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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재수

재수생엄마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1-02-28 11:09:05
작년에 실패 했구요
올해 다시 미대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데 막막합니다
다니던 학원에 계속 다니는게 나은건지 아님 다른 학원으로 가야 하는지요
전에 학원은 나름 수원에서 합격률 높은 학원이였으나, 이번에 진학지도를 잘못해줘서 많은 학생들이 고배를 마셨거든요 저의 아이도 그런 케이스이고요  
학생인원수에 비해 선생님들도 많이 부족한듯 보여서, 좀 잘하는 아이들 위주로 지도를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잘한 아이는 상위권 대학을 모조리 합격 하여 4관왕을 하였으나, 그 밑으로 중간정도 실격 아이들은 거의 전멸인가 봅니다.     학원을 옮기고 싶은데 너무 막막합니다.    무작정 학원가를 헤매야 하는지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몇군데 나오던데 거의 비슷한거 같고요

혹시 이 방면으로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얼른 시작해야 하는데 밤잠 설치면서  고민해봤자 제 한계가 있는지라 더이상은 진전이 안되네요
부탁드립니다~~~~~
IP : 222.236.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2.28 11:19 AM (211.51.xxx.98)

    미대 재수생 맘인데요. 성적이 처지는 아이들이 참
    곤란한 지경이더라구요. 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입시지도에
    치중하다보니 중하위권 아이들이 밀려요. 저희도
    그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중하위권 대학들의
    실기시험 대비도 철저히 해줘야하는데, 학원들 명성때문인지
    상위권에 치중하더라구요.
    저는 서울이라 도움이 못되네요. 이전 학원에서 이번에는
    다른 중하위권 대학에도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는 다짐이 없다면
    다른 학원을 알아봐야겠지요. 아무래도 학원들이 몰려있는 곳을
    발품을 팔아 일일히 다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갈 수 있는
    대학들 합격율도 알아보시구요.

  • 2. ..
    '11.2.28 11:21 AM (116.123.xxx.125)

    미대도 성적이 우선 됩니다.
    성적을 높여야 해요..

  • 3. 원글이
    '11.2.28 11:38 AM (222.236.xxx.202)

    윗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님 서울권도 가능한데 어디를 알아보면 될까요?

  • 4. 저도
    '11.2.28 11:44 AM (211.51.xxx.98)

    서울권에서는 선릉역 주변만 제가 알고 있어서요.
    서양화과인가요? 아니면 디자인이나 다른 과인가요?
    서양화과는 선릉역 주변으로 쫙있는데,
    티움(여기는 작년에 이대 수시를 15명응시해서 12명 합격한곳),
    유앤아이, 클릭전원(프랜차이즈), 윰(여기는 많이 비싼데, 별로
    실속이 있어보이진 않네요), 등등 많이 몰려있으니
    각각 다 들어가보세요. 티움은 중급 규모인 것 같고
    유앤아이는 그보다는 규모가 적은데, 여기 원장님이
    시원시원하고 솔직하게 상담을 잘해주셨어요.
    직접 여러군데 가보세요.

  • 5. 저도
    '11.2.28 11:49 AM (211.51.xxx.98)

    혹시 수원에서 송파가 가까운가요? 송파쪽도
    괜찮은 화실이 있는데, 저는 여기가 멀어서
    못갔어요. 그냥 개인이 하시는 화실인데,
    주로 이대, 서울여대, 경원대 라인으로 잘 지도해주시고
    원하는 곳 다른 곳도 세세하게 잘 지도해주신다고 하네요.
    011-9014-6015(이용준선생님), 이곳은 아이 친구가
    중위권 대학에 수시 장학생으로 합격해서 추천받았는데,
    저도 상담을 전화로 하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집에서 너무 멀어서 포기한 곳이니, 알아는 보세요.

  • 6. ...
    '11.2.28 12:40 PM (61.97.xxx.116)

    미대 무슨과 인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서울이 나을거에요.
    홍대 앞에가면 미술 학원이 많아요.
    인터넷 합격율 검색하셔서 참고 하시고 발품팔아 상담해 보세요.
    제가 아는 지인 아들도 경기권에서 학원다니는데 떨어져서...
    재수를 홍대 앞에 학원으로 옴겨 이번에 세학교 합격했어요.
    물론 성적도 좋았어요. 아무리 실기가 좋아도 성적이 부족하면 안되더라구요.
    그와 반대로 성적이 좋고 실기가 부족하면 그것도 ...
    미대가 참 어려워요. 저희 아이는 작년에 합격해서 다행이지만 정말 힘들 과인것 같아요.
    님의 아이도 이번에는 합격 할거에요.
    아이한테 힘을 많이 불어 넣어 주시고 화이팅 하길 바래요..
    엄마님도 힘내시고 시간 금방 갑니다..
    다음글에 합격햇다는 소식 기다릴게요..

  • 7. 원글이
    '11.2.28 3:32 PM (222.236.xxx.202)

    저도님 윗님 답글 감사합니다 (서양화전공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찾아가보고 상담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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