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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중학교 어떤지요?(기숙학교던데)

학원못다니게하고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1-03-03 11:46:36
친구 아들이 삼육중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네요.
기숙학교이고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공부시켜서 학원을 못다닌다고 하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험을 보고 들어가고 만족하던데 제아이가 초등학생이라 관심이 가는데 어떤지요?
IP : 121.169.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1.3.3 12:23 PM (112.171.xxx.183)

    지역이 어딘지요??
    종교학교에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삼육 재단..
    토요일에 안식일 지키는 학교입니다.

  • 2. 소리나그네
    '11.3.3 12:44 PM (203.244.xxx.254)

    위 분이 말한대로 제칠일안식일교회/삼육 에서 세운 학교입니다.

    제가 이 학교에 기회가 되서 잠깐 근무한 적이 있어서 봤는데요.
    - 학생들 거의 99%가 이 종교를 믿습니다.
    - 학생들 아주 믿음이 충실합니다.
    - 제가 보기엔 일반기독교와 같은데 토요일이 일반 교회의 일요일과 같더군요.
    뭔가 성경을 해석하는 차이가 다르기에 그렇게 되는거겠지요.
    주로 채식을 하고, 일반 기독교에 비해 금욕과 절제를 하는 것으로 보였어요.
    - 토요일을 안식일이라 하여 보통 교회의 일요일과 같이 예배하고 교회활동해야 하기에
    일반 학교를 가면 이 안식일을 지킬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이 학교에 많이 보내는 거 같아요.
    - 특정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이 모여 있다보니 성적은 아주 우수한 아이들부터 뭐 그저그런 아이들까지 골고루 있었고, 아주 우수한 아이들이 있다는 것도 제 눈에는 특이하게 보였습니다.
    - 제가 교회에 대한 편견이 없기에(편견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학교가 추구하는 것들이 그래 참 좋다. 아이들이 이것을 잘 받아들이면 정말 좋겠다 싶더군요.

    - 토요일에 하는 예배때 학생들이 아주 창의적으로 식을 진행하면서 참 잘하더군요.
    (연극, 오케스트라 연주 등)
    - 전체적으로 아주 조용해요. 흔히 다른 일반 학교에서 보이는 학생들 사이의 욕설,싸움 이런것은 일단 학교에서는 없었던 것 같아요.

  • 3. 저도
    '11.3.3 2:16 PM (125.186.xxx.11)

    종교는 전혀 아니지만, 그 학교 보내고 싶어요.
    그 종교를 가지지 않은 학생도 입학이 가능하긴 하던데, 막상 보내면 아이도 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젖어들어버리겠죠?
    전체적인 학교 분위기가 너무 좋고, 학생들간, 사제간..도 참 좋다는 평이 많아서 보내고는 싶은데, 아이 종교가 그 쪽으로 정해지는 게 별로라, 막상 보내려면 고민 많이 할 것 같아요.

    전 종교는, 성인이 되서 스스로 많이 생각해보고, 종교를 가질지 말지, 가지려면 어떤 종교를 가질지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 어릴때부터 특정종교에 편향적으로 교육시키는게 싫더라구요.

  • 4. 까꿍
    '11.3.3 5:13 PM (220.72.xxx.44)

    삼육중.고등학교 지방에도 여러군데 있어요. 서울 경기도 원주 광주 등등 있구요..
    서울이 젤 세고 경기도 그리고 지방순이에요. 다른건 소리님이 잘 설명해 주셨구요..
    지방에서도 서울로 올수 있고(시험쳐서 합격하면요..근데 성경과목도 있어요.) 서울에서도 다른
    지방으로 갈수 있어요~종교적인 영향으로 다른곳보담 온화하죠 전체적으로..선생님들도 100% 교인이구 인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머,,, 기숙사도 천차만별이지만 어린나이에 들어와서 사춘기 잘 보내고 독립심 잘 기르는 아이들도 있지만 적응 못해서 전학가는 얘들도 1%정도 있어요..
    술담배 학교 내에선 엄격하게 금지하고요..나가서는 많이들 합니다만,,그리고 기숙사 들어가도 되고 안들어가도 되요.. 통학하는 친구들도 많구요. 음대 준비하는 친구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합창단 활동, 자체 동아리들 되게 많구요. 봉사동아리 인기 많습니다~~중학생은 고딩한테 많이 치이구요, 고딩때쯤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 5. 원글
    '11.3.4 10:32 PM (121.190.xxx.105)

    여러분들 덕분에 궁금한것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친구는 집이 대구인데 많이 먼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지역을 말했는데 제가 잘 잊어버려서..)
    그리고 친구네는 천주교 다니는데 몇년 전부터는 냉담자인것 같아요.

    제 아이가 많이 내향적이고 수동적이어서 어쩌면 차분하고 조용한 이런 곳학교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조언 너무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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