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자랑을 하고 싶었던지...
2주전엔 자스민님의 양장피~
저번주엔 월남쌈~
저희 시부모님들이 너무 잘 드셔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82cook을 빌어 이렇게 실력이 늘고 있는데...
어제 만난 저희 고등학교 친구들은 시집도 안갔는데...어찌나 요리를 잘하는지!
요리책 보고 요리한다 놀리더군요..ㅋㅋㅋT.T
그래도 좋습니다... 보고해도 맛있으니깐.....
이 주전자는 제가 시집올때 엄마가 다락에 꼭꼭 숨겨두셨다가 주신겁니다.
뭐 아끼다가 주시진 않으신것같구요.ㅋㅋ
엄마가 집에 살림이 많은걸 별루 안좋아하셔서 엄마눈에 안들어 오는 물건은 다 저의 차지네요..
그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넘 이쁘져?
용도가 술주전자인지 차주전자인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으론 술주전자로 보이지만.......
암튼 넘 자랑하고 싶었던 제 기분을 이해하시져?
전 넘 맘에 들거든요....
더 크게 찍어 보여드리고 싶지만...핸펀으로 찍은거랍니다..ㅋㅋ
이해해 주셔여...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주전자~~
이슬새댁 |
조회수 : 1,62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3-06 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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