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가 온지 한달쯤 되어 가네요~
그동안 꼼지락 거려서 만든 것들 입니다..
요즘은 타미에게 정신이 뺏겨서 다른게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요~
타미가 저의 온 마음을 지배하고 있어요~ ㅋㅋㅋ
타미를 받자마자 만들기 시작한 뜨개옷이구요~
잠옷겸 실내복으로 만든거예요..
아직도 처음 타미를 봤을때의 감동이~
으~~~~~~~~~~~~~~!
타미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 없겠지만
빈티지인형이라 그런지 뜨개옷이 넘흐나 잘어울려 주시네요~
정면에 포인트로 꽃단추를 달았는데
어째 좀 어색한것 같기도 하구..
전 없느니만 못한데 없으면 또 허전하기도 하구요~ ㅎ
요 청바지랑 셔츠는 엄마 아빠가 청춘이었을때
유행했을 그때를 생각하고 함 만들어 봤어요~
허리는 잘록~!
칼라는 크고 뾰족하게~!
ㅎㅎㅎㅎ
나팔 청바지랑 잘 어울리는것 같죠~?
바지를 만들다 보니 타미가 은근 볼륨있는 몸매인지라
패턴 만들기가 쉽지 않았어요~
개미허리에 꿀벅지.. ㅋㅋㅋㅋ
이상입니다아~
눈요기가 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