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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일까요...

...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1-02-27 15:39:03
결혼할 배우자 형제중에 아주 심한 장애을 가진사람이 있다면
그냥 겉으로 보이는 장애 말구요
너무 심해서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이 다시 와서 쳐다볼정도로
심한 장애를 가진 형제가 있다면....
장애는 둘째치고 입만 살아서 가족들을 매일 매일 들들 볶기까지 한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신 지금도 형제들한테 용돈타쓰고
몸이 그러니 남한테 민폐끼치지 말라고 돈주면 머리를 써서
같은 장애인들한테 돈을 내게하고 지는
그돈 모아서 술사먹고 노래방가고 한답니다
그러니 한둘 옆에 있던 사람들도 그나마도 상종을
안하려 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아들 앞으로 해놓은 많지 않은
돈을 물려준다며 그아들을 맡았음 하나봅니다
이런 가정에 남자만 보고 결혼할수 있을까요
아님 이것또한 장애를 보는 편견일까요.


IP : 61.247.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같으면
    '11.2.27 3:41 PM (110.46.xxx.106)

    그 결혼 안해요.

  • 2. 저라면..
    '11.2.27 3:46 PM (58.229.xxx.113)

    그 결혼 못해요..
    나도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 3.
    '11.2.27 4:01 PM (121.166.xxx.188)

    사람들이 다시 와서 본다는 장애가 뭔가요,,
    누가 그리 잔인하게 구는지,,
    그리고 그렇게 심한 외관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술먹고노래방가고 그런거는 가능한가요,
    만약 부모님 재산 안 받으면 그 형제 안 맡을수 있다는건지,,(사실 이런 말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그 부모님이 저런 미끼를 던지지 말고 부모님 연로하셔서 힘드시면 요양원 보내는게 나을텐데 안타깝네요

  • 4. 원글
    '11.2.27 4:13 PM (61.247.xxx.76)

    네,,술먹 노래방가고 합니다
    분명 밖에나갈 정도가 안됩니다
    손발하나 까닥못하니 옆에사람들(부모, 형제, 요양사등)
    아주 아주 괴롭힙니다,,다 데리고 다녀야하고
    밖에 못나가면 아주 히스테리가 심하다고 합니다
    네 부모님은 시골에 작은집한채가
    있는데 그아들 맡는 사람줄거라고 큰소리치십니다
    부모님이 오히려 그아들을 불쌍한 마음에 오냐 오냐 한것이
    더 망쳐놨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
    '11.2.27 5:03 PM (175.112.xxx.136)

    아무리 심한 장애를 가졌다 해도 사람들이 다시 와서 보기도 하나요?? 무슨 장애인지 궁금하네요.손발 하나 까딱 못하는데 어떻게 술먹고 노래방 가고 하죠? 다른 사람이 옆에서 데려다 주나요?? 보통 부모의 경우 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을 경우 안쓰러움과 죄책감 때문에 오냐오냐 다 받아줘서 그런지 성질이 아주못되고 지 맘대로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더라고요.너무 받아줘서요....그렇지만 그게 그 장애를 가진 사람한테는 일시적으론 좋고 위안이 될지도 모르지만 길게 봐서는 독이 되지요..사회에선 그렇게 안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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