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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반짝반짝빛나는 보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8,797
작성일 : 2011-02-27 21:14:10
금란이는 원래 자기가 친딸이 아니라는걸 알았나요?
왜 유전자검사를 하게되는거지요?
IP : 115.69.xxx.2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7 9:18 PM (125.180.xxx.16)

    지난번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혈액형이 부모님이랑 안맞는걸알고 추적해서 유전자검사를 한거예요

  • 2. ㅇㅇ
    '11.2.27 9:20 PM (211.201.xxx.172)

    절대 나올 수 없는 자기 혈액형에 관해 계속 의문갖구 있다가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얘기하니 혹시 태어날 때 애가 뒤바뀔수도 있으니 검사 함 해보라구 부추겨요. 혹시 아냐고 부잣집 딸일지.. 그래서 자기가 태어난 병원에 가서 기록 보여달라고 하고 거기서 김현주 아빠 그러니까 출판사 사장하고 마주쳐요. 출판사 딸이 자기랑 똑같은 병원 똑같은 날 시간에 태어났다는 걸 알고 검사하는 거 같던데.. 대충봐서.. 근데 앞으로 흥미진진해질듯 ㅋㅋ

  • 3.
    '11.2.27 9:24 PM (116.38.xxx.64)

    둘이 바뀐거예요.
    원래 이유리가 친딸이고 김현주가 고두심딸이구요...
    김현주랑 미혼부,이유리랑 김석훈이 된다더군요..ㅎㅎ

  • 4. ...
    '11.2.27 9:25 PM (115.69.xxx.24)

    아 예~ 감사합니다
    재밌는거 같아서 볼려구요~

  • 5. ,,
    '11.2.27 9:34 PM (124.199.xxx.41)

    스토리가 재미있는듯.

    배유미 작가 작품들이 스토리가 알콩달콩 재미가 있죠.

  • 6. 여기서
    '11.2.27 9:47 PM (114.206.xxx.212)

    그런데 김현주 오빠는 친오빠 인가요?
    오빠가 왜 저렇게 동생이 재산차지할까 두려워하는거죠??

  • 7. ...
    '11.2.27 9:57 PM (220.88.xxx.219)

    재미있는데 제목이 좀 그래요.
    제목을 유명한 소설에서 따와서... 제목 하나 창의적으로 못할까...

  • 8. ....
    '11.2.27 10:02 PM (221.139.xxx.248)

    제목은 좀 많이 유치하지만..
    내용은 막장 스럽지만 그래도 은근히 끄는 뭔가가 있는것 같아서..
    저도 시간 맞춰서 봐요...
    찌질한 역 하는 정태우도 꽤 볼만 하구요...(진짜.. 어찌나 찌질해 보이는지...^^;; 머리 모양하며 교정기까지..참 웃기더라구요...)

  • 9. w
    '11.2.27 10:08 PM (110.8.xxx.49)

    은근 보는 재미가 있네요
    혀짧은 삼촌 안타까워요 ㅠㅜ 그런건 교정이
    안될까요? 이렇게 혀짧은 연기자 첨봐요 ;;
    담주에 대범이 사시합격하는 것도 기대되고
    빨리 서로 바뀌어서 전개되었으면 좋겠어요

  • 10.
    '11.2.27 10:11 PM (121.130.xxx.42)

    3,4회 재방송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그 삼촌이란 사람은 장용의 동생인가요?
    어떻게 형제간에 나이 차이가 그렇게 나는 건가요?

  • 11.
    '11.2.27 10:12 PM (121.166.xxx.188)

    혀짧은 삼촌이 리키유환인가요?

  • 12. w
    '11.2.27 10:24 PM (110.8.xxx.49)

    장용의 아버지가 바람나서 밖에서 낳아온
    배다른 동생이래요
    역할은 재미있는데 발음만 좀 좋았으면
    좋겠더라구요

  • 13.
    '11.2.27 10:26 PM (122.36.xxx.17)

    이유리는 친부모 아래 들어가도 피해,열등의식 때문에 괴로울거같아요.
    그 삼촌ㅋ 권상우보다 혀짧은 연기자 첨보네요.
    자꾸 혀로만 시선이가서;;

  • 14. w
    '11.2.27 10:32 PM (110.8.xxx.49)

    김현주가 황금식당가서 사시붙은 대범이랑 잘되고 아기키우면서 커리어우먼으로 집안을 일으켜세울듯.. 이유리가 부잣집딸이 되면
    정태우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 15. 재미나
    '11.2.27 10:33 PM (114.205.xxx.161)

    요즘 드라마는 하나도 안보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재미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용이랑 고두심도 나오고..
    근데 ㄴ님, 드라마 홈페지에 인물관계도를 보니
    이유리랑 김석훈이 아니라
    김현주랑 김석훈이 연결되는데요

  • 16. ...
    '11.2.27 11:03 PM (112.170.xxx.44)

    오래간만에 엠비씨 주말드라마가 볼만한거 같아요.
    재미나요. 질질 끄는 출생의 비밀 초반에 탁 까놓고 어떻게 진행될지 재밌어요.
    이유리 연기도 잘하고, 김현주랑 김석훈도 연기 잘하고... 찌질이 고시 11등도 재미요소네요. ㅋㅋ

  • 17. ..
    '11.2.27 11:08 PM (221.164.xxx.229)

    인물소개에 보면 김현주랑 김석훈이랑 서로 좋아한다고나오고
    이유린 김석훈 좋아하고
    고시생은 김현주 좋아한걸로 나오던대
    김현주랑 김석훈이랑이 커플입니다

  • 18. ....
    '11.2.27 11:13 PM (221.139.xxx.248)

    안그래도 홈피 가서 대충 봤는데
    찌질이 11등 고시남이 이유리가 상황 바뀌면서 또 이유리한테 들러 붙는다네요..
    11등 찌질이 고시남이 그냥 막 갈것 같진 않아요...하하하하

  • 19. 요새 드라마중
    '11.2.27 11:23 PM (119.149.xxx.65)

    젤 잼난 것 같아요. 물론 개취지만..
    요즘 드라마중에 대사 저리 쫀쫀하고 감칠맛나게 쓰는 거 오랜만에 보는 듯.
    이유리가 악역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 처지에 유독 깊이 상처받은 성격같아서
    나름 공감이 가요.
    꿈많고 욕심많은 처녀한테 가난이 얼마나 큰 굴레였을지.

    그라고 그 삼촌이 믹키유천 동생 아닌가요?
    진짜 그 짧은 혀로 어찌 연기할 생각을 하는지 놀라울 따름.
    얼굴도 형에 비해선 열 썰렁.

  • 20. -
    '11.2.28 12:19 AM (211.33.xxx.165)

    재밌더라구요...^^근데 엠비씨드라마 8시안해서 좀 놀라웠어요...ㅎ_ㅎ 케비에스드라마 같이 보는 저한텐 좋지만^^;;

  • 21. ..
    '11.2.28 12:27 AM (116.39.xxx.119)

    저도 재밌더라구요. 김현주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구요.성격 너무 부럽고^^
    헌데 김현주가 이뻐라하는 아기는 어디서 온 아기인가요?

  • 22. 이유리
    '11.2.28 12:52 AM (211.41.xxx.122)

    무서워요. 김현주 잘못도 아닌데 김현주한테 너무 적개심을 보여서. 근데 사실이 밝혀지면 이유리랑 김현주랑 집이랑 부모 change 하게 되나요? 낳은 정보다 기른정이라 했는데. 고두심이 이유리 애지중지했는데. 왠지 이유리가 환경 바뀌면 표독스럽게 굴고, 고두심도 생깔것 같아요. 전 김현주가 더 호감이라 벌써부터 김현주가 불쌍;;;;;

  • 23. .
    '11.2.28 1:01 AM (211.178.xxx.207)

    저도 잘 보고 있는데 조연들도 깨알 같고 재미있어요
    고두심씨랑 길용우씨 싸우는것도 나름 귀엽고 ㅎ
    그 사위도 좋고
    대범이도 귀엽고
    그런데 그 삼촌도 혀가 짧다고 해도 대사도 그리 부정확하지 않고 연기도 신인치고는 괜찮던데요
    조카랑 티격거리는것도 재미있고 애 늙은이같은 대사 설정도 재미있구요
    멀쩡한 혀 가지고도 드라마 말아 먹는 가수출신 배우들도 많은데요
    웃어라 동해야 봐보세요
    박정아 가 주연인데 거기나온 다른 가수출신들보다 연기 제일 딸려요 ㅡㅡ
    제일 싫은게 그 일 발음할때 올라가는 억양
    그런건 정말 연습하면 바뀔수 있는걸텐데 여전히 그러네요

    그런데 혀 짧은건 사실 타고나는거 잖아요.늘릴수도 없는거고 ㅡㅡ

    금란이 불쌍해요 ㅠㅠ
    언제쯤 다 밝히고 그집으로 들어갈런지...

  • 24. 재밌어요
    '11.2.28 2:00 AM (116.39.xxx.99)

    저도 1회부터 열심히 보고 있어요. 주말드라마답지 않게 굉장히 코믹하다 싶었는데
    역시 피디가 '프란체스카' 만든 사람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주인공들도 좋지만, 저는 길용우씨 눈썹 민 거 나올 때마다 너무 웃겨요.
    그분 나름대로 옛날엔 꽃미남 아니었나요?
    저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길용우 잘생겼다고 입에 침이 말랐었는데...^^;;
    지금까지 맡은 역할도 저렇게 망가지는 건 없었던 것 같은데, 역시 진짜 연기자인 듯...
    길용우-고두심 커플 연기가 정말 볼 만합니다. 고두심씨도 너무 좋아요.
    아마 이유리는 부잣집으로 들어가면 머리칼부터 싹둑 자르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머리 너무 촌스러워서 일부러 저렇게 했구나 싶더라고요.

  • 25. 하하
    '11.2.28 10:00 AM (121.132.xxx.197)

    찜질방에서 길용우씨 넘 웃겼어요.
    하필 고두심앞에서 발라당 미끄러져....
    김현주 목욕타올 두르고 나왔는데 김석훈 눈앞에서 목욕타올 완전 흘러내린것도 우습고...
    첫회부터 보는데 일견 유치할것 같은데도 그렇지는 않고 참 재미있어요.

  • 26. ...
    '11.2.28 10:12 AM (211.210.xxx.30)

    아... 길용우씨 너무 징그러워요.
    사람의 눈썹이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금란이는 대범이랑 잘 되려고
    대범이 부인을 해외 유학 보낸거 아닌가 싶은데요.

    가을동화랑 소재는 비슷한데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 27. 음...
    '11.2.28 11:24 AM (121.124.xxx.37)

    홈피에 가서 봤는데요, 김현주랑 이유리가 김석훈을 두고 경쟁을 벌이구요, 김석훈은 알고 보면 500억을 물려받을 사채시장 큰손의 아들이래요. 김석훈은 김현주를 좋아할것 같고 김석훈의 어머니가 이유리를 며느릿감으로 찍을것 같고 이유리는 김현주를 이기려고 김석훈에게 집착할것 같아요. 정태우는 이유리가 부잣집딸되고나면 이유리에게 매달린다고..ㅋ

  • 28. ...
    '11.2.28 1:42 PM (220.80.xxx.28)

    근데 다들 유천군 동생... 혀짧은걸로 아시는데요!
    혀가 짧은게 아니고 긴거에요!!!!
    혀가 길어서 발음이 새는거임!
    가만 들어보면 짧은발음이랑은 좀 달라요.. ㅋㅋㅋㅋㅋ
    안습;;;;

  • 29. ...
    '11.2.28 1:45 PM (121.133.xxx.147)

    정태우 넘 웃겨요.
    정말 찌질함의 극치인 듯.
    첨에 누군지 못알아봄 ㅋㅋㅋㅋㅋ

  • 30. 드라마
    '11.2.28 1:51 PM (115.139.xxx.73)

    제대로 잘쓰는 작가라 역시 다르다는..
    전 흑심 때문에 남은 음식때문에 너무 웃었어요..
    편집장과 김현주의 로맨스도..
    난생처음 웃기는 길용우 고두심 커플도 재밌고..
    김상호 이아현 부부도 재미나고 찌질 정태우도 너무 잘하고..
    하다못해 어린 삼촌 연기도 좋은데..
    이유리가 독함 뿜을때만 짜증이...
    그 소지섭 닮은 고시샘 얼굴도 어색하고...
    뭣보다 그 출판사 건물 정말 아름다움....근무하고 싶어진다는...

  • 31. 첫회부터 봤는데
    '11.2.28 2:05 PM (114.203.xxx.111)

    정태우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모르는 이유리 엄마가 정태우에게 전해주라는 배즙을 추운 벤치에 앉아서 다 까서 마셔버리는 장면보면서 비참한 이유리 심정이 절절이 느껴졌어요.
    악녀로 나온다던데 처음부터 본다면 악녀라 손가락질 할 수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유환이의 혀가 긴지 짧은지는 모르겠으나
    어릴적에 미국에 가서 10여년을 살아서 아직 한국발음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전 상큼하니 귀엽던데요.

  • 32. kk
    '11.2.28 2:37 PM (122.46.xxx.60)

    어제 처음 봤어요. 뭐 제가 채널을 안돌리고 봤으니 볼만한것 같아요 ㅋ

  • 33. ㅁㅁ
    '11.2.28 3:04 PM (180.64.xxx.89)

    저도 혀가 짧은지 긴지 어색하긴 했지만 그 와중에 나름 발음 연습 많이 했다 싶던데요 ㅎㅎ 삼촌이라고 조카들에게 훈계 하는게 귀엽더군요 ...

  • 34. 역시
    '11.2.28 4:20 PM (218.238.xxx.226)

    연기 잘하는 배우 나오는 드라마라야 몰입되고 재미도 배가되는것같아요.

  • 35. 어제 봤는데
    '11.2.28 5:30 PM (121.147.xxx.151)

    그런데 이건 다른 얘기지만
    엠사 요즘 드라마 왜 출생의 비밀이 이렇게 많은지..
    욕망의 불꽃도 그렇고 오늘 하는 짝패도 그렇고

  • 36. 출생의 비밀
    '11.2.28 5:52 PM (221.138.xxx.230)

    드라마에서 출생 비밀을 소재로 많이 삼는데 ,,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드라마 소재로 삼을려면 우선 드라마이기 때문에 소재 자체가 드라마틱해야 약발이
    먹히겠죠. 늘상 있는 일..밥 먹고 화장실 가고 회사 출근하고 설겆이하고..
    하나도 재미 없죠. 그런데 산부인과에서 애기들이 바뀌었는데 한집은 엄청 부자,
    다른 집은 지지리궁상 *가래가 찢어지고..
    바뀐 줄 모르고 살면 모르되 우연히 바뀐 걸 알게 되었다..
    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러니 작가들 단골 메뉴로 써 먹죠.
    독자들은 또 그 소재야? 하면서도 얘기가 조금씩 다르니 그냥 빠져 들어 보고..

  • 37. ....
    '11.2.28 5:59 PM (115.140.xxx.112)

    김현주,김석훈씨 넘 좋아하는데 둘이 커플됐음 좋겠어요..
    근데 현실에서 사귄다해도 둘이 잘 어울릴거 같지 않나요..?
    정태우씨도 찌질연기 너무 잘하고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만데
    역시 프란체스카 작가라서 그런지 중간중간 빵빵 터지더군요..

  • 38. ㅜㅜ
    '11.2.28 7:44 PM (118.32.xxx.209)

    영애씨 개지순도 보이고 출연진들 다 좋은데... 길용우때매 보기 싫어요.
    20대때 대학로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길용우씨 카페도 대학로에 있었거든요.
    제가 알바하는 카페에 어린여자애들 끌고와서 어휴... 보기만 해도 느글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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