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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횟수,, 맞벌이 주부 님들?
아침 집에서, 점심 직장에서 먹고, 저녁이랑 주말 식사 기준으로 했을때
주2회 정도 사먹는 거 같아요.
그정도도 적게 사먹는 편이예요. 결혼 초반에 비해서는...
전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밑에 글 보고 외식 횟수가 많다는 분이 있는 거 같아서 놀랐어요.
밖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집에서 밥하기가 참 힘들잖아요.
남편도 그닥 도와주지도 않고요.
어쨌든, 몸과 가정경제를 생각해서 외식횟수를 줄이긴 해야 겠는데요.
맞벌이 주부님들 어찌 사시는 지요?
외식 1주일에 몇회 정도 하시는 지요?
외식 적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 사그루
'11.3.3 8:14 PM (121.136.xxx.52)맞벌이 하시면서 주 2회면 굉장히 모범적(?)이라고 생각되는데...어휴 슈퍼맘이시네요
2. 저는 외벌이
'11.3.3 8:15 PM (119.205.xxx.188)맞벌이 할 때는.. 둘다 12시 이후 퇴근이라 (남편은 2시 퇴근할때도)
그냥 나가서 먹었어요. 집에서 밥 해 먹는 개념이 없었고요.
요즘은 1주일에 2회 정도 밖에서 먹어요.
계속 밖에서 먹다 보니 집밥이 먹고 싶어 허덕였었고
이제 계속 집에서 먹다 보니 밖의 밥이 먹고 싶더군요.3. ...
'11.3.3 8:18 PM (183.98.xxx.10)아기 없이 맞벌이할때 거의 매일 사먹었었어요.
퇴근하고 제가 남편직장으로 가서 저녁 먹고 같이 퇴근했었죠.
둘 중 하나가 약속있는 날만 집에서 먹었던 듯.4. 밑에 글 보고
'11.3.3 8:30 PM (58.142.xxx.127)아기가 없어서 맘~ 이 아니예요 ㅎ
저는 정시 퇴근 하거든요. 남편도 일찍오는 편이고 .
그래서 집에서 해먹으려면 해먹을 수는 있어요.
단지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근데 날이 갈수록 자꾸 사먹으니까 몸에 너무 안 좋은 거 같아서,
집 밥이 땡기네요.
잘 해먹고 다니고 싶은데 어렵습니다.5. ㅡㅡ;;
'11.3.3 8:47 PM (114.206.xxx.62)저희도 주중엔 아침은 집에서 간단히 토스트에 사과.. 점심은 각자 회사에서.. 저녁은 만나서 밖에서 사먹고 집에 오구요..
주말엔 늦은 아침으로 뭐 대충 때우고.. 주로 라면. ㅡㅡ;; 다음끼니는.. 나가서 사먹고요.. ㅡㅡ;;
결혼 8년차 아이없는 맞벌이부부인데.. 한달 외식비가 한 50만원 정도.. ㅡㅡ;;
신혼때 식재료 사다 놓고 냉장고안에서 썩히기 다반사.. 요즘은 거의 요리 포기상태.. ㅡㅡ;;
근데 제가 결혼전에도 10년넘게 자취함서 학교식당.. 회사식당.. 등등을 전전했던터라..
집밥에 대한 기억은 이미 희미하고.. 조미료 듬뿍 든 식당음식 아주 맛있습니다. ㅡㅡ;;
그래도 한때 뭐좀 해 먹어보자 싶어 82까지 찾아 왔다가.. 요즘은 키톡은 얼씬도 안하고 자게 죽순이가 되었네요..6. ...
'11.3.3 8:56 PM (125.142.xxx.118)일주일에 4번 정도
저녁때 집에 오면 만사가 귀찮네요7. 전
'11.3.3 9:05 PM (152.99.xxx.7)맨날 사먹어도..왜 집밥이 그립지 않을까요?
나름 음식솜씨도 좋은데....
잦은 외식으로 살이 점점 더 불어가고 있습니다.8. 게다가
'11.3.3 9:06 PM (152.99.xxx.7)쇼셜 커머스를 알은 이후로는 .. 해 먹는것보다 사 먹는게 싸게 느껴져서..
더욱 외식에 홀릭된듯..9. ^^
'11.3.3 9:17 PM (124.51.xxx.87)저희도 30대 후반 딩크예요.
주방쪽에 관심이 없어서..쿠첸을 일년에 20번 미만으로 사용해요.
집이 강남역에 있어서 매번 다른 음식점 찾아다니는데도 아직도 방문해야 할 곳이 더 많아요.10. 아웅
'11.3.3 10:29 PM (49.63.xxx.128)저는 아침해먹고 점심은회사에서 저녁은 회사끝나고 같이 집에서 먹어요. 배달음식전혀안먹고 외식은 한달에 세네번정돈데 친구모임포함해서예요. 외식비줄이는게 생활비줄이는 최선의방법인 것같아서요
11. ..
'11.3.3 10:37 PM (58.126.xxx.101)저희집도 아이 태어나기전에는 한달에 한두번 집에서 밥 먹었던거 같아요.
뭐 둘다 아침은 안먹고 (신혼때는 나름 아침 차려줬지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
찾는 신랑이 일주일만에 떄려죽여도 아침은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덕분에 전 편하지만..) 저녁도 야근에 뭐 이러면 각자 먹고 오고 일찍오는날은
간만에 일찍오니까 쉬고 싶고 맛있는거 먹고 싶고 하니까 외식하고...12. 나는 나
'11.3.3 10:58 PM (119.64.xxx.204)저흰 매일 사먹어요. 쌀 10kg사면 1년 먹고도 남습니다.
집에서 해먹으려고도 해봤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 준비해서 먹고 치우면 9-10시가 다 되더라구요.
그냥 몸도 맘도 편히 사먹고 있어요.13. 저희도..
'11.3.4 1:47 AM (61.102.xxx.108)맨날 사먹는 느낌...............
밥좀 해야할까봐요..::14. ^^
'11.3.4 9:14 AM (124.136.xxx.35)한달에 두번 정도 배달음식 먹었어요. 외식은 거의 안하네요. 집에서 구워먹고, 쪄먹고 합니다. 대신 식재료를 안 아껴요. 고기도 좋은 것 먹고, 생선도 거의 매일 먹습니다만 식비가 30만원 안 넘어요.
15. //
'11.3.4 10:48 AM (183.99.xxx.254)저는 오랜 (?) 맞벌이탓에 오히려 외식을 안합니다.
주중에 한다고 했어도 부족했다거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
주말에 가족들한테 만들어 먹여야 된다는 사명감 비슷한게 있어서리~
저도 윗분처럼 식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구요...
솔직히 사먹는밥들은 제가 물려요..ㅠ
가끔 주말에 가족들하고 드라이브하고 맛집탐방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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