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뒤늦게 도착한 생일선물
주문후 1주일이 넘어도 소식이 없자 김샌 kimys, 노발대발...
우리 집에 도청장치라도 있는지..롯*닷컴 욕하는 소리라도 들은 듯..오늘 오후 도착했네요.
하하..좋아요..
전엔 82cook의 대문이 끝까지 안보여서 마우스로 화면을 내려야만 보였는데..와 잘 보이네요.
잘 보여서 좋은데, 저 없는 동안 책상에 물건 마구 내려놓고 모니터를 설치하는 바람에,
지금 서재 발 들여놓을 곳이 없을 정도로 엉망입니다.
저 작업 들어갑니다. 책상 청소작업!!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서 아직 귀가하지 않은 kimys, kimys 귀가 전까지 좀 치워볼까봐요.
제 생각대로 예쁘게 치워지면 사진 올려드리고..아니면...치워서 지저분하면...걍 넘어갈랍니다...
몇시간 후~~
예전에 부엌에 매달아놓고 양념선반으로 쓰다가, 요새는 베란다에 내팽개쳐둔 선반 끌고 들어와,
욕실에서 깨끗하게 닦아 말렸습니다.
그 선반을 모니터 뒤에 뒤고 책도 꽂고 지저분한 것도 놓고 했어요.
그옆에는 파일박스 놓고 정리했는데..역시 이쁘지 않고..지저분 하네요..
그런데, 요기까지 입니다. 더 이상 정리하는 건 제 능력 밖인지라...
아무리 치워도 생각만큼 잘 정리되지는 않네요..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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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erry22
'05.1.25 8:36 PM저 1등 맞나요?
2. cherry22
'05.1.25 8:39 PM야호, 저 드디어 1등 먹었어요.T.T(감격의 눈물임...)
등수놀이의 묘미가 이거였군요.^^
글구 전 제목의 작업이 82쿡 서버 확충 작업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며칠 문을 닫는다는 내용으로 어림짐작하고 가슴이 철렁했는데...
이런 가문의 영광이...3. 헬렌
'05.1.25 8:39 PM저 2등 맞나요?
4. 김혜경
'05.1.25 8:42 PM글 제목이 그렇군요..제목 바꿔야겠네요...
5. yuni
'05.1.25 8:42 PM예쁘게 치워져서 사진이 올라온다에 한표!!!
새 모니터 사용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6. 레드샴펜
'05.1.25 9:03 PM사진에 한표^^
심히 부럽사와요....
요즘 lcd노래 부르고 있는데......7. 메밀꽃
'05.1.25 9:17 PM야호~~5등^^*
8. 김수열
'05.1.25 9:25 PM음~ 여기 닭표 부부가 또 계시네요~
선생님, 지금 바깥분 자랑하시는거죠?^^9. 그린
'05.1.25 9:32 PM으... 저도 대문을 다 보려면 마우스로 내려야하는데....
정말 시원하시겠습니다.
지금쯤 선생님은 정리중이라 바쁘시겠네요.
빨리 사진 보고싶네요....*^^*10. 새싹
'05.1.25 9:32 PM번쩍 번쩍 빛나는 모니터가 사진으로 떠억 올라와 있는줄 알았어요
조금 더 기다려야겠네요11. 안나
'05.1.25 9:42 PM흐흐~~샘!! 제컴은 지금 안쓰는 식탁 한가운데 떡 버티고 주변에 오만 잡동사니 쌓이고...
그럼서도 주방 한켠에 꿋꿋이 버티고 있슴돠...치워봐야 이틀이면 도로아미타불...
깔끔한 사진 올려주심 보고 배운대로 저도 함 시도해보겠슴돠...^^*12. 헤르미온느
'05.1.25 9:52 PM새 모니터때문에 안그래도 반짝반짝하는 샘 눈이 더 반짝반짝 빛나시겠어요...ㅎㅎ...
사진도 보여주세요........^^13. 이론의 여왕
'05.1.25 10:51 PM저는 '대충만 치워놓고 모자이크 처리한 후 사진 올린다'에 한표! 우캬캬..
14. 프림커피
'05.1.25 11:05 PM맞아요,,, 모니터만 잘 나오게 하고 , 책상은 포샵으로 뿌옇게 처리한다! 저도 한표요,,,
15. 하루나
'05.1.25 11:23 PM롯데...컴...아주 무지하게 늦게 와요...그리고 없다고 뜬금없이 연락오고...어쨌든 샌님의 멋진 모니터 덕분에 근사한 서재까지 구경할수 있는건가요? 기대...중입니당...ㅎㅎ 흠..괜히 더 청소하시는건...
16. 미도리
'05.1.25 11:40 PM수고가 많으시네요~ 새단장 한 모습 보고 싶어요~ 쌤 모습도 같이 보여 주세요`^^ 치~즈~!^^
17. 미스테리
'05.1.26 1:15 AM낼 사진 올리시려고 밤새지는 마시고요...사진을 기다릴께요....(더 무서움?)...냐하하
18. 그린
'05.1.26 2:12 AMㅎㅎ
사진 본 사람으로는 제가 1등이군요.ㅍㅎㅎ
책상 넓어보이고 좀더 어지르셔도 될 것 같은데....
그나저나 모니터 저도 지르고 싶네요....ㅜ.ㅜ19. 사랑샘
'05.1.26 4:16 AM잠이 안와서 들어와 봤는데 어느새 정리 다하셨어요?
선반 아이디어가 참 좋아요.
제 남편 책상도 정리 좀 해줘야겠어요.20. 소금별
'05.1.26 9:15 AM우와.. 좋으시겠어요 ...
저희집엔 3년째 엘씨디 모니터가 제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은 우리집.. 컴퓨터로 하는일은.. 씨디꼽아 가끔하는 스타크래프트, 구워 온 씨디로 영화구경.. 가끔 정말 일년에 두어번 제가 일할때 사용하네요.
부부가 하루종일 컴퓨터에 매달려 있을텐데 집에까지와서 컴에 목숨걸지 말자고.. 합의하에 인터넷 연결을 안했죠..
그래서 컴이 놀고있습니다.. 주구장장~~~~~~
82때문에 인터넷 연결하려고 제가 대모했던적도 있었는데, 신랑을 꺽지 못했습니다... ㅠㅠㅠ21. 야난
'05.1.26 9:19 AM본체위의 동그란 실버깡통의 실체는?
혹...간식이 들어 있지는 않은지...^.....^
샘..정리하시느라 애쓰셨어요.22. 달개비
'05.1.26 9:37 AMLCD 모니터 얍상하니 넘 좋으시겠어요?
정리 잘 하셨는데요 뭘.
고생 하셨습니다.23. 낮도깨비
'05.1.26 10:16 AM저도 저 깡통이 눈에 들어오네요. 혹시 헤* 앰플통? ㅋㅋ 저도 저거 있거든요.
24. 예은맘
'05.1.26 11:05 AM모니터가 럭셔리해 보이는데요. 제가 너무 촌스러워서...
책상도 저정도면 정리 잘된것 같은데요..25. 선화공주
'05.1.26 11:07 AM전...선생님책상이 넘 소박한 우리네 책상과 똑같아서 사실...조금 놀랐어요..^^
책내시느라 ....참고서적.자료..컴...이 많은걸 수용하는 책상치곤 넘 자그마하고 소박해서...
사실...거창하고 고급스러운 서재(?)용 책상이라고 생각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크고 그럴줄 알았어요(저 혼자만의 생각...)
무엇보다 주방에서 쓰시던 양념선반 다시 닦아서 활용하시는걸 보면서...
제 맘이 더 좋았다고 할까요..^^*
어제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는 제가 해놓을걸 보면서 짠순이라고 하도 놀려대서...
내가 넘 유난을 떠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거든요..ㅎㅎ
선생님의 사진을 보며....평상시 마음가짐으로 되돌아온 공주였습니다.....^^*26. 호야맘
'05.1.26 12:13 PM선생님 훌륭하시와요~~~
저도 정리가 안되는지라...
근데 넘 이상하게 신랑이하면 넘 깔끔하게 각이 팍 잡히게 정리되는거 있죠????27. miru
'05.1.26 1:02 PM저 정도면 상당히 정리가 되어있는 것 아닌가요?^^
전 저정도면, 정리좀 했다 할 때의 상태인데..ㅎㅎㅎ
암튼 샘, 축하드립니다.28. 엉클티티
'05.1.26 1:12 PM모니터 바꾸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암튼 생신 감축드립니다. 제가 뭐 선물이라도 좀 드려야 할텐데....29. lyu
'05.1.26 8:53 PM음 저기서 모든 일이 시작되는군요.
ㅎㅎㅎ30. 존생각
'05.1.28 11:29 PM김샘~제가 그 롯*닷컴에 댕기는디...ㅋㅋㅋ
아마 설날배송때문에 늦어졌을꺼에요~ 이해해주세여~
모니터 얄쌍~하니 정말 멋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