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수국을 많이 주셔서, 예쁘게 잘 말려진 꽃송이들은 끌로쉬 안에 넣어 장식하고, 나머지 한 송이는 작은 가지들을
아주 작은 화병 안에 쏙 잘 맞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ㅎㅎ
저도 수국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보관하는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끌로쉬 구입방법 까지...
너무 멋져요
오늘 이케아 홈데코 코너 열심히 보고 올께요...
감사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꽃집에서 수국 구입하면 비싼데 게다가 생화라 한 일주일 아니면 길게 2주 밖에 볼 수 없어서 안타깝기도 하죠 ㅜㅜ
이렇게 말려서 색다른 수국을 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참 수국을 말리실 때, 화병 안에서 그대로 물이 줄어드는 상태에 수국을 그냥 방치한 채로
말려도 되고, 흔한 방식인 거꾸로 말려도 된답니다.
그럼 수국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저희 예전집이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었었는데
꽃이 질 때 참 아쉬웠는데
이런방법을 몰랐네요.
레몬도 냉장고서 말려서 버린적이 몇번 있었는데
말린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모든 사진 멋있지만
빨간 유리열매 있는 사진은 정말 한폭의 정물화 같습니다. 멋져요.
수국이 흐드러지게 핀 정원이라, 생각만해도 행복해요!
빨간 유리 열매는 예전에 자주 갔던 벼룩시장에서 구입한건데 이렇게 잘 사용할 줄 몰랐어요 ^^;
예전에는 큰 소품들을 많이 구입했는데 요즘에는 작은 소품들이 눈이 더 들어온답니다.
그 전에 레몬은 저도 많이 버렸어요 ㅜㅜ 어느 날 주방에 방치했던 레몬이 완전히 말랐는데 그 모양이
생각보다 괜찮지 뭐예요! 그래서 하나 둘 말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꽤 모았어요.
손에 만져지는 감촉도 마치 호두 같아서 마사지 효과(?)도 된답니다 ㅎㅎㅎ
오렌지도 시도 했는데, 크기가 일단 커서 다 마르기도 전에 곰팡이가 펴서 버렸어요 ㅠㅠ
우리집 마당에 작년에는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올해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망했어요 ㅠㅠ
이런 많이 안타까우셨겠어요 ㅠㅠ
저희도 올해 여름 이상기온으로 근 한 달 내내 비가 내리지 않아 수국농사(?)를 망쳤답니다.
제가 마침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를 보다가 이 포스팅을 봤는데
이것은 수국이 아니다
이것은 레몬이 아니다..
이렇게 시리즈로 묶어서 책을 내도 손색 없을 정도로 훌륭한 사진이네요~
감사합니다...!
과찬이세요 ^^;;;
나중에 이곳에 오시게 된다면, 제가 마그리뜨 투어는 책임지고 모셔드리지 말입니다 ㅎㅎㅎㅎ
정말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
마음이 정결하고 고운분이이신거 같습니다 . 글 속에서......
수국..!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라 반갑게 글 씁니다.
허나, 잘 마주칠 수 없는 꽃이라, 혹여 꽃집 내지 매체에서 언뜻 마주치면 반가운 마음에
그 순간이 잠시 정지되지요..
마른 꽃은 본 적이 없어 의외다 하며 보았습니다...
잠시.. 연한 보라색, 흰노란색을 생각하며.. 기분좋은 상상을 하며...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시어머님이 말린 수국 꽃꽃이를 자주 하셔서 배운거라 그 전에는 저도 수국을 말려 꽃꽃이를 할 수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답니다. 하지만 역시 여름 뜨거운 한 낮 흐드러지게 핀 싱싱한 수국의 아름다움에
비교할 수 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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