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신학기 준비물 사셨죠?

[둘맘]

우리 아파트 단지는 없고 옆아파트에 작은 문방구가 하나 있어요

유동인구 많고 이 문방구를 지나야 저희 아파트를 오게 되있고,, 암튼 목 좋고

근처에 문방구 없어 오며 가며 소소한 학용품을 샀었는데요

어제 가보니 점포임대라고 써놓았더라구요

아저씨왈

이제 거의 모든 준비물은 학교에서 나눠준다며,, 다 결정난것 처럼 얘기하시던데,,

공책이나 필기류는 개인이 준비하지만 나머지는 거의 학교에서 줄거라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색종이나 도화지류등은 아직 준비물에 없던데,,

전 한꺼번에 가져오기 힘드니 나눠서 가져오라는 뜻에서 아직 준비물에 없나보다 했죠..

다른 학교도 그런가요? 학교 관계자분 계시면 가르쳐주세요~~

[ㅋ]

학교 관계자는 아니지만
색종이. 도화지 그외에 왠만한 소모품은
학교에서 나오던데요.
학교에서 준비하란 프린트물 나눠주고
그대로만 준비하면 별 무리 없습니다.

[학교에서]

색종이 등등 자주 주더라고요.
알림장 보고 선생님이 준비하라는것만 사심 되어요.

그나저나.. 학교앞 문구점 하는분들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원글맘]

작년1학년땐 색종이 사대기 바빴거든요, 도화지도 한번에 열몇장씩,나머지도 학기초에
왕창 가져갔어요,, 학교지원도 구마다 다른건가요?

[..]

학교에서 색종이나 다른 몇몇 준비물 주시는거 같더라구요..

[..]

어머..학교마다 정말 다른가보네요
저희는 a4용지도 몇장이러고...
색종이는 나눠주는걸 못봤어요

그림그리는 도화지나 색도화지는 종종나오구요

[문구]

제가 아는 분은 그런데로 잘 되시는 것 같던데요..
아무래도 학교에서 준비를 많이 해주기에 문구류는 덜 나가더라도
요즘 아이들 생각보다 용돈이 많아서(저도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카드나 불량식품, 1회성 짙은 장난감 등등 해서
방학때도 꽤 매출이 좋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구업계에도 빈익빈 부익부인가봐요....

[학교앞]

문방구에서 인기있는것은 문구류보다 불량식품일듯...
우리 아이 학교 같은 경우는 색종이 풀 가위 색연필 크레파스만 사서 사물함에 넣어주면 나머지 도화지랑 부재료들은 선생님이 나눠주시는것 같아요

[ㅇ]

도화지와 찰흙은 나눠주시는 걸로 확실히 알아요.
작년 저희집 아들은 학년끝나는 날 찰흙을 한개 들고왔더라구요.
선생님이 반전체에게 하나씩 나눠 주셨대요.
반별로 배정된건데 다 못쓰셔서 나눠주신 듯 해요.

[원글맘]

글게요, 여긴 고무찰흙이나 지점토도 사갔어요,
학교마다 다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