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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물 먹은 솜처럼...

| 조회수 : 5,969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4-07-12 23:51:24
비가 많이 오죠?
오늘 밤에 더 많이 온다는데 비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비가 오니까 좋은 노래 생각들이 간절하신가봐요...줌인줌아웃에 노래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저도 한곡 올립니다.
요새 필이 꽂힌, 그래서 새 핸드폰 벨과 컬러링을 통일한 노래, 리쌍의 '사랑은'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촬영하느라 몸이 물먹은 솜처럼 천근만근 무겁네요.
다리는 코끼리 다리처럼 부어오르고, 목소리는 갈라지고, 허리는 끊어지는 것 같고...
매실주 목욕으로 피곤이 좀 풀리기는 했는데....
리쌍 노래 들으면서 꿈나라로 갈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밤 보내세요.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4.7.13 12:04 AM

    에구 저런.. 이럴땐 태국가서 타이마사지 한판 받고 남 온몸이 노골노골 해지면서 쫘악 풀리는데..ㅡ.ㅡ
    언니..건강하셔야 해여...

  • 2. 이희숙
    '04.7.13 12:05 AM

    푹 쉬시고 기운찬 내일을 맞으시길..

  • 3. 솜사탕
    '04.7.13 12:10 AM

    헉!

    샌님.... 어제도 샌님 글 읽고 걱정했는데..... 한동안 좀 푸~욱 쉬세요.
    몸조리 잘하셔야 합니다!!!!!!!

  • 4. 숲속
    '04.7.13 12:10 AM

    대구는 종일 비는 안내리고 덥기만 무지 더웠답니다.
    그래서 살짝 지치는 날이었어요.
    그래도 82쿡 덕분에 오븐으로 맛있는 것도 해먹이고 하면서
    기운 내고, 좋은 노래 들으며 선선한 밤을 시작해 봅니다.

    선생님.. 기운 내시구요..
    편안하고 깊은 단잠 주무시길 바랄께요.
    건강 조심하세요. ^^

  • 5. 레인보우
    '04.7.13 12:15 AM

    선생님.너무 무리하셨나봐요...
    건강 항상 조심하시구요. 살살 몸을 좀 아끼셔요...^^
    낼도 비가 올터이니..집에서 몸조리..잘하셔요...
    그럼 안녕히 주무시길...

    아싸..5등이였는뎅...

  • 6. 아네모네
    '04.7.13 12:16 AM

    지금 밖에는 줄기차게 비가 내리네요. 샘도 좋은밤 되시구요 .내일은 샘의 피로가
    싹 ~ 사라지길 바랍니다.

  • 7. 다시마
    '04.7.13 12:16 AM

    숙면하시고 낼은 제발 푸우우우우우우우우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쉬셔요.

  • 8. 쮸미
    '04.7.13 12:22 AM

    선생님, 날 더운데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니지 걱정 되네요.
    편안히 주무세요..

  • 9. 함박
    '04.7.13 12:25 AM

    이런 노래도 좋아하시나요.
    다양하세요. 처음 듣는데. 저보다 젊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10. 캔디나라
    '04.7.13 12:40 AM

    왕산해수욕장에서 장사를 시작하는거 기억하시죠?
    토요일 일요일을 거기서 보냈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침대에 붙어있었어요.
    이번주부터 큰애 유치원도 끊고 거기서 먹고자고 해야하는데 ...
    힘들고 피곤해서 그런지 치질이 생겼지 뭐에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정말 넘 힘이들어요.
    왕산에는 컴이 없어서 여름내내 82하고는 이별해야겠네요.
    남편은 아직 왕산에 있는데 오늘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힘든만큼 돈 많이 벌어야하는데... 비야 제발 그만 와라...

  • 11. phobe
    '04.7.13 12:57 AM

    얼른 쉬세요.
    비는 계속 오는데 베란다 바닥에서 물이 베어 나오네요. 걱정걱정...
    내일은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 짱짱하게 햇빛 났던 날이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12. 왕시루
    '04.7.13 1:12 AM

    혜경 샘님 푸욱 쉬세요~

  • 13. 이론의 여왕
    '04.7.13 1:41 AM

    에구, 푹 쉬시길 바랍니다.

  • 14. jasminmagic
    '04.7.13 2:22 AM

    편히 주무시고 기운백배 하세요!

  • 15. 마이애미
    '04.7.13 2:33 AM

    사무실입니다. 점심 먹고, 82에 왔습니다. 지금쯤 선생님은 꿈나라에 계시겠네요...^^ 편안히 주무시고, 기운 내세요!!

  • 16. 깜찌기 펭
    '04.7.13 8:07 AM

    선생님꼐서 리쌍노래를 좋아하신다니 새롭네요. ^^
    굉장히 매력적인 목소리라 저도 좋아하는 노래인데..

  • 17. 재은맘
    '04.7.13 9:01 AM

    선생님..병 나시면 안되는데...
    푹~~쉬세요...

  • 18. 아모로소
    '04.7.13 9:01 AM

    몸이 이럴때 특효약...

    쇼파에 누워서 자고 또 자고 먹고 또 자고...

    저는 이러면 풀리는데 부지런한 샘님께서는 이렇게 못 하실거예요...그쵸?

  • 19. 소금별
    '04.7.13 9:06 AM

    다들 컨디션 제로시군요..
    저두 어제부터.. 제로,,제로,,제로,,입니다..
    컨트롤할 수 없는 지경이예요...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고.. 샘님이 빠져있다는 요 음악 차암 좋으네요..
    노래는 많이 들어봤었는데,, 리쌍이 부르는줄 몰랐어요.. 그리고 리쌍의 얼굴은 알고 있지만, 이 노래부르는 조금은 독특한 이여인이 리쌍인줄 몰랐습니다.. 리쌍이 여자인것두...

    자 ~~~ 기운내서... 앗쌰랴비야~~~~~`

  • 20. 지윤마미..
    '04.7.13 9:16 AM

    혜경셤~~
    아자!!!하세요..
    그리고 파리의 연인의 김정은이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옆에 계신분은 기주라 생각하시고.

  • 21. Green tomato
    '04.7.13 9:20 AM

    날씨때문인가봐요~ 장마가 빨리 지나가야 할텐데,

    선생님, 힘내세요~!!!

  • 22. coco
    '04.7.13 9:44 AM

    지난번 박혜경의 Rain에 이어서 정말 혜경샘의 취향은...후후....^______^
    리쌍까지 들으실 줄이야...
    ===3=3=3

  • 23. 남양
    '04.7.13 9:54 AM

    비가 오니까 다들 축 처지시는거 같아요..
    언제 해가 뜰려나...
    힘내새요!

  • 24. 엘리사벳
    '04.7.13 10:25 AM

    날만 맑아도 덜 피곤하실텐데....
    왜 여자들은 궂은 날씨에 그렇게 약한지 모르겠어요.
    좀 쉬세요, 그리고 다시 힘내셔야죠?

  • 25. 짱여사
    '04.7.13 10:29 AM

    건강하셔야 되요..
    꼭이요!!!

  • 26. 달개비
    '04.7.13 11:11 AM

    선생님 마음이 젊으셔서
    이런 노래도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충분한 휴식으로 에너지 충전 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27. 패밀리맘
    '04.7.13 11:40 AM

    신고합니다..82쿡에서 많은도움받을것 같네여..오늘 가입한 신참입니다..

  • 28. 윤정임
    '04.7.13 12:31 PM

    혜경 샘님 이젠 괘안아여??????????

  • 29. 보석비
    '04.7.13 12:36 PM

    오늘은 푹 쉬세요
    찜질방을 가시던지요

  • 30. 코코샤넬
    '04.7.13 12:41 PM

    오늘은 좀 어떠신지요..
    에구...싸우나에도 다녀오시고 맛사지라도 받으심이.....

  • 31. 폴라
    '04.7.13 1:14 PM

    리빙노트 제목만 보아도 맘이 무거웠습니다...--+
    '그림의 냉커피'나마 진작 올렸음 얼마나 좋았나!
    요리책 촬영을 시작하셨는죠...어여 쾌차하십시오.

  • 32. happyrosa
    '04.7.13 2:18 PM

    리쌍은 그룹이름이구요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리쌍 멤버는 아니구 이번 앨범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노래 너무 좋아요. 선생님 푹 쉬시고 기운 내세요.

  • 33. 라일락
    '04.7.13 7:07 PM

    리빙노트에 샘 글 실리는 순간 1..2등으로 들어 오신 분들의 환호의 글 안보고
    속으로만 만족하시는 위의 분들을 오랜 만에 보니 정말 신선 하네요......
    항상 좀 거시기 했었는데....... 나만 그런가?........
    샘 ! 리빙 노트에 들어서서 음악이 뜨면 선물 받은것 같아 무지 기뻐요 ..감사합니다....

  • 34. 로로빈
    '04.7.13 10:41 PM

    어우, 답답해라....
    나만 안 들리나봐... 저도 듣고 시퍼라~

  • 35. raingruv
    '04.7.14 6:24 AM

    비오는 날엔,
    raingruv


    -_-;;;;
    지송함다 선생님 -_-;;;

  • 36. 황수연
    '04.7.14 9:21 PM

    노래...넘 매력있고 좋네요.
    선생님이 이런 노래도 좋아하는지 몰랐네요...헤헤
    넘 멋져요...*^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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