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에서 이런말은 뭘 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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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누구나 있고 사연은 무궁무진하게 개개인마다 다 있는 것입니다.
그 사연을 안다하여 동조할 것인지 사회라는 잣대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결혼은 사회라는 기준에서 부부를 선포하는 것이니 만큼 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여론을 수렴하고 따르는 것이 긍정적일 것입니다.
올해 사귀는 사람과 결혼은 이별을 예고하고 과거의 사연을 묻어두고 동변 상련하는 따스함은 있으나
달콤함은 순간이고 아픔은 오래갈 수 있습니다.


올해 결혼예정인데, 토정비결에서 이런말을 하네요 ㅜㅜ;;
안그래도, 제가 남친하고 같이 다니면 친구들이 다 싫어하거든요 ㅜㅜ;;
휴..
무슨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