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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김주희 아나운서도 원세대(연대 원주캠)출신이라던데
빽이있는 집안이라 딸 아나운서 만들기 가능한 집안인데 딸이 공부를 못하면
전략적으로 명문대 지방분교에 보내는거 같아요.
겉으로라도 지성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1. ...
'11.3.2 11:06 AM (72.213.xxx.138)연옌 중에도 많죠 원래. 뭘 새삼스레....
2. .........
'11.3.2 11:07 AM (180.231.xxx.200)그 캠퍼스출신도 들어가는 아나운서가 경쟁율도 어마어마한데 떨어진 학벌좋은 사람들은 뭘까요.
내자식이 sky들어가지는 못해도 고시나 의사나 아나운서나 그런 시험에 붙어서 다닐때 다른이들이 학교 후진데 나왔다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하면 기분좋으시겠습니까?3. gg
'11.3.2 11:07 AM (115.86.xxx.48)저 대학도 수능2등급 나와야 가는 대학인데 너무들 하시네요..
4. ㅇㅇ
'11.3.2 11:09 AM (210.117.xxx.213)고시나 의사되는건 객관적인 시험보고 다시 검증해서 되는거니 나쁜대학 나와서 된다해도 흉볼건 아니지만 아나운서 입사는 빽도 많이 작용하고 암튼 학벌 안좋은데 아나운서 된 사람들 보면 삐딱하게 보이더군요;
5. ㅇㅇ
'11.3.2 11:10 AM (210.117.xxx.213)그리고 연대 원주캠 수능2등급 아닙니다.국민대,숭실대보다도 떨어져요.광운대,상명대 수준은 될까요?
6. 깍뚜기
'11.3.2 11:11 AM (122.46.xxx.130)원글님 참말로 반지성적으로 보여요
연세대 원주 캠퍼스가 뭐 어떻다는 거죠????7. 1
'11.3.2 11:14 AM (211.181.xxx.55)연대 서울 캠퍼스 신방과 나온 학생들 입장에서는
원캠나와서 너무저렇게 "연세대"라고만 하고 다니는거 얄미울수있죠.8. ..
'11.3.2 11:15 AM (211.243.xxx.29)나쁜 대학???????? 재밌는 분이시네~ㅎㅎㅎ
9. 개포동님
'11.3.2 11:18 AM (125.132.xxx.163)왜 그 닉네임 안쓰는 거예요?! 개포동님은 어디나왔어요?? 몇년동안 로스쿨하다가 안되고 의전원도 안되고 명문대 안나왔어도 당신보다 훨씬 잘풀려서 배 아프시죠?!
10. ㅇㅇ
'11.3.2 11:19 AM (210.117.xxx.213)난 연대 원주캡보단 훨 좋은대학 나왔네요ㅋㅋ
11. 음
'11.3.2 11:20 AM (121.187.xxx.159)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김주희아나운서는 본교맞아요
제 절친이 같은과 동기라서 가끔얘기했거든요
살 정말 많이 빼고 이뻐져서 미코까지 됐다고 대단하단 소리 많이 했었거든요12. ㅇㅇ
'11.3.2 11:21 AM (210.117.xxx.213)원주캠퍼스가 맞아요.서울에서 다녔다면 그건 졸업후 교환인가 그런거로 잠깐 다닌 거겠죠;
13. ....
'11.3.2 11:23 AM (124.61.xxx.51)캠퍼스 학교 나온 학생들에 대해 뭐라고 하면, 말한 사람만 '학벌주의자'로 오인 받는 경우 많은데요
사실 그 학교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더 철저히 학벌주의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 친구가 캠퍼스를 나왔는데 같은 과 학생 중 3분의 2가 의사나 교수 아버지를 뒀다고 하더군요.
다들 서울 살구요. 그런데 지방까지 내려가거든요.
성적 맞춰서 서울에 있는 학교 들어가면 되는데 가기 싫은 지방까지 가는 겁니다. 단지 학교 이름 때문에요. 그리고 복수전공 부전공 등 제도를 이용해서 본교에서 수업 듣는 학생도 많구요.
또 동아리도 서울에서 다닙니다. 실제로 제가 있던 동아리에서도 분교 학생들이 두 명 있었는데 아예 분교에는 가지 않고 동아리방에서만 살았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본교 학생이라고 말했고 본교에 있는 과 사무실로 편지를 보내도록 하더군요. 그 과 사무실 바깥에 있는 우편함에 정기적으로 들러서 편지 찾아 오구요.. 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면 결혼할 때까지 속였을 겁니다.
더 확실하게 학교 이름을 얻고 싶으면 부전공 복수전공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합니다.
분교로 진학한 많은 학생들이 단지 학벌주의에 편승하기 위해 그렇게 행동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괴롭겠지만 끝까지 속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봤고 속이다 말다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참 안 되었다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자신이 초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학교 이름 떳떳이 댈 수 있는 학교에 가서 자기 실력 쌓으면서 지내는 게 그나마 덜 학벌지향주의적이라 생각하거든요.
제 친구 중에 지방에서도 좋지 않은 학교 나온 사람 있는데, 저는 그 친구 보면서 학벌 낮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자기 일 열심히 해 나가고 발전하니까요.
그런데 분교 나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묘한 감정이 듭니다. 제가 직접 겪은 사례만도 참 많아서요.14. 아...
'11.3.2 11:23 AM (180.231.xxx.200)개포동이셨구나.
15. 솔직히
'11.3.2 11:24 AM (121.130.xxx.58)캠퍼스 나온 분들은 학교 이야기 할때 반드시 이야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알면 속은 기분들고 당사자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보여요. 오해의 소지는 없는게 좋죠.
제 모임에도 고대 나왔다고 참 대놓고 연고전 운운하며 말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결국 서울 고대 나온 분이 듣다 듣다 서울 고대에서는 그런 일 없었는데 혹 조치원 아니냐고 하니까 그 이후로 안 나옵니다. 본인이 자초한거죠.16. 뭐
'11.3.2 11:27 AM (175.115.xxx.156)연대 원주캠퍼스 나온 것도 능력입니다.
훗날 연세인으로 대우받는거 그거 선견지명아닌가요?17. 김주희
'11.3.2 11:27 AM (122.34.xxx.15)김주희씨는 사실 학벌보다는 미코 타이틀로 된 거 같아요.. 근데 막상 나와보니 너무 안쁘더라는.. ㅠ 살집이 있고.. 얼굴은 강유미 느낌
18. ......
'11.3.2 11:30 AM (124.61.xxx.51)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제 남편 회사에 제 남편과 같은 학교 나온 입사 동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입사 동기가 우리 학교를 안 나왔다는 걸 압니다. 학교 싸이트에 졸업생 명부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이 있는데, 그냥 재미로 쳐봤다가 그 친구가 나온 단대가 분교에 속한 거였다는 걸 알았거든요.
그런데, 제 남편 입사 동기 중 또 다른 한 사람은 본교에서 다닌 사람입니다.
앞서 말한 분교 출신 입사 동기와 뒤에 말한 본교 출신 입사 동기는 나온 과 이름이 같습니다. 단대 이름이 다르고 과 이름은 같은거죠.
그런데 분교 출신 입사 동기가 본교 출신 입사 동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상하다.. 우리 왜 학교 다닐 때 한 번도 못 봤지?' 라구요..
저런 말을 했다는 말을 전해들으니 등골이 오싹해졌습니다.
당연히 못 보죠.. 각각 서울과 지방에서 학교를 다닌 걸요..19. 본교랑 분교랑
'11.3.2 11:31 AM (110.8.xxx.175)천지차인인데...분교나와서 아나운서되는분들이 정말 많네요..이분도 분교였어요??
명문대에 정말 얼굴 이쁘고..날씬하고 말 잘하고 E똑똑해도 아나운서 떨어지던데...
요즘 아나운서들 얼굴이나...학벌이나...기준이 뭔지...이분은 미코진인가 된게 더 미스테리(?)
원세대 나온게 무슨 능력에 선견지명??;;;20. 롤리폴리
'11.3.2 11:31 AM (182.208.xxx.74)안좋은 학벌로 정말 노력했구나. 박수쳐주고 싶다. <- 라고 온전한 마음이 드는 사회면 좋겠지만
서도.. 안그런경우가 많으니까 이리 말이 많이 나오는거죠.
이건 양쪽 졸업생 다 말나올 수 밖에... 애초에 사학들 살찌우기위해 지방캠 허락한것부터 에러죠.21. 주로
'11.3.2 11:44 AM (112.148.xxx.216)스브스 아나들이죠.. 한성주를 필두로 해서..
22. 유치하게분교논쟁그만
'11.3.2 11:54 AM (203.249.xxx.25)저 연세대 본교 졸업생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분교 학생들도 같은 동문이라고 생각듭니다. 분교라고 위축되거나...그런거보면 오히려 마음이 아프고요.
이런 말 하면 재수없거나 웃길지 모르지만.....저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큰데 그 이유가 입학 성적이 높아서가 아니라...연세대를 다니면서 연세정신과 가치(?^^::)을 배우고 몸에 익힐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라면 분교나, 본교나 같은 연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주캠퍼스분들 당당하게 다니시고, 힘내세요.23. ...
'11.3.2 12:04 PM (211.179.xxx.177)연세대와 원주 연세대는 다른 학교입니다.
같은 학교 취급마세요.24. ,,,
'11.3.2 12:39 PM (124.50.xxx.98)요즘 아나운서는 그냥 무식하지않은 엔터테이너정도지
무슨 지성이나학식 교양이니 이런거하곤 거리가 먼것 같아요.
하는일보면 시사보도국 몇몇 배놓고 다 화면발좋고 말재주만 있음되는 정도잖아요.
남자아나운서 여자아나운서들 보면 딱짜여진 비슷한 이미지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윗님 얘기처럼 주위에서보면 분교간 사람들이 더 학벌연연해서가는것 맞더군요.
학벌세탁하는방법으로요. 분교라고 기죽을건없지만 현실적으로 실력차가 그렇게나는데 다 똑같은 졸업생이다하는것도 좀 웃기네요.25. ...
'11.3.2 12:40 PM (119.64.xxx.134)캠퍼스 학교 나온 학생들에 대해 뭐라고 하면, 말한 사람만 '학벌주의자'로 오인 받는 경우 많은데요 .사실 그 학교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더 철저히 학벌주의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222222
우리 사회가 경로=루트를 아는 사람들에게 철저히 유리한 사회인 건 맞아요. 그 경로가 폐쇄적으로 자기들만의 이너써클 내에서 통용되니까요. 지금의 강남공화국도 특정지역중심으로 유통된 정보를 중심으로 80,90년대 그들만의 리그를 통해서 이룩된 거구요. 주변에 고위공직자,교수,의사자제들, 남들보다 쉽게 경로찾아 명문대 들어가고, 성적이 정히 안되면 하다못해 유학을 거쳐서라도 돌고돌아 결국은 의사나 전문직에 오르는 케이스가 참 많죠. 명문대 지방캠도 마찬가지 수단으로 학력세탁과정의 수단으로 이용되구요. 가장 선망의 대상이 되는 직업인 여 아나운서 중에 유독 지방캠 출신이 많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같은 성적으로 인서울대학이 아닌 연세대, 고려대 네임붙은 지방캠을 선택하는 분들에겐 나름 그럴만한 이유와 목적이 있는 거라고 봅니다.26. ㅁㅁㅁ
'11.3.2 2:37 PM (211.181.xxx.55).... ( 124,, 위에 이분이 길게 써두신 글에 아주 공감하는 바네요.
분교로 간다는 거 자체가 그학생 or 학생부모가 엄청 학벌주의 라는 증거죠..
바로윗분 말대로 학벌세탁의 수단이 되죠.분교시스템..
김주희아나는 저 학교다닐때 신방과 애들이 되게 싫어햇던 걸로 알아요. 분교인데 본교와서 교환수업들으면서 교수님들한텐 2배 3배로 싹싹하게 굴고 무슨 회장?같은것도하고
미코할때 살뺀것도 그렇고 무지 독한 캐릭터에요
근데 아나운서되고나서는 독기를 잃었는지 도리어 미모도 좀 잃고 인기도 그닥이라 안타깝더군요27. ^^
'11.3.2 7:16 PM (222.109.xxx.11)전 연대 신촌 졸업 했고 울 아들 대학갈때 신촌 원주 다 넣었는데 원주만 되서 고민 끝에 원주 보냈어요.
지금 생각하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큰 물에서 놀아야 기회도 오는 법입니다
엄청 학벌 주의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러나 연대 이하는 생각도 안했답니다...28. 윗분
'11.3.2 9:09 PM (180.68.xxx.59)신촌캠 원주캠을 둘다 넣었다고요--?
두 대학은 원서 급간 자체가 전혀 다른데요....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연대 신촌 아깝게 떨어질 성적이면 서성한을 가야 맞는거고
원주 성적으로 신촌캠을 넣은거라면 정말 벽돌값기부라고밖엔.......29. 윗님
'11.3.3 2:43 AM (119.70.xxx.162)연세 원주에 의대도 있어요..^^
어떤 대학생이 그랬다죠..미팅을 했는데
여자가 질문을 했다네요.."학교 어디?"
남자 대답 "단국대 천안"
여자가 개무시..남자 대답 "과는 치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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