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자게초야에 숨어계신 미싱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 조회수 : 5,793 | 추천수 : 1
작성일 : 2014-10-22 04:01:03
제가 얼마전에 포대기로 자게 여러분들 속 답답하게 했던 그 사람이에요.
고백합니다.



그 포대기는 이렇게 다 잘 만들었구요.










어젯밤엔 또 침받이 만든다고 자게에 계신 미싱고수님들 소환했었죠.
영감 안 입는 흰 티셔츠 재활용 해서 침받이 여섯개 완성.
애기 목 둘레 봐서 똑딱이는 달을려구요...
게으른 거 아니......











이건 몇년 전부터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뒀던 사각 모티브들을 
 연결해서 침대를 덮고도 남는 
이불이 되었는데요..
너무 무거워요.
제일 얇은 실인데 면사라 그런가봐요.
그냥 애기 유모차나 덮어줘야 겠어요.ㅎ








제가 웨딩사진도 안찍었을 만큼 사진에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인데요.
아.... 애기 태어나고 일주일 안에 찍는 뉴본 사진은 찍고 싶네요.
딱 이 컨셉으로 찍고 싶은데
영감을 바꾸지 않는 이상....훌쩍.
제가 머리만 저렇게 밀면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슬프네요...호호호















글 오랜만에 썼더니 막 몇번을 날려서 글이 반의 반으로 줄었어요.
다시 쓰고 싶지만 저 당떨어져서 밥좀 먹고 올께요.
다들 차린 건 없지만 맘에 드시는 걸로 하나씩 골라서 드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앙
    '14.10.22 9:04 AM

    아침 잘 먹었습니다. 미소 반찬으로~~~
    부디 소망이 이루어 지시길...

  • 바나나
    '14.10.22 9:13 AM

    홍양님도 소망 모두 이루세요.
    전 지금 군고구마 큰 거 하나 먹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되었어요.
    홍홍홍

  • 2. 백만순이
    '14.10.22 9:40 AM

    포대기 화사하니 너무 예뻐요!
    재활용 침받이도 멋지구요~
    뉴본사진......영감 바꾸는것보다 컨셉 바꾸는게 돈도 안들고 쉬워요~ㅎㅎ

  • 바나나
    '14.10.22 7:19 PM

    백만순이님 아무래도 그렇겠죠?
    컨셉을 바꾸는 게 쉽겠죠?
    ㅎㅎㅎ
    하지만 속은 쓰리네요... 쓰르라미 쓰르라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93 플라스틱 타일로 샤방하게 우리집 변신! 14 포로리얌 2015.09.17 17,382 0
2692 압축봉을 이용해 예쁜 세탁실로 변신했어요 ^^/ 19 포로리얌 2015.09.14 17,744 1
2691 우리집 복층 거실 보실래요? 거실의 변천사? ㅎㅎ 4 포로리얌 2015.09.07 17,599 0
2690 욕실코팅으로 많이 달라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8 fbdbdn 2015.08.26 12,994 0
2689 창틀 액자로 거실을 더 넓게~ 보이게 해봤어요 8 포로리얌 2015.08.25 10,721 0
2688 지저분했던 보일러실 겸 세탁실 정리했어요~ 4 포로리얌 2015.08.25 15,078 0
2687 홈드레싱... 내생에 두번째 2 홀라 2015.08.22 9,163 0
2686 오랫만에 코바늘 하는 아짐 25 열무김치 2015.08.20 11,456 3
2685 3500만원으로 60평 빌라 리모델링 6 avecpiglet 2015.08.18 17,183 1
2684 간단한 페인팅으로 러블리하게 아이방 벽 변신~~ 6 포로리얌 2015.08.11 8,643 0
2683 습기없이 뽀송뽀송하게 ~ 건강하게 ~ 화사한날 2015.08.03 8,750 0
2682 타디스 침구셋트 그리고 몇 가지 더: whitecat .. 17 소년공원 2015.08.01 12,184 2
2681 산토리니 안부러운 우리집이여요 셀프인테리어^^ 27 포로리얌 2015.07.27 20,804 3
2680 리버티 원단으로 만든 모녀 커플 원피스 ^^ 33 헝글강냉 2015.07.26 13,662 4
2679 2500만원으로 50평대 빌라 리모델링 33 avecpiglet 2015.06.25 28,285 0
2678 지나치시지 마시고 투표좀.거실정면이요 14 네츄럴 2015.01.15 11,716 0
2677 이세상 하나 뿐인 저만의 손뜨개 인형이랍니다. 22 글쎄 2015.01.09 9,815 7
2676 비키니 아니고 무엇이냐면요,....(얼라 생일 잔치 후.. 23 열무김치 2015.01.05 11,490 5
2675 헉) 이미 지난 해 가을 겨울 코바늘 이야기 28 열무김치 2015.01.03 12,071 6
2674 들꽃을 수놓아어요 ~~ 1 봄바람과홑청 2014.12.28 8,302 0
2673 인천에 도자기공방을 오픈했어요~구경오세요 1 청화빛 2014.12.23 9,094 0
2672 아들옷, 내옷, 엄마옷 2 면~ 2014.12.16 7,117 0
2671 애들 옷 만든것들 입니다 ^^ 6 헝글강냉 2014.12.14 6,652 3
2670 하고나니 어디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들어서...ㅋㅋ욕실.. 4 우유와향기 2014.12.12 8,084 0
2669 북유럽풍을 원했으나 몽골텐트가 만들어짐ㅋㅋ 5 백만순이 2014.12.11 9,217 1
2668 수국 브로치 11 소금빛 2014.11.28 7,131 1
2667 입체자수 브로치 만들기 12 소금빛 2014.11.02 9,723 1
2666 입체자수 꽃 나무 열매 4 소금빛 2014.11.01 7,549 1
2665 10월의 마지막 날 21 열무김치 2014.10.31 8,209 4
2664 꽃보다매트 3 thanksto 2014.10.24 7,599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