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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차에다~비누칠 하고

비오는날 조회수 : 5,936
작성일 : 2011-02-27 18:52:32
마구 달렸어요^^
몃달 동안 세차를 안 해서 더럽기~짝이 없는 차,,
남편이 차에다 비눗칠 하고
마구 달렸더니~
깨끗해 졌네요
돈을 번건지~버린건지는 몰겠지만~
기름값 드는것 보다~
세차비 아꼈다는 마음이~더~드는건 왜~일까요^^ㅋ
**
우리 82회원 님들,,
제게~또 한말씀들 하실거죠,,
공해야~공해 하시믄서,,,,
그래도 오늘 차~목욕 하니 좋아요^^하하하....
IP : 211.40.xxx.1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만원이상
    '11.2.27 6:55 PM (121.160.xxx.45)

    , 10만원 이상 주유하면 세차는 공짠데...
    기름통 작은 차라 무료세차권 못 받나봐요?

  • 2. ...
    '11.2.27 6:55 PM (122.37.xxx.26)

    참...뭐라 할 말이...

  • 3. 저는 빗물에
    '11.2.27 6:56 PM (116.37.xxx.10)

    문지르기만 했는데
    갑자기 비가 그쳐서 더 얼룩덜룩했지요

  • 4. .
    '11.2.27 6:56 PM (183.98.xxx.10)

    차는 왜 몰아요? 돈 아까운데...

  • 5. ,,,
    '11.2.27 6:57 PM (59.21.xxx.29)

    기름값이 더 들었겠네요...기름값도 비싼데...

  • 6. 제 생각이
    '11.2.27 6:58 PM (183.106.xxx.229)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님이 그렇게 비눗칠 한채로 달리면 주위 차들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공해도 문제지만 안그래도 빗길이 미끄러운데 님은 몇날몇일은 사고 나지 않게 기도해야겠네요
    그깟 세차비 아껴서 부자 될려고요??

  • 7. 저는~
    '11.2.27 7:06 PM (221.146.xxx.27)

    맨 수세미로 문질문질 해 봤는데
    깨끗해 지더라구요ㅎㅎ

  • 8. 아이고..
    '11.2.27 7:12 PM (210.121.xxx.149)

    주유하면 세차 천원또는 공짜인데..
    너무 하셨어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 9. **
    '11.2.27 7:19 PM (175.123.xxx.95)

    우리동네는 5만원 주유해도 세차가 3000원인데 ㅠㅠㅠ
    그리고 기름값 싼주유소는 세차기가 없어서 제차는 대부분 드럽다는 ...

  • 10. ..
    '11.2.27 7:22 PM (116.123.xxx.125)

    근데 진짜 비누칠하고 달린다는 말씀이세요??

  • 11. ..
    '11.2.27 7:27 PM (182.211.xxx.196)

    미련~~~~~~~하다...

  • 12. ㅜㅜ
    '11.2.27 7:45 PM (122.32.xxx.80)

    전 오늘 외출했다가 비가 엄청 쏟아지길래 비눗칠만 하면 세차가 절로 되겠네 하고
    식구들한테 농담했는데 정말 그걸 실행하는 사람도 있군요-_-

  • 13. 에구
    '11.2.27 7:45 PM (118.216.xxx.17)

    지구에게는 미안하지 않으신가요?
    우리만 살고 떠날 곳이 아닌데요...

  • 14. 빗물이
    '11.2.27 7:47 PM (49.19.xxx.108)

    더러운 거 아님가요? 마르면 얼룩남아서 그게 그거 아닌가요????

  • 15. 헐~~
    '11.2.27 7:50 PM (124.199.xxx.41)

    우리 82회원 님들,,
    제게~또 한말씀들 하실거죠,,
    공해야~공해 하시믄서,,,,
    ==================

    이걸 아시는 양반이 그러고 다니셨나요?
    못됐다!!

    세차장에서 세차하는 이유는..그 폐수는 따로 정화되는 곳이 있습니다..
    님은 일반 하수도로 흘러가게 했다는..

    아시고도 했다니 상당히 나쁘다는~~!!!!!

  • 16. .
    '11.2.27 7:54 PM (121.190.xxx.113)

    진짜 그러는 사람이 있긴하는구나... 우스개 소린줄로 만 알았거늘...

  • 17. ..
    '11.2.27 8:00 PM (1.225.xxx.88)

    몬~~~~~땠다

  • 18. 을구
    '11.2.27 8:21 PM (112.161.xxx.207)

    몬~~~~났다

  • 19. 정말
    '11.2.27 8:35 PM (58.233.xxx.96)

    찌질하게 사시는구려. 세차할 돈도 없으면서 왜 차는 굳이 끼고 사는지 알 수 없는지라.. 아무래도 원글님은 욕많이 자시고 오~래 벽에 *칠할 때까지 사시고 싶으신가봅니다. 남편분과 함께 오래오래~

  • 20. 레몬에이드
    '11.2.27 8:51 PM (119.197.xxx.176)

    머리라는 게... 생각을 하라고 있는거에요...
    파마하라고 있는 거 아니구요.
    화장하라고 있는 거 아니에요.

  • 21. 매리야~
    '11.2.27 9:43 PM (118.36.xxx.208)

    그래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쎄요?

    왜 그러세요 ㅠㅠ

  • 22. 스트레스는
    '11.2.27 9:59 PM (211.44.xxx.91)

    다른 방법으로 푸세요

  • 23. 참..
    '11.2.27 10:08 PM (112.146.xxx.44)

    가지가지하십니다.
    존댓말도 아깝네요.

  • 24. ㅡㅡ;;;;
    '11.2.27 10:19 PM (210.222.xxx.135)

    댓글들...참....;;;;;;못됐네요;;;
    안 보인다고 막~말 하시는분들 많은듯...

    근데요..
    제가 세차하고 비 맞은적 있었는데요
    첨엔 깨끗해 보였는데 나중에 더러워지더라구요
    빗물이 더러운듯 싶어요 ;;;

  • 25. ㅡㅡ
    '11.2.27 11:03 PM (58.143.xxx.27)

    저 유머인줄 알고 큰소리로 웃었는데...

  • 26. 저는..
    '11.2.27 11:03 PM (114.200.xxx.81)

    참 깨끗한 곳에서 사시나 보다 생각이.. 비 맞고 달리면 더 더러워지기만 하던데..

  • 27. ㅡㅡa
    '11.2.27 11:25 PM (210.222.xxx.234)

    안 보인다고 막말한다는데, 전 보이면 더 욕했을 것 같은데요.
    세차비 그리 아까우세요?
    그거 오염되면 치러야할 비용이 수백배일껄요?
    이런 MB 같은..

  • 28.
    '11.2.28 10:07 AM (115.161.xxx.11)

    댓글이 못됐긴요. 원글이 못됀거죠.
    농담인줄 알고 봤더니 진짜 그러셨다는 얘긴가봐요? 정말 헐. 이네요.

  • 29. 뭘까,,,
    '11.2.28 11:25 AM (211.193.xxx.133)

    이 정신 나간 아줌마는--;;

  • 30. 낚시라고밖에는
    '11.2.28 1:03 PM (203.232.xxx.3)

    생각이 안 들어요.
    아니면 관심끌고 싶은 병.

  • 31. ㅋㅋㅋ
    '11.2.28 2:32 PM (116.33.xxx.143)

    다들 한마다 하셨으니 저만 동조해줄께요 ㅋㅋㅋ
    미친척 한번은 해보셨으니 담부턴 그러지 마셈^^

  • 32. -
    '11.2.28 2:33 PM (203.212.xxx.85)

    저도 눈앞에 저런 사람 보였음 대놓고 욕했을거 같은데..
    미친거 아니냐고 ㅡㅡ
    안보인다고 막말하는게 아니라 다 맞는 말씀들 하시는거같네요.

    그나저나 낚시같아요.
    말투가 그냥 딱 초등학생...ㅡㅡ;;

  • 33.
    '11.2.28 2:37 PM (211.108.xxx.9)

    살다살다 이런분 처음이네요 -_-
    진짜 저랬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
    유유상종이라고 부부가 참 잘 만나셨습니다!

  • 34. 그러지마요
    '11.2.28 2:40 PM (114.203.xxx.164)

    덕을 쌓아야지 애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애한테 가욧

  • 35. 혼날줄알았다
    '11.2.28 2:41 PM (218.53.xxx.129)

    차를 꼬깃꼬깃 접어서 싱크대 가지고 가서 닦으면 괜찮아요.ㅎㅎ
    그런데
    그냥 바깥에서 비눗물 정화 시설 안되어 있는 곳에선 비누칠 해서 차 닦는거 아닙니다.
    그냥 걸레로만 훔치던가
    정화시설 되어 있는 세차장에서 해야 해요~~~ㅎㅎ

  • 36. ..
    '11.2.28 2:43 PM (121.131.xxx.74)

    손꾸락이 아깝지만 욕한줄 쓰고 가고싶네요

  • 37. ..
    '11.2.28 2:48 PM (210.96.xxx.223)

    머리에 샴푸칠하고 돌아다니지 그러셨어요. 집에서 샤워하기 아까운데;;

  • 38. ...
    '11.2.28 2:59 PM (112.159.xxx.178)

    정줄 놓은 아줌마들이 한둘이 아닌듯

  • 39.
    '11.2.28 3:04 PM (58.149.xxx.218)

    예전에 쓰레기봉투 절약한다고 항상 남의 봉투에 넣으셨던 그분 아닌가요?
    어째 같은 분처럼 찌질하시네요~!

  • 40. ..
    '11.2.28 3:14 PM (110.8.xxx.22)

    장대비 쏟아지는 날엔 차에다 하이타이 확 뿌리면 좋겠단 생각은 해요..생각만..

    사람 맘이 원래 그렇다잖아요.. 푼돈 아끼고 더 좋아라 하는..ㅎ

  • 41. 안보인다고
    '11.2.28 3:18 PM (180.64.xxx.147)

    막말이 아니라 제 눈에 보였으면 더한 말도 해줬을 거에요.
    윗님 말대로 머리에 샴푸칠도 하지 그러셨어요.
    옷에도 비누칠 하고 마구 달리시지.
    빨래 제대로 했을텐데.
    이왕이면 먹은 밥그릇에 세제 뭍혀서 머리에 이고 돌아다니세요.
    다 씻어지겠지.
    이불에 비누 칠해서 좀 널어 놓고

  • 42. 진짜 미련하다
    '11.2.28 3:21 PM (61.81.xxx.183)

    기름값이 더 들겠네요
    미련곰탱이

  • 43. 에휴
    '11.2.28 3:26 PM (211.46.xxx.253)

    세상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네요.

  • 44. ㅋㅋ
    '11.2.28 3:34 PM (211.178.xxx.240)

    저도 머릿속으론 상상해 본 적 있는데
    진짜 하신 분이 계시네요...ㅎㅎ

  • 45. .
    '11.2.28 4:06 PM (112.164.xxx.108)

    비누만 칠하고 물값이 아까워서 그냥
    빗물 속에서 씻어져라하고 빗 속을 운전했단 말인가요??

    제 해석이 맞나요??

    헐..... 달리 뭐하 할 말이.....
    그냥 가치가 없네요.

    쓴소리도 개선의향이 있는 사람에게 해야 가치가 있는 거지.

  • 46. 하하하
    '11.2.28 5:11 PM (118.220.xxx.83)

    전 그냥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웃겨서요
    그렇게 해보지 않았지만
    댓글이 너무 비판적이라 조금 무섭네요

    세차장에서 세차해도 하이타이 풀어서 하잖아요
    그 물은 어디로?

  • 47. 레몬에이드
    '11.2.28 5:47 PM (119.197.xxx.176)

    윗분 설마 도로에서 그냥 풀려나와 들판이건 뭐건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거랑
    정화를 위해 하수도라는 곳에서 따로 오물 모으는 거랑 같이 생각하는 것은
    아니시죠?

    정말 아니시죠? 그렇죠? 잉?

  • 48. 아놔
    '11.2.28 6:07 PM (58.148.xxx.12)

    지난여름에 계곡에서 부부가 비누들고 들어가 온몸에 칠하고 목까지 들어가 앉아 흐뭇해하던 광경이 다시 떠오르네.....ㅜ.ㅜ

  • 49. ....
    '11.2.28 6:29 PM (59.7.xxx.242)

    시크릿가든에 문분홍 여사의 말이 생각납니다.
    "넌 욕 먹는 게 즐겁니?"라고 하셨죠.

  • 50. 뜨거운 반응
    '11.2.28 6:42 PM (121.144.xxx.150)

    원글님은 상상도 못했을듯.......

  • 51. 농담으로
    '11.2.28 6:49 PM (183.102.xxx.63)

    그런 말 자주 했어요.
    비 올 때 차타고 가면서
    "내려서 세제 뿌리자. 그러면 자동세차되잖아..ㅋ" 이렇게.

    그런데 실천력이 없어서 못해본 걸 원글님은 해봤네요.
    좋은 건 아니지만
    어쩐지 만화 속의 한 컷같아서 살짝 재미있기는 합니다.

  • 52. ...
    '11.2.28 6:52 PM (14.52.xxx.19)

    이런 미친..이런말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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