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 어떻게 나을까요?

[젬마]

2005년도 결혼했을때 엘*드럼을 구입했네요. 쓴지 햇수로 6년정도 인데 언제부턴가 탈수소리가 이상해서 as불렀는데 모터가 많이 달아서 향후에 는 교체하는데 나을것같다고 하네요 .물론 제가 아이들 새옷을사면 흰옷을 제외한 옷,이불들은 일괄적으로 무조건 3번이상 빨아야 안심이되서 여한없이 썼는데여 요즘 세탁후 옷 보푸라기,옷먼지가 그대로 묻어서 나오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따질려니 딸아이가 비염도 있고, 아토피도 있고 머리도 복잡하고 그러네요
일반세탁기는 옷보푸라기가 많이 남아있다고해서 검색해보니 삼+다이아몬드가 괜찮다고 하시는데 드럼보다는 일반세탁기가 보푸라기등제거가 잘될것같지는 않은데 제생각엔 1.일반세탁기+의류건조기구입(가스건조기구입?)  2.드럼세탁기(에어살균,이불털기기능 추가)구입 이불중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써보신분들 많은 댓글 부탁들여요.. 플리즈~~~

[가은수연맘]

엘지트럼5년정도 쓰다가 최근에 이사하면서 삼성 다이아몬드일반15키로짜리로 바꿨죠..
일단은 보풀을 걸을수 있는걸음망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트럼쓸땐 먼지가 걸러지지않아서 옷먼지땜에 일부러 밀레 건조기를 사서 세탁전 마른상태로 20분간 털어내고 세탁후 말려서 마른상태로 20분 옷먼지 털어내고...그러기를 5년...
다이아몬드로 바꾼후 가장 좋은점은 옷먼지에서 어느정도 해방되어 건조기를 좀 덜쓰게 됐다는거...보풀찌꺼기가 세탁후 그때그때 체크할수잇으니 덜 찝찝하다는것...
저는 두개를 다 써본 일인으로써...강력 일반세탁기 추천입니다...~~

[푸른나무]

저는 밀레 8킬로짜리 세탁기를 쓰고 있는데, 요즘 백화점에 다시보니 10킬로가 나왔더군요.
세척력 좋은 거야 뭐...요즘 봄맞이로 침대 이불 몇장 빨았는데, 일단 옷먼지가 하나도 없이 정말 깨끗하게 빨려서 너무 기분 좋네요.
저도 처음에 통돌이를 썼었거든요. 그때 이불 등을 빨면 꼭 옷먼지가 달라붙어있어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라면 드럼을 추천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