나가느라 제가 6시에 일어났어요.
6시 기상은 아주 특별한 날에만 제가 쓰는 시간인데..
이제 일상이 되겠네요.
지금 피곤한 감이 좀있는데..익숙치 않아서 좀 앉았다가 잘까봅니다.
운동도 하고 싶은데 매일 6시에 일어나 9시쯤 운동까지 병행할 자신이 없네요.
아침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일어난 김에 집청소하고 운동 나가시나요?
아직 쌀쌀해서 그런지..제겐 꿈만 같네요..
1. 고1엄마
'11.3.4 8:30 AM (118.35.xxx.8)저도 그랬네요.
깨어보니 5시 40분...
아이는 그 전에 깨어서 씻고 있었어요.
늦잠대장인데 걱정은 되는지...
아이가 워~낙 게을러서 고생 좀 하라고 좀 멀리 있는 학교에 보냈는데 이게...
엄마를 잡네요.
저는 고등학교 등교시간이 이렇게 빠른 줄 몰랐어요.
게다가 둘짼데...
첫째는 기숙사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애에게 감사 할 일이네요.
암튼...
앞으로 3년... 어찌 보낼 지 아침부터 머리가 어지럽습니다.2. 저도요
'11.3.4 8:32 AM (14.52.xxx.203)6시 기상입니다. 아침에 잘 못일어나서 아침밥도 못하고, 저녁에 해놓은것 먹이고 그래요..
아침잠 없으신분들 부럽습니다.
7시반까지 등교하는 아이도 안쓰럽고..
이제 수업시작이니 이것저것 공부시키려면 또 분주하겠네요..3. 저도
'11.3.4 8:35 AM (121.160.xxx.29)고딩엄마 됐어요.
제 딸은 멀리 등교하기에 6시 25분 정도에 나가는데요
저는 6시쯤 일어나서 아침 챙겨줘요.
아이는 샤워 하느라고 5시 40분쯤 일어나고요.
샤워소리 때문에 저도 그쯤 눈이 떠져요.
저녁에 하라고 해도 머리스타일 때문에 안된답니다. ㅎㅎ
남편이랑 초딩 둘째 보내고 나면 8시 20분 인데 어제는
첫날이라 잠을 설치는 바람에 다들 보내고 몇시간 잤어요.
새나라의 엄마라면 부지런히 아침 일 해치우고 운동 가야하는건데
덩치에 안맞게 저질체력이라 적응하려면 시간 좀 걸리겠네요.^^4. .
'11.3.4 8:37 AM (220.86.xxx.18)처음이라 힘드시지만 금방 적응되실겁니다..(아이 보내고 잠깨기전 얼릉 다시자기..등 ㅎ)
올해 아이가 고4되니..ㅠㅠ 저는5시에,아이는5시반 일어납니다..
아침이면 아직도 서로 비몽사몽하며 마주보내요ㅋ
청소는 저녁에 하고 아침에 아무것도 안하고 퍼져있다가 10시에 운동갑니다.5. s
'11.3.4 8:42 AM (221.146.xxx.43)동지들이 많군요. 저도 고딩 된 딸 챙겨주느라 6시에 일어나요.
6시 50분에 스쿨버스라... 재택근무를 하는데 덕분에 일찍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좋네요.ㅎㅎ6. ..
'11.3.4 8:53 AM (122.128.xxx.236)전 고2 엄마구요.
5시40분에 일어납니다.
일어나자마자 물 끓여서 커피한모금 넘기며 몽롱함을 떨쳐내고 압력밥솥 가스불에 올려 밥짓고..전날 준비해놓은 반찬거리 만들어서 점심 도시락 싸고 아침먹여서 학교 보냅니다..
(남들은 잘 먹는 학교급식이 왜 먹기 싫은겐지..)
청소랑 빨래 끝나면 좀 자둬야 나머지하루를 버텨낼수있답니다..7. ㅠㅠ
'11.3.4 8:58 AM (180.182.xxx.184)저도 고1 엄마됐어요.
정말 6시 한시간 일찍 일어 났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오후 8시에 일하고 집에 오니까 아직 집에 아이가 없다는게 익숙하지가 않고 공부하는 아이 보니까 짠하고 그래도 맘아픈 내색은 할 수 없고
오늘부터 학교 야자도 한다는데 정말 아이 보니까 정말 안됐고 이나라에 학생으로 태어 나서
고생이 많네요. 3년을 이렇게 일찍 학교 가야 되니까 정말 엄마들 힘내세요.!!!!8. 헥
'11.3.4 9:47 AM (67.83.xxx.219)그럼 남편분은... 몇시 출근이셨는데요???
저는 아이가 아니라 남편 7시 출근시간 맞추느라 6시에는 일어나 준비해야 맞던데요...
그리고.. 저 고등학교때는 1학년때부터 아침 6시에 집에서 나갔었어요. 아침먹고 도시락들고.
고등학교 3년동안은 5시기상했고.. 그 후로는 40이 넘은 지금까지 늘 6시에는 일어났었는데..
저희 집이 너무 빡센건가요?9. 고1맘
'11.3.4 10:05 AM (59.18.xxx.125)3일째네요 고등3년 엄마나 아이나 모두 힘든 시간이겠죠
같은 학년을 둔 엄마들끼리 서로 문자 주고받으며 힘내라
응원메세지 띄었어요 잘~~ 해보자구요 현명한 엄마로
3년 좀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봐야죠 우리모두 힘내요 아자 아자...10. ..
'11.3.4 10:19 AM (110.14.xxx.164)고등 엄마들은 아침시간엔 전화 안하는게 불문율이래요
아이 남편 보내고 다들 잘 시간이라서요11. 고3
'11.3.4 10:25 AM (114.202.xxx.54)저도 아침 6시 기상합니다. 아이가 6시 10분에 일어나 씻고 머리 말릴 동안 아침준비...
밤 11시반에 학교에 데리러 갔다 오면 취침시간은 1시에서 2시사이가 되네요.
아이도 피곤 나도 피곤. 이제 1년 남았네요.
고딩맘들 화이팅. 힘내세요!!12. 아이고
'11.3.4 1:22 PM (121.170.xxx.166)저도 고딩 엄마됐어요.. 6시에일어나 아이깨우고 아침준비하고 6시45분에 나가 통학버스 탑니다..
그리고 9시까지 야자하고 야자끝나면 데리러 가야해요 영어학원을 10시~12시까지하고 집에오면
12시 20분정도 씻고 자고 애들공부할시간도 없고 시간이 아침에 밥먹는시간에 얘기 잠깐하는거
왜 에는 얼굴볼 시간이 별로 없네요.. 고등학생들은 원래그런가요.. 저희때는 안그런것같아서
불쌍해요.. 입학식때도 정상수업하고 야자를 9시까지 하더라구요..기가막혀서ㅠㅠ
이제 시작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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