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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쇼파라고 하는 것

...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1-03-02 18:48:51
스노클링을 스노쿨링, (비슷한 예 스프링클러 ---> 스프링쿨러 --;; ) , 그리고 요즘들어 블로그들에서는 " ~을 갖으로 간다 , 먹으로 간다. " 이런 말도 많이 쓰던데...... 저는 이런 사소하다면 사소한것들이 항상 좀 거슬리네요. 쩝
IP : 83.81.xxx.1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3.2 7:11 PM (93.104.xxx.113)

    앵글부츠 ㅡ> 앵클부츠

  • 2. ...
    '11.3.2 7:18 PM (211.134.xxx.81)

    전 그냥 틀린건 아니고 레시피도 레서피도 틀린말 아니겠지만 레서피 를 읽으면 그냥 근질근질 거려요.그냥 저만 그렇다는 말이니까...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또하나 있었는데 잊어버렸다.

  • 3. ``
    '11.3.2 7:34 PM (118.36.xxx.38)

    저는 사워크림을 샤워크림이라고 할 때요

  • 4. .
    '11.3.2 7:40 PM (49.63.xxx.57)

    에일리언을 에어리언이라고 하는거.

  • 5.
    '11.3.2 7:44 PM (1.226.xxx.44)

    어떤 분들은 스튜어디스를 스튜디어스로, 엘리베이터를 에레베타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이 밖에도 많지만, 뭐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부른다는데...들으면서 좀 껄끄럽긴 해도 신경안써요.

  • 6. ...
    '11.3.2 7:45 PM (112.169.xxx.114)

    그옛날 울 시엄마.....갤로퍼를 갤포스라고 할때.....

  • 7. ㅎㅎ
    '11.3.2 7:52 PM (125.131.xxx.44)

    슈퍼주니어입니까 수퍼쥬니어입니까?

  • 8. ㅎㅎㅎ
    '11.3.2 8:01 PM (121.136.xxx.52)

    제가 제일 견디기 힘든 것은..
    식용"류"와 청"량"고추요..
    식용류는 뭔 종류고 청량고추는 먹으면 청량감이 느껴지는 걸까요.ㅎㅎㅎㅎ그런생각합니다.

  • 9. ㅎㅎㅎㅎ
    '11.3.2 8:11 PM (125.141.xxx.85)

    ~을 갖으로 간다 -- 이건 뭘 쓰시려고 한건지용? 갖으러 같은데 이것도 말이 좀 안되네요. ;;

    아무튼 저희 어무니.....
    수위실에 맡겨놨으니 찾아가라 하실 때마다 미치겠습니다. ㅠㅠ

  • 10. ...
    '11.3.2 8:45 PM (124.216.xxx.23)

    저희 친정엄마는 콜밴을 골밴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고치라고 해도 항상 골밴이라고 합니다.

  • 11. 저는
    '11.3.2 9:00 PM (125.177.xxx.130)

    캘러웨이를 갤러웨이라고 할때요...

  • 12. ...
    '11.3.2 9:03 PM (222.232.xxx.210)

    우리 할머니는 콘도를 콘돔으로 말합니다..ㅜ.ㅜ 어느날 큰소리로 '너희들 콘돔 이용해봤재' 하시는데 대답도 못하공~~~

  • 13. **
    '11.3.2 9:50 PM (110.35.xxx.191)

    위에 ㅎㅎㅎㅎ님 갖으로,갖으러---가지러 간다 겠지요^^

    저는 골프를 꼴프라고 하는 것도 좀...그래요

  • 14. 또있죠
    '11.3.2 10:03 PM (110.10.xxx.56)

    수퍼에 간다를 슈퍼에 간다고 할때ㅠㅠ

  • 15.
    '11.3.2 10:37 PM (121.139.xxx.252)

    수퍼 / 슈퍼 는 둘 다 맞는 발음 입니다. 둘 다 사용 가능해요.

  • 16. 표기법은
    '11.3.2 10:48 PM (203.234.xxx.12)

    수퍼가 맞아요. 수퍼, 주스, 주니어가 외래어 표기법에 맞다고 합니다.

  • 17.
    '11.3.2 11:13 PM (121.139.xxx.252)

    표기법은 ( 203.234.231.xxx >>

    표기법은 그런가요. 근데 지금 표기법 얘기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의 발음과 완전히 동떨어진 발음들을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었던가요?

    위에서 슈퍼가 맞나 수퍼가 맞나 혹은 수퍼를 슈퍼로 발음했다 해서 거슬린다는 식의 댓글들이 있어서
    실제 두 발음 모두 맞는 발음이긴 하다는 걸 말했을 뿐입니다.

  • 18. 펜님
    '11.3.2 11:31 PM (211.206.xxx.151)

    supermarket의 발음은 슈퍼마켓이 아니라 '수퍼'마켓이 맞습니다.
    (한글 표기법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superman도 슈퍼맨이 아니라 수퍼맨이 맞구요.
    super의 발음은 슈퍼가 아니라 '수퍼'가 맞습니다. 두 발음 모두 맞는 게 아니라요.

  • 19. 자동차..
    '11.3.2 11:47 PM (211.200.xxx.3)

    트렁크를 드렁크라고 하는경우도..!!

  • 20.
    '11.3.3 12:28 AM (121.130.xxx.42)

    저도 거슬리는 것들이 좀 있어서 댓글 달려고 했는데요
    세상에..
    제가 바로 소파를 쇼파로
    수퍼를 슈퍼로 발음합니다.
    발음을 그리하다보니 자연스레 쓰는 것도 그렇게 쓰구요.
    쇼파와 슈퍼 라고 발음하면 재수 없는 건가요? ㅠ ㅠ

  • 21. ...
    '11.3.3 1:24 AM (208.120.xxx.196)

    저는 잘 쓴 글 끝에 "쩝"이 나오면 갑자기 그 글에대한 신뢰도가 꽝이 되더라구요 ...

  • 22. 저는
    '11.3.3 7:42 AM (125.57.xxx.22)

    장맛삐라고 읽는게 참 거슬려요. 발음하는대로 쓰는게 울나라 표준어이고, 그외의 것들을 문법으로 규정해놨다는데, '사잇시옷 ㅅ'에 대한 규정에 맞춰서 쓰다보니 전에는 방송에서 '장마비(소리)'라고 순하게 부르던게 장맛삐가 되면서 극악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서정성이 사라진 느낌...표준어정하는 사람들 문제 있다고 보는 1인. 슈퍼 수퍼 논쟁도 맞춤법 정하는 분들이 정한 뒤에 그리 된거죠.

  • 23. 표기법은
    '11.3.3 8:20 AM (125.177.xxx.82)

    super는 슈퍼
    juice는 주스 가 맞는 표현입니다.

  • 24. 나도하나
    '11.3.3 11:13 AM (210.105.xxx.253)

    저는 셰익스피어를 쎅스피어라고 말하는거요. ..SEXPIA?? 핫핫
    열이면 여덟아홉은 저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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