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일된 아기가 울어요..

..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1-03-02 00:53:33
40일정도 된 아기가 지금 아프다는 울음같은데요.. 좀쉬었따가 울고 울고 그래요

오늘 쉬는날이라 소아과를 못가봤거든요

변을 3일정도 못본것 같은데 힘을주는데 못싸서 그런것 같아요

아직 힘줄줄도 모르고 그래서배가아파서 그런지 분유,모유 다 거부하고 자지러지듯이 울어요

삐뽀책에 보니 분유를 진하게 타먹이면 좀 낫다고 해서먹일려고 했더니 안먹네요

내일아침까지 기다렸따가 병원에 가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 응급실에라도 다녀와야 하는지요?

첫째한테 감기가 옮아서 결막염까지 걸렸었거든요. 변을 자꾸 지려서 소아과에서 소화제인지

정장제인지를 처방해줘서 며칠먹였는데 그때문인지 3일동안 변을 못보고 저럽게 서럽게 우네요

IP : 115.137.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1.3.2 1:02 AM (118.219.xxx.26)

    두달도 안된 아가가 결막염까지 걸렸었다니... 님 맘 많이 아프셨겠어요.
    저도 4개월된 우리 둘째 모세기관지염에 중이염까지 겹쳐 입원했었는데 어찌나 미안했던지
    윗님 말대로 따뜻한 물 먹이시고 배 살살 문질러 주세용..
    힘내세요

  • 2. 꽃과 돌
    '11.3.2 1:02 AM (116.125.xxx.197)

    배를 살살 문질러 주시구요 면봉에 오일을 묻혀서 똥꼬를 살살 자극시키는것도 괜찮을듯 해요
    아구 새벽에 아프다고 우는 갓난이라니 ///

  • 3. ..
    '11.3.2 1:06 AM (115.137.xxx.247)

    면봉에 베이비오일 발라서 자극줘도 될까요?첫애 이유식하고나서 변비걸렸을땐 그렇게 햇는데 너무 어린아가라 안해봤거든요. 근데 저렇게 울고 쉬고 하니깐 넘 안스러워서 뭐라도 해야할듯싶어요 늦은시간에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물먹여볼께요.

  • 4. 답변
    '11.3.2 1:11 AM (121.144.xxx.57)

    보리차나 그런건 소용 없습니다.
    항문에 자극이 덜가게 면봉 같은걸루 살짝씩 자극을 주시구요...마사지 항문쪽으로 해주시고 장쪽으로 해주시면 됩니다..아기의 경우 몇일 대변 못봐두 괜찮구요..그리고 모유수유를 하는경우에는 모유가 거의 아기에게 흡수되어서 변 삼일정도 못볼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 5. 국민학생
    '11.3.2 1:20 AM (218.144.xxx.104)

    배를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세요. 아기 배에 물음표를 그리면서 대장 방향으로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아기를 눕히고 두 무릎을 붙인채로 다리를 배쪽으로 끌어올려주는것도 좋구요.

  • 6. .
    '11.3.2 1:21 AM (211.205.xxx.209)

    고맘대쯤 영아산통도 와요.
    이유없이 울고 보채고 안자고 먹지도 않고....
    이건 약도없고 시간이 약입니다.

  • 7.
    '11.3.2 1:27 AM (121.130.xxx.42)

    저도 변을 안볼땐 분유 농도를 짙게 해서 먹였어요.
    그럼 심하지 않은 거라 그런지 변을 보더라구요.

  • 8. 에고..
    '11.3.2 6:58 AM (182.209.xxx.77)

    우리 애기도 40일 정도 됐는데..남일같지 않네요.

    이제 좀 괜찮아졌으려나?

    말도 못하는 애기들 아프면 정말 속상하고 미안하죠..ㅜㅠ

  • 9.
    '11.3.2 3:15 PM (121.139.xxx.252)

    트림은 제대로 시켜 주시나요?

    신생아들 우는 원인 중 가장 큰 게 배고픔이고 그 다음이 트림입니다.

    트림이 쌓이면 젖도 안 먹고 자지러지게 울곤 합니다.

    그맘때 쯤 아기들 변 며칠씩 안 싸는 거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모유수유일 경우엔 거의 100% 흡수율을 보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싸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분유를 먹이더라도 배변 횟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소변을 자주 충분히 본다면 신진대사가 활발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요.

    위에 어떤 분이 영아산통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원인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은 트림을 계속해서 자주 시켜 줘 보도록 하세요.

  • 10.
    '11.3.2 3:16 PM (121.139.xxx.252)

    아 그리고, 변을 지리는 것도 신생아들에게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특히 모유 먹는 아기들이 자주 보이는 현상이고요.

    정장제를 처방해 줬다는 소아과가 갸우뚱 해지는 군요.

    정말 일명 배앓이 라는 영아산통을 겪는 것 때문이 아니라면
    변 지리는 것 때문에 약 먹을 이유는 하나도 없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5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1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9
68260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9
68260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0
68260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