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스커트 유행이 또 돌아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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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황정음씨 사진을 보니 문득 예전에 롱스커트 한창 유행이었을적 생각이 나네요.
90년대 후반에 롱스커트 유행이라서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스커트도 입었잖아요.
저도 그당시 옷 스타일이 거의 무릎아래서부터 월남치마 길이의 스커트까지
다양하게 입었어요.
겨울엔 따뜻해서 좋긴 했는데..
그당시엔 촌스러운줄 모르고 입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 키에 그런 패션은 정말 아닌것 같은데...키 163이거든요.

롱스커트 멋지게 소화하려면 모델 몸매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은데..
황정음씨 롱스커트 입은 용기가 대단해보였어요.
미니가 유행한지도 꽤 오랜시간이 된걸 보면
이제 롱이 또 유행이 될 시기가 온것 같기도 하고..
유행은 돌고 도니까...
저는 그냥 무릎길이 스커트가 젤 좋더라구요.
스커트 길이가 다시 길어지고 있나요?
이제 짧은 스커트 구입은 좀 자제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글쎄요]

작년부터 루이비통 패션쇼같은데 보면 롱에이라인이나 롱플레어 스커트가 많이 보여서 기대했는데..국내브랜드는 그런 롱치마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잡지에서 봐도 펜디같은 외국브랜드나 나오더라구요...
롱스커트라도 리바이스 h라인같은 그 스타일은 싫어요.

[ㄴ]

좋아요. 전 긴치마 엄청 좋아하는데 살 수가 없었거덩요. 키악 나오면 사야쥐.

[저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쉬폰 롱스커트에 느슨한 니트를 좋아합니다.
저는 유행이건 말건
입고싶으면 그렇게 입고 다녔어요.

[ㅋㅋ]

다리 두꺼운..저는...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