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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사주면 먹지만 내 돈주곤 안사먹게 되는 음식
참치회
양고기 꼬치
조개구이
제과점 쿠키등 수제쿠키류
맥주를 제외한 술종류
등등은 다 제가 못먹거나 알러지가 있는 음식들은 아니고
남이 사준다면 기쁜마음으로 따라가서/받아서 열심히 먹지만
스스로 돈주고 사먹게는 안되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런 음식 있으신가요?
1. ㅇㅇ
'11.2.27 1:04 PM (124.55.xxx.40)꽂감 참치캔 전복 한과 우선생각나는것들이에요~~~^^
2. ..
'11.2.27 1:04 PM (1.225.xxx.88)술은 제 돈주고 안사먹습니다.
그러고보니 동남아 음식도 제 돈주고 안사먹어요.3. 매리야~
'11.2.27 1:05 PM (118.36.xxx.208)저는 꽃등심이요.
정말 맛있는데 제 돈주고 사먹기는 후덜덜..
누가 사준다고 하면 감사히 먹네요.4. ...
'11.2.27 1:06 PM (119.69.xxx.201)장어
5. 저는
'11.2.27 1:06 PM (61.79.xxx.50)참치회 요..
저렴한건 못먹구..냄새나서..
비싼집 참치집은 비싸서 못가니..
남들이 사줄때 갑니다.ㅋ6. 저는
'11.2.27 1:07 PM (108.27.xxx.63)브런치 메뉴들이요. 친구들과 나가서 사먹긴 하지만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제대로 제값못하는 음식들이라고 생각하고요.
7. ㅎㅎ
'11.2.27 1:10 PM (118.216.xxx.106)비싸고 양 적은 것들이요..
8. D
'11.2.27 1:13 PM (121.162.xxx.225)ㄹㄷㄹㅇ 버거 김밥헤븐 김밥 분식집 만두 같은거요
재료가 불안하면 안 먹어요9. 새단추
'11.2.27 1:15 PM (175.117.xxx.242)전 중국집 요리요...
절대로 내돈주고는..안먹게돼요
여럿이 조금씩 먹어야 맛있지
식구끼리 가서 시켜먹으면 너무 많고 금방 질려서리...10. 전...
'11.2.27 1:15 PM (121.182.xxx.92)마카롱이요.
집에서 만들면 마카롱 하나 살 비용으로 스무개 쯤 만들잖아요 ㅎㅎ11. ㅎㅎ2
'11.2.27 1:17 PM (122.128.xxx.61)저도 뭍어서..
유명한 제과점 빵이랑 과자..
절대 내손으로 내가 마시려고는 못사는 커피전문점의 커피..12. 저도
'11.2.27 1:21 PM (112.148.xxx.223)브런치 이건 뭐 돈내고 못먹겠어요
두어번 사먹고 눈물났어요 돈아까워서...
근데 저는 남이 사준대도 비싼거 얻어먹는 것도 싫고 (그냥 주부라서)
내돈 주고 비싼 거 사주는 것도
싫어서 남이 사주는 거나 내가 사는 거나 똑같더군요13. 저도
'11.2.27 1:23 PM (114.206.xxx.150)브런치 메뉴 입니다..
돈*랄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14. 짜장면
'11.2.27 1:28 PM (182.208.xxx.66)내돈주고 사먹기 아까운건 자장면이요
15. 원글
'11.2.27 1:35 PM (61.74.xxx.39)원글인데
원가대비 본전 생각나서 안사먹게 된다는 댓글도 꽤 있네요.
저는 제 돈주고 안사먹는 이유가
가격을 떠나서, 못먹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평소엔 이 음식들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떠오르질 않아요.
제겐 머리속에서 "뭐, 먹을까" 생각할때 항상 열외인 음식들이죠.
써놓고 보니 이게 바로 돈아깝다는 말이기도 하군요.16. 시골입맛
'11.2.27 2:00 PM (218.53.xxx.129)햄버거,피자,장어,스파게티,
17. 난 이상한가?
'11.2.27 2:19 PM (211.63.xxx.199)전 내 돈 주고 안 사먹는건 남이 사줘도 안 먹어요.
어제 남편이 푸드코트에서 온면을 주문해 먹더라구요.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전 별로 였어요.
이런 음식은 내 돈주고도 안 사먹지만 남이 사줘도 안 먹을거 같아요.
가끔 이곳 게시판에서 DK도너츠 같은건 남이 사줘도 안먹는다는 분들도 있으시죠?
반대로 전 DK도너츠 제 돈 주고도 열심히 사먹네요.
브런치도 제가 먹고 싶다 느끼면 비싸도 한번씩 분위기 내며 사먹어요.
한마디로 먹고 싶은건 내돈주고라고 꼭 사먹고요. 별로 안 땅기는건 비싸건 싸건 남이 사준다해도 안먹네요.18. ...
'11.2.27 2:39 PM (116.37.xxx.5)분위기상 어울리면 먹긴 하지만.. 딱히 사먹진 않는 요리들..
아우ㅅ백 등등의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들.. 느끼하고 향신료 많고 짜고.. 그냥 사교활동을 위해 따라가 먹어요.
복어국.. 남자들 해장용으로 좋아하는데.. 가격대비 무슨 맛인지 모를 음식...
장어나 한우는 맛있지만 너무 비싸서 못사먹는 거고.. 여유있음 내돈주고 사먹을 순 있을 것 같아요..19. .
'11.2.27 2:52 PM (58.229.xxx.113)케익, 롤케익 파운드 케익류..
20. 00
'11.2.27 3:25 PM (59.26.xxx.84)잔치국수, 수제비, 칼국수
21. 음
'11.2.27 3:33 PM (98.110.xxx.65)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역시나 아까운법.
마음을 바꾸세요.
이런 사람이야말로 얌체+거지근성 고루 가진분임.22. 지나치게
'11.2.27 3:39 PM (220.88.xxx.167)도대체 장어를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는 1인이라 사준대도 별로 안 먹고 싶음.
참치회랑 세꼬시도 한 번도 사먹어 본적 없네요. 회식 하러 가서도 잘 안먹게 돼요.
패밀리 레스토랑 역시 친구들 모임 때면 가끔 가지만 남편이랑은 연애 할 때부터 안 갔네요.23. .
'11.2.27 4:24 PM (183.98.xxx.10)모든 종류의 술.. 막걸리부터 양주까지요.
24. ..
'11.2.27 7:42 PM (222.121.xxx.206)조개구이, 떡볶이, 라면
25. 아..
'11.2.27 11:42 PM (114.200.xxx.81)오밤중에 장어구이 먹고 싶어졌어요..ㅠ.ㅠ
제 돈 주고는 안 먹는 것.. - 아웃백 스테이크. 오리고기..(몸에는 더 좋다는데 저는 딱히..)26. 전 참치
'11.2.28 2:24 AM (211.177.xxx.31)참치,,,
27. 난
'11.2.28 7:25 AM (78.52.xxx.170)회, 케ㅇㅣㅋ류....
28. 일식집...
'11.2.28 11:25 AM (1.225.xxx.229)좋아는 하는데
내돈주고는 절대로 못가는곳이요...29. ㅎㅎ
'11.2.28 11:29 AM (125.128.xxx.248)양곱창...너무 맛있지만...넘 비싸고 가격대비 양이 적어요~~
30. ?
'11.2.28 11:36 AM (113.80.xxx.91)호텔 커피,콜라.
31. 공짜라면
'11.2.28 11:55 AM (221.220.xxx.29)뭐든지 콜~!
32. 유후~
'11.2.28 12:49 PM (221.151.xxx.118)난 이 모든것을 돈 주고 사 먹었네..ㅠㅠ
33. ㅎㅎㅎㅎㅎㅎㅎㅎ
'11.2.28 12:54 PM (119.205.xxx.223)저도 위에 나오는 모든 것들은 내 돈 주고 사먹었네요. 심지어 남을 사주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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