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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교감하는 하이디?에게 의뢰하신분이 계시네요 ㅎㅎ
1. ㅇ
'11.3.2 10:37 PM (125.186.xxx.168)2. 우와
'11.3.2 10:48 PM (125.181.xxx.54)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해봐야겠어요 !!
3. ...
'11.3.2 10:48 PM (110.47.xxx.216)링크한 글은 보지 않았는데 댓글 달아요.
제가 우리 아이 잃어버리고 백방으로 찾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점쟁이한테 기댄단 심정 비슷하게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의뢰해 봤었어요.
아이가 젊은 신혼부부-머리가 긴 여자와 아기가 있고 그 남자가 흰색 밴에 자기를 픽업했다는 - 그 달콤한 말에 완전 속아서 아이가 현재 잘 지내고는 있는 거구나 안심하면서도
그래도 찾을 수 있음 찾고 싶단 심정으로 찾아 다녔어요.
잘 지내고 있으면 잘 지내게 하는 그 사람들이 내 심정을 알아서 나에게 되돌려 보내주기를 바라면서요.
근데 결국 아일 찾았을 때 아인 죽기 일보 직전의 피골이 상접한 상태의 온갖 병을 다 안고 길에서 웅크리고 있었던 상태였어요.
보통의 경우 가질 수 있는 몸무게의 절반.
그 몸무게가 되어서도 살아있는 것이 기적인 경우였어요.
그래서 전 하이디 안 믿어요. (물론 저만 특별히 어긋난 케이스일지 모르지만요)
하이디와 직접 통화해서 상담받았고, 후일 필요한 자료 메일로 보냈었어요.4. 진공
'11.3.2 10:59 PM (124.254.xxx.119)하이디 보면서 저도 어떻게 저런 일이.. 하면서 감동받기도했는데요
한편으론.. 시청자는 매스컴가 의도한 방향의 이야기만을 보게 되잖아요.
하다못해 뉴스도 그러니까요. 그래서 매스컴에서 하는 얘기를 100퍼센트 사실이라고 단정짓지는않아요.5. ```
'11.3.3 1:09 AM (203.234.xxx.148)위에 아이 찾으신 분, 정말 가슴 아픈 일을 겪으셨네요.
아이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제가 다 눈물이 납니다.
부디 갑절 이상으로 댁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