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초밥먹는 사람들...
젊은 부부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사서
초밥과 여러 음식들을 먹고있었어요..
타임스퀘어 스타벅스 구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가 본 매장과 베란다부분에 의자놓인 매장과 거리가 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도 주로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 3~5살또래 아이엄마들이
커피 한잔 사놓고 신세계 지하에서 산 음식들을 놓고 4자리 의자에 앉아 수다떨고 있는 모습을 종종 봤어요..
오늘도 저희 옆에서 부부가 아이랑 그러고있었어요.
물론 옆에서 초밥과 온갖 음식냄새 풍기고...
공중도덕이란게 없는거 같아요..
커피향기 음미하러 간 것아니지만 그렇게 음료하나 주문하고 다른 음식들 사서
먹는 모습이 좋게 보이진 않았어요..ㅠㅠ
1. 매리야~
'11.3.2 11:18 PM (118.36.xxx.77)저는 지하철 안에서
한 손엔 햄버거, 한 손엔 콜라 들고 먹는 커플 봤습니다.
지하철 안에 퍼지는 햄버거냄새가
괴로운 걸 그 때 처음 알았어요.2. ...
'11.3.2 11:25 PM (123.109.xxx.203)지극히 상업적 공간인 스타벅스가. 무슨 대단한 곳이라고...
초밥먹는걸 스타벅스가 막지않으면, 공중 '도덕' 까지 운운할 필요없는것 아닌가요
그렇게 운영하겠다는거쟎아요
스타벅스 가는거 자체가 사실 씽크커피 가는것과ㅜ비교해 개념없는거다..외치고싶습니다
(시오니스트, 공정무역 등등)3. ...
'11.3.2 11:26 PM (180.64.xxx.147)개념 없는 사람은 욕 먹어야겠지만
유모차 끌고 스타벅스 가는 게 왜 욕먹을 일일까요?
유모차 끌어도 커피는 마시고 싶고 친구는 만나고 싶은데 안될까요?
제대로 단도리 못하는 사람을 욕해야죠.4. 근데
'11.3.2 11:27 PM (58.145.xxx.249)매장점원이 아마 제재할거에요.
일단 스벅에서도 식사대용할 음식을 팔기때문에 식사류 반입이 안되구요
특히 냄새나는 음식은 절대 못먹게하던데요.
김밥(줄로 파는..)먹는 손님에게 안된다고 말하는거 봤어요.5. ㄹ
'11.3.2 11:29 PM (124.61.xxx.70)아기 키우면서 외출도 힘들고 우울증 올 수도 있는데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어딜가든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6. ㅡㅡa
'11.3.2 11:29 PM (210.222.xxx.234)기본적으로 냄새가 덜한 음식점에,
강한 냄새가 나는 음식을 가져와 먹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긴 하죠.
스타벅스 가는거 자체가 사실 씽크커피 가는것과ㅜ비교해 개념없는거다....까지는 아니지만,
전 안가게 되더라구요.. 일단 넘 비싸고, 제 입엔 맛도 없다는..7. ㅡㅡa
'11.3.2 11:34 PM (210.222.xxx.234)초밥 냄새 엄청 강해요...
저처럼 날 생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청국장보다 격하다는...^^8. 초밥
'11.3.2 11:36 PM (175.116.xxx.77)간장찍어 먹음 그냄새 진짜 싫어요 ㅠㅠ
9. 매리야~
'11.3.2 11:38 PM (118.36.xxx.77)저도 초밥 좋아하지만
커피숍에서 초밥 냄새 맡는다면 참 싫을 것 같아요.10. 남에게
'11.3.2 11:43 PM (58.145.xxx.249)피해가는 행동은 안해야죠.
11. ,.....
'11.3.3 12:20 AM (221.139.xxx.248)애 키우면서 ...
우울증도 오고..힘든거 맞는데요..(저 애 하나 키우구선 내 능력 밖의 일이다 생각 해서 둘째도 안 낳는 1인입니다..)
근데 애 가진 엄마가..전부 다 벼슬이 되고 훈장이 된다라는 생각..
애 엄마 스스로가 조금은 버렸으면 해요...
물론 아이와 아이의 엄마는 사회적으로 배려 받아야 하는 약자는 맞지만....
이러한 배려는 받기 위해서는...
지킬건 지키고 스스로도 배려 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커피집에서..
초밥 냄새...김밥 냄새...
저도 싫어요..12. 김밥좋아하지만
'11.3.3 12:20 AM (218.233.xxx.149)적절하지않은 장소에서의 김밥냄새 너무 싫어요.
저아는이는 저희동네에 카페베네가 들어왔는데 그거이 화장품코너와 한장소에 있다고 커피마시며 화장품냄새 맞고싶지않다고 절대 그곳에 안가요.
아기엄마도 유모차끌고 당연히 커피마시러 올수있지요....그렇지만 그렇게와서 초밥냄새며 김밥냄새는 정말 아니라고봐요.13. 바른생활
'11.3.3 12:50 AM (118.222.xxx.28)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스타벅스가 유독!!!
매장안에는 원형으로 된 자리배치가 정신없고
유모차와 함께 많이 와서 사람이 지나갈 자리가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매장안에 있는 테이블보다 밖에 놓여있으니 아무래도 신경들을 덜 쓰나보네요.
직원들보다 고객 수가 훨씬 많아서 정리가 더 안되는듯 해요.
여자 4명에 유모차 4대 이런식으로 오니까 더 붐비는게 사실이죠.
아이들 한테도 환경이 안좋을꺼같다는 생각 가끔 했어요.
한편으로는.. 추운데 애들 데리고 갈 곳이 여기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도 아닌 행동은 하면 안되죠. 엄밀히 거기도 영업장인데...
최소한 이유식 하다가 소파에 흘린건 좀 닦아주고 가야 다음 사람 옷에 안묻죠...14. D
'11.3.3 12:51 AM (121.162.xxx.225)커피숍에서 초밥 김밥 햄버거 먹는거 남한테 피해 주기도 하고
매장에서도 제재하는 행동이예요15. 고속버스
'11.3.3 12:57 AM (211.178.xxx.53)전 고속버스에서 닭다리 뜯는 사람도 봤습니다
아무리 저녁을 못먹고 버스를 탔더라도 치킨구이는 좀 아니지 않나요??
냄새가 너무나서 정말 괴로웠어요
저도 닭을 너무너무 좋아하기는 하지만...16. 으~
'11.3.3 1:17 AM (115.23.xxx.108)얼마전 cgv에서 김밥에 떡볶이에 튀김먹는 사람봤어요..뭐 다른것도 주섬 주섬;;
너무 놀라고 화났어요. 제발 그런것들 자제좀..17. 생각보다
'11.3.3 10:04 AM (222.110.xxx.85)냄새 심한 음식들
김밥, 초밥, 샌드위치
냄새 작렬입니다 __+
영화 보면서 샌드위치 먹는 사람 땜에 살의를 느꼈던 적 있습니다18. 커피집
'11.3.3 12:38 PM (211.41.xxx.122)에서 다른 음식물을 먹는 것 자체가 실례아닌가요? 극장에서 햄버거 냄새 너무 견디기 힘들구요. 지하철이나 고속버스 안에서 햄버거 김밥 냄새도 민폐입니다. 생활수준이 올라간 만큼 공중의식도 함께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19. 지난해
'11.3.3 12:44 PM (218.155.xxx.205)KTX (부산 -> 서울 ) 열차안에서 오는 내내 ....햄버거 , 감자튀김에 수다작렬 처자들 때려주고 싶었어요
얼마전 버스 타고 가는데 바로 옆에 서서 가는 어떤 처자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그 컵과자? 를 가는 내내 ....아주 조금씩 야곰야곰 갉아먹는 소리에 한대 치고 싶었슴 ...;;;20. .
'11.3.3 3:27 PM (211.224.xxx.222)맞아요. 커피집서는 커피향만 맡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극장서 진짜 햄버거 냄새 진짜 역해요 그 패태냄새가 진짜 발꼬락내 비스등하니 토 나올것 같더라구요
21. 김밥
'11.3.3 4:23 PM (110.47.xxx.142)작년 여름에 명동 스타벅스 2층에서 커피 마시고 있었는데요.
어디서 김치 쉰내가 슬슬 나더라구요. 뭔가했더니....
건너편 젊은 대학생 둘이....글쎄....
충무김밥을 포장해와서 펼쳐놓고 먹더라구요. 강적이다 싶었습니다.
충무김밥집에서 김밥 다 먹고 와서 커피 마실것이지....22. ....
'11.3.3 4:47 PM (61.80.xxx.232)위에 커피집님 댓글에 공감백배요~
공중도덕 수준 좀 올라갔으면 합니다.진정!23. 000
'11.3.3 5:38 PM (211.192.xxx.177)애 가진 엄마가..전부 다 벼슬이 되고 훈장이 된다라는 생각..
애 엄마 스스로가 조금은 버렸으면 해요...
물론 아이와 아이의 엄마는 사회적으로 배려 받아야 하는 약자는 맞지만....
이러한 배려는 받기 위해서는...
지킬건 지키고 스스로도 배려 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2222222224. 하지만
'11.3.3 5:59 PM (123.120.xxx.167)저도 커피숍에서 강한 음식 냄새 나는 건 주위 사람을 배려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느곳에서나 남을 배려해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아니고요.
댓글을 읽다 보니, 장소 시간 불문하고 무조건 음식 냄새는 싫다는 분도 있는 거 같아서요.
예를 들면, 장거리 버스나, 비행기 안에서는
어쩔 수 없이 좀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경우는 더 그렇고요.
또, 배란다가 있는 커피숍에서는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25. 커피숍에선
'11.3.3 7:57 PM (175.116.xxx.135)커피만 마시자!
26. .....
'11.3.3 8:09 PM (114.206.xxx.216)근데 애 가진 엄마가..전부 다 벼슬이 되고 훈장이 된다라는 생각..
애 엄마 스스로가 조금은 버렸으면 해요...
물론 아이와 아이의 엄마는 사회적으로 배려 받아야 하는 약자는 맞지만....
이러한 배려는 받기 위해서는...
지킬건 지키고 스스로도 배려 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27. 카페쥔장
'11.3.3 9:45 PM (211.218.xxx.220)작은 카페에서 사람들도 많은데, 테이블위에서 아기 응아 기저귀 갈고
그걸 기어이 카페내 휴지통에 버려달라고 버티는 손님도 있답니다.
ㅠㅠ28. 매너황
'11.3.3 10:28 PM (119.149.xxx.33)모던한(?) 중식당에서 옆테이블 20대 커플이 밥 먹는데 여자가 구두를 홀라당 벗고 먹더라구요. 거기도 타임스퀘어...좀 심하지 않나요? 밥 먹는 식당에서 발냄새도 안 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7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1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9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