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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옷 사기 너무 힘들어요.

흑흑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1-03-01 01:27:23
새학년도 되고.. 아이옷도 지저분한거 정리하고 나니 입힐 옷이 없어서
주말에 잠깐 나가봤는데 아이옷도 왠만한건 3만원 이상하네요.
그냥 티셔츠인데도 그러니 아이 바지 하나랑 티 싼걸로 몇개 골라왔는데도
십만원이 훌쩍 넘어갔어요.

몇개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는데도,
옥션, 지마켓 이런 데도 이젠 기본이 2만원대이네요.

에혀~ 제옷하나 사기도 힘든데..
애까지 꾸질꾸질하게 입힐 수도 없고..

요샌 정말 싼게 없나봐요.,

어디 옷감도 좋고 싸고 튼튼하고 이쁜 옷파는데 없나요?
참고로 초4 여아입니다.
IP : 124.53.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1.3.1 2:11 AM (58.228.xxx.175)

    요즈음은 보세가 더 비싸요.
    차라리 백화점에 엎어놓고 파는데 운좋으면 오천원짜리도 건지는데.
    함 둘러보세요.보세옷들 인터넷으로 사니 너무 비싸요

  • 2. 백화점 몰
    '11.3.1 4:33 AM (112.152.xxx.130)

    백화점 인터넷몰에 백화점 입점 브랜드 이월상품 특가로 팔아요...가끔씩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순식간에 품절되서...엄마가 부지런해야~

  • 3. ,,
    '11.3.1 8:45 AM (58.226.xxx.75)

    울딸이랑 동갑이네요.
    며칠전에 아울렛 오후라는 매장에서 티 12900원주고샀어요
    제가 잘입히는 후드티도 2만얼마
    갭+오쉬꾸쉬 흉내낸 디자인으로 나오더라고요
    스키니도 그옆에 유솔인가?? 매대에서 누워있는거
    다른브랜든 뒷주머니랑 허리.포켓에 보석박고 만원더받길래
    상의에 가림안보여하면서 12900원에..

    아낀거로 지금 폴로에서 꽈배기가디건하나 구매대행했네요^^
    반포 2001아울렛이었는데 다른지점도있는곳이고 환불이 쉬워서 좋더라고요
    전 만져보고 사는스탈이라..

  • 4. 후드티가아니고
    '11.3.1 8:47 AM (58.226.xxx.75)

    뒤집어쓰는건 아이가 싫어해서 후드달린 지퍼있는 가디건요

  • 5.
    '11.3.1 10:27 AM (121.128.xxx.179)

    아직 아이가 5살인데 동네에 트윈*즈가 있어 가끔 문자가 와요.
    얼마전에는 무조건 3천원에 10장 득템 했어요.

  • 6. 가끔
    '11.3.1 2:44 PM (119.67.xxx.222)

    이마트 가면 솔리테어 가서 구입하고요, 하프클럽닷컴가서 주니어복검색하심
    여러가지 나와요, 티는 저렴히 만원대부터 있고요, 아우터는 좀더 주셔야되고요
    근처 아울렛있음 옷 구입하기 좋을텐데요, 베이직 하우스 상설매장도 가보시면
    저렴하게 살수 있답니다.

  • 7. 직구나 구대
    '11.3.1 3:05 PM (183.98.xxx.22)

    갭이나 폴로 직구 혹은 구매대행을 이용해보세요.
    저도 아이 옷은 싼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남대문 옷은 저희 아이랑 좀 체형이 안맞고( 너무 가늘고 길더라구요ㅜ.ㅜ)
    오히려 갭이나 폴로가 넉넉하고 괜찮거든요.
    요즘 갭이 세일중이라 티셔츠 하나에 10달러 정도면 살 수 있어요.
    저는 한 3년 입혀요. 크게 1년 딱맞게 1년 약간 작은 듯 하면 레이어드 해서 1년.^^
    글고 바지는 2001아울렛에서 세일하는 것들로 사면
    저렴하게 아이옷 입힐 수 있더라구요.^^

  • 8. ..
    '11.3.1 4:58 PM (220.126.xxx.40)

    오늘 청바지 2개, 티셔츠 4개 누빔후드점퍼(요놈이 3만3천원..평균까먹었어요..)해서
    11만원정도에 샀네요.. 포인트 써서 10만원도 안들었네요..
    전 인터넷에서 천우바지랑 마루아이 잘 사거든요.. 세일할때사면 좋아요.. 단 겨울옷은
    여즉 비싸네요.. 얘네들은 세일해도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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