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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입학식 아이혼자만 보냈는데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입학식에 못가거든요.
아이혼자 입학식해야하는데 마음이많이 무겁네요.
담임선생님도 애 혼자 입학했다고 이상하게 볼것 같고요..
혼자 입학하는 애들 많을까요?그럼 조금 안심이고요...
1. 후리지아향기
'11.3.2 1:14 PM (222.101.xxx.26)우리아이도 오늘 혼자 갔다왔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들 6명정도 왔다고 하더라구요.2. .
'11.3.2 1:14 PM (118.34.xxx.175)중학교정도는 혼자가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3. .
'11.3.2 1:15 PM (121.133.xxx.167)담임선생님 입학식에 누구 엄마가 다녀갔는지 전혀 모릅니다
4. 요샌
'11.3.2 1:16 PM (203.152.xxx.93)중학 입학식 거의 혼자 가지 않나요??
5. .....
'11.3.2 1:16 PM (222.106.xxx.218)아들도 혼자 갔는데요..
6. ..........
'11.3.2 1:20 PM (118.34.xxx.175)입학식에도 사진찍어요? ㅡㅡ;; 첨들었네요.전.
애들도 별로 안좋아하지않나요?엄마오는거.7. 제작년에
'11.3.2 1:20 PM (175.113.xxx.151)갔더니 반쯤 부모님 왔더라구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8. 원글
'11.3.2 1:23 PM (61.106.xxx.50)댓글 감사합니다. 안심이에요. 행복하세요^^
9. 저도
'11.3.2 1:27 PM (14.52.xxx.176)딸아이인데, 갈까말까 하다가 혼자 갔어요. 아마 식 끝나면 바로 교실 갈것같아 뻘줌할 것 같아 안갔어요. 그나저나 백만년만에 교복치마지만 치마를 입혀 보내는데, 너무 추울것 같아 지금 노심초사입니다. 딸 두신 선배맘님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10. 저도님
'11.3.2 1:30 PM (115.41.xxx.10)치마 안에 속바지 껴 입혀 보냈구요. 검정색 오리털 파카 입혀 보냈어요.
11. .
'11.3.2 1:31 PM (110.12.xxx.230)교복안에 입는 속바지 샀어요..속옷매장에서..
그거라도 입혀야 되겠더라구요..
전 보내놓고 아차싶었어요..사놓고 안입혔네요..불량엄마..12. 위에분들
'11.3.2 1:36 PM (14.52.xxx.176)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동남아원주민이라(?) 할만큼 워낙 추위를 타니 얼마나 치마 밑이 시베리아일까.. 생각만해도 춥습니다. 게다가 초가을부터 쭈욱 목폴라만 입던 아이가 목을 훤히 내놓고, (좀 큰 블라우스를 샀더니 목에 주먹이라도 들어가게 생겼네요...) 여중생이 되니 갑자기 너무나 많은 제약(?)이 생긴것 같아 안쓰럽네요. 남자아이면 좀 덜 할것 같은데,,,차차 익숙해지겠죠.
13. 근데
'11.3.2 1:49 PM (125.177.xxx.193)입학식에도 엄마들 당연히 많이 왔던데요.
애들이 왜 싫어해요?
하지만 부모님 안 온 아이들도 많으니 원글님 걱정 마세요~14. ㅎㅎ
'11.3.2 2:46 PM (118.34.xxx.144)저 다녀오는 길입니다.
안오신 분들이 대다수에요.
저희 애 친구들중에도 저희만 따라갔네요~ 교문에서 꽃다발도 안팔던걸요?
맘쓰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15. 직녀
'11.3.2 3:19 PM (49.19.xxx.166)제 친구 애들도 요번에 중학교 입학했는데 아무도 안 따라갔었어요. 안심하셔도 될 듯.
친구들 어땠냐. 담임선생님은. 하고 물으니 들떠서 신나게 얘기하더라구요.16. 중딩맘
'11.3.2 4:01 PM (221.165.xxx.203)저도 오늘 큰애 입학식인데 못갔어요.
시간/여유 되시는 분은 참석하는 거고 아니면 못하는 거고 둘다 괜찮은 분위기인것 같더라고요. 초등졸업처럼 반드시 참석해야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