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비비드컬러를 워낙 좋아해서
집 인테리어를 비비드컬러 컨셉으로 하고싶었더랬죠.
애기들한테 밝은색이 좋다고도 하고 해서
이것 저것 핑계삼아 신랑 설득에 성공해서 얼마전 인테리어를 바꿔보았답니다.
사실 비비드컬러라고 해서 막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만 떠올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인테리어는 또 너무 강한 색상으로 하면 안좋으니까
저는 벽지는 좀 밝고 옅은 파스텔톤으로 하고 가구, 소품을 조금 바꿔봤어요.
원래 소품은 직접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는 편인데
요즘은 날도 덥고 해서 많이 가보지를 못했어요.
알아보다보니 MoMA(뉴욕현대미술관)에 예쁜 것들이 많다고 해서 냉큼 방문했습니다.
물론 온라인스토어로요 ㅎㅎㅎ
오히려 작은 소품들이 예쁜 것 같에요.
애기도 예뻐라하고 신랑도 귀여운 맛이 있다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마침 MoMA 영상도 있길래 같이 올립니다.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413167
영상에 나오는 소품들 중 제가 실제로 구입한 것들이 꽤 있어요.
지갑이나 손목시계, 우산 같은거 말고 거실, 주방용품은 대부분 샀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
비비드컬러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원래 파스텔톤으로 인테리어 했었는데 비비드컬러 괜찮더라구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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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비비드컬러 소품으로 인테리어 바꿔보기
Ann |
조회수 : 2,770 |
추천수 : 178
작성일 : 2010-07-16 15: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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