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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입학식 아이혼자만 보냈는데

못갔어요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1-03-02 13:12:16
오늘 중학교입학하거든요.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입학식에 못가거든요.
아이혼자 입학식해야하는데 마음이많이 무겁네요.
담임선생님도 애 혼자 입학했다고 이상하게 볼것 같고요..
혼자 입학하는 애들 많을까요?그럼 조금 안심이고요...
IP : 61.106.xxx.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리지아향기
    '11.3.2 1:14 PM (222.101.xxx.26)

    우리아이도 오늘 혼자 갔다왔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들 6명정도 왔다고 하더라구요.

  • 2. .
    '11.3.2 1:14 PM (118.34.xxx.175)

    중학교정도는 혼자가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3. .
    '11.3.2 1:15 PM (121.133.xxx.167)

    담임선생님 입학식에 누구 엄마가 다녀갔는지 전혀 모릅니다

  • 4. 요샌
    '11.3.2 1:16 PM (203.152.xxx.93)

    중학 입학식 거의 혼자 가지 않나요??

  • 5. .....
    '11.3.2 1:16 PM (222.106.xxx.218)

    아들도 혼자 갔는데요..

  • 6. ..........
    '11.3.2 1:20 PM (118.34.xxx.175)

    입학식에도 사진찍어요? ㅡㅡ;; 첨들었네요.전.

    애들도 별로 안좋아하지않나요?엄마오는거.

  • 7. 제작년에
    '11.3.2 1:20 PM (175.113.xxx.151)

    갔더니 반쯤 부모님 왔더라구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 8. 원글
    '11.3.2 1:23 PM (61.106.xxx.50)

    댓글 감사합니다. 안심이에요. 행복하세요^^

  • 9. 저도
    '11.3.2 1:27 PM (14.52.xxx.176)

    딸아이인데, 갈까말까 하다가 혼자 갔어요. 아마 식 끝나면 바로 교실 갈것같아 뻘줌할 것 같아 안갔어요. 그나저나 백만년만에 교복치마지만 치마를 입혀 보내는데, 너무 추울것 같아 지금 노심초사입니다. 딸 두신 선배맘님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 10. 저도님
    '11.3.2 1:30 PM (115.41.xxx.10)

    치마 안에 속바지 껴 입혀 보냈구요. 검정색 오리털 파카 입혀 보냈어요.

  • 11. .
    '11.3.2 1:31 PM (110.12.xxx.230)

    교복안에 입는 속바지 샀어요..속옷매장에서..
    그거라도 입혀야 되겠더라구요..
    전 보내놓고 아차싶었어요..사놓고 안입혔네요..불량엄마..

  • 12. 위에분들
    '11.3.2 1:36 PM (14.52.xxx.176)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동남아원주민이라(?) 할만큼 워낙 추위를 타니 얼마나 치마 밑이 시베리아일까.. 생각만해도 춥습니다. 게다가 초가을부터 쭈욱 목폴라만 입던 아이가 목을 훤히 내놓고, (좀 큰 블라우스를 샀더니 목에 주먹이라도 들어가게 생겼네요...) 여중생이 되니 갑자기 너무나 많은 제약(?)이 생긴것 같아 안쓰럽네요. 남자아이면 좀 덜 할것 같은데,,,차차 익숙해지겠죠.

  • 13. 근데
    '11.3.2 1:49 PM (125.177.xxx.193)

    입학식에도 엄마들 당연히 많이 왔던데요.
    애들이 왜 싫어해요?

    하지만 부모님 안 온 아이들도 많으니 원글님 걱정 마세요~

  • 14. ㅎㅎ
    '11.3.2 2:46 PM (118.34.xxx.144)

    저 다녀오는 길입니다.
    안오신 분들이 대다수에요.
    저희 애 친구들중에도 저희만 따라갔네요~ 교문에서 꽃다발도 안팔던걸요?
    맘쓰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 15. 직녀
    '11.3.2 3:19 PM (49.19.xxx.166)

    제 친구 애들도 요번에 중학교 입학했는데 아무도 안 따라갔었어요. 안심하셔도 될 듯.
    친구들 어땠냐. 담임선생님은. 하고 물으니 들떠서 신나게 얘기하더라구요.

  • 16. 중딩맘
    '11.3.2 4:01 PM (221.165.xxx.203)

    저도 오늘 큰애 입학식인데 못갔어요.

    시간/여유 되시는 분은 참석하는 거고 아니면 못하는 거고 둘다 괜찮은 분위기인것 같더라고요. 초등졸업처럼 반드시 참석해야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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