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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2003년을 보내며

| 조회수 : 6,229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03-12-30 20:22:53
'2002년을 보내며' 라는 글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네요.
올해, 돌이켜보면 제 평생 이렇게 삶의 무게가 버겁다고 생각했던 해가 또 있었을까 싶어요.

연초부터 친정아버지의 뇌졸중에, 친정어머니의 팔목골절상, 그 와중에 딸아이는 교환학생으로 떠나고...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친정아버지의 병환은 생각보다 가벼워서, 이젠 굉장히 많이 좋아지셨구요, 어머니의 병환도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는 거라,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그래도 김장을 담그실 수 있을 만큼 회복됐구요.
그래도 부모가 편찮으시면 형제들간에 싸움이 나기 쉽다고들 하는데 우리 삼남매는 오빠부부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오히려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어요. 조카녀석들까지 할아버지 병 구완하는 걸 보고 감동하기두 했구요.

우리 kimys, kimys 생각만 하면 눈물이 저절로 나와요.
무료신문 준비하다가 뜻하지 않게 뒤통수 세게 얻어맞고...참 많이 힘들었어요. 로또 당첨이라도 되면 몽땅 kimys 사업자금으로 주려고 했는데 덜렁 1만원짜리만 2번 맞아봤네요.
그래도 그냥 주저 앉아버리지 않고 helloenter.com을 열어 나름대로 꾸려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아직 수익모델이라는 게 있을 수 있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때 참 다행이다 싶구요. 그럴 때마다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죠. 고단하게 잠들어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저리는지...나이든 부부들이 느끼는 애틋한 감정이란 건 젊은부부들의 감정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뭐랄까, 연민이랄까, 아니면 이유를 알 수 없는 서러움이랄까...

올해는 그저 부모님 건강 돌보고, kimys하는 일 도와주고...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신문의 고정컬럼을 맡게되고, 몇달만 해달라던 라디오방송을 1년이나 하고, 거기에 푸드채널 출연에, 여성잡지 일에..., 내리고 싶어도 말이 전력질주하는 터라 내릴 수도 없는 형국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돌아다 보니 너무 멀리 와버려서 시발점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정신없이 바쁜 속에서 '칭찬받은 쉬운요리'까지 만들게 됐죠. 기획하고 사진촬영, 원고 집필, 교정에 인쇄까지 3개월동안, 일을 너무 몰아쳐서 한 탓인지 진이 남김없이 빠져버린 것 같아요. 그 후유증으로 아직까지 아프구요.

이런 저를 늘 격려해주고 일으켜 세워준 건 우리 82cook 식구들이에요.
때로는 절 참 많이 슬프게, 참 많이 절망스럽게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은 제게 사랑을 주고, 희망을 주고, 보람을 주셨어요.  
드라마 '상도'에 그런 대사가 나왔었죠? "장사라는 건 돈을 남기는 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거"라고.
전 82cook을 통해 사람을 무지 많이 남겼습니다. 저, 엄청 부자입니다.
제 곁에 계신 여러분들, 한분 한분 이름을 모두 부르며 고맙단 말 전하고 싶지만, 글 대신 마음으로만 성원을 보내주시는 더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생략하렵니다. 8,423명 회원 여러분, 회원가입은 안했지만 늘 지켜봐주시는 82cook 식구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아마 오늘 이글이 올해의 마지막 글이 될 듯 싶어요.
1월1일이 저희 시아버지님 제사날이에요. 음력으로 지내다보니 이렇게 되기도 하네요.
오늘 장을 봐오긴 했지만 내일이랑 모레, 아무래도 정신없이 바쁘겠죠?
게다가 식기세척기의 호스가 터졌는지, 부엌이 물바다가 돼, AS도 받아야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아야하고.
연초부터 바쁘더니, 끝까지 이러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올해 어려웠던 일, 슬펐던 일, 괴로웠던 일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찬 새해 맞으세요.
저도 아무리 바빠도 내일 밤에 한강고수부지에 나가서 강물 보고 다 털어버리렵니다.
그리고 또 한번 속아보렵니다. '새해에는 꼭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희망이라는 녀석이 번번히 절 실망 내지는 절망 속으로 밀어넣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다시 한번 희망이라는 녀석을 품어보렵니다.

그럼 1월2일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우둥
    '03.12.30 9:35 PM

    혜경이모에게 꼭 좋은 일이 생길 거에요.
    무엇보다도 건강, 건강, 또 건강한 2004년이 되시길
    인우둥이 손모아 기원합니다.

  • 2. 러브체인
    '03.12.30 9:35 PM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니도 저도 삶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래보면서..^^

  • 3. 핑크젤리
    '03.12.30 9:43 PM

    82cook덕분에 2003년 하반기를 너무나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얻었구요..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2004년에는 혜경샘도 저도, 82cook식구들도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4. 별짱
    '03.12.30 9:43 PM

    아프신거 얼른 낳으셨으면 좋겠어요
    아프셔서 마음이 아픔니다
    새해에도 멋진모습 보여주세요...
    선생님 뵈면 저 힘나요....

  • 5. Fermata
    '03.12.30 9:46 PM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 6. 이론의 여왕
    '03.12.30 9:47 PM

    저두 82cook 덕분에 올해 정말 좋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7. yozy
    '03.12.30 9:50 PM

    안좋으셨던일 모두모두 털어버리시고
    새해엔 꼭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8. 승연맘
    '03.12.30 9:52 PM

    얼른 쾌차하시구요, 2004년에는 좋은 일들만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 9. 치즈
    '03.12.30 10:01 PM

    정말 다사다난 하셨네요.그와중에도 82cook까지 챙겨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내년엔 더 행복하신 모습 뵐 수 있을거 같아요.
    틀림없이 그러실 겁니다.
    아마 제가 선생님 덕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이지 싶어요.
    내안에 있는 것을 나도 모르고 있던 것들을 알게 해주셨으니요.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밝은 모습으로 선생님과 가족분들 모습 뵐 수 있기를 기도 할 께요.
    건강하셔요.

  • 10. 혀니
    '03.12.30 10:02 PM

    82덕택에 여러가지 요리도 배우고 좋았습니다..
    올해 식구도 한명 늘어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지만 내년에는 저도 중단했던 일들 다시한번 시작해보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좋은 일만 많이 많이 생기세요..

  • 11. 푸우
    '03.12.30 10:04 PM

    부부가 산다는것에 어디서 들은건데,,
    서로 사랑하다가, 싸우다가, 바라봐 주다가, 불쌍해지다가 , 묻어주는거라고,,

    선생님의 사랑의 단계는 지금 바라봐 주는 단계인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사랑변치 마시구,,

    언제나 저희 곁에 있어주세요~~

  • 12. 부천댁
    '03.12.30 10:11 PM

    하루 하루 설레임으로 많은 님들과 만나고 때론 부엌에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이면서 가족들을 기쁘게했습니다.
    샘.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일생각입니다.
    건강하세요.

  • 13. 건이맘
    '03.12.30 10:13 PM

    건강하게 한해 돌아볼 수 있으니 그보다 감사한건 없겠지요.
    올해 힘든일 많이 겪으셨으니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기를...
    제사 준비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 jasmine
    '03.12.30 10:26 PM

    제사 잘 치르시구요. 아프지 마세요~~~
    새해엔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새해 복 마니X10000000 받으세요!!!!!!!

  • 15. 아라레
    '03.12.30 10:27 PM

    82덕분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제사 너무 힘들게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_ _)m

  • 16. 체리
    '03.12.30 10:33 PM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저 역시 82쿡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혜경 선생님,82쿡 가족 모두에게 기쁘고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 17. 복사꽃
    '03.12.30 10:43 PM

    혜경샌님과 82쿡을 안지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저에겐 정말 행복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혜경샌님, 내년에도 변함없이 승승장구하시구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혜경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2쿡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 ky26
    '03.12.30 10:43 PM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지나가네요
    82cook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 많았어요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더욱더 감사드리구요
    다들 내년엔 더욱 좋은일만 생기길 빌께요

  • 19. 한울
    '03.12.30 10:53 PM

    82쿡 덕분에 힘들어 지칠때도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82쿡 식구들 여러분 모두에게 2004년이 건강하고 힘찬 한 해가 되길...
    그리고 혜경 샌님께도 건강과 훈훈한 마음의 정을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 요리짱
    '03.12.30 11:07 PM

    병원가셔서 어떤 물리치료를 받으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IMS치료를 한 번 받아 보세요
    받을 때는 정말 눈물 나게 아픈데
    효과는 무지 좋습니다.
    너무 몸이 많이 아프신 것 같아
    도움이 될까하고 몇자 적습니다.
    (맘같아서는 제가 해 드리고 싶구만요~ ^^)

  • 21. 쥴리맘미
    '03.12.30 11:18 PM

    우리모두 행복 합시다.!!!
    샌님도 82의 모든 식구들 까정요!!!

  • 22. 2004
    '03.12.30 11:19 PM

    82cook이 있어 행복했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82cook 알고 아침 저녁으로 들어왔었는데 벌써 1년이 넘었네요.
    혜경님이 작년에 부~자 되라고 덕담 해주셨는데 부자 못 되었어요.
    그래도 우리 식구들 다 건강하고 별탈없이 지나온거 감사한 일이죠.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길 빕니다.

  • 23. 정순봉
    '03.12.30 11:19 PM

    엊그제 가입한 신참입니다.
    저 또한 82cook의 재미난 세상에 함께 동참하게 된 것을
    무한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82cook 식구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24. 라벤다
    '03.12.30 11:20 PM

    저도 82cook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마음이 따뜻한 분들 넘 많았구요..
    여러님들의 글 읽으며 함께 기뻐하고, 재미도 있었고,
    슬퍼했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82cook 가족들 모두 내년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5. 깜찌기 펭
    '03.12.30 11:22 PM

    2004년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 26. YoungMi
    '03.12.30 11:22 PM

    선생님도 2004년 내내 아니 언제나 행복하시기만을 바랄께요...^^

  • 27. 라라
    '03.12.30 11:33 PM

    2004년 에는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생활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부~자 되세요!!!

  • 28. 저녁바람
    '03.12.30 11:41 PM

    올해는 선생님의 요리책을 알아서 또 여기 식구들을 알아서 참으로 풍성한 밥상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29. xingxing
    '03.12.30 11:51 PM

    정말 누구보다도 바쁘고 열심히 2003년을 보내신 것 같아요.
    선생님, 내년에는 특별히 더 건강 조심하시구요,
    새해 첫날 맞으시는 제사도 잘 지내시고,
    kimys님과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0. 김은희
    '03.12.30 11:55 PM

    직접 만날 수 있는 기쁨을 새해소망으로 남기며 선생님이하 82cook가족 여러분을 알게되어 기쁜한해 였습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안에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82cook가족여러분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세요..
    새해엔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 가득 하길......!!^^

  • 31. 여주댁
    '03.12.31 12:41 AM

    정말 쉬어야 하는데...
    이렇게 자꾸 담들리는 거는 당분간 쉬라는 싸인인데 쉬실 날이 이렇게 없어서야...

    동서네랑 시누분들 모두 모두 도와주셔요.


    정말 한해를 쉴새없이 달려오셨네요.
    새해에는 숨고르기 하시고 건강하게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 32. 다미엘
    '03.12.31 12:59 AM

    낼 한강고수부지 가시거든 2003년의 가슴아픈 눈물들일랑 모두 날려버리시고, 새해엔 좋은 일들만 함께하시실 바래요.
    부지런히 음식장만하다 추운밤 나가시면 지친몸에 덜컥 감기드실라...옷 따습게 챙겨입으시고, kimys님 팔짱 꼬옥... 따뜻하게 행복하게 새해 맞으세요.
    한해동안 정말 노고 많으셨어요...

  • 33. 랑이
    '03.12.31 1:02 AM

    새해에는 꼭 좋은 일만 있길 기원 합니다..
    건강 꼭 챙기시구요...
    아주아주 행복한 2004년이 되세요...
    지금이나마 82쿡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 34. 아프로디테
    '03.12.31 1:04 AM

    선생님의 남편 사랑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선생님 가정에 모든 일이 다 잘되길 빌께요..
    2004년은 더 행복할겁니다. 우리 모두에게..

  • 35. 2004
    '03.12.31 1:18 AM

    주부에게 아주 죤 사이트라 생각됩니다
    며칠전 가입했어요 그런데 제 닉네임이 2004로 했는데
    다른 2004분이 계신가봐요 가입시 사용가능이라 했는데 ....
    운영자님 좀 알아봐주시구요 올 해 이사이트를 알게 된것이
    행운이것 같아요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 36. 경빈마마
    '03.12.31 1:30 AM

    멋진 음악까지...82쿡의 아쉬움이 마음을 적시고,,.
    정말 너무 멀이 우리는 왔습니다.
    이제는 따뜻하게 지켜가며 서로 서로 보듬어 안아 주어야 할때 인가 싶습니다.
    2004년에는 더 따뜻한 집이 될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줄반장이 되어 열심히 뛰어 보렵니다.


    감사 합니다.

  • 37. orange
    '03.12.31 1:31 AM

    선생님도 건강하시구...
    내년엔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고...
    82cook 식구들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38. 아짱
    '03.12.31 1:39 AM

    2004년엔 82쿡이 더욱 번창하고
    헬로엔터는 더 더욱 번창하고
    선생님은 펄펄 날게 해주시고
    모든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시고
    행복한 일들로 웃음꽃이 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39. yuni
    '03.12.31 1:53 AM

    선생님 댁에도 2004년엔 좋은일만 가득가득 하시길 빕니다.
    82쿡이 제게 큰 행복을 주었던 곳임은 두말 하면 잔소리 였고요....

    저도 2003년엔 나름대로 어려운일이 연달아 줄줄이 사탕으로 많아서 많이 힘든해였거든요.
    오늘 날짜로 모든 괴로움 다 떨쳐버리고 새로이 요이~~~땅!! 하렵니다. *^^*

  • 40. 거북이
    '03.12.31 2:09 AM

    " 내일에 속아 사는 것 " 이것이 인생이라고 했던가요.
    그래서 하루가 기뻐야 하고 또 하루가 행복해야 하고...
    속아 사는 2004년 더 많이 행복하셔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1. 기쁨이네
    '03.12.31 3:09 AM

    82cook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군요.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활기차시길 두 손 가득모아 빌어드립니다.

  • 42. gbh68
    '03.12.31 5:00 AM

    푸우님의 부부가 산다는것.마음에와 닿네요.저는싸움과 바라봐 주는단계 중간쯤인것 같아요.82cook에서 많은것배우고 때로는 재밋어 혼자 웃기도했답니다.글은 많이못 올렸지만,매일눈도장은찍습니다.모두행복하시구요.건강이 최고 인것같아요.새해 복 많~이받으세요.저도많이 받을랍니다.

  • 43. 녹차
    '03.12.31 5:44 AM

    선생님.
    새해에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빌어요 .
    외국 사는 저한테는 여기가"친정"같은 곳입니다.
    82쿡 덕분에 올해도 푸근했고요 .
    새 마음,새 기분으로 맞으시는 2004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44. 한해주
    '03.12.31 6:10 AM

    저도요...제가 2003년에 있었던 가장 큰 행운은 물론 우리 두째 딸내미랑
    82cook을 알게 된 것이랍니다. 저에게 큰 힘과 또 삶의 지혜 그리고 님들의
    열성......모든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5. 솜사탕
    '03.12.31 7:23 AM

    샌님.. 아프지 마세요... 제발이요..

    새해에는 맘 아픈 일 없이, 스트레이트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46. 빈수레
    '03.12.31 7:49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을 쇠다보니, 제겐 새해 느낌도 없지만, 모두들 만나는 사람들마다 새해인사를 해 주네요. 선생님들 선물도 전혀 생각지 않았던지라, 새해인사 들으면 참으로 부담스럽더라구요. ^^;;;;)

  • 47. 꾸득꾸득
    '03.12.31 8:20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82때문에 제겐 좋은 한해로 마감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공간을 알게된게 행운처럼 느껴져요,
    선생님도 빨리 건강해 지셨음 좋겠어요..
    근데,,음악,,,,,자꾸 눈물이 나려해요....주책스럽게.....

  • 48. 로사
    '03.12.31 8:55 AM

    샘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저두 1월1일 아버님 생신으로 시댁내려갑니다..
    아무래도 신년 카운트다운은 내려가는 길에 마음으로 해야겠네요~ ^^
    몸도 마음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내년에 뵈요~~

  • 49. 테디베어
    '03.12.31 9:12 AM

    혜견샘과 82cook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요리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기고 부~~~자 되세요!!!!!

  • 50. 은맘
    '03.12.31 9:16 AM

    ㅠ.,ㅠ

    저에게도 참 힘겹고 버거웠던 2003년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니.... 선생님도 참 많이 힘드셨나보구나... 참 많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글에 눈물 글썽이다.... 푸우님의 글에 흘려버렸네요.

    사랑하다...... 묻어줄수 있을때 까지 건강하게 지내는거.

    제일 중요한건데.... 항상 망각을 합니다.

    건강하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감사함인데 말이죠.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그리고

    2004년엔...... 쪼금만 더 나아졌음 좋겠어요.

    제가 말씀드렸죠?! 제가 새가심이라...ㅋㅋ

    82쿡 가족모두 모두 건강하시구요.

    소원이루시고 올해보다 더 행복하세요.

    해피 뉴 이어~~~~~~~~~~~~~~~~~~~~~~~~~~~~~~~~~~~~~~~~~~~~~~~

  • 51. gem
    '03.12.31 9:31 AM

    2004년에도 82쿡 식구들 모두 행복하세요~~~~

  • 52. Adella
    '03.12.31 9:32 AM

    Cooking Note의 옆 부연설명이 오늘에야 보였네요.
    "솔직하게 털어놓는 Kimyswife의 생활메모들"
    부연설명조차 알콩달콩, 아련함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건강이 무엇보다 최고라는것 아시죠? 저도 올한해 계란한판되기 위해 너무 많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프고 있답니다.
    이 글 보는 모두에게 매직!을 걸어드립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건강하세요~~~

  • 53. 박혜련
    '03.12.31 9:38 AM

    2003년은 82cook 때문에 참 감사했습니다.
    2004년은 더 나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4. 딸기짱
    '03.12.31 9:40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선생님도 내년에 좋은 일만 생기시고, 울 82식구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나도 내년엔 예쁜 아가 엄마가 되고 싶어요...
    모든 분들 소원이 이루어지길.......

  • 55. 파인애플
    '03.12.31 10:12 AM

    저에게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82COOK 식구들께 김혜경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삽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행복한 마음 가지시길 바래요 ^^

  • 56. 장지현
    '03.12.31 10:13 AM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저도 1월1일날 시댁 제사랍니다.....
    뭐 하는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시댁일이니 좀...
    암튼 2004년에도 다들 홧팅합시다......

  • 57. 어설픈주부
    '03.12.31 10:17 AM

    정말 다사다난했던 2003년 이셨네요. 항상 활동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아마도 새해에는 남편되시는 분도 잘 풀려나가리라 생각되네요.
    2003년 82cook으로 잠깐씩 즐거웠고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 뵙기를..

  • 58. sca
    '03.12.31 10:38 AM

    82cook을 발견한 이후 참 재미있었읍니다.
    선생님....
    새해에는 꼭! 건강 회복하시고 가정에 모든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59. 맑음
    '03.12.31 11:00 AM

    날마다 이곳에 오지 않으면 궁금해서 못살던 일 년이었어요.
    선생님!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에도 우리 모두 화이팅!

  • 60. 생초보
    '03.12.31 11:51 AM

    드뎌 2003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82Cook여러분! 얼마남지 않은 오늘 31일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10002 10002 받으세요!!!!!!!

  • 61. 예은맘
    '03.12.31 12:23 PM

    돌아보면 힘든일도 많았지만 작은행복이 더많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82cook식구들 새해에도 건강하시구요.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세요.
    특히!! 해경샘님 건강하셔야하구요. 모든일이 다 잘될꺼라구 새해에는 더욱행복할꺼라구
    믿어보세요. 밝은 2004년 맞이하세요. 안~~~~뇽

  • 62. 김경숙
    '03.12.31 12:28 PM

    다시다난 했던한해 모두떨쳐버리고 82COOK 때문에 한해를보낸것같습니다.
    2004년도 식구들과 함께 82COOK 를 넘볼수있도록
    모두 건강하시고 혜경님도 건강하시어 좀더 활동성있는 일을하시기바라면서 우리모두2003년 아듀 모두건강합시다. 2004년도는 더 맜있는 음식을찾아서.살찌겠다 하하하.........

  • 63. 민규맘
    '03.12.31 12:32 PM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 64. 내기
    '03.12.31 1:31 PM

    쌤!! 건강하시구요. 새해에는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저한테 맛난거 먹을수 있게 해주신 (우리 가족들 행복했지요)
    82cook 가족들도 늘 웃음 가득, 행복 가득, 소원성취 가득한 새해 되시길...

  • 65. 카푸치노
    '03.12.31 1:34 PM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내년 한해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66. 클라
    '03.12.31 1:48 PM

    모두들 처럼 저도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입니다.
    아무런 격의없이 이해관계없이 만나서 참 좋은 사람들이었고 따뜻한 봄 되어서
    모두 도시락 싸서 아이들 데리고 야외로 소풍 다 같이 갔음 좋겠어요.
    우왕좌왕 한 2003년을 보내고 모두들 해피해피한 2004년 되길 바랄께요.
    그리고 일년 뒤 오늘 후회 없는 날 되도록 내년 1년 열심히 살께요.
    항상 처음 그 마음처럼 여러분 가정에도 좋은 일만 있길...
    선생님, 일복을 타고 나셨나봐요. 1월 1일 부터 제사라니...
    하늘에 계신 시아버님이 굽어 살펴주실꺼에요.
    건강조심하세요...

  • 67. 똘비악
    '03.12.31 1:55 PM

    유익한 정보 많은 도움 받으며 즐거운 날들이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모든 회원님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68. 자몽쥬스
    '03.12.31 2:02 PM

    멋진 새해 되시길 빌께요...
    내년에는 좀 여유로운 한 해가 되셨으면 하네요.

  • 69. 동규맘
    '03.12.31 2:07 PM

    다들 새해에 좋은일 있으시길 빕니다..당근 혜경님도요..
    근데 전 새해에 별루입니다..감이 벌써 옵니다..
    울 시어머니 아프시고 그리하여 제가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또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아직 확정된 문제가 아니라서 심난하기만 합니다..
    울 친정어머니도 안 아프셨으면 합니다..아니 조금만 아프셨으면 합니다..
    연말 분위기는 사실 하나도 안 납니다..그러나 아들내미 학교 보낼 일을 생각하니 또 걱정입니다.
    하여튼 내년에 무사히 차분히 넘겨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 70. 믹스맘
    '03.12.31 2:10 PM

    늦게 사이트를알고 밀린정보 보느라 하루종일도 매달렷어요. 글을 읽다보면 행복이 무언지를 알수 있었어요. 드디어 오늘 가입 했구요 앞으로 열심히 할께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구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71. 풀꽃이슬
    '03.12.31 2:15 PM

    올해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저도 하루하루 즐거웠습니다. 곡 요리 때문에 들어온 건 아니었어요. 하루 하루 올려주시는 글이 너무나 좋아서 매일 들어와 읽곤 한답니다.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지난 1년.
    저도 반성을 하였답니다. 좀더 부지런히 살자.
    새해에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그리고 82cook식구들 모두!

  • 72. 사과반쪽
    '03.12.31 2:20 PM

    1탄 요리책을 계기로 알게된 싸이트.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아프시지 말고,열성당원들의 사랑의 기를 받아 아자!아자!
    좋은 일이 더 많은 새해되시길....
    여기 모든 분들께도.....

  • 73. khan
    '03.12.31 2:21 PM

    앗 조금전까진 ..아니었는데
    방금 홈피가 바뀌었어요.
    새단장 축하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4. 김희경
    '03.12.31 2:26 PM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원하며...새해복 많이 받고..
    하루하루 좋은 정보..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 75. june
    '03.12.31 2:37 PM

    2004년 모두들 행복하세요~

  • 76. 체리
    '03.12.31 2:39 PM

    82쿡이 새로 단장 했군요.
    너무 예뻐요.
    아드님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7. 땅콩
    '03.12.31 2:47 PM

    한해 동안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건강과 함께 행복한 일만 생길 수 있게
    기도 할께요.

  • 78. 자두
    '03.12.31 2:56 PM

    든든한 빽 이었던, 저의 삶 많은것을 차지한 82cook"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웃음 가득한 일들만 있길바라며...
    모두들, 화이팅!!!

  • 79. 이창희
    '03.12.31 3:42 PM

    저도 82쿡을 알게되어 행복한 한해였어요
    이제 딸을 시집보내게 되도 아무걱정없답니다
    빨리쿡찾아보면 다 있어^^
    우리의 얼짱님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
    우리의 아름답고 솜씨 좋으신 야무진 모든 회원님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 80. ellenlee
    '03.12.31 4:15 PM

    우와~돌아다보니 정말 대단하시고 많은일을 하셨네요.
    정말 말이 질주하듯이..너무 멋있으세요.
    선생님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이니 몸 먼저 잘 챙기시길 바랄께요.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실꼐요!화이팅!

  • 81. 홍차새댁
    '03.12.31 4:49 PM

    홈피가 새로 단장되었어요^^
    샘~~~~~~~~ 욕봤심더~ (경상도 버전으로~)
    새해엔 부~~~우~~~자되세요~~~~~~~~~~~~~~~(김정은 버전으로~)

  • 82. zzz
    '03.12.31 4:55 PM

    오..올해 마지막날
    엄청난 일을 하셨네요. ^^

    산뜻하고 복된 새해 되시길 바랄께요.

  • 83. 쌀집
    '03.12.31 5:23 PM

    저도 올해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 신랑을 하나 만들었구요.
    82쿡에서 좋은음식, 좋은글, 좋은 정보등 살림 달인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워
    살림 몇년한 사람 기분입니다.(너무 우쭐댔나요...)
    벌써 2003년이 다 갔습니다. 세월에 무섭다는 말을 조금을 실감하것 같은데...
    저로 인해 혹 상처받은 분들이 있다면 새해에는 다 잊고 그분들께 사랑만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82쿡 식구 여러분! 새해에는 정말정말 좋을일만 만들어요.....화이팅!

  • 84. 김현미
    '03.12.31 6:23 PM

    구경만하다가 드디어 오늘 들어왔어요 모두에게 새해에는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빌께요

  • 85. 룰루~
    '03.12.31 10:38 PM

    너무 감사하기때문에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하기는 넘어렵지만
    친정엄마처럼 늘 다정한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 86. 때찌때찌
    '04.1.1 9:40 AM

    82cook이 있어...2003년도..참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친구같고.자매같고,친정집같은 곳이...82cook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든분든 올해 2004년도..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건강해야 모든 행복을 누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스승의 날 같은 분위기..ㅎㅎ)

  • 87. 달님이
    '04.1.1 8:33 PM

    선생님 새해 건강하세요,
    82쿡은 제게 지난 일년 동안 너무 큰 기쁨이었어요,
    좋은 말씀은 윗 분들이 다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88. 젊은할매
    '04.1.1 9:02 PM

    근 하 신 년!!! 82쿡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 가득!!

  • 89. ido
    '04.1.2 7:38 AM

    인터넷 접속만 했다하면 82쿡에 들어와 있는 저를 보고, 알렉산더 왈. 이도는 미쳤어. 그러고 웃습니다. 제게도 친청처럼 살갑고 애정이 가는 따뜻한 사이트예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듯한 혜경님의 일상. 건강이 염려되요........송년회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허우둥 자리를 떠서 후회. 많이 되구요. 언제나 변함없는 따뜻한 82쿡이 되도록 저도 역시 열심히 글 채워 나가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런 좋은 사이트를 열어 주셔서.

  • 90. 쉐어그린
    '04.1.2 9:55 AM

    김혜경님에게는 2003년이 힘들고도 보람찬 한 해였겠습니다. 힘차 보이는 김혜경님 모습 뒤로 82cook 회원님들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2004년도에 변함없이 좋은 사이트, 훈훈한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끔 들어오지만, 올 때마다 좋은 정보 얻고, 마음이 훈훈해져 돌아간답니다.

  • 91. 박미련
    '04.1.2 10:36 AM

    아웅.. 샌님 행복한 2004년이 되세요. 우리 82 식구들 모두.. 집집마다 행복한 밥상 만드시고.. 올 한해 쉽고 간단하고 뽀대나는 레시피도 많이들 개발해서 올려주시고..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어질 빌게요.

  • 92. 황인정
    '04.1.2 11:33 AM

    제가 82cook을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좋아하게 된건..아무래도 사람 사는 냄새나는 진솔한 선생님과 또 여러 선배님들 글덕이었던것 같아요. 인터넷 게시판 문화가 참 경박하게 흘러가기 쉬운데..82cook을 만난게 그래서 더 반가웠을지도 모르겠어요. 선생님을 비롯해서 여러 가정의 중요한 자리에 계신 여성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쁘거나 슬프거나 우리 낙천적으로 살아요!

  • 93. 성경희
    '04.1.3 12:17 AM

    저는 요리에 도통 관심이 없던 주부였는데 선생님 덕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답니다. 참 고맙습니다. 82쿡 가족이 된것이 작년 한해 큰 보람 이랍니다. 선생님 정말로 감사하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하나님께 기도 드릴께요. 82식구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화이팅 하면서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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