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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사회 과학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영어랑, 수학은 학원에 보내고 있고
나머지 사회 과학 국어는 스스로 평소에 해야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그리고 어떤 교재를 사줘야 하나요?
하나도 몰라서요.
조언부탁합니다.선배님들..
1. 초보엄마
'11.3.2 11:56 PM (61.106.xxx.50)아..조언감사합니다. 좋은 조언이시네요. 참고가 되어요.^^
2. ..
'11.3.2 11:57 PM (121.168.xxx.108)중2되는 딸보니 사회,과학은 시험때 엄청나게 달달외워요. 수업시간 충실하고 시험전에
암기하기좋도록 정리하더군요. 문제집은 한권도 안풀기도했대요. 정리하고
외우고 교과서위주로 공부했대요. 사회,과학,기가,정보 등 암기는 1학년내내 올백이었네요.
국어는 하나씩 꼭 틀렸지만 자습서위주로 예복습을 한듯해요.3. ..
'11.3.2 11:57 PM (211.196.xxx.243)국어와 사회, 과학은 교과서만 가지고는 이해 하기가 힘들어요.
그 과목 선생님이 나눠 주는 프린트물들 잘 모아서 전부 외우고 풀어 두어야 합니다.
이해 못하는 부분은 인강이나 자습서로 완전히 익히고 문제도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충분히 풀어 주어야 합니다.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해요.
매일 학교 다녀오면 복습하고 주말에는 보충하고...
그러니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지요.4. 윗님
'11.3.3 12:15 AM (124.56.xxx.55)엄마역할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 중1엄마입니다..
5. 깍뚜기
'11.3.3 12:36 AM (122.46.xxx.130)이전에 쓴 글인데 부분적으로 참고가 되실까해서요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9&sn=on&...6. 사회는
'11.3.3 12:36 AM (211.59.xxx.218)우공비, 내공의 힘
과학은 오투, 클루(심화)
국어는 완자, 한끝 둘다 풀고요...
이라네요... 고딩 올라가는 딸아이가요...
윗님 엄마역할이 뭔지 저도 심히 궁금해요^^
전 엄마가 동기부여만 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좌충우돌 1학년 땐 7,80점 대이다가 3학년 기말에 전교2등한 딸아이거든요...
중학교때 상위권애들 대부분 아이가 찾아서 하지 엄마가 이끌어서 잘하는 아이는 별로 없어요...
아, 글고 내신 잘 하려면 선생님 수업에 열심히 듣고 프린트물도 잘 챙겨서 외우고... 물론 평소에 수행평가 잘 해놔야해요.. 1학년때 과학이 점수가 90점 정도였는데... 수행평가 엉망이어서 '미'가 나왔던 경험이ㅠㅠ '우'도 아니고...7. ...
'11.3.3 12:43 AM (122.32.xxx.4)엄마 역할이 저도 궁금하지만...
결국 중학교-특히 고등학교 올라갈수록 엄마의 영향력이 옅어지고 아이 스스로 얼마나 하느냐일 뿐이죠... 학원 과외 뒷바라지를 쏟아도 의지없는 애들은 한계가 있더라고요.8. ..
'11.3.3 1:43 AM (59.9.xxx.111)가르쳐주려고 하시는건 좋은데
상황 바뀌고 정보 바뀌었는데 그 전 정보 가르쳐주셔도 별 소용은 없습니다.
국어 교과서 다 바뀌어서 출판사 별로 굉장히 상이합니다.
공통참고서가 있다고 해도 그걸로 다 커버 안 되니
자기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에 따라 참고서 사세요.
교과서 개편된거 숙지 안하고 계신 분들은 자기 애들 쓰셨던거 권하시는데
마음은 좋지만 그거때문에 낭패보거나 하신 분 자주 봅니다.9. 0000
'11.3.3 2:09 AM (122.32.xxx.93)전교1등 엄마인데, 애 혼자 해서... 저는 애가 무슨 참고서를 보는지도 몰라요.
바로 위 .. 님 말씀처럼 올해는 과목별로 교과서가 무지 많다네요.
자기 애 학교에서 선택한 교과서 출판사에서 나오는 참고서 사야 하지 않을까요?
교과서 내용이 다르니까요.
수업시간에 집중이 제일 중요해요.
수업시간에 집중만 해도 8-90점은 맞아요. 독학(참고서)은 그 다음이구요.
그리고 교과서와 참고서로는 90점 맞을 수 있지만,
나머지 10점은 프린트물과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에서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제 아이에게 하는 말이.... "출제자 직강(학교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 건데, 소홀히 하면 안된다.
따라서 평소 수업시간, 그리고 시험직전 수업에 절대 선생님 말씀 놓치지 말라"고 해요.10. ..
'11.3.3 8:05 AM (211.196.xxx.243)다시 와 보니, 엄마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그냥 제 생각을 씁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공부 양과 내용, 수준이 현격히 차이가 나는데 보통의 아이들은 잘 따라가지 못하는 편입니다.
우리 아이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 때까지는 방향과 부족한 부분을 같이 확인해야 하더라구요.
전교 1등, 반 1등 하는 야무진 아이들이야 혼자서 알아서 잘 하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도 많아요.
게다가 우리 아인 남자애라 그런지 더더욱 어리버리했습니다.
참고서는 꼭 필요한 것이 교과서나 프린트 만 가지고는 상세한 설명이 부족해서(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꼼꼼하게 노트 하는 것도 이래 저래 부족하고 한계도 있어) 참고서를 봐야 했습니다.
참고서들이 요즘은 굉장히 잘 만들어 나오더라구요.
사회와 과학을 아이와 같이 공부해 나갔는데요, 교과서만 가지고는 정확히 알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교과서에 나온 기본 공식과 요점이야 시험에 나오지요.
하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지 그게 전부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참고서를 같이 보고 이해하고(시키고) 그제서야 외우고...
물론 초등때 굉장히 다양한 책을 많이 읽혀서 문제와 지문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훈련이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은 우리집처럼 이런 과정이 필요없고 엄마의 동행도 필요 없을 거예요.
저희집은 그야말로 평범한 보통 남자아이라...
1학년때, 학기초에 자신감을 잃거나 감을 잡지 못하면 따라 가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수 있으니 엄마가 지나치게 주도 하지 않는 선에서 잘 살펴 주세요.11. 좋은 글
'11.3.3 9:37 AM (118.39.xxx.187)위의 깍두기 님 글 두개 읽어 보았는데 '만화'와 '스마트폰'에 대한 정리를 잘 해 주셨어요.
만화책만 읽으려고 하고 스마트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아이랑 살 고 있는데
도움 많이 되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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