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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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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게 우리나라 정서상 정상이에요. 원글님이나 아버지를 무시한게 아닙니다.
동서가 시동생하고 안 좋게 이혼한 상황이면...
아무리 사이가 다정했던 관계였더라도...
개인적으로 그 동서에게 연락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상..그건 배우자에 대한 배신행위?가 되어요.
이모부가 원글님 아버지와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하는건...
아내와 처형을 모욕하는 것으로 간주되거든요...
하지만 그 시동생과 이혼한 동서 사이에 딸이 하나 있다면
당연히 그 아이는 집안경조사에 부릅니다.
왜냐면 핏줄이쟎아요. 시동생의 아이니까요.
초대 안하는게 그 아이를 무시하는거지요.

[윗님말 정답]

이혼하면 남이죠.
원글님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이혼했는데 여자가 시댁쪽친척한테 연락하면 이상하지 않겠어요?
근데, 아이는 또 다르죠. 피붙이니까요.

[...]

아이고...
서운한게아니고 당연한거예요
설명은 윗분이 잘하셨으니 패스

[당연]

하지요...이모부하고 아버님은 남자사이에 우정이 아니에요..배우자에 대한 예의와 존경으로서 이어진 예의인데 지금 상황에서 아버지한테 이모부가 연락하는 건 이모와 와이프를 무시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님은 다르죠..이모네가 당연.

[그럼요]

현재 고모나 고모부께서 원글님 친정어머니와 때마다 연락하시나요?
그러면야 이모부께서 전화 한통 없이 이사가신건 잘못이지요.

[별개다속상]

원글님 여동생이 이혼했는데 원글님 남편이 이혼한 전 제부랑 연락하면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