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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잘 챙기시나요?? 싸우다 지칩니다...

지민7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1-03-01 12:12:20
결혼 6년차구요, 전시회나 해외출장이 잦은 남편으로 인해 결혼기념일이고 생일이고 챙긴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번정도ㅜㅜ 남편 일땜에 한 2년가까이 떨어져 지냈고, 지금은 해외로 이사를 와서 같이산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 생일때마다 케
IP : 114.162.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1 12:27 PM (125.186.xxx.131)

    좀 책임감이 없는 남편이네요. 그런데 이제와서 성격 바꾸기는 정말 힘들구요, 남편에게 실망하지 말고, 님도 남편이 하는 대로 하세요. 시댁에 왜 가세요? 남편도 친정에 안가는 걸요~
    사람으로서 할 도리도 상대방이 알아줄때나 해야지, 그것도 아니면 소용 없답니다.
    그리고 결혼기념일 남편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안되면...그냥 남편 말대로 돈 쓰세요! 아이랑 짧은 여행 갔다 오셔도 좋구요. 남편이 전화와도 좀 씹어도 주고 그러세요.
    님 남편이 제 남편이랑 비슷한게 몇게 있어서요...저희집도 남편이 제 기념일이면 결혼기념일이며 다 안 챙깁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 생일날 꼬박꼬박 해주다가, 이제는 미역국도 안 끓여줘요. 제가 왜 해줘요? 남편도 저한테 안해주고 별일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남편이 돈 쓰라고 하면, 저는 아무 말 안 하고 그냥 씁니다 =_= 그리고 저는 올해 아이 둘 데리고 남편 놔두고 짧게 펜션이라도 다녀오려구요. 남편은 골프하러 가던지 말던지...그냥 포기하고 다른 행복 찾으세요. 그리고 쓰레기는 좀 버리라고 계속 말하세요. 이건 할 겁니다. 계속 말하면요.

  • 2. ㅜㅜ
    '11.3.1 1:33 PM (124.54.xxx.16)

    똑같이 하세요. 이혼 할 거 아니라면 마음 비우시구요.
    잘 해줘봐야 고마운 것도 모르는 사람.. 바뀌지 않아요.
    님도 님 위주로 사세요....
    그리고 다른 여자한테 잘해주는 거.. 그거는 체크하시구요.

  • 3.
    '11.3.1 1:41 PM (98.110.xxx.109)

    기념일이니 뭔 날 챙기는거, 지겹지 않으세요?.
    전 뭔 날 챙기고 이런거 너무 싫어하는지라.
    남편이 뭔 날이라고 챙겨준느것도 싫고요.
    물 흐르듯 그냥 조용이 지내고 싶음.
    그냥 평소 애먹이지않고 잘해준다면 그걸로 만족해서요.

  • 4. 음님
    '11.3.1 2:16 PM (122.34.xxx.64)

    글 제대로 안 읽으신 듯.
    원글님이 제목을 결혼기념일 이라고 쓰셔서 그렇지
    중요한 사건은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문자도 안보내는 남편이, 그날이 그날인줄 알면서도 시댁에서 늦잠자고 일어나 딴여자 만나 희희낙락 놀고 제주도니 뭐니 그랬다쟎아요.
    저도 기념일같은거 서로 안챙긴지 오래 되었습니다만
    원글님 정말 화 많이 나실 듯 해요.
    남편분 성격이라면 포기할 부분 포기하셔야 하구요.
    감정 빼고 건조하게, 사건위주로 남편에게
    당신이 이런이런행동을 했고
    나는 그럴때 이렇게 느꼈다. 뒤집어서 내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너는 어떨꺼 같니 라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남편들이 정말 부인기분을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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