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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해볼려고하는데요 그전에 국비지원받아서 배울려하는데요 ㅜㅜ

하늘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1-02-28 19:59:44
신랑 월급으로는 정말 힘들어서 일을 시작해볼려고 해요 .

120가지고 4식구가 살아가기에는 이젠 정말 울고 싶네요 초4 7살..

근데 신랑이 3일에 한번씩 집에 안들어와서 계속 일을 못하고 미루고 있었어요..힘들어도..

근데 애 학원비랑 둘째 어린이집 옮기고 나니 정말 넘넘 힘들어서 나이들어도 계속 일을 했음 하는데

제나이 36 ..미혼일때 좀 컴터 좀 배워놓을껄 후회도 돼고 해서 여기서 좋은님이  알려주셔서

구청서하는 컴터 공부하고있어요 엑셀부터여..

근데 아는분이 국비지원있다고 100프로 지원해준다고 하네요..교육이수만 돈도 준다고 취업성공함 돈
이 나온다고 하네요..

근데 뭘 배워야할지 모르겠어요..일단 경리실무쪽 으로 해야하는지..관심있는부분도 딱히 없어요...ㅜㅜ

조언좀주세요..컴터공부하는이유는 간간히 사무직사람구하는데가 있긴한데 기본엑셀이랑 워드는 할줄

알아야해서 배우는중이고여...
IP : 114.206.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만큼만
    '11.2.28 10:42 PM (203.142.xxx.116)

    님에게 필요한건 어떤 분야의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와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아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 있는 고용지원센타에 가서 상담해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먼저 전화로 상담하세요(홈피도 보시구요)
    직업찾기나 취업관련 프로그램도 있구요.
    그리고 님이 교육을 받기를 원하면 고용센타에 등록을 하시고 신청을 하신 후 자격여부, 교육과정 등등을 조율해 보실 수 있어요.
    배우고자 하시는 것에 따라 완전 무료는 아니랍니다.
    일단 고용지원센타 홈피와 전화로 문의를 한 뒤 고민해 보세요.

  • 2. ..
    '11.2.28 10:54 PM (118.36.xxx.96)

    직업훈련원에 들어가시면 교통비도 나오는 걸로 알아요..대신 수업이 오후4시인가 애엄마에겐
    조금 늦게 끝나구요..
    일단 님이 직업의 방향이 어느쪽으로 정하실지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경리업무쪽으로 잡으신다면 경험은 있으신지..아님 상고쪽으로 나오셨거나..
    그렇다면 문제될게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해요 별어려움은 없을것 같아요..
    저도 인문계 나와서 어찌 가닥이 그쪽으로 흘렀습니다..
    경리업무 하실거면 엑셀.워드 열심히 해두시고요..배우실수 있으면 더존프로그램 같은거
    배우면 좋습니다..요새 장부를 다들 컴퓨터로 해서 입력만 잘 해 놓고 몇번 하다보면 쉽게
    배우실수 있을겁니다..그외 배우고 싶은 것은 서울지역이라면 여성인력개발센터나 능력개발원
    이쪽에서 알아보세요..꼭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두 딱 그심정입니다..울고싶은 심정..님 남편은 120이라도 벌어다 주시네요..ㅠ.ㅠ

  • 3. 저도
    '11.3.1 11:06 AM (121.132.xxx.143)

    100% 국비로 받았어요. 컴이요. 웹디자인기능사까지 배웠는데 진짜 수박겉핥기식으로 이건 배웠구요..ㅠㅠ 노인분들 결석하는분들 많아서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ㅠㅠ (선생님이 느린사람 위주로 수업을 하심)
    교통비 점심값 해서 한달에 116000원 나왔어요. 근데 제가 거의 막차였구요 20%는 자비부담이 거의 많아요. 요즘에는요.
    만약 100% 무료라면 얼른 신청하세요
    암튼 전 그래서 워드 1.2급 땄구요(전 대신 자판은 빨랐어요) 엑셀은 2급 땄구요.
    그래서 취직했어요. 저도 남편이 워낙 빚을 많이 져놔서,,,,,,한달에 6만원 가져다 준적도 많고 허구헌날 논적도 많은 남편이어서요.
    올해 전 41세예요.
    나이가 40대다보니 취직도 힘들더라구요
    원글님은 그래도 30대시니까 (아직 30대면은 그래도 희망적이고 취직 40대보담 잘되요) 취직은 희망적이신거예요.
    워드 1급 따시고 엑셀은 2급 따세요. 전 정말 취업하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집에서 혼자 워드연습 , 엑셀공부 했었어요. 큰애가 둘째좀 잠깐 보라고 하시구요.(전 작년에 초6학년 7살이었어요 )
    취업하려면 정말 이를 악물고 하셔야해요. 정말 전업주부 십여전하다가 취업하려니 쉽지 않더이다. 전 지금도 그닥 많은 월급 아니지만 제나이에 이런 사무직 얻기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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