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지금 너무 절박해서여..
다름이 아니라 왜 책벌레?같은거 있죠?
그거 이름이 먼지다듬이라고 하던데..먼지만큼 작은 벌레여..
책사이나 박스 종이 심지어 창문틀까지 이것들이 쬐끄마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전 이런작은벌레는 아주 크게 보이는 이상한 눈인지라~
아무튼 각설하고..
이거 횐님들 댁에서두 상주하고 있는벌레인가요?
어찌 퇴치해야할런지여...저 아주 막막하답니다~ㅠㅠ
날이 습하고 비가 자주오고 뭐 다~알겠슴다만 울 남편은 제가 쫌 예민하다고
하지만 차라리 눈에 확 띄는 벌레같음 한번징그럽고 말겠는데
이넘들은 아주 집안곳곳에 애들비디오며 옷장위며 피아노 기타등등
저 죽을맛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엉 엉..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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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들맘
'05.8.16 12:09 AM저 엄청 깔끔떨거든요..
그런데 저희집에도 여름에 생겨버렸네요..
저도 님과같은 눈을 지니고 있는지라 심히 괴롭네요
진짜 해결방법 아시는분~2. J
'05.8.16 12:24 AM그게요, 저희 집에도 인테리어 공사 후에 잠시 생겼었던 적이 있어요.
(새로 집안에 들어온 목재부분 같은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정말 크지도 않은 것이 무지 신경쓰이죠...
한번 눈에 띄면 또 어디 있나 해서...마룻바닥만 뚫어지게 보게 되고...
저도 해결책을 찾다가 세스코에 전화했었는데....
세스코에서도 해충 중에 유일하게 끝까지 박멸책임 못 지는 녀석이라고 하더군요. -.-
그만큼 다시 생기기 쉬운 벌레인가봐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책임도 못 진다고 하니 포기했었는데....
어느날부턴가 그냥 안 보이네요. 특별히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었는데요....
저도 해결책은 알려드리지 못하고.... 다만, 그 벌레가 바퀴나 쥐처럼 병균을 옮기거나 사람에게 해를 주지는 않는다네요.
그점이라도 위로 삼으시라고..... 에고.... ^^;;3. 애지중지
'05.8.16 1:28 AM다행이다...ㅠㅠ
청소하다가 장판밑같은곳 사는것 같더라구요...
알레지를 유발하는 진드기같은 녀석들이 아닐까 염려하고 있었는데 다행이에요.4. 푸르른날
'05.8.16 8:04 AM저는 습한 날에는 한번씩 에프킬라를 문닫아 놓고 뿌리곤 한답니다
5. 요조숙녀
'05.8.16 11:34 AM습기벌레라고해서 새로지은 아파트에 기생하는데 겨울에는 없어진다고하네요.
우리집도 2월에 입주한 아파트인데 잠깐 생겼었어요. 난방을하면 없어진다니 하니 좀 참아보세요6. 잎싹
'05.8.16 12:02 PM매년 여름에 책사이에서 보이지만
여름이 지나면 보이지 않아
보이면 찝찝하다 그정도가 되네요.
여름이 가면 안 보여요.7. simple
'05.8.16 12:31 PM엇.. 저희집도 그거생겨서 지금 엄청 고민중이었는뎅....ㅠ.ㅠ
그게 사람 옷에도 들어가나요? 자꾸 몸이 간지러워서 봤더니 제 겨드랑이 근처를 지나가더라구요....어떻하다 생겼는지. 어떻게 없애는지....좋은 방법 없을까요?8. 딸기맘
'05.8.16 2:22 PM아들맘님 저랑 같은(?)눈을 ~^^;;
저두 제이님처럼 세스코문의할려고 했더니 이쬐매난것이 어찌 없어질까...하는 생각에
걍 포기했었는데 저희집도 단독주택이고 지은지 1년쯤 되어서 그런가? 유난히 많다는
느낌이 들었어여 ㅠㅠ
오늘같이 쨍쨍한날 아침나절 보일러틀고 에어컨틀고 난리함 쳤습니다~
얼른 습한날이 갔으면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