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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지우겠습니다.

이혼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1-03-01 01:25:48
댓글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제 탓이 가장 많겠지요.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동안 참으려고 하면서 내내 했던 생각은
나 자신도 소중한데 왜 내가 내 자신한테 이렇게 하나... 하는 생각이었어요.
자기 마음대로 다 할수 있는 남편은 행복하다고 하니
이제는 제가 행복해질 차례인가봅니다.
정리를 시작하려구요.
걱정해주시고, 혼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은 혹시 제 시누이가 볼까봐 지웁니다.
요즘 식구들끼리 싸움이 너무 크게 일어나서요.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으신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IP : 114.204.xxx.20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1 1:42 AM (222.107.xxx.161)

    신랑님의...시댁에서 받을 재산..계산은 어디에서 나온 건가요?
    윗 글만 봐서는 한참 철 없는 남자 어른 인데요..
    살아보니 저러는거 짧게는 17년 길게는 한 평생입니다.
    아직도 저런 셍각을 하는..아니 제 남동생이 있군요.
    제가 딱 그댁의 시누이 입장입니다..
    그래도 그놈은 제가 보기에 지 마누라는 애지중지 하는 거 같던데..

  • 2. 애기
    '11.3.1 1:58 AM (220.70.xxx.199)

    애기 없다면서요..뭘 망설이세요..빨리 헤어지세요
    세상에.. "찌질이"라는 단어가 님 남편을 롤모델로 해서 만들어 졌는지 오늘에서야 알게 된 1인 입니다
    저런 찌질이를 데리고 사는 원글님도 차암...

  • 3. 헉!
    '11.3.1 2:00 AM (58.120.xxx.90)

    두분이 사는것 보면 무서워요.
    다 돈으로 엮여있는것처럼 보이는데요.
    이혼하실거면 아이없을때 빨리 하세요.
    오래 살것 같아보이진 않네요.
    저 왠만해선 참고 살아라~ 이렇게 얘기하는 스타일인데 도무지 그런 얘기가 안나와요.
    상황을 보면요.
    남자분 이상해요.그리고 평생 돈으로 괴롭힐것 같은데요.

  • 4. //
    '11.3.1 2:02 AM (112.169.xxx.83)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적어논 일들로 이혼까지 하겠다는 이유를...
    결혼이 무슨 애 장난도 아니고 이런일로 1년만에 이혼을 하나요?
    죄송하지만 이정도 불화로 결혼 1년만에 이혼 운운하는 원글님이
    콩가루 집안인거 같아요. 지금 적어논 저정도 가지고는 보통 상식
    으로는 이혼한다고 하는 원글님이 철부지 같아요.

  • 5. ....
    '11.3.1 2:03 AM (112.170.xxx.186)

    두분 다 너무 돈돈돈 하시는것 같아요...
    왜그런거죠?
    그리고 돈은 왜 각자 쓰시는지요???
    좀 먼가 어색한 부부 같습니다..

  • 6. 그냥
    '11.3.1 2:07 AM (175.116.xxx.63)

    그냥 지금 이혼하심이 나을 듯 한데요.

    더 시간을 끌어봤자 무슨 재산이 모이겠으며, 돈으로 인한 정신적인 학대를 어쩌려고 하세요.
    전세금을 안보태면 짐을 다 버리겠다고 했다는데 그 말은 원글님을 아내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같이 사는 동거인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얘기인데 시간 끌 필요가 있을까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결혼, 이쯤에서 그만 접으세요. 미련 남기지 말고 말이에요.

  • 7. 둘 다
    '11.3.1 2:28 AM (61.102.xxx.21)

    돈계산이 핑핑 도니 부부라는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그냥 헤어지세요. 그간 재산형성에 기여한 바도 없겠구만 뭘 챙기기는.

  • 8. 음..
    '11.3.1 2:37 AM (125.178.xxx.16)

    원글님 글 보면 연애 기간도 꽤 가지셨던 거 같은데
    남편분이 그 때 부터 지금까지 저렇게...돈돈돈 하며 금전적인 문제에 이기적으로 굴고 있는거라구요?

    ...비슷하게 금전적인 문제에 이기적인 분이 주변에 있는데,
    그 이기적인 부분 환갑이 넘은 지금도 바뀌질 않습니다.
    모 대학 단과대 학장일 때 상품권들어오면 부인 데리고 백화점 가서 1층부터 꼭대기까지 ㅎㅡㄾ으며 자기 물건만 샀었구요, 얼마전 환갑 축하해준다고 자기 형제 모여서 팬션으로 여행갔는데 환갑 전날은 자기 형님에게 저녁 얻어 먹고 환갑날 아침에 보니 환갑맞은 본인 및 그 가족...방에 없더라는군요.
    카운터에 물어보니 자기들 방 값만 지불하고 새벽같이 날랐다고...-_-;;;

    그 와이프, 아이들 키울 땐 회사 그만두게 하더니 애들 왠만큼 자라자마자
    외벌이로 생활이 안되는 형편도 아닌데 들들들들 볶아서 결국 일하게 만들었구요
    환갑 넘은 지금도 종종 이혼소리 할 정도로 못되게 군답니다.

    ...사람마다 경우랑 상황이 다르겠지만, 저라면 그런 옆지기랑은 남은 시간 그런식으로 살기 힘들거 같아요.

  • 9. ....
    '11.3.1 2:43 AM (125.186.xxx.18)

    결혼한지 3년째인데 최근 1년간 저런 문제들이 생긴 건가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애초에 저런 말도 안되는 생활방식을 받아들인 님도 조금은 이상하구요.
    혹시 예전에 병원비 빌려줄테니 돈 벌어 갚으라고 했던 그 남편신가?
    그 분이시라면... 여태도 안헤어지고 계셨다는 데서 또 한번 놀랍겠네요. -_-;;
    본인이 모은 건만 들고, 최악의 경우 몸만 빠져나와도 하루라도 빨리 빠져나오는 게 최선 아닌가요?

  • 10. .
    '11.3.1 2:46 AM (112.149.xxx.70)

    다른건 섣불리 참견할바 아닌듯합니다...
    그런데 결국 '돈'때문에 두분다 엄청 상처받으실듯 하네요.
    너무 계산만 하고 사는 부부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요.

  • 11. .....
    '11.3.1 7:51 AM (115.143.xxx.19)

    그래도 아직 신혼초인데..심각한걸요.?
    남편이 부인을 사랑하지 않네요.
    사랑이 없으니 그런식으로 내뱉고 행동하죠.
    헤어지심이 맞아요.

  • 12. ....
    '11.3.1 9:19 AM (58.122.xxx.247)

    어느집이든 살림이 각각이면 그집은 집안꼴 안됩니다 .어찌하면 내거 좀더 챙기나 머리굴리느라 바쁜데 그런 동상이몽으로 부부생활은 안맞지요 .오십보 백보로 보이고 피차일반같거든요
    그냥 혼자 사세요

  • 13. ..
    '11.3.1 9:33 AM (118.37.xxx.36)

    사주에 배우자 자리가 있고 이동이나 결단, 판단이 빠르고 자유로운 오행이 적으면
    매번 생각으로 그치고 자꾸 망설인다고 들었어요
    쉬운 말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눈으로 보는 경험이 참 크거든요
    아직 우리사회가 관대하진 않잖아요
    여기만 봐도 어떵게 그러고 사냐, 헤어지는 게 답이다 하면서도
    정작 편부편모 가정이나 재혼가정과 사돈 맺는 건 고려하겠다는 글이 많듯이요
    원글님은 삼십대라 내가 한 일과 말에 대한 책임을 지려하고
    결혼생활보다 앞으로 살 날들이 더 많으셔서 이제까지 버티셨나봐요
    남 ㅕㄴ같은 사람은 눈치도 빨라요
    원글님이 이혼 결심하고 준비하면 그보다 더 빠르게 뭔가 할 거예요
    다행히 아이는 없으니 마음 다잡으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 14. ㅡㅡa
    '11.3.1 10:15 AM (210.222.xxx.234)

    글 읽는 내내.. 이 두줄 때문에 사실 다른 게 안 들어왔어요..

    "(돈을 각자 쓰기로 했고, 생활비는 남편이 내는 대신에 제가 살림을 하기로 했습니다.)"

    각자 벌어 각자 쓰고 남편이 생활비 내고 와이프가 살림하면..
    요즘 결혼하면 보통 이래요??? +_+

  • 15. 컥..
    '11.3.1 10:24 AM (124.56.xxx.164)

    82쿡 하면서 찌질이의 최고봉인 남편이었군요
    병원비 빌려준다던 그 남편...
    원글님, 그냥 이혼하세요
    더 살아봤자 좋은꼴 못볼것 같네요
    아직도 살고 계신게 놀라울 뿐입니다

  • 16. 이어서...
    '11.3.1 10:24 AM (124.56.xxx.164)

    저 지금껏 몇년간 82쿡 하면서 남의 글에 이혼하라는 글 한번도 달지 않은 사람인데요
    처음으로 답니다

  • 17. .
    '11.3.1 10:30 AM (183.98.xxx.10)

    진짜 오래 걸리는군요. 진즉 무슨 수를 냈던가 하셨을 줄 알았죠.
    빌린 돈이 남았건 말았건 그냥 서두르시는 게 나을거 같아요.
    그런 남자랑 하루라도 더 산다는 자체가 인생낭비입니다.

  • 18. ..
    '11.3.1 10:33 AM (122.36.xxx.11)

    남편에게 무이자로 대출받은 병원비... 설마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멍충이는 아니겠지요?

    손해보고 나올 수 없다고 계속 버티는 님...
    소탐대실의 전형이네요
    쓴소리 좀 하자면
    돈 갖고 치사하게 구는 남편처럼
    님도 돈 문제에.... 좀 비정상적인 구석이 있네요
    별로 손해 본거 없다, 앞으로 볼 손해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생각하고
    얼른 나오세요
    작은돈에 집착해서 자기 인생을 쓰레기에 내던지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원글님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빨리 나오세요

  • 19. ```
    '11.3.1 10:41 AM (114.207.xxx.21)

    서로 믿음이 없어 보이네요 양가 부모님중 롤모델이 없나요?
    양쪽 부모님도 서로 니돈내돈 하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예단얼마 시계얼마가 왜중요한건지...
    둘다 이상해요 결혼을 했으면 서로 믿고 합심을해야지 니돈내돈...그런 사람들이 돈 더 못모아요

  • 20. 맙소사
    '11.3.1 10:58 AM (116.39.xxx.99)

    좀 희한하다 했더니 역시 병원비 남편 맞군요.
    고등학생 처남한테 게임방비 내게 했다는 그 남편과도 동일인이죠?
    저라면 금전적 손해고 뭐고 그 낯짝 쳐다보기 싫어서라도 얼른 나오겠어요.(심한 표현 죄송..)
    더 계획 세운답시고 시간 보내본들, 그 남편 십원 한장 손해볼 사람 아닌데요.
    설마 위자료 받을 거 기대하시는 건 아니겠죠?

  • 21. 오마이갓
    '11.3.1 11:16 AM (125.187.xxx.194)

    병원비는 혹..장난으로 그런건 아닐까요?..남편의 그런건들이 진심이라면..
    미친넘이구요..이혼하세요..더 살아봤자..앞날이 뻔하네요..
    아이없을때 헤어지는게..상책이랍니다..찌질이 중에 상찌질남이네요..

  • 22. .
    '11.3.1 11:28 AM (121.135.xxx.15)

    오마이갓님...
    장난으로 그러는거 아니구요,
    원글님 사연이 좀 깊어요....ㅜㅜ


    원글님...
    지난번 글 읽었고,
    이 글에서도 혹시???라는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군요...

    정말 정말 죄송하지만



    아직도 이혼 안하셨어요?ㅠㅠㅠ

  • 23. ..
    '11.3.1 11:57 AM (119.202.xxx.124)

    남편도 남편이지만 원글님도 좀 답답하네요.
    부부지간에 매사를 다 돈 계산을 철저히 하고 있는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 산후 조리 해주면 친정엄마한테 돈주고 싶다는 것까지 미리
    꺼내서 싸우는 이유는 뭘까요?
    이러나 저러나 두 분이 참 안맞네요.

  • 24. 그럼
    '11.3.1 12:53 PM (116.39.xxx.99)

    댓글 다신 거 보니까 참 답답하네요. 힘드신 거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원글님 생각이 단기간에 월세 보증금 정도라도 마련해서 이혼하고 싶다 인데요,
    문제는 남편한테서는 나올 게 전혀 없다는 거잖아요. 기대도 안 하고...
    그럼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하는 소리는 그냥 개가 짖는가보다 생각하시고
    바짝 일하셔서 돈을 모으세요. 요즘 수입이 좀 괜찮으시다면서요.
    남편 밥해주는 것도 싫으시겠지만 그럼 또 짖을 테니까 기본만 하시고요.
    그냥 그 집이 임시거처다 생각하시고... 절대로 남편하고 대거리 하지 마세요.
    말이 안 통하는데 뭐하러 말을 섞나요. 떼인돈받아드립니다 의뢰한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시고...
    투명인간 취급하시고 돈 버는 데만 집중하세요. 에혀, 참 별일이 다 있네요.

  • 25. 그럼..
    '11.3.1 1:09 PM (211.51.xxx.235)

    82맘들의 충고가 아직 귀에 들어오지 않으신가 봅니다
    그렇다면, 당분간 남편과는 대적하지 마시고,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하세요

  • 26. ?
    '11.3.1 1:41 PM (218.39.xxx.191)

    딱 동거네요.. 삶의 스타일이...
    어떻게 결론 내실지 모르겠지만, 차 보험도 공동명의이니 보험료 반반 내자고 하시고요.
    다른 간식 같은 것에도 님께서 아예 반반 내라고... 배달오면 내용물도 반반 딱 나눠서 하세요.
    여자분들이 급여를 모아서 이래저래 굴려야 하는데... 남 취급하시는 님의 남편님 딱합니다.
    시댁에 해야 하는 것은 남편분이 하시라고 하고요.
    친정에 해야 하는 것은 님께서 해결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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