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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좋은 소식 하나, 나쁜 소식 하나 2

| 조회수 : 14,919 | 추천수 : 112
작성일 : 2004-09-01 20:50:44
에구...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커피도 천천히 못마시겠네요...
그럼 좋은 소식...
솔직히 이것도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닐 지 모릅니다, 염장일지도...

제가 공동구매를 진행할 때 꼭 거치는 과정이 있는데, 실사를 나가는 거죠.
그 회사가 어떤 곳인지, 어떤 분들이 일을 하시는 지 보러 나가요, 기자생활을 오래한 탓에 현장을 굉장히 중요시 하거든요.
회사의 분위기나 일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감이 좀 잡혀요, 해도 되겠다 하는...

쯔비벨무스터 공구를 진행하기 전에 일부러 일산 가좌동의 그 구석에 있는 회사까지 가봤습니다.
회사가 창고를 겸한 아주 소박한 곳이었는데, 그곳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이쁜 그릇이 그렇게 많이 쌓여있는 곳을 첨 봤거든요.
거기서 가만히 살펴보니, 백화점에서 제 대접을 받으며 팔리기에는 구색이 안맞는 것들이 있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이런 물건, 우리 82cook 식구들이 싼값에 사면 좋을텐데...'
쯔비벨무스터 공구가 끝나자마자 사장님을 졸랐습니다, 창고세일하라고...
사장님은 회사의 위치가 너무 후미진 곳이라서 난색을 표하시더군요.
그건 맞습니다. 랜드마크가 될만한 곳이 없어서 찾아가기 무쟈게 어렵고, 창고 바로 앞이 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장소를 빌려서 세일을 하면 이런저런 비용이 들테고,
온라인 판매를 하는 것 역시 홈페이지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면 비용이 드는데다가 배송료 부담으로 자투리를 부담없이 사고 파는 의미가 퇴색하게 되고...

그래서 또 졸랐습니다, 조른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정말 싸게 사고 싶은 욕심과 
또하나는 강남이나 경기 남부에 사시는 분들은 광주요 세일에, 다찌기찌 세일에, 갈 곳이 많지만
강북이나 경기 북부에 사는 사람들이 그런 기회가 적고, 그렇다고 거기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구요.

결국 제가 이겼어요. 9월10일부터 12일까지...그러니까 다음주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창고개방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단순히 창고 개방이 아니라, 번개를 겸해서 할까 해요..., 3일간의 번개....
그릇을 사지 않아도 이런저런 그릇을 함께 구경하면서 거기서 이야기도 하고 익어가는 벼 구경도 하면서 놀아보려구요..
지금 계획으로는 저도 매일매일 나가서 82cook식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릇구경도 실컷하고, 싼 건 충동구매도 하려구요.

오늘 오후 다시한번 답사차 다녀왔는데...창고가 후미지긴 해요...
그런데 그곳에 이런 물건들이 쌓여있습니다. 창고를 들쑤셔서 찾아내 찍었습니다요...



앤슬리와 포트메리온과 브렘블리 헷지...
이 제품들, 현재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정가의 35%, 짝이 맞지 않는 것들은 45%까지 세일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기쁜 소식은 포트메리온의 경우, 창고세일에 오는 분에 한해서 포트메리온 전품목을 35% 할인된 가격에 주문받아서 배송해주시겠다고 합니다. 다만 온라인주문이나 전화주문은 곤란하시대요.



얘네들, 레녹스 솔리테어와 노리다께의 큐티로즈, 토토로시리즈도 있습니다.
레녹스는 40%, 노리다께도 비슷한 수준으로 깎아주시겠답니다.



하하...얘네들은 모두 카라(kahla)에요. 지금 수입하는 회사에서 수입하기 전에 수입됐던 재고들이에요.
그런데 너무 이쁘죠? 저 오늘 넘어갔다는 거 아닙니까? 얘들보고... 얘들 사려고 비상금 꿍치려는 중입니다.
얘네들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으시겠대요..
그런데 수입원이 다르기 때문에 리빙노트 682나 676의 그릇들은 없어요.



현재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두눈 머그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파시기로 했구요...
이브샴 골드의 머그는 몇장 없는 관계로 1만원 이하에 파시겠다네요...

이밖에도 올드 컨트리 로즈, 셀레브레이션, 폴리 스템파 등등 그릇 엄청 많이 있어요...
아, 쯔비벨무스터도 지난번 공구가격으로 주시겠다고 하구요.

장소가 너무 외지다보니까 사장님이 대화역 정도부터 셔틀을 운행해주실도 있다고 하네요.
할인폭이 커서 기름값은 빠질거라는 말씀도 하시던데...
암튼 임박해서 다시한번 공지 올릴게요. 찾아오시는 방법과 전화번호..

이만하면 좋은 소식인가요?
아니라구요?? 지방에서는 못오니까...어떡하죠?? 흑흑...

*********************************************************************************
p.s.

지방분들의 안타까움을 모르는 건 아닌데요...
이게 말 그대로 창고개방이에요. 구색이 갖춰진 것도 아니고, 먼지가 뽀얗게 쌓인 물건 중에 골라야 하기도 하고...
그래서 현장판매 외에는 불가능합니다...이해해주세요...ㅠㅠ
자꾸만, 주문받아서 배송해달라고 하시면...이 행사 못합니다...한번 해보고 내년에는 더욱 규모를 키워볼 생각인데...
부디 이해해 주시어요...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4.9.1 8:52 PM

    이번엔 일등이네...... 하지만,,,, 부산에 사는 저는 어흐흑...

  • 2. 헤르미온느
    '04.9.1 8:54 PM

    카라사러 가야쥐~

  • 3. 러브체인
    '04.9.1 8:55 PM

    헉 하필 그때..ㅠ.ㅠ 친정아부지 생신준비로 넘넘 바쁠텐데..ㅠ.ㅠ
    뭐 어차피 차 없어서 가기도 힘들겠지만..ㅠ.ㅠ
    차라리 가정경제를 위해서 잘된 일인지..

  • 4. 야옹냠냠
    '04.9.1 8:55 PM

    가고 싶어요~~~근데 시간이 어찌 나려나..ㅜ.ㅜ
    일산 사시는 분들 정말 좋으시겠어요.쩝쩝.

  • 5. 봄비
    '04.9.1 8:58 PM

    저는 이름들도 잘 모르는 그릇들이지만 예쁜거 많을거 같고요,무엇보담도 벙개를 겸한다는 말씀에 더 반갑고 기쁘고 그러네요.. 이제 커피 타러 가야쥐~~

  • 6. sm1000
    '04.9.1 8:58 PM

    사진 보고 오더해서 입금 확인하고,,, 보내주시믄 안될까요?

  • 7. 아라레
    '04.9.1 8:58 PM

    꼬르륵..... 넘 나쁜 소식이여요. 진작 말씀해 주셔야 돈을 모으죠,.. 흑흑...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싼 값에 갖고 싶은 그릇 못사는 지옥을 겪게 됐습니다. ㅠㅠ

  • 8. 로즈가든
    '04.9.1 8:59 PM

    와!! 눈이 번쩍합니다. 포트메리온 몇장 가진 저로서는 35% 세일이 가장 반갑군요..
    근데 요즘 입덧땜에 가볼 수 있을지....차만 타면 괴로와요..
    82쿡 식구들 만나보고도 싶은뎅~~엉엉!

  • 9. 나나
    '04.9.1 9:02 PM

    아.,.쌘님...
    토토로에 하얀그릇에..
    느무느무 사고 싶어요>,<
    봉투라도 부치고 마늘까기 알바라도 뛰어야 겠어요!!

  • 10. 남양
    '04.9.1 9:06 PM

    토토로 너무 사고 싶은데... 흑
    주말에 모임이 있어 수안보갑니다..
    쯔비벨에 너무 올인해서 여유도 없긴 하지만...
    생지옥이네요..

  • 11. with me
    '04.9.1 9:07 PM

    이론이론~ 저 이쁜것들 눈에 밟혀서 우에 잠을 자끄나... ㅜ.ㅡ
    부산에서도 해주세요~ㅇㅇㅇ

  • 12. 이영희
    '04.9.1 9:09 PM

    어흑...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해요.
    모아논 돈 없지만 ....
    거기서 우찌 가져 오나....
    애궁.. 요즘 허리 아파서....그래도 가야죵~~~~~~~~~~~~

  • 13. 이론의 여왕
    '04.9.1 9:11 PM

    에구, 번개까지 겸하신다니, 정말로 꼭 가보고 싶네요.
    지금부터라도 일 몰아쳐서 한 다음, 하루 날잡아 일산으로 뛰어야겠어요.
    (그릇보다 번개에 눈이 먼 이론..^^)

  • 14. 소머즈
    '04.9.1 9:15 PM

    키친토크말고는 안 가는 버릇때문에 그냥 고르아웃하고 나가려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여길 한번 와봤더니.....
    으앙~~~~
    저 옥차드 골드 제돈 다 주고 샀는데 ~~~
    억울해서 한세트 더 사서 믈타기를 해야 덜 억울할까요?

    저도 꼭 가고 싶어요.

  • 15. 김새봄
    '04.9.1 9:17 PM

    첫번째 사진 윗줄에 있는 찻잔...쫌 된거 같은데 잡지에서 보고..또 보고...
    근데 이렇게 개성이 강한 색을 내가 소화해 낼까 이랬던 그 찻잔
    일밥에서 가장 맘에 들어했던 앤슬리/ 마트에서 늘 만지작 거리다 놓고온 돼지컵
    어흑....오늘밤에 잠 못잘꺼 같아요. 로또를 사? 흑흑...

  • 16. 키세스
    '04.9.1 9:21 PM

    이게 더 나쁜 소식이예요. 흐흐흐흑 ㅠ,ㅠ
    저 시골 사는데... 엉엉

  • 17. 런~
    '04.9.1 9:22 PM

    보고 말았어요...ㅠ.ㅠ;;;;

  • 18. 쵸콜릿
    '04.9.1 9:22 PM

    주말은 안되고...금요일에 월차라도 내야할까요 ㅠ.ㅠ

  • 19. 해피쿡
    '04.9.1 9:23 PM

    아싸 일산이다~~~~~넘 좋아라!!!!!!

    다들 만나 뵙는건가요??
    와이리 좋노~~~~~~~
    주책이다...^ ^;;넘 좋아서리.....저 이사 하는 기념으로 그간 사고 싶은 그릇삽니다.^ ^

    다들 건강하세요.

  • 20. 체리
    '04.9.1 9:23 PM

    흑흑,선생님!

    대구댁은 어찌할까요?

  • 21. 마키
    '04.9.1 9:24 PM

    눈물나...ㅜ.ㅜ 저에겐 둘다 안좋은 소식....

  • 22. 용감씩씩꿋꿋
    '04.9.1 9:25 PM

    ㅠㅠㅠㅠ 좋아서 ...

  • 23. 노아
    '04.9.1 9:32 PM

    카라가 혹시 kahla라고 쓰는 상품인가요?

  • 24. orange
    '04.9.1 9:33 PM

    너무 예뻐요...
    거리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꼬옥 가보고 싶습니다.... ^^

  • 25. 혀니
    '04.9.1 9:33 PM

    헉...넘 가고픈데...11일날 집안행사가 있네요..어흐흐...
    그래도 눈에 불을 켜고 가고픈데...어쩌나...어흐...
    늦게가면 물건 다 빠져서 이쁜건 없을 거 같은데..ㅠ.ㅠ

  • 26. 모카칠러
    '04.9.1 9:56 PM

    이 사진과 글들을 읽으면서 " 어머어머 어쩜 좋아'를 연발했더니
    옆에있던 우리집 두남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네요
    앞의 나쁜소식 읽고 실망했는데..

    꼭 가야쥐...

  • 27. 치즈
    '04.9.1 9:59 PM

    기절......꽈당.

  • 28. teresah
    '04.9.1 10:03 PM

    와 그릇 너무 이뻐여
    가격도 저렴하구...갖고시퍼여

  • 29. 키티
    '04.9.1 10:12 PM

    헉...!

  • 30. 쵸이스
    '04.9.1 10:18 PM

    이럴수가 없어...
    공구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건만 -_-...
    여긴 지방이라 공구가 아님 백화점에서 비싸게
    구입하는 방법밖엔 없는디....
    그릇사진보고 넘어갑니다..............꽈당~~~~~~

  • 31. 라라
    '04.9.1 10:20 PM

    아흑... 이간 둘다 나쁜 소식!! ㅠ.ㅠ
    키세스님 우리KTX 타고 한번 나를까요?
    정말 가고 싶어요. 흐흐흑...

  • 32. 꼬마신부
    '04.9.1 10:22 PM

    카라에... 혼수로 하려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던 노리다께 찻잔...>____<;;;;
    근데 저도 진짜 신입인데 가도 될까요??
    위치 곧 올려 주시겠죠? 대화역.. 에서면.... 에효... 신랑 델꾸 가야되나...;;;
    신랑두 델꾸가도 되나요??? ^^;;

  • 33. 하루나
    '04.9.1 10:32 PM

    허헉...큐티로즈에 토토로오~~~~~엉엉엉...하필 오늘...ㅠ_ㅠ 우에엥...>_<

  • 34. 구경꾼
    '04.9.1 10:34 PM

    카라.. 필이 꽂히네요
    음...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이럴땐 제가 지방에 산다는것이 너무 슬퍼여 ㅠㅜ,,

  • 35. 진저맨
    '04.9.1 10:38 PM

    에드님...

    제한된 문양이예요. 별로 이쁘지 않은... 무역센타 현대인데요.
    세가지 였는데 하나는 꽃 그림이 간간이 있는 것(첨음봤슴다) 다른 하나는 흰색에 파란 꽃 무늬 있는(동양적인) 또 아이보리 단색.... 몇 가지 없었어요. 다행이죠?

    몇 가지 없었는데. 싸다니까 사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고..... 게다가 상품권 사은품까지... 꾹 참은 것이 다행입니다. 다 이런 창고 개방에 참가하려구....
    저는 싱가폴에 스텐 냄비 세트 사러 도깨비 여행가려고 했는데.... ^.^ 이 정도면 저도 병이죠?

  • 36. 고미
    '04.9.1 10:40 PM

    부천 사시는 분들~
    같이 가요. 근데요. 전 차 없는데 같이 묻어 가면 안될까요?
    묻기에 너무 크다고 안데리고 가면 어떻게 하지?

  • 37. 디저트
    '04.9.1 10:41 PM

    아싸,
    좋코오∼

    뿌아앙 ---
    혹시 딱지 날아오는 것 아냐?
    언제 서울로 딸과 함께 총알같이 올라가는데
    그 당시 초교2년 이었던 우리 작은 딸
    뒷좌석에서 왈,
    “엄마, 차라리 오토바이를 사시지 그러셨어요?”
    하더구만.

  • 38. 빠끄미
    '04.9.1 10:44 PM

    헉~! ㅠㅠ 선생님.... 그런데... 가기만 하면..분명히 살수는 있는겁니까...?
    전.. 카라 업데이트 라인의 아시안브런치세트.... 29,000원짜리 두세트 사고싶은데....
    가기만 하면..물건은 있기는 한겁니까..?
    혹... 주말에 갔는데...:이미 물건 다 빠졌는데요...."이러는건 아닌지요.... ㅠㅠ

    애들 둘 데리고...일산까정.... 날라야하는겁니까~ 흐엉~

  • 39. 호야맘
    '04.9.1 10:49 PM

    몰라요...몰라....
    저 여름내내 집안에 콕 박혀있다가 10,11일 강원도 횡계에 있는 팬션으로 여행가요~
    12일에 가면 될까요??
    선생님도 넘 뵙고싶고....
    레녹스 사야하는디....
    포트메리온도 35%라.... 배아프네용... ㅎㅎㅎ

  • 40. 행복이가득한집
    '04.9.1 10:55 PM

    선생님 저는 지금 글을 읽는 순간 숨이 멈추버렸습니다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요...
    저도 그릇만 보면 환장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공주랍니다.
    이번에 꼭가겠습니다

  • 41. simple
    '04.9.1 11:07 PM

    헉.. 저기는 보물창고!!!! 저 카라라는 그릇 앞으로 사랑하게 될거 같아요..*^^*
    근데 4달된 우리 아기가 보내줄지..ㅠ.ㅠ 남편을 꼬시면 넘어올까...그릇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 42. 헤스티아
    '04.9.1 11:09 PM

    으갸갸갸갸~~~ 9월까지 금요일마다 일산에서 파트타임해요^^ 5시에 일 끝나면 직행입니다.. 으흐흐~~~~넘 좋아요.. 카라도 좋고 토토로도 좋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름있는 그릇을 만져보겠네요....^^

  • 43. plumtea
    '04.9.1 11:18 PM

    으으으...돈 꿍칠 새는 없구 카드 결제는 안 되나요?흑흑

  • 44. 미스테리
    '04.9.1 11:19 PM

    큐티로즈 사고 싶었어요....
    우우...달력 보고 날 잡아야겠어용!!!
    샘... 정말 감사합니다 =3=3=3

  • 45. 거북이
    '04.9.1 11:47 PM

    나 어떡해~~잉!!...@.@
    선생님?...맞아요! 염장이십니당...흐흐
    거기다 번개까지요?
    나중에라도 이런 기회는 또 있겠죠?...^^

  • 46. 달개비
    '04.9.1 11:48 PM

    선생님 저 감동했어요.
    저를 위해 맞춤으로 준비해주신것 같아서.ㅎㅎㅎㅎ
    번개까지 겸한다니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왕이면 많은 분들 오시는날 가고 싶어요.
    뵙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가시는 분들 대략 날짜와 시간 공개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어느날이고 맞추려 합니다.
    12일엔 시골 산소 벌초 간다는데 전 안갈랍니다.
    울 신랑도 이해할꺼예요.
    포트는 모든제품을 35%로 할수 있다는거죠?
    저는 커피잔보다 그릇에 관심이 있어서요.
    선생님께선 3일 내리 오실건가요?
    꼭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47. 최혜선
    '04.9.1 11:51 PM

    아싸!!!
    일산에서 샘얼굴도 보고 꿈에그리던 레녹스도 40%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다니 이거 설마 꿈은 아니겠죠?
    일산에 이사와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네요^^
    그날만 기다립니다~~~

  • 48. 신혜원
    '04.9.2 12:00 AM

    앤슬리와 포트메리온 꼬옥 사고프네요~
    저처럼 차없는 사람을 위하여 대화역에서 셔틀 운행해주심 너무 좋겠네요..^^(해주시겠죠?)

    아직 오프모임에 한번도 못나가봤지만..
    일산이라는데..더구나 포트메리온인데 용기내서 가봐야겠네요. (적금 하나 깨야할지도..^^)

  • 49. 사랑가득
    '04.9.2 12:03 AM

    늘 로그인 안해버릇해서...글두 안 쓰구 눈팅만 했었는데...^^
    이 예쁜 그릇들을 보구나니...답글 안 달수 없어서....
    로그인하구 들어왔습니다...

    선생님 잘 지내구 계시지요?

    이곳은 무척덥구...
    생각보다 시간이 넘 빨리 흘러서...늘 허둥지둥입니다

    음...그릇 넘 심하게 예쁘네요..특히 큐티로즈랑...카라...허걱
    한편으로는 가산탕진의 기회가 없어서 다행이구요...헤헤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여기오면 그릇 실컷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흑흑)
    이런저런 사정상 그러지 못해서...더욱...맘에 끌리네요...

  • 50. 뱃살공주
    '04.9.2 12:12 AM

    어찌하여 10일부터 12일인가요? 미루고 미뤘던 여름휴가로 설을 떠나게 되었는데....ㅠ.ㅠ
    저한테는 존 소식이 아니구 나쁜 소식이네요. 이번 기회밖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겠죠? 흐흐흑....정말 가슴아퍼요.....

  • 51. 비니이모
    '04.9.2 12:35 AM

    어찌해야 할지---, 지방사는 설움
    택배비 각자 부담으로 지방 사람들도 참여 하게 해주세요. 네-------------

  • 52. 노아
    '04.9.2 1:07 AM

    감사합니다 ^^ 그릇들이 다 넘넘 이쁘네요.

  • 53. 공작부인
    '04.9.2 1:37 AM

    대화역까지만 가면 .. 담에는 셔틀 되는건가요 ?
    차가 없는 관계로 .. 좌우지간 대화역까지 가는데도 한 2시간은 걸릴듯 싶은데
    그래도 갈래요 .. 구경만해도 너무 즐거울것 같아요 이쁜 그릇들

  • 54. 폴라
    '04.9.2 2:01 AM

    크허헉~~~!!!

  • 55. 감자
    '04.9.2 2:12 AM

    아싸!!!!!!!! 금욜 첫날 당장 달려갑니다!!! 로얄덜튼 브램블리 햇지야 기다려라~ 이 언니가 간다!!!! 노리다께도 조코,,아싸 다 조아요~~~
    잠이 넘 안 와서 뒤척이다 들어왔는데 이게 왠일???
    일산 첨 가는거이지 싶네요 ㅋㅋㅋㅋ 행복행복

  • 56. 경빈마마
    '04.9.2 4:02 AM

    ㅎㅎㅎㅎㅎ
    아고 그릇이고 뭐고 일단 벙개를 한다니!!! 그리고 가좌동??? 저희집하고 가깝답니다.
    회원님들 얼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가야지요~암........
    원래 공장이나 창고는 그 주변이 논,아니면 작은 야산입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도 선생님이 좋으신 일을 하는 거지요..
    공장이던 창고던 요즘 힘들어 숨도 못쉬고 있는 실정들이랍니다.

  • 57. 경빈마마
    '04.9.2 4:04 AM

    전 10일날 계획을 잡아 봅니다.

  • 58. 김순이
    '04.9.2 4:53 AM

    저요!! 유모차끌고 가도 될까요?...ㅋㅋ... 설마 차에서 내리면 바로 논으로 빠지는 그런곳은 아니겠지요... (명세기 사무실겸 그릇창고인데,,, 설마,,,,^^;;..) 답사댕겨오신 혜경샘.. 답 좀 주시와요...
    혹시 10일경 창고서 우는아기젖먹이며 유모차끌고다니는 촌스런아줌마 보이면 그냥 모른척해주시와요. 대단한 극성이라며 나무라시면 넘 부끄럽고 남사시러바 번개도 못끼고 그냥갈지도 몰라요.... ^^;;
    만삭몸으로 광화문교보서 싸인회 갔다가 차마시는 자리도 부끄러바 못끼고 그냥 돌아온 (고향이 마냥 그리운) 부산댁이거든요...
    맨날 집에서 아가랑 씨름하는데 존분들만나고싶고 이쁜그릇 구경하러 꼭 가볼랍니다..

  • 59. 해보성우
    '04.9.2 6:19 AM

    저정도의 가격이면 택비를 부담해서라도 사고싶은데
    (차비나 택배비나 그게 그걸것 같거든여..)
    사진 찍어서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물론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지만..)
    ....아......
    가기에는 너무 멀군요...
    아기 델 꾸 가야 하는데......ㅠ_ㅠ

  • 60. noodle
    '04.9.2 8:35 AM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요.

  • 61. ky26
    '04.9.2 8:45 AM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T.T
    포트 공구만 눈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창고개방 가고 싶어라~~~
    사진을 보니 더욱더~~
    이게 지방사는 서러움이네요,,,ㅎㅎ
    그래도 선생님 고생 많으셨네요,,,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겠죠~

  • 62. 겨란
    '04.9.2 8:52 AM

    샘님, 사진 보니까 대체로 찻잔이 많은가봐요?
    곧 결혼할 친구가 있어서 혼수 장만 겸 데리고 가고 싶은데....
    찻잔 말고 다른 종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석 달만에 월차를 써야 할까봐요 홋홋

  • 63. 푸른토마토
    '04.9.2 8:58 AM

    선생님!! 이 정도 관심들이면 물량이 달리지는 않을지..
    저도 기필코 가겠습니다.
    뵐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64. 오이마사지
    '04.9.2 9:03 AM

    좌.절.만.땅...... ㅠ.ㅠ;;

  • 65. 현승맘
    '04.9.2 9:14 AM

    실실 한번 가봐야겠네...음하하하
    오이마사지님!! 우쨰요..

  • 66. 재은맘
    '04.9.2 9:20 AM

    너무 가고 싶네요...
    가면..막 사고 싶을텐데..가정경제를 생각하면 참아야하고...
    추석 보너스 나올돈으로 그릇 좀 살까나??
    선생님도 너무 뵙고 싶고...82쿡분들도 만나뵙고 싶고..ㅎㅎ

  • 67. honey
    '04.9.2 9:23 AM

    앗싸~~~ 번개까지?
    그날 월차내야징~~~ ㅋㅋㅋㅋ

  • 68. 일리
    '04.9.2 9:30 AM

    지방 사는 사람 두번 죽이시옵니다. 카라의 압박에 사진 보고 또 봅니다.
    택배비 부담해서라도 탐납니다.

  • 69. 강순녕
    '04.9.2 9:30 AM

    우하하하하하하
    전 곧 결혼하는데... 엄마덕에 포트메리온으로 그릇을 샀거든여..
    그럼서도..선생님 kahla그릇이랑 남대문서본 노리다께.. 분홍 찾잔보구 끙끙 앓았었는데..
    저도 꼬~옥 갈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 70. 고양이버스
    '04.9.2 9:30 AM

    앗!
    토토로 커피잔!

  • 71. 러브체인
    '04.9.2 9:30 AM

    혹시..가시는 분중에..저 아시아 브런치셋트 두셋만 사서 보내주실분 안계신가여? 넘넘 갖고푼데..ㅠ.ㅠ 딱 제 취향이에여..엉엉
    친정아빠 생신을 미룰수도 없고..꼭 뭐좀 할람 일이 있는건지..ㅠ.ㅠ
    가능하신분 쪽지좀..흑흑

  • 72. 미소
    '04.9.2 9:35 AM

    앙...가고싶다..
    82식구들도 보고..샘님도 만나고...

  • 73. 소금별
    '04.9.2 9:38 AM

    일단은 제게 가슴아픈 소식이네요.. 나쁜소식이 아니구요..

  • 74. 창원댁
    '04.9.2 9:44 AM

    아앙~~~
    그릇은 깨는데 명수라 비싼거는 안돼고
    나도 번개에 가고싶어요..

    여기는 창원인데
    일산은 오데쯤 있나요?

  • 75. 리디아
    '04.9.2 9:46 AM

    ㅠㅠ
    저두 부탁드려요!
    가시는 분중 아시안브런치 셋트 사다주실분~~~~~~
    맛난걸루 후사할게요~
    부탁드려요~
    쪽지 주세요

  • 76. 예진모친
    '04.9.2 9:49 AM

    ㅡ.ㅡ

    기절~~~

    대구인지라..헉...신랑이 주말에 일산가는데..이걸 좋아라 해야되는건쥐///

  • 77. 함피
    '04.9.2 10:03 AM

    ㅠ.ㅠ
    포트메리온 사고 싶어도 그동안 가정경제를 생각해서 꾸~~~~~~욱 참고 있었는데...
    샘님 이리 맘을 흔들어 놓으시면 어떡하나요....

    9월은 바빠서 주말도 없는데..
    그릇은 못사도 벙개는 꼭 가보고 싶은데//
    주말하루는 회사에 거짓말하고 땡떙이좀 쳐볼까요~~~~~~
    ㅎㅎㅎ 그러다 짤리면?

    남편 혼자라도 보내 사오라 할까요~~~~~

  • 78. 왕바우랑
    '04.9.2 10:06 AM

    몇시부터 몇시 까지 인지 궁금, 궁금....시간 알려주셔요.
    꼭이여~

  • 79. 로로빈
    '04.9.2 10:57 AM

    일요일날 낮에 가도 아시안 브런치 세트 남아있을까요???
    혹시 분당 사시는 분, 그 전에 가실 분 안계신가요?
    그러면 저에게도 아시안브런치세트를 두 세트만 사다 주시면 넘 좋겠는데....
    그 전엔 시간이 없네요...ㅠㅠ

  • 80. 레드샴펜
    '04.9.2 11:04 AM

    금욜 오전에 후딱~~~~ 갔다올까싶은데......애들맡기고.......오전부터 하겠죠?? 선생님도 오전에 오실려나?? 일산 넘 멀어요 ㅠ.ㅠ 서울이어도...같이가실분 있으시려나?? 저는 건대근처 사는데^^

  • 81. 짱여사
    '04.9.2 11:13 AM

    며칠전 회사 컴터앞에 좌절금지라고 써 붙여 놨는데 떼야 겠어요ㅠ.ㅠ
    좌.절.만.땅!!
    샘 그럼 쯔비벨이라도 주문받으면 안되나요?
    전 사각샐러드접시 수입될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환불해 준다 그래서, 환불 받았는데...
    포토 기다릴려고 비상금 꽁쳐둔거 있느데 이참에 쯔비라도 몇개 장만하고 싶은데...
    안될까요? ㅠ,ㅠ

  • 82. 레드샴펜
    '04.9.2 11:15 AM

    아차차....동생 한테 맡길려고 그랬는데.....어디가는걸 깜박했어요...어쩌나^^ 또 다시 고민들어가야 겠네요^^ 애들 델구 가도 되나요????

  • 83. 양순이언니
    '04.9.2 11:23 AM

    노리다께 찜이요 저도 일산사는데 우히히히~~ 근데 지갑이 지갑이 . . . . ㅠㅠ

  • 84. 레이첼
    '04.9.2 11:24 AM

    오호...넘 기대됩니다..............(그릇 더 이상 안사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쩝....저 이쁜 그릇들이 절 울리는 군요)

  • 85. 조용필팬
    '04.9.2 11:31 AM

    정말.....
    가구는 싶은데 대화역에서 또 어떻게 가라구 .... 일산 지리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첫째 유치원 보내고 아침에 같이 나오면 갈수는 있을거 같은데
    승용차도 없고.... 둘째 데리고 가자니 마음이 무겁네요
    샘님도 오실꺼고.... 매번 샘도 못 뵈었는데 이번에 가면 진짜 뵐수 있을거 같은데...
    혼자 움직일꺼 생각하니 지금부터 고민되는군요

  • 86. 담쟁이
    '04.9.2 11:31 AM

    이쁜 그릇에 갑자기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아휴 나두 가고 싶~~~어라.
    그릇보면 다 싸고 싶을것 같아 고민중이네요.
    오늘부터 남편에게 협박해야겠네요.
    그릇장만한다고 몰래 숨겨둔 돈이라도 있으면 인심한번 크게 쓰라고요.ㅋㅋ

  • 87. 뚜띠
    '04.9.2 11:37 AM

    선생님~ 뵙고 싶은데.... 전 그 때 아마도 추석 맞이 친정 나들이 갈 거 같은데...
    만약에 친정 안 가면..꼭 들를께여 ^^

  • 88. honey
    '04.9.2 11:47 AM

    증말루 부천에 사시는 분덜 중에 지돔 대꾸가실분 없나염?
    히히~ 염치도 없져~~~
    맛난 아수크림 사드릴께염~~ 핫핫핫!
    차가 있기는 하는데 저희 오빠가 몰던거라....수동이거더여~~~ㅠ.ㅠ

  • 89. 짱여사
    '04.9.2 11:47 AM

    아시안 브런치 세트가 뭔가요?
    무식해서...-.ㅜ

  • 90. 예은맘
    '04.9.2 11:49 AM

    나쁜소식은 별루 나쁘지 않으데요 좋은소식은 갑자기 제 맘을 들뜨게...
    저번 쯔비벨공구할때 욕심안내고 참는다고 했을때 샌님께서 조금만 기다리란 말씀하셨는데. 바로 이런 행운이. 저사진에 있는것들이 정말 그 후미진 창고에 있는 그릇 맞나요? 재들말고도 엄청 많다고 하시니 정말 놀랍네요. 근데 저창고 위치가 대략 어디인가요? 꼭 구경이라도 하고 싶네요. 직접만져보고 살수 있다니 더 좋을것 같아요. 그러나 중요한건 시간이 될까인데.... @.@

  • 91. 박은정
    '04.9.2 11:50 AM

    저도 아시아 브런치가 뭔지 모르겠네요. 뭘 알아야 가도 사던지 말던지 할텐데...
    사진 보고 겨우 알아본게 포트메리온이랑 토토로 뿐이니....ㅠㅠ

  • 92. 상은주
    '04.9.2 12:12 PM

    언니 저두 갈께요.. 저는 한번도 벙개에 나간적이 없으니,, 담주 일요일은 시간이 될것 같아요.

    제가 쉬잖아요.. 넘 즐거워라,, 가서 토토로 잔 꼭 공수해 와야지.. 우리아들이 토토로를 넘 좋아하는 지라.. 아주 좋은기회가 될것 같네요.. 이게 윈윈전략인가요?ㅎㅎ

    창고 좋고 우리 좋고,, 혜경언니 파이팅..아자아자!!

  • 93. 나래
    '04.9.2 12:38 PM

    ㅜ.ㅜ 저두 울려요.
    혜경셈두 82쿡 언니들도 뵙고 싶었는데.....
    10월까지는 짬이 안나니.. 좋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제겐 슬픈 소식이기도.. ㅠ.ㅠ

  • 94. yozy
    '04.9.2 12:45 PM

    선생님과 82가족들도 뵙고 싶고 이쁜그릇도 구입하고 싶은데....
    요즈음 신랑과 작은애한테 묶여서 꼼짝도 못하니.....


    .

  • 95. 두들러
    '04.9.2 1:10 PM

    와 저도 남편이랑 구경갈래요.

  • 96. 승준맘
    '04.9.2 1:26 PM

    세상에 며칠만에 들어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꼭 갑니다요~

  • 97. 배고픈 색시
    '04.9.2 1:39 PM

    우씨~~~ 나도 가고 싶은데.. 부산엔 없나요? ㅠㅠ 저 그릇들 넘 이뻐요~~ 나도 서울로 이사 갈까봐요~~ 선생님 얼굴도 보고싶고~~엉엉~~

  • 98. 치즈조아
    '04.9.2 1:40 PM

    그냥 쓱 사진 넘기다가 토토로 시리즈 보고 기절중입니다...
    꼭 가고 싶네요..
    여기 회원가입하고 제일 처음 남기는게 이글이됐어요..^^

  • 99. 이윤경
    '04.9.2 1:50 PM

    이 알찬 82cook홈피에 들어오자 마자 좌절이네요! 많은 정보와 즐거운 대화들 속에 웃겨서 어찌할 바 모르고 지켜만 보다가..., 혹시 기대하는 바람으로 드뎌 오늘에서야 가입을 했건만......전 살 줄은 몰라도 아는 건 많아서 주체할 수 없는~~~~저 위에 잇는 그릇들 사고 시퍼공구를 기다리는 수원에 있는 직장 맘입니다.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못 가겠네요. 갈 수 있는 사람 넘 부러워요! 좋은 기회에 이쁜 그릇 많이 사시고 파시기도 하세요!

  • 100. 때찌때찌
    '04.9.2 1:53 PM

    헉.....어떻게 리플을 달아야 할지....
    부러움과......안타까움이.. 큐티로즈가 눈에 아른거려요...
    사진으로 봐도 조로코롬 이쁜데........앙.

  • 101. 정동희
    '04.9.2 1:57 PM

    일산사는 저로서는 정말 해피한 소식이네요.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 102. 쭈영
    '04.9.2 2:11 PM

    브런치는 우리나라말로 아점에 해당되요
    아침과 점심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시간이요^^

  • 103. candy
    '04.9.2 3:04 PM

    어이쿠!~13일날 이사하는 날이라...청소하러 가야 하는데...일산도 가고 싶고~^^;
    언니집이 대화역 근처라 장소는 딱인데...언니한테 심부름을 시켜야 하나`^^;
    잔머리 무지하게 굴리는...중입니다.

  • 104. 빠끄미
    '04.9.2 4:23 PM

    선생님..배송비 물고라도.,.어떻게 좀 안될까요...? ㅠㅠ 아시안브런치세트...

  • 105. 쑬~
    '04.9.2 4:28 PM

    맨날 눈팅족으로 몇달 폐인처럼 살다가, 첨 써보네요.^^
    그릇이 아른거려서 hit 수 올려놓고 갑니다~

  • 106. aristocat
    '04.9.2 4:48 PM

    재밌을것 같아요~ 제가 필요한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 선생님 뵈러 갈래요~ 히히히...
    신랑 졸라서 소풍가는 셈 치고~
    마치 연예인 보러 가는양~ 책들고 갈테니 싸인해 주세요~ ^-^

  • 107. 조경미
    '04.9.2 5:33 PM

    배송비 내고 사면 안될까나요? -.-

  • 108. 경빈마마
    '04.9.2 7:08 PM

    이 촌닭 듣도 보도 못한 그릇 구경하러 가네요..^^* 82덕에 완전 출세했지요.
    그런데...일산에 사니 다른 회원님들께 조금 미안하네요..

  • 109. 봄나물
    '04.9.2 7:16 PM

    와.. 이 엄청난 리플들 ^^
    다 같은 마음이시네요.
    문정동에서 일산은 너무너무 먼데..
    친구 꼬득여 한번 가봐야 겠어요.

  • 110. 지성조아
    '04.9.2 8:28 PM

    정말 일산으로 이사갈까부다..
    아니 같은 서울이라두 이끝에서 저끝이니..원....
    그래두 갑니다...명색이 서울인데..멀다 못가면 바보소리듣지.암...
    전 첫날 뜰겁니다....
    근데요..우리 닉네임이름표걸고 만나야 하지 않을까요.. 일일이 물어보기도 바쁠것같은데..
    아님 큰 네모 견출지에 이름적어 등에 붙이고 구경하면 어떨까요..^^
    그릇들보다 번개에 더 관심많은 지성조아 입니다..ㅋㅋㅋㅋ

  • 111. 비니드림
    '04.9.2 10:53 PM

    아~ 너무 행복해요~ 신랑한테 마구마구 자랑했답니다.^^
    일산사는 저한테 너무 큰 기쁨이에요. 가입한지 얼마 안됬지만 매일매일 들르는 폐인이걸랑요. 금욜날 꼭 가볼래요. 번개까지 한다니 더더욱 설레고 떨릴뿐입니다....
    근데 애기델고가두 되는건가 모르겠네요?? 아 몰라몰라.그때 가봐서 딴데다 맡기던지 할래용
    선생님을 직접 뵙는다는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 112. 성경희
    '04.9.2 11:34 PM

    인천에서는 어떻게 가야하나요? 운전을 시작한지가 얼마되지가 않아서 차몰고 가기는 부담스러워요...

  • 113. moaegg
    '04.9.3 12:07 AM

    어? 선생님~~ 브런치 세트가 안보이네요... 벌써 품절인가요?? *^^*

  • 114. 똥그리
    '04.9.3 4:55 AM

    어쩜 좋아 어쩜 좋아~~~
    가고 싶어요... 엉엉엉... 가고 싶어요~~~
    뱅기표 당장 끊을까봐요. 으흐흑...

  • 115. 여경림
    '04.9.3 12:30 PM

    저두 금요일날 가고 싶어요
    모처럼 먼곳으로의 나들이라 설레기도 하네요

  • 116. 배영이
    '04.9.3 2:03 PM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전 개인 사정이 있어 당분간 뭐 하러 나가는
    시간을 못내게 된게 참 아쉽네요.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타찌기찌 창고 세일도
    못갈것 같은데..
    아 너무 아쉽기만 한 가을이 되겠어요...

  • 117. 배영이
    '04.9.3 2:03 PM

    다녀오시고 나면 후기좀 올려주시와요..

  • 118. 꾸득꾸득
    '04.9.3 3:47 PM

    아흑,,,정말 기쁘고도 잔인한 소식!!

  • 119. 박하맘
    '04.9.3 11:50 PM

    넘 신나요.....번개겸한 그릇쇼핑....진짜 재미날것같아요..
    시댁이 그 근처예요...여긴 화정이니까 애 들쳐업고
    1등으로 도착할지도 모르죠..ㅋㅋ
    근데 주머니가 가벼워서리.....흑흑..

  • 120. 다연이네
    '04.9.4 12:06 PM

    저도 가고 싶어요.
    그릇구경도 하고 번개도 참석하고..다연이랑 같이 가게 될 것 같은데 괜찮죠?
    너무너무 기대되요.
    그릇보는 것보다 선생님 만나는게요.^^
    전 대중교통 이용하게 될 것같은데..그렇게 가는 것도 가능하죠?
    신림동인데..여기서 가면 시간을 얼마쯤 잡아야할까요?

  • 121. 박하맘
    '04.9.6 10:57 AM

    종로3가에서 대화역까지 대략한시간걸립니다.
    대화역에서 가좌동까진 차로 십분에서 십오분정도구요...
    근데 대화역에서 회원들 만나서가거나 셔틀운영하거나하지않을까요.......희망사항...

  • 122. *병아리*
    '04.9.6 11:12 AM

    꼭 가야겠다. 이런곳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목동이라 그리 멀다고 할수 없어서 좋구요. 근데 지도좀 잘 올려주세요 .웨지우드 사고싶은데.. 있을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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