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내가 러브리하는 작은 공간

| 조회수 : 8,414 | 추천수 : 166
작성일 : 2007-11-12 10:38:24


월요일 아침은 화창하게 밝았는데 창밖의 날씨는 쨍하도록 쌀쌀하군요~~~~

으~춥따아~~~~~

근래에 화분 몇개사면서 창가쪽으로 꾸며본 작은 공간이예요~~

요즘 은근 요런 느낌이 좋아 하나하나 모으고?있다지요~~~~

돈이 샤르르~~~~~녹고 있어욧 >.<

옹기화분이라 가격이 은근 비싸요~

화초보다 화분이 더 비싸기가 허다하다는~~~

요즘 조경으로 많이 심는다는 남천~

저는 옹기에 작게 키워 볼 요량으로 ^^

지난 여름 1박2일루 일산 다녀온 후 더위먹어 애가 영 션찮은 트리안~~~

그래두 물 자주 주고 있으니 새 싹은 나오고 있는데....

어째 속알머리??가 영 없어 보이죠??ㅋㅋㅋ


약탕기를 화분 받침 대용으로~~ㅎㅎㅎ

요런 느낌 좋습니당!!!

엔틱,엔틱 부러워 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저는 서양의 엔틱보다 우리고전의 엔틱을 사랑하는듯 합니다^^

요즘 작은 가구도 눈팅을 하고 있다는^^;

투명한 화병에 키우는 안시륨도 화사할듯하여~~

화분만 키웠다 하면 죽이기쉽상이다 하는 분들은 페페를~~


에고~~~봐두봐두 정겹다.

구여운 옹기그릇~~~

요런 모양으로는 담에 나무가 구해지면 몇개를 직접 만들까봐요~~


겨울은 다가왔구~

가지고 있는 화분들이 이 겨울을 잘~나도록 바래봅니다^^

아침볕이 좋아 창가에서 커피한잔 하며*^^*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피니아
    '07.11.12 10:53 AM

    화초 이렇게 싱싱하게 잘 키우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 그지 없어요.
    왜 내 손에선 그게 안될까....ㅠㅠ;
    화초와 더불어 살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따로 공부해야 하는건지..전 쉽지 않네요~
    가까운데 님 같은 분 살면 가서 보고 배우면 좋을텐데...^^;

  • 2. 나오미
    '07.11.12 10:59 AM

    저두 넘 사랑을 기우린다구 물을 자주 줬을때 쉽게 죽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물을 덜 주고 바짝 마른듯 뒀다 한번 물을 줄때 흠벅 주고 그 물주는 주기를 정하면서 키우는 요령을 알고나서는 나름 난두 꽃을 피우곤 하네요^^
    분무기등으로 물을 너무 자주 주기만 삼가하시면 또한 지금은 겨울이니 횟수를 줄이셔야 하구요^^
    그정도만 숫지하시면 잘 자라지 싶네요^^

  • 3. 동그라미
    '07.11.12 12:57 PM

    우리집에도 안시륨이랑 홀리페페 있는데,,

    안시륨...애는 물은 너무 잘 주었더니 너무 커져서리..ㅎㅎ
    홀리페페는 정말 기르기 너무 좋은..초록이..
    연두색 새싹이..마구 마구..잘 나는..초록이중에 하나..일거예요^^*

    넘 부지런하면 초록이들 정말 다 죽는다는 말 맞습니다..
    초록이별로 조금씩 틀리지만..
    일주일에 한번씩만..줘도 너무 잘자는 초록이들

    퇴근하고 저도 바로 인사들어가는..넘들이..바로 초록이들이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 4. 상구맘
    '07.11.12 5:17 PM

    옹기화분들이 참 정겹지요...

    안수리움 꽃이 잘 폈네요.
    저희집 안수리움은 작년까지는 꽃이 잘 폈었는데 올해는 꽃이 안 피네요.흑흑
    페페도 종류가 좀 되죠. 저희는 줄페페 있는데 정말 잘 자라요.

    얼마전 야생화농원가서 <수련목>을 사 왔는데 얘도 지금 계속 새 잎이 나오고 새 꽃 봉오리들이 달리면서 계속 꽃을 피우네요.
    수련목도 한번 키워보세요. 꽃이 물에서 자라는 수련을 닮아 이름이 수련목인데 상상이 가시는지...

  • 5. apple
    '07.11.14 3:13 PM

    시원해 보이구... 산뜻하네요 ^^ 좋군요!!

  • 6. 희야엄마
    '07.11.16 2:25 PM

    옹기화분을 보고 있으니..
    맘이 차분해지는것이... 식물까지있으니 더하네요~~^^
    부러워요~~~~~~

  • 7. 짱샘
    '07.11.29 11:45 PM

    좋네요

  • 8. suerteis
    '07.11.30 10:22 PM

    아기자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8 자투리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3 얼렁뚱땅 2024.10.18 2,199 0
2847 나의 외도... 뜨개 14 wooo 2024.10.14 2,281 0
2846 풍납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2 Juliana7 2024.08.27 4,408 0
2845 똥손 프로젝트 11 wooo 2024.06.08 5,606 0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2 학교종 2024.04.20 5,425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4 주니엄마 2024.01.07 10,582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10,414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10,684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6,418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3,422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6,196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3,826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2,202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9 주니엄마 2023.03.16 12,166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10,055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6,244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2,172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9,185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7,354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493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489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8,314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876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4,200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610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651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6,144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500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6,141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934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