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런코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방치 시키면 안 되는 건가요?

dd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1-02-28 14:41:04
아이(6살)가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감기를 자주 걸리는 편인데요.. 지난 달까지 감기 걸려서 2주 정도 약 먹고
다 낫고 어린이집 종업식 이후로 2주 정도 어린이집을 쉬고 있어요.
쉬는 동안 컨디션 무지 좋았구요....
그런데 그제부터 잘 때 잠깐 코가 막힌다고 했다 안 막힌다고 했다 하더라구요.
낮에는 하나도 안 막히고 잘 놀았구요.. 어제는 약간 맑은 콧물이 약간 나오고는 또 안 나오고.. 그 정도 콧물은
아침에 세수하면서 풀어주면 하루 종일 안 나오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요..

오늘도 콧물이 약간만 나오다 마는데 어제보단 색깔이 누래요. 콧물이 누런 색이면 무조건 병원 가서 항생제 먹어야 하나요?
감기처럼 여러 증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콧물이 하루 종일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낮에는 코 전혀 막혀 하지도 않는데.. 코 색깔이 약간 누래서.. 이거 비염인가요?
집에서 며칠 지켜 볼 정도의 수준인지 당장 병원 가서 항생제를 먹여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네요.
하도 감기약 많이 먹여서 이젠 좀 안 먹이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

일단 병원가면 무조건 항생제 처방해 줄거니까.. 가기도 꺼려지고요.. 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방치시켰다 일이 커질까봐 갈등 생겨요.
아이 키우는 맘님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IP : 14.33.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8 2:44 PM (183.98.xxx.10)

    저는 아이가 귀 아프다고 하는 경우 아니면 감기 걸려도 병원 안가는 타입이라서요.
    누런코 쯤이야 그러다 저절로 낫는 경우도 너무 많이 겪었구요.

  • 2. 음...
    '11.2.28 2:49 PM (175.213.xxx.203)

    맑은코는 콧물 시작이고 누런코는 콧물 끝날무렵으로 알고있어요...

  • 3. ,
    '11.2.28 2:50 PM (222.234.xxx.14)

    방치하다가 비염, 축농증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전에 방지해야지요.

  • 4. ..
    '11.2.28 2:50 PM (121.181.xxx.145)

    감기가 끝날때 누런코 나옵니다....어른들은 애가 누런코 나오면 이제 다 나았구나..하시더군요..실제로도 그렇더라구요..

  • 5. 레몬이
    '11.2.28 2:56 PM (124.216.xxx.220)

    지금 병원에 가야할 타임이네요.감기 잘 걸리는 애 우리집도 한명있어요.2주 약먹고 나았다면서요.그럼 감기도 잘 걸리고,진행속도도 빠르고,잘 안낫는 체질있어요.건강한 애랑 비교하면 안될겁니다.누런코 시작한 시기 가르쳐주면 의사가 항생제 쓸지 안쓸지 결정해줍니다.의사마다 첨부터 항생제주는 의사는 피합니다.우리 애는 액티피드물약 항상 집에 챙겨놓습니다.맑은콧물 3일이상되면 물약 먹입니다.가벼운 상태일때 가벼운약 먹여서 낫는게 낫습니다.

  • 6. 누런코 나오면
    '11.2.28 5:26 PM (110.8.xxx.175)

    심한 비염..축농증에 걸려요,,병원 가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457 그렇게 비꼬면 아쉬움이 좀 가시는지 살림살이좀 나아지는지 7 아이고야 2010/10/23 1,183
588456 버스에 발이 낀채 아이를 매달고 출발했습니다.. 13 버스기사 2010/10/23 1,928
588455 주말만 되면 어느새 지르고 있는 나~! 금단현상인가.. 2010/10/23 427
588454 문명 생활 좀 하자는 게 이렇게 큰 죄인가요...ㅠ 1 답답해 2010/10/23 478
588453 도토리 계이름 좀 알려주세요!! 떼굴떼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니? 3 de 2010/10/23 1,222
588452 남편의 교육방식.. 3 무른 엄마?.. 2010/10/23 499
588451 병원?보건소? 3 간염예방주사.. 2010/10/23 258
588450 미샤 화장품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3 미샤 2010/10/23 1,296
588449 태국피쉬소스 6 솔이엄마 2010/10/23 631
588448 준수는 너무해..(jyj의 준수) 3 개미지옥 2010/10/23 778
588447 슈퍼스타k2 못보신님 다시보기 하실분오세요 1 ㅎㅎ 2010/10/23 548
588446 이문세씨 옛사랑 듣는데..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7 옛사랑.. 2010/10/23 1,250
588445 김태영 국방부 장관, MD 참여의사 밝혀..... 11 한심한..... 2010/10/23 561
588444 우리나라 최고의 과소비는 교육인 것 같아요 23 교육열 2010/10/23 2,992
588443 한가한 토요일 오후.. 2 ^^ 2010/10/23 341
588442 피부 묘기증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8 내 살다살다.. 2010/10/23 1,338
588441 82식구들...위로해주세요... 7 마음비우기 2010/10/23 657
588440 아기가 매일 새벽에 자요 7 ㅠㅠ 2010/10/23 992
588439 우연히 생긴 돈으로 재테크 할수 없을까요? 1 .. 2010/10/23 416
588438 어머니의 야간 빈뇨 2010/10/23 198
588437 저는 왜 이모양일까요... 2 -ㅜㅜ 2010/10/23 420
588436 에휴.한겨레21 구독전화 자꾸 오네요... 4 .... 2010/10/23 519
588435 백지연 얼굴, 전혀 크지 않은데요?ㅡㅡ;; 12 블로그발견 2010/10/23 2,232
588434 3천만원 투자했는데 너무 많이 받는 거죠? 18 요즘 2010/10/23 6,338
588433 급질)쿠쿠 압력솥에다 갈비찜해보신분 계신가요? 1 생신상 2010/10/23 289
588432 20대 후반 ~ 30대 초중반 문과계열 출신 여성분이 많은곳은? 12 ... 2010/10/23 1,019
588431 키플링 지갑이요 2 지갑 2010/10/23 544
588430 장거리 연애 힘드네요.. 1 .... 2010/10/23 542
588429 무릎팍에 나온 이태곤 보셨나요? 21 터프남~ 2010/10/23 8,213
588428 '누워서도' 서울대를 갈 수 있다고^^ 42 너무해 2010/10/23 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