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순수한 소비자들의 알뜰 쇼핑정보
홈플러스 추가쿠폰집에서 살거 골라 가시는 분들;;
다른 마트 가려다가 거길 갔어요.
아무리 봐도 그 제품만 없는거예요.
직원들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다 하고, 아마 여기 없으면 없는 거래요.
오늘이 행사 둘째날인데 벌써 품절일리가 없잖아요?
게다가, 이 상품은 다음주에도 계속 추가세일이고 이 쿠폰집은 몇십만명 홈플러스 회원들한테
다 발송되었을 테니 재고가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고객센터에 물었더니 품절이래요. -_-;
다음 주에도 이 쿠폰이 있는데 그럼 다음주에는 확실히 들어오냐고 물었더니
자기네들도 모른다고, 연락처 남겨놓으면 연락준다고 합니다.
이거이거 평소 2만원 가까이에 팔리는 상품인데
6롤까지 더 들어있는것을 13,900원에 팔면 정말 싼거잖아요?
이런 식으로 미끼상품 걸어놓고, 막상 그거 사러 온 사람들한테는 "품절입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오늘이 겨우 행사 둘째날이구요, 이 쿠폰행사는 일주일간 진행되는 거예요.
게다가 다음주에도 또 진행될 예정이어서 결과적으로 2주간이나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건데
사람들이 이걸 얼마나 찾을지 예상 못하고 물량확보를 못한 거라고 보기엔
너무 비상식적이예요.
혹시 저처럼 그 휴지 탐나서 홈플러스 가실 분들 계시다면(없으시겠지만 ^^;)
가시려는 지점에 미리 확인전화 해 보고 가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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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모로 애국
'10.5.22 8:33 PM저도 몇주전에 개별스위치달린 코드사러 가니 품절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당일 저녁에 갔었어요.
막상 갔으니 다른걸 이것저것 사다보니 십만원..
저도 원글님처럼 미끼상품으로 몇개 걸어놓고 사람들 끌어들이이는구나, 싶어요.
그리고 사실 그 쿠폰상품 같은 품종의 다른 제품보면 싸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PB상품과 비교한 것도 아니고 동종업계 비슷한 브랜드 비교했었거든요.
전 그다음부터 쿠폰집 잘 안써요.
그냥 직접 가서 100g 당 가격 따져보거나, 개당 가격 비교해서 사요.2. 미씨문
'10.5.22 11:30 PM몇주동안 할인행사한다고 쿠폰만 발행해놓고는 물건을 몇개나 가져다놓은건지 벌써 품절이라서 저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담에 물건들어오면 그 가격에 살수 있는 레인첵이라도 주면서 그러는
것도 아니구..3. 하니사랑
'10.5.23 11:04 AM몇주전 개별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이 50% 할인한다길래 미리 최저가격까지 비교해서 행사첫날 오전에 갔었는데, 그 제품파는 곳 근처에 4명정도의 손님과 직원이 약간 시끌시끌..
왜 제품이 없냐..?, 여기 매장뿐 아니라 전 매장이 모두 품절이라..라는 대화..
이건 뭐, 미끼라는 생각밖에.4. 하니사랑
'10.5.23 11:06 AM갑자기 열?이 올라 글 올렸는데, 미모로 애국님이 벌써 올리셨군요..ㅋㅋ 머쓱--;
5. 아프로디테
'10.5.23 11:32 PM저도 그 멀티탭(개별스위치 달린거요) 그거 당일날부터 며칠간 연속으로 갔었는데 계속 품절. 그래서 막 따졌죠. 첫날부터 4째날까지 매일 아침저녁으로 와도 없다고 소비자 우롱하냐구요.
자기들도 물건이 언제들어올지 모른다는겁니다. 이틀후면 그 제품 행사 끝나는거였거든요.
갈때마다 항의했어요. 결국 마지막날에도 전화해서 이야기했더니 그거 3개 빼놔주더라구요.
행사한다고 쿠폰날려놓고 막상 물건은 맨날 품절이고......정말 화나더라구요.
그게 여기 충북 오창만 품절인게 아니었군요. 나쁜것들-.- 홈플러스가 바로 집앞에 있어서 그냥 가긴합니다만;;6. 푸른두이파리
'10.5.24 9:28 AM저는 마트 세일쿠폰과 포인트에 예전부터 초연해지기로 했습니다...
마트가는 횟수를 최대한 자제하면서..
모든 마트에서 고객이라는 단어를 봉으로 바꾸길 강력요구 하고픈...윽....7. hana123
'10.5.24 10:13 AM추가로 행사 시작날에 가서 행사상품 구입하실때는 가격 잘 확인해야겠어요.
전산처리늑장인지 뭔지 가격이 행사가격으로 정리가 안되어 스캔하면 이전가격으로 계산이 나오더군요. 얼마전에 바나나 사갖고와서 속은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이미 먹고난후라서, 또 다시 찾아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먹고 말았지만 기분 안 좋았어요. 앞으로는 계산대에서 스캔할때 상품담느라고 바빠도 꼼꼼하게 살펴야 겠어요.8. 꿀짱구
'10.5.24 10:29 AM우와;;;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위안이 되는데욥 ㅋㅋㅋㅋ
모든 윗님들 말씀대로 진짜 마트 갈 때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야겠어요.
쿠폰집 사실 반신반의 하면서도 자꾸 훑어보게 되고 그래요 저는 ㅋㅋㅋ ^^;
미모로 애국 님 저희집도 개별스위치 달린걸로 바꾼지 꽤 되는데요, 그거 진짜 좋아요. 특히 전기 사용량이 100단위 경계선 근처에 있으신 집들은 전기료 절감 효과 많이 봐요. 안전하기도 하구요. 여름에 310 얼마였나 하다가 저거 쓰면서 290얼마로 떨어졌는데 기본료랑 단위요금 떨어져서 많이 아꼈답니다.
미씨문님 저도 그날 고객센터에 항의하니까 연락처 적어놓고 가래요. 다음주에 그 휴지 들어오면 연락 준다구요. 근데 그거 하나 사러 또 거길 갈 수도 없는거고, 마트 자주 안가려고 하거든요.
하니사랑님 ㅋㅋㅋㅋ 네 그 열받으시는 마음 저도 완전 공감요.
아프로디테님 거기 충북오창점이 왜 고속도로 바로 옆에 무슨 궁전처럼 지붕 되어 있는 그건가요? 지나다니면서 몇번 봤는데 오창IC로 나가면 될까요? (아니 뭐 그렇다고 마트 가려고 고속도로 타겠다는 건 아니구욥 ㅋㅋㅋ )
푸른두이파리 님 진짜 우리가 봉인가요 흑흑 마트에서 쇼핑할 때는 핸드폰 계산기 켜놓고 꼭 단위가격 다 따져봐요. 요즘은 덤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중량에 그거 더하고 나누고;;;
hana123님 저두요 행사가격으로 결제 안된거 있나 계산후에 다 일일이 확인해요. 그거 제대로 안돼서 고객센터 가서 환불받고 상품권 받은 적도 있답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었어요. 홈플러스가 그건 제일 심한거 같아요.9. splendido
'10.5.24 11:34 AM글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 크리넥스휴지, 저희도 처음 나올 때 부터 계속 사용했었거든요.
연하늘색 네잎클로버와 나비 무늬가 있는 제품 맞죠?
아마 크리넥스 휴지 중 제일 비싼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부드럽고 좋아
가격 할인 행사 할 때면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구입해놨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품질이 나빠졌더군요.
저는 둔감한 편이라 웬만해서는 눈치를 못채는데
이 휴지는 처음 때 보다 확실이 질이 떨어졌다는 걸 느끼겠더군요.
(뻣뻣해졌어요. 그리고 두께도 좀 얇아진 느낌이구요.)
그래서 얼마 전에는 무표백제품이라는 갈색의 휴지를 구입했답니다.
무늬도 없고 향도 없고 색도 갈색이라 느낌에 위생에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요.
크리넥스와 비교해 보니 두께 차이도 별반 나지않고
뻗뻗함도 약간 더하지만 가격도 좀 저렴해서 만족해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크리넥스 그 제품 구입하지 않으려구해요.10. 지네인
'10.5.24 3:10 PM개별스위치 3구짜리 ..전 행사할때 2개구입했어요
구입하려고 쿠폰 챙겼었어요
여긴 아주 먼 지방이라 많이 많이 남아 있었어요
행사가 3구짜리라 4구나 5구짜리로 돌아가는 눈을 제자리로 돌리며 3구짜리 구입했어요
편한 건 익히 알고 있었고 프리미엄제품이라 믿고 구입했어요
근데 스위치가 좀 뻑뻑해요 위로삼으세요11. 수리아
'10.5.24 5:19 PM대형 마트들이 그런짓 잘하더군요,.
미끼 상품땜에 가면 품절이라구...ㅠㅠ12. 브리즈번
'10.5.24 6:39 PM저도 하이마트 세일한다길래,,,아침오픈하는시간에 맞춰갔는데,, 벌써품절 이라네요.
매장안엔 사람이 1명있었어요..
소형청소기는 5대 한정판매였구요..
저 10시 정각에 들어갔거든요..
완전 속은기분이더라구요,,ㅠㅠ13. 마리아
'10.6.4 3:41 PM고추장, 포도씨유 1+1행사 열심히 가도 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