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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복장터져서요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1-03-02 12:57:25
친구때문에 짜증나서 글 썼는데요
너무 자세하게 써서 친구가 분명히 볼텐데 알아볼까봐 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주신 분들
저도 최대한 연락 줄이고는 사는데
서서히 정리할께요.

정신 번쩍 드는 답글 감사합니다.
IP : 211.177.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 1:01 PM (112.159.xxx.178)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적당히 정리 하세요

  • 2.
    '11.3.2 1:04 PM (110.8.xxx.49)

    질리게하는 스타일이네요;;;
    나같으면 점점 멀리하다 끊을듯

  • 3. ...
    '11.3.2 1:07 PM (114.202.xxx.222)

    결혼 해도, 마찬가지일 거 같은데요.
    입덧 힘들어 죽겠다, 애 낳는거 무섭다. 애 키우는거 힘들다,
    징징징..........

  • 4. 시오.S
    '11.3.2 1:07 PM (203.227.xxx.224)

    휴ㅠㅠ 그 친구 참....

  • 5.
    '11.3.2 1:10 PM (220.117.xxx.36)

    죄송하지만 왜 만나세요?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써주고 힘이 되주기 때문에 친구 아닌가요?
    그렇지 못한 친구면 없느니만 못하다는 게 제 생각인데요.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할 줄 아는 건 사랑해주고 이쁨 떠는 것 밖에 없는
    강아지나 고양이 만도 못한 친구 같은데요.

    위해주는 것도 없이, 위함 받으려고만 하고, 받지 못하면 징징대고 생떼쓰고,
    이 이후로 그 친구의 장점이나 그 친구를 만나면서 님이 얻는 이득,
    이득이라는 게 꼭 금전적인 게 아니라 정신적인 위로나 마음이 따뜻해진다거나 즐겁다거나
    그런 거라도... 없다면 정말 끊으세요. 그런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 자기를 받아주는 사람한테 집착하고 더 바라고 더더 바라고 그러더라구요. 안 변해요.

  • 6. ...
    '11.3.2 1:12 PM (112.151.xxx.37)

    그게 어디 친굽니까. 나중에 결혼하면 지금보다 100배는 더 심해질텐데...
    그냥 지금 끊어내세요.
    다른 것은 모두 타고난 천성이 그렇다고 이해한다고 치지만
    아프다고 하는데 자기 아는 좋은 병원을 알려주기 싫어하는건
    절대 친구의 마음은 아니에요.

  • 7. 읽다가
    '11.3.2 1:30 PM (92.228.xxx.74)

    그 친구가 정신병자인 줄 알았네요..

    왜 만나시는거죠????

  • 8. ,,,
    '11.3.2 1:35 PM (64.231.xxx.160)

    에구, 답답해!!! 쾅!쾅!쾅! (고릴라처럼 주먹으로 내 가슴 퍽퍽 치는 소리)

    그는 님의 친구가 아니예요.
    그 쪽에서는 님을 심심풀이 땅콩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9. ...
    '11.3.2 1:44 PM (61.79.xxx.50)

    정말 안타깝네요..
    그런 사람은 제일 친한 친구라 하면 안됩니다.
    저도 나이 먹을수록 그런 개념 없는 애들 다 정리하고 정말 소수의 몇몇 친구들과만 지내는데 마음이 편하네요..

  • 10. 옹이맘
    '11.3.2 2:02 PM (210.109.xxx.83)

    아니다싶은 친구는 결국 나중에 된통 한번 당하고나서 결국 완전 끊게 되더라구요...
    옆에 있어봐야 스트레스만 받게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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