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중 대 발 표 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은퇴하고, 다른 분을 82cook의 대표로 모셔야할 것 같습니다.
건강도 좋질 않고, 기분도 영 개운칠 않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82cook.com의 문을 닫는 것보다 다른 분을 모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어렵게 결심했습니다.
여러분 부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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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입니다.
오늘은 만우절!!
오늘 하루 안 속아넘어가고 잘 보냈다 싶으셨는데...결국 속고 마셨죠?
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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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야
'04.4.1 9:01 PM모에여~ 안믿었어여............
2. 토야
'04.4.1 9:02 PMㅎㅎ....그어렵다는 일등을..........
3. 나나
'04.4.1 9:03 PM이힛..이젠 왠만한 거에는 안속아요^^...
4. nowings
'04.4.1 9:04 PM몰라몰라.
순진한 내 가슴은 내려 앉았습니다.5. 아라레
'04.4.1 9:09 PMㅠ.ㅠ;;;; 저야말로 큰일 났습니다. 오늘 게시판에 올린 글을 남편이 나가서 봤나봐요...
전화해서 그동안 자길 속여왔다고 길길이.... 앞으로 쓸데없이 인터넷에 그런 얘기 쓰지 말라고
컴퓨터 위로(시댁에) 올려 보낸답니다. 흑흑.... 저 이제 정말 82를 떠날지 몰라요......ㅠ_ㅠ6. 김혜경
'04.4.1 9:18 PM아라레님..뻥이죠?!
토야님 나나님 안속으셨어요? 에잇 재미없어...전 당연히 속아줄 줄로 믿었는데...
nowings님..그럴리가 있겠어요? 제가 왜 82cook을 떠납니까? 속으셨다면 죄송!!7. 석촌동새댁
'04.4.1 9:18 PM진짜준 알았습니다.ㅠ.ㅠ
옆에서 신랑이 너만 속았어하면 웃습니다.
아라레님도 뻥이져? ^^8. 러브체인
'04.4.1 9:33 PM참내.. 혜경언니..거짓말 치곤 넘 약해여~
9. 루비
'04.4.1 9:34 PM샘님.. 너무 귀여우세요 ~.~
10. jesuslove
'04.4.1 9:36 PM모에여.. 가슴이 철렁...... 머리가 띵 하다가
앗, 만우절이지 하며 내려가보니 역시나.. 혜경샘 역시 넘 귀여우세여.ㅋㅋ11. 라라
'04.4.1 9:37 PM흐미, 잘 버티다가 저녁에 그만 속았네!!
ㅎㅎㅎ, 샘, 아가씨선생님 닮았나봐여!!12. 다시마
'04.4.1 9:39 PM잘 생각하셨습니다. 기냥 이 참에 문 닫죠.
^^13. 우렁각시
'04.4.1 9:49 PM전,,,, 담 주에 한국가요...
밥 사준다고 하신 분들, 약속지키기 ~~14. 경빈마마
'04.4.1 9:49 PM어마나~무슨일이야? 또 뭔일 있었었나??? @@ 뭐야~또...
그 짧은 시간에 이런 생각하면서 글을 읽었다네요...놀란가슴 쓸어 안고...
그런데~오마이 갓.....경빈은 아직 멀었습니다. 아직도 82에서 헤메이고 있으니..
세상 살기 힘들것 같아요..에효~~~~
선생님 정말 깜찍하세요...15. noblesoo77
'04.4.1 9:50 PM쌤님....
저...정말 놀랐담니다...
휴~~
만우절인게 너무 감사하네요..16. champlain
'04.4.1 10:21 PM제목 보고 헐레벌떡 들어온 저는 뭔가요???
워낙도 좀 둔한 편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음..^ ^17. 거북이
'04.4.1 10:23 PM혜경 샌님?
ㅎㅎㅎ
땡.땡.땡.....에서 감잡았습니다!
쬐금 약했슴죠!18. 2004
'04.4.1 10:36 PM모예요, 놀랬어요. ㅋㅋㅋ
만우절인거 정말 다행이네요, 홍홍홍19. 콩나물
'04.4.1 10:39 PM헤헤헤...
처음에는 깜짝 놀랐는데...
점이 있어 감 잡았습니다.
선생님... 화이팅!20. 쵸콜릿
'04.4.1 10:58 PM선생님 깜짝 놀랬습니다.*O*
21. 키세스
'04.4.1 11:15 PM저도 샘껜 안속았는데...
아라레님 진짜 컴 못하시는 거면 우짜지요. -..-;22. 봄봄
'04.4.1 11:16 PM - 삭제된댓글만우절에 "중대발표"라는 제목이 벌써 수상했어요 ^^
23. 제임스와이프
'04.4.1 11:32 PM샘...중 대 발 표 라구 해서 정말 놀랬어요... -,-;;
비도 주룩주룩 오는뎅 샘 왜이러세여.........24. 푸우
'04.4.1 11:40 PM전 첫줄 부터 거짓말 인줄 알았어요,,
정말,,,~~!!
중대발표까진 속았는데,,,ㅎㅎㅎㅎ25. 꾸득꾸득
'04.4.1 11:49 PM저만 왜 뒷북같죠?
오늘이 만우절인거 지금 깨달았어요....--;;
요즘 왜이리도 정신이 없을까?.....26. 때찌때찌
'04.4.1 11:55 PM허걱..오늘이 만우절? 6분남았네요...
마감뉴스보는 신랑한테 뭐라 속여먹지요?
제목보구는 무슨 발표실까..생각하다..두번째 문구보고 아하...했지요..
저 거짓말 하러 갑니다.~~^^27. 이혜경
'04.4.2 12:00 AM허걱!!! 정말 놀랐네요. 이곳 식구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날벼락같은 소릴....
만우절이란게 너무 고맙네요 ^^28. 귀차니
'04.4.2 12:05 AMㅋㅎㅎㅎ
혜경샘~ 너무 귀여우세요. ^^29. 쭈니맘
'04.4.2 12:24 AM워낙에 잘 속는 전..
그만 눈물이 핑그르르~~~
뻥이였다기에 얼마나 울었는지....
안도의 눈물....
넘해요~~~잉~~~
다시는 안 속아야지.....30. Ellie
'04.4.2 7:01 AM전 진짠줄 알았습니다. ㅡ.ㅡa(원래 잘 속아요... 만우절이 싫오..ㅠ.ㅠ)
제목보고 중대 발표라 해서, 또 책 내시는줄 알고 얼른 들어왔더니.^^;;31. 코코샤넬
'04.4.2 9:37 AM모야모야...(아주~~ 귀여운 표정으루다가..^^*)
가슴이 철렁했잖아요...에잉..뗏찌뗏찌...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만우절이 하루에 한번이기에 망정이쥐....아잉 땀이 다나네...@@32. 하늘
'04.4.2 9:53 AM난 바부탱이 ...
속았어요.33. 소금별
'04.4.2 9:54 AM깜딱이야... 정말인줄 알았어요...
짧은순간... 걱정했단말이예요...
정말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해서요...
맘에 쏙 드는 사이트 간만에 발견했는데...왠 날벼락인가 했어요..
어제가 만우절이었는데, 나에게 신선한 거짓말을 한 사람이 한사람두 없었네요...
이상하게 그점이 우울하네요..34. 똘비악
'04.4.2 9:57 AM전 진짜 놀랬습니다.
35. 현석마미
'04.4.2 9:57 AM깜딱 놀랐어요..
진짜루 문 닫으시는 줄 알고...
요즘 멜 확인보다 먼저 여기 들오는데...^^;
만우절 밉당~@@36. 조아라
'04.4.2 10:29 AM중대발표라고해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 . . .
순간 놀랐습니다.37. 바스키아
'04.4.2 10:53 AM저희 부모님 결혼기념일이 만우절날 입니다...
그때 당시 위트로 그러신건지 알수는 없으나
기념일 잊여버리는 일은 없겠죠?38. 밴댕이
'04.4.2 12:51 PM안타깝십니다....약해요 약해!!!
39. june
'04.4.2 1:08 PM마침표만 계속 안이어 졌어도 진짜로 믿었을것을...
저렇게 마침표가 나란히 있으니 감 잡혀 버렸어요^^40. 조은주
'04.4.2 1:20 PM4월1일 아침부터 " 속지말자" 다짐하고 나왔는 데 결국 올해도 또 속았습니다요.
휴~~ 가슴한번 쓸어 내리고. 웃습니다.41. 제비꽃
'04.4.2 2:24 PM가슴 "철렁" 했습니다
몰라요~~~~~~42. 배영이
'04.4.2 5:47 PM어머 선생님, 너무 아이 같으세요.. 방실방실...
어찌나 놀랬는지..
이사이트를 자주 들어오는 이유는 선생님의 글을
읽는 재미인데.. ㅋㅋㅋ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빴는데, 오늘이 만우절인지
알려주셨네요..43. 빅젬
'04.4.3 1:45 AM4월 3일날 읽은 사람은 놀랬어요..잉..
44. 곰팅이
'04.4.6 11:48 AM4월 6일 읽은 곰팅이 정말 놀랬심다. 윽...
45. 짱
'04.4.6 2:11 PM철~렁 깜짝놀랐어요 담믄 그라지마소서^^~~~선생님 짱 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