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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달디단 [새우초밥]

| 조회수 : 8,617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5-02-16 21:17:33


동해에서 새우가 날아왔어요.
서해의 새우와는 모양도 좀 다르고, 색깔도 다르네요.
현종님이 "새우로 초밥 해서 드셔 보이소"하시길래, 초밥을 해봤어요.
새우를 보니, 일식집에서 새우회로 초밥해주던 그 새우같길래 익히지 않고 했는데...새우가 어찌나 단지...
몸통은 초밥해먹고, 머리는 육수를 끓여뒀습니다.
내일 뭔가..해먹어야죠. 육수도 달던데...

초밥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츠카사
    '05.2.16 9:21 PM - 삭제된댓글

    새우가 넘 넘 이뻐여.. 이렇게 살아있는듯한 새우 초밥은 첨 봤네여. 맨날 납작하게 업드린 새우초밥만 봤는데....
    글구 그릇두 신기해여.

  • 2. 안나돌리
    '05.2.16 9:25 PM

    아~~맛나 보여요~~

  • 3. 미씨
    '05.2.16 9:36 PM

    새우 색이 저렇수도 있나요.,
    정말,,, 싱싱함이 살아 있네요,,,넘 예뻐서 못먹을것 같아요,,,,,,,,,,

  • 4. 소박한 밥상
    '05.2.16 9:37 PM

    선생님 ,
    맨날 맛있는 거 드시고 ....비만 걱정됩니다. ㅎ
    일밥책에서도 톹통한 모습이시던데...
    소식해야 장수한다..비만은 성인병의 지름길이라니까요.
    건강하세요!!

  • 5. 꽃게
    '05.2.16 9:45 PM

    저도 전에 묵호시장에서 사서 먹어봤는데 정말 달아요.
    아주 달콤~~~
    새우육수...
    뭘 해도 맛있겠죠?

  • 6. 박하맘
    '05.2.16 9:49 PM

    새우가 살아 움직이는거 같아요...
    ^^* 선생님과 그릇이 같으니 갑자기 제 눈이 높아진것만 같은~~~ㅋㅋ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7. April
    '05.2.16 9:49 PM

    우와~
    먹음직스러워요~

  • 8. 헤르미온느
    '05.2.16 9:59 PM

    오우... 펴진 새우가 아니공, 동그란 새우 그대로네요...
    동해 새우, 색깔이 독특하네요...
    새우 머리 떼서 또 육수 끓이시구,,,하여간 넘 알뜰하세요...

  • 9. 오데뜨
    '05.2.16 10:05 PM

    생새우초밥이라굽쇼~!

    정말 식욕을 돋우네요
    음식 고수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 10. 소연맘
    '05.2.16 10:09 PM

    우와 새우 색깔이 넘 좋아요.
    동해새우든 서해새우든 새우 먹고 싶어서리...
    우짜가나..

  • 11. namu
    '05.2.16 11:04 PM

    야범의 테러입니다...테러ㅠㅠ;;;
    먹구싶당--;;;

  • 12. jasminmagic
    '05.2.16 11:18 PM

    초밥먹어본지가 언제인지...군침 넘어가느라 정신없네요^^;;;

  • 13. 빠끄미
    '05.2.16 11:41 PM

    저두 현종님께 대게 주문하면서 새우를 시킬가말까하다가..맘을 접었는데 선생님 초밥 보니...후회막심입니다.....ㅠㅠ 저두 시킬걸....................

  • 14. 알콩달콩
    '05.2.16 11:45 PM

    생새우의 싱싱한맛 그대로 이겠지요..
    그맛을 화면으로 느끼며...

  • 15. 혀니
    '05.2.17 12:05 AM

    악....내가 젤 좋아하는 초밥..ㅠ.ㅠ
    우우우...이번 2월은 너무나 자금 압박이 심한데...
    허리띠 졸라매고 새우도 주문을 해야하나...

  • 16. 미스테리
    '05.2.17 12:07 AM

    오마낫...색이 넘넘 이쁜걸요....^^
    진짜 이건 야밤의 테러네요....넘 맛있겠어요...ㅜ.ㅡ

  • 17. candy
    '05.2.17 12:08 AM

    싱싱한 저 색감~
    군침 꿀꺽!!!^^

  • 18. 연꽃
    '05.2.17 12:19 AM

    흑.넘 먹고 싶어요.

  • 19. 서산댁
    '05.2.17 2:34 AM

    으~~
    저 역시 침, 꿀꺽.

  • 20. 미도리
    '05.2.17 2:51 AM

    이거 일본에서 먹으니까 무지 비싸더라구요.
    달근하고 살살녹죠~ 아잉~ 샘 미워~ㅠㅠ
    땡기는 이 식욕을 어찌하오리. 지금 냉장고로 바로 달려갑니다.
    마른새우라도 뽀샤먹고 싶네요. 흑흑

  • 21. always
    '05.2.17 3:03 AM

    `사쿠라 새우'라고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새우라죠.
    퍼떡 뛰는 놈을 생으로 까먹으면 달고도 쫀독쫀독..
    아~ 동해로 달려가고 시포라.

  • 22. 방긋방긋
    '05.2.17 9:15 AM

    괜찮은 회전초밥집에서 보니, 몸통으로는 저렇게 회초밥 만들어주구요,
    머리부분은 튀겨서 한접시에 같이 내더라구요.
    그 튀긴 머리 오독오독 쪽쪽 먹는 맛도 끝내줬지요^^

  • 23. 소금별
    '05.2.17 9:22 AM

    맞아요.. 생새우는 단맛이 나더라구요.. 희얀하게..

  • 24. 이수미
    '05.2.17 9:30 AM

    어머나 !
    새우도 주문할것을 ~~~^^*
    넘 맛나겠네여
    먹고 싶어요 !!!!``````````````

  • 25. 아가로즈
    '05.2.17 9:49 AM

    익히지 않아도 붉은 색이 도네요,,
    주황색도 아닌 분홍색,,
    보기에도 달아보여요^^

  • 26. 나무
    '05.2.17 10:07 AM

    허걱~~ 맛나보여요..
    초밥도 좋아라 하고..
    새우도 짱 좋아라 하는데..
    ^^

  • 27. 달개비
    '05.2.17 10:27 AM

    선생님 새우초밥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그릇도 이쁘고......

  • 28. 최송이
    '05.2.17 10:49 AM

    호호호 저도 어제 새우 받았어요.
    흑,,
    그런데 저는 어찌 먹는 법을 몰라서 그냥 삶아먹었죠,물론 머리도 다 버리고요..ㅡ.ㅡ;;
    어떤 방법으로도 새우가 워낙 싱싱하니까 맛있기는 하던데,이런 좋은 방법을 몰랐네요
    오늘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참! 저희는 약간 데쳐서 칠리새우소스랑 먹었는데,그렇게도 좋았어요,히~

  • 29. 선화공주
    '05.2.17 10:50 AM

    역시..생물이라 그런지 새우가 생생한 느낌이예요..^^*
    알뜰하신 선생님.....
    저희들은 생으로 몸통먹으면 머리는 소금구이해서 그자리에서 깨끗이 처리하는데
    비교되옵니다...저도.. 나중엔 궁물 내놓아야지...^^*

  • 30. 모니카
    '05.2.17 1:16 PM

    어휴.. 이거이 사쿠라새우라구요.. 회전초밥집에서 파는 아마에비랑은 좀 다른건가요?
    궁금
    쫀득허니 맛나겠네요.. 아휴 부러워라.

  • 31. 포핀즈
    '05.2.17 3:07 PM

    초밥 너무 좋아하는데..새우색깔이 너무나 아름다와요

  • 32. 프라푸치노
    '05.2.18 8:43 AM

    어머나 너무 맛나 보인다...
    입덧으로 먹고 싶은 것이 잘 없는데 저건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33. 배영이
    '05.2.19 11:46 PM

    정말 제대로 된 새우초밥이네요...
    맛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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