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가는 가죽 벨트가 없어서 한번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막상 만들어 보려니 맘에드는 벨트 장식을 찾기가 힘드네요.
인터넷 뒤져보다가
가까운 곳을 찾아 그냥 벨트 폭이 적당할 것 같은 걸로 연습삼아 만들어 보았는데
어설프긴 합니다만 간만에 손바느질이 재미있었습니다.
빨간 원피스-마직 소재-는 만들어 놓고 계절을 놓쳐서 제대로 입어보지도 못했네요.
벨트폭은 18mm
허리에 맞추어 길이를 만들었고
굵은 초사로 장식삼아 스티치를 넣어 봤습니다.