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품백에 스타일리쉬한 여대생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더 받나요 ?

궁금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1-02-27 20:59:52

어찌보면 약간 나이 들어보일 수도 있는데
그런 걸 감수하고 명품백 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예요 ?







명품인지 뭔진 몰라도 여하튼 스타일리쉬하다고  
공부만 한 순진한 남자들이 더 매료되고 그러나요 ?
제가 요즘 경향을 잘 몰라서.



예전에 다른과 나온 친구가 들려준 이야긴데요, 신촌의 모대학 문과대.
연예인처럼 늘 풀메이크업하고 머리세팅하고 다니는 친구에게
"너 귀찮지 않니"그랬더니
" 이렇게 하고 다니지 않으면 엄마한테 혼나." 그랬다네요.
집안 분위기 자체가 스타일에 대한 기본수위가 아주 높은 집안인 듯.  
IP : 114.207.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금은
    '11.2.27 9:04 PM (58.143.xxx.244)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하다못해 유치원이나 초등에서도 옷 잘입고 다니는 예쁜 애들이 같은 조건이면 더 눈에 띄고 사랑받지 않은가요?

  • 2. ..
    '11.2.27 9:06 PM (112.161.xxx.175)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취향차이지만
    세련된 남자들한테 순진한 여자들도 눈길 한번 더 가지않나요?
    그 세련된이 머리 발끝 명품 떡칠이아니라 포인트가는 세련됨요. 과하지않은

  • 3. ...
    '11.2.27 9:08 PM (114.205.xxx.205)

    지금 제가 못찾아서 그런데....
    이쁜 여자애들은 남자애들이 더 대접해주고 돈 내주니깐
    그 돈으로 더 미모에 투자하고 머 그런개념이요?

    그런데 명품백맨다고 남자애들이 그리 좋게 보진 않아요 의외로
    남자애들도 알건 다 알더라고요

  • 4. 아니오
    '11.2.27 9:13 PM (220.127.xxx.237)

    스스로 과외하던가 해서 번 돈으로 한 거 아니면,
    Soy paste girl 이라고 합니다.

  • 5. 이건뭐
    '11.2.27 9:13 PM (68.36.xxx.211)

    공부만 한 순진한 남자 매료시킬려고 대학갑니까?

  • 6. 긍정의힘
    '11.2.27 9:34 PM (219.250.xxx.176)

    이게 순환아닌가요?이쁜애들이 더 대접받고 나중에 더 반짝반짝해지는...
    의학의 힘이든 의류의 힘이든...나중에 이뻐지고 나서
    대접틀려지는거 많이 봐온 저로서는 동감하는편이네요.

  • 7. 그런거
    '11.2.27 9:35 PM (121.166.xxx.188)

    따지는 남자애들에겐 먹히겠지요,
    의외로 자기 엄마가 모양내고 돈쓰고 다니는거 본 남자애들이 그런 여자애들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면에서 끼리끼리 만나려고 하나보다,,하면 그만인거죠,
    시크릿가든에서도 처음엔 현빈이 하지원 기방보고 성의도 없다고 화내잖아요,
    아마 그게 보통 사람들의 끼리끼리본능일거에요,
    그거야 드라마니 재벌이 못사는 여자 따라다녔지만 현실이야 어디 그런가요

  • 8. 음...
    '11.2.28 2:41 AM (122.34.xxx.15)

    글쎄요... 이런 방식으로 그들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런 스탈 학생들이나 자기 능력이 있어 명품들고 다니시는 여자분들..혹은 명품가방 매는거에서 자유로운(자유롭다고 인정해주시는) 20대 직장인들과 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겉모습만 봐서는 모두 명품이 좋아서 매고 다니는 거잖아요. 있어보이고 이뻐보이고 유행이니까요.. 이런 시선이나 생각이 20대 후반의 직장인들이랑 대학생들이랑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유행은 거의 획일적이니까요... 명품가지고 나이들어보인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세련되고 잘꾸미고 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더 크죠. 이런 생각 대학생들만 그런거 아니잖아요. 명품 메시는 분들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나이들어 보인다는 생각은 우리나라 명품에대한 개념과 매~~우 거리가 멀어요...

  • 9. 그런데
    '11.2.28 11:26 AM (121.124.xxx.37)

    제대로된 남자라면 자기 능력도 아니면서 명품백 들고 다니는 여학생은 별론 안좋아할 듯 해요. 그건 허영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9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